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코자 '설날맞이 사랑의 떡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석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깊고 진정성 있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한 설날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리나라 전통 떡인 '바람떡'과 '꽃산병'으로 구성된 떡 세트를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떡 세트는 사골곰탕, 떡국떡, 조미김, 즉석 반찬, 사과 등 명절 먹거리와 함께 행복상자에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날 정성을 담아 만든 전통 떡 세트 300개와 행복상자 100개를 구로동에 위치한 시립구로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지역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에 부합하는 ESG활동의 시간으로, 하나금융그룹은 2007년부터 '하나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그룹 차원의 지속적이며 조직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하나사랑봉사단'은 자발적인 임직원 봉사활동 조직으로 매월 임직원 및 가족 또는 동료 단위로 모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일 여의도 더 케이 타워에서 서울·수도권 지역의 수출입기업 CEO 및 재무담당자 60여 명을 초청해 ‘2024년 환율 전망 및 KB Star FX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강사로 참여한 문정희 KB국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성장률 격차 및 물가 압력 둔화, 연준 피봇 전환과 달러 약세'를 주제로 금년도 환율 시장의 핵심 이슈와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이성진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 선임마케터가 ‘환 관리 사례 및 헤지 전략’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끝으로, KB국민은행의 비대면 외환거래 플랫폼 ‘KB Star FX’ 개발에 직접 참여한 한만규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부 전문역이 ‘외환시장 정보와 거래를 한번에’라는 주제로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외환・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이성희 KB국민은행 자본시장사업그룹 부행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 시장은 지정학적 갈등 및 글로벌 통화정책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다"며 "앞으로도 국내 수출입 기업의 환 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LN 인터내셔널은 일본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사인 JCB Co., Ltd(이하 JCB)와 연계해 일본 지역 내 QR 결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GLN은 2021년 7월 설립된 하나은행 자회사로, 글로벌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GLN QR 결제 서비스는 GLN 모바일 앱 외에도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하나머니’, ‘토스’,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 등 다양한 앱에서 환전 과정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GLN 이용자들은 JCB가 운영하는 ‘Smart Code’를 통해 편의점, 백화점 등 일본 전역 100만여 개 가맹점에서 QR 결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저렴한 수수료와 실시간 환율 적용 등 해외 결제 시 다양한 혜택과 편의를 누릴 수 있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지난해 7월 일본 지역 내 QR ATM 출금 서비스를 출시한데 이어, 이번 JCB와의 협력으로 일본 전역에서 QR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GLN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더 편리한 해외 결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 확대와 시스템 개발에 더욱
NH농협은행은 설날을 맞아 2월 2일부터 23일까지 농협금융 대표 앱 NH올원뱅크에서 푸짐한 경품을 추첨해 제공하는 '청룡이 되고 싶은 올리와 함께하는 새해선물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올원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혜택정보 PUSH 알림받기’를 동의하고 룰렛을 돌려 응모하면 되며, 총 20,240명을 추첨해 골드바 1돈(5명), 한삼인 홍삼순액(35명), 굽네치킨 갈비천왕(200명), 메가커피 청포도에이드(5,000명), CU편의점 비타500(15,000명)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농협은행의 캐릭터 올리와 함께하는 새해선물 룰렛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푸짐한 경품과 함께 올원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고금리ㆍ고물가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손님 약 33만명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총 1,994억원 규모의 이자캐시백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자캐시백은 2023년 12월 20일 기준 하나은행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손님(부동산임대업 제외)을 대상으로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하나은행은 오는 1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통지하고 설 연휴전인 6일 이자환급을 일괄 시행한다. 환급 받는 이자금액은 별도 신청 없이도 차주 명의 대출원리금 자동이체 등록 중인 하나은행 계좌로 입금된다. 