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의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한 금융혁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둔화 및 고금리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을 제공하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 소재 쿠팡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 4개사는 소상공인을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및 서비스 공동 기획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수출입 시장 개척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쿠팡에 입점한 소상공인의 사업 성장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력의 첫 사례로 쿠팡의 판매사업자 전용 앱에서 ‘셀러월렛 빠른정산 서비스’가 13일부터 오픈되며 서비스 이용대상이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9월 금융위원회가 신규 지정한 혁신금융서비스로, 쿠팡 마켓플레이스 입점 판매사업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판매자 전용 앱에서 판매/지출 내역 확인은 물론 계좌 개설, 계좌 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판매사업자만을 위한 전용 통장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22일까지 엔화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엔화 환율 적중 챌린지 with 바로보는 외화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환테크 전용 통장이다. 외화 입출금 시 USD는 90%, JPY, EUR은 80%의 환율 우대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영업점 창구 방문없이 모바일뱅킹으로 간편하게 통화별 통장을 개설할 수 있다. 또한 환전한 외화를 KB국민은행의 환전 서비스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이 가능하며 외화 현금수수료도 면제된다. 이번 이벤트는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보유하거나 가입 가능한 국내 거주 중인 한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바로보는 외화통장’으로 원화 10만원 이상 외화를 입출금하고,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22일 최종 고시되는 엔화 예상 환율 구간을 선택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예상 환율 구간을 맞춘 고객 500명을 추첨하여 환전 및 해외송금 시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1만원권을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 관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은 지난 11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제1회‘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보이스피싱 대응 관련 범정부 기관들이 처음으로 함께한 행사로 다양한 분야에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를 위해 노력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자리였다. 우리은행은 소상공인 지원 부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장금이 결연’1호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의 보이스피싱 예방 및 상생협력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장금이 결연’은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 ’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말로 금융으로 어려움을 치료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올해 4월 우리은행은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시장인‘광장시장’과 장금이 결연 체결을 통해 영업점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신종 금융사기 사례 보고, 선제적 소비자 경보 발령 등 피해확산 방지를 지원하는 이른바 상향식(Bottom-up) 신속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향후에도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구제뿐만 아니라 상생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실질적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상품을 지속 출시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표준협회(KSA)가 주최하는 ‘제1회 2023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에서 시중은행 부분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는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디지털 소비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역량 등 각 산업 군별 혁신적이고 우수한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인 기업을 조사하여 선정하는 지표다. 이번 평가는 최초로 진행되는 시상인 만큼 9개 부문, 35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자문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한국표준협회는 하나은행이 ▲시스템 품질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시중은행 부분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하나 합’ ▲AI알고리즘 기반의 자산관리서비스 ‘아이웰스’ ▲차별화된 연금자산관리 서비스 ‘하나연금닥터’ ▲모바일 신분증, 공공증명서 발급 및 국민비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는 ‘원큐지갑’을 고도화 하는 등 손님 중심의 차별화되고 전문성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손님에게 일관된 디지털 서비스 경험 제공과 디지털 채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디지털 UX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월
KB국민은행의 생활밀착형 플랫폼 ‘국민지갑’이 출시 14개월만에 가입자 5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8월 말 출시한 ‘국민지갑’은 신분, 증명, 결제 등 실물 지갑을 대체하는 간편 기능에 생활 연계 서비스를 더한 디지털 지갑 형태의 생활밀착형 플랫폼이다. 국민지갑 고객은 그동안 각각의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 가능했던 다양한 서비스를 KB스타뱅킹 내 국민지갑에서 한번에 신청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지갑은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전자증명서 발급, 조회, 제출까지 한번에 가능한‘One-Stop 전자증명서’서비스 ▲해외 여행 시 모바일 앱으로 결제와 ATM 출금까지 할 수 있는 'GLN 해외결제’▲매월 할인된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쿠폰 구독하기’ 서비스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전자영수증’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누구나 쉽게 KTX, SRT 기차예매를 할 수 있는‘기차예매 서비스’와 수목원, 휴양림 예매 서비스를 추가했다. 향후 사용 빈도가 높은 다른 공공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500만 가입자를 확보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고객님들께 더욱
NH농협은행은 금융교육 기부활동 및 지역사회 곳곳에 농업·농촌의 가치를 홍보할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2기를 이달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는 농협 채용정보 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교 2~3학년(2024년 3월 기준 재/휴학생)학생으로 서류심사와 자기소개영상 및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활동우수자에게는 은행장 명의 표창, 장학금 수여 및 입사특전(표창장 수여로부터 5년 이내 1회 한함)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N돌핀 12기는 2024년 3월부터 청소년 금융교육, 청소년 진로멘토링 교육, 농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함께 당행의 브랜드 이미지 홍보, SNS채널 운영 등 MZ세대와의 원활한 소통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8일(현지시간) 미국 스탠더드 앤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DJSI 월드 지수'에 2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 국내 ESG 평가·분석기관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2023 하반기 ESG 종합평가’에서 전체등급이 상반기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A’를 획득한 데 이어, DJSI에서도 2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됨으로써 국내외 ESG 평가에서 그룹의 우수한 ESG 역량을 인정받은 쾌거다. DJSI는 기업의 경제적 성과뿐만 아니라 환경·지배구조·사회적 측면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평가 지수로, 특히 「DJSI 월드지수」는 전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여개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평가가 상위 10%에 해당하는 기업에게 부여되는 DJSI 최고 등급이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ESG 종합평가를 통해 ▲중대성 평가 ▲리스크관리 ▲기업윤리 ▲세무전략 ▲기후변화 전략 ▲탈탄소전략 ▲인권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하나금융그룹 ESG 기
하나은행은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외국환 골든벨'은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 지식 함양 및 역량 강화를 위해 펼쳐지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하나은행의 오랜 전통이자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대축제이다. 이번 '2023 외국환 골든벨'은 지난 6월부터 광주, 부산, 대전, 서울에서 열린 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이날 결선을 끝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특히, 총 4회 진행된 온라인 예선은 1회 최다 6,500명의 직원이 참여할 만큼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인 하나은행의 외국환 전문 인력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 직원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이 돋보였다. 결선무대인 '2023 외국환 골든벨 전국체전'은 외국환 법령, 상품 및 서비스. 수출입, FX딜링 등 외국환 전 범위에 걸친 문제 풀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전에서 선발된 총 100명의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지역과 지점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8일 미국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글로벌(S&P Global)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지수)에서 8년 연속 월드지수(World Index)에 편입되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DJSI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제 등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지수로서, 이 중 최고 등급인 ‘월드 지수’는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2,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을 평가하여 250여 개 기업을 선별한 지수를 뜻한다. KB금융은 지난 3월 2022년 MSCI(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ESG평가에서 최상위 AAA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10월 국내 최고 권위의 ESG평가인 한국ESG기준원(KCGS) ESG평가에서 금융회사 최초 4년 연속 ESG 전 부문 A+등급 획득하고, 금번 DJSI 월드지수 은행산업 부문 국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국내외 가장 권위있는 ESG평가 기관으로부터 모두 우수한 ESG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금융이
하나은행은 군인공제회와 지난 7일 도곡동 소재 군인공제회관에서 군인공제회 회원(이하 ‘회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퇴직급여대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기존에 협약이 체결되어 있던 금융기관들에 이어 3번째로 군인공제회 대여제도에 복수은행으로 참여하게 됐다. 이로써 회원