또한 하나은행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내 개인사업자 전용 플랫폼 ‘사장님ON'을 통해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손님들이 이자캐시백 대상 여부, 금액, 지급계좌, 예정일 등을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자캐시백과 같이 손님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내실있는 지원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진옥동 회장과 AI, Data 담당 실무자들이 함께 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논의하기 위한 'AD(AI/Data) 캔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진옥동 회장이 그룹사 CEO 및 은행, 카드의 인공지능(AI), 데이터 담당 실무자들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현안 및 해외 금융권 트렌드를 공유하고 전략적인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에서는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AI와 Data 관련 설문을 바탕으로 실무 과정에서의 이슈와 개선점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디지털 기반 사업 추진 가속을 위해 개발 환경 조성 및 역량 공유가 뒷받침돼야 하며, 이를 통해 고객의 실질적인 편의성 제고로 이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AI 와 Data는 그룹의 미래를 이끌 핵심 경쟁력으로 여기에 모인 직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 개개인이 기술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비즈니스 디자이너’로서 고객과 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이끌어 달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이자 캐시백을 시작으로 총 3,721억 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을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 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로 공통 프로그램인 ‘이자 캐시백’ 지원 3,005억 원과 자율 프로그램 716억 원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오는 5일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약 26만 명의 개인사업자에게 2023년 납부이자에 대한 캐시백 2,617억 원이 일차적으로 지급된다. 공통 프로그램의 총 이자 환급액은 2월 5일 환급액과 올해 납부이자에 대한 예상 캐시백 388억 원을 합산한 총 3,005억 원으로 공통 프로그램 역시 민생금융 지원 참여 은행 중 최대 규모다.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 대상은 지난해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 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이며, 대출금 2억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지원한다. 이자 납부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에 대한 캐시백도 매분기 종료 후 익월에 진행된다. 5일 진행하는 2023년 납부이자 캐시백과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설 연휴 전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자영업자 21만명에게 약 1700억원 규모의 이자 금액을 환급한다.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공통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 이자환급은 대출금 2억원 한도로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 4%를 초과해 납부한 정상 이자의 최대 90%, 1인당 300만원까지 기존에 납부한 이자 금액을 되돌려 준다. 우리은행은 2월 2일과 5일 이틀에 걸쳐 개인별 이자 환급액을 통지하고, 설 연휴 전인 2월 6일 이자환급을 일괄 실시한다. 환급받는 이자 금액은 별도 신청이 없어도 기존 이용하던 대출이자 출금계좌로 자동 입금된다. 다만, 환급 대상자는 기존에 등록한 대출이자 출금계좌가 지급제한 등 사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또한, ▲별도의 신청 절차 안내 ▲개인정보 ▲추가 대출 등을 요구하는 경우는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에 해당하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이번 환급을 시작으로 우리은행은 2025년 5월 1일까지 이자환급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원할한 이자환급 진행을 위한 전담팀 운영으로 고객 혼선과 불편을 최소화할 준비를 마쳤다”며, “환급받은 이자 금액은
하나금융그룹은 2023년 4분기 4,737억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 4,516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3.3%(1,190억원) 감소한 수치로 ▲수수료와 매매평가익 증가에 따른 비이자이익 확대 ▲우량자산 중심의 대출 성장 ▲전사적 ․ 효율적 비용관리 등을 통한 견조한 이익창출에도 불구하고 ▲선제적 충당금 적립 ▲IB자산 관련 평가손실 등 비경상적인 비용인식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소폭 하락했다. 그룹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4분기 누적 3,709억원의 대규모 선제적 충당금을 적립했다. 이를 포함한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말 대비 41.1%(4,998억원) 증가한 총 1조 7,148억원으로 그룹의 손실흡수능력은 한층 더 강화됐다. 또한, 선제적 충당금을 제외한 대손비용률(Credit Cost)은 0.30%로 그룹의 경영계획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 주주환원 정책 확대로 손님 ‧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해 기말 주당 1,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통주 1주당 현금배당은 세 차례의 분기배당 1,800원을 포함하여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전세대출 이동서비스’ 출시를 맞이해 ‘KB로 전세대출 갈아타시면 새해 복(福)비 드립니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세대출 이동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자신이 보유한 전세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상품을 조회 및 갈아탈 수 있는 서비스다. 타 금융사 전세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조회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벤트 대상은 KB스타뱅킹을 통해 이벤트에 응모한 타 금융사 전세대출 보유 고객이다. 이벤트 기간은 2월 29일까지로 해당 기간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에서 전세대출 한도 및 금리를 조회하고 4월 3일까지 전세대출 갈아타기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최대 30만원의 KB복(福)비를 지급한다. 또한, KB스타뱅킹 대출이동서비스로 전세대출 한도와 금리 조회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Tall 모바일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 금융소비자의 이자부담 경감을 위한 전세대출 대출이동서비스의 출시를 기념하여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로 고객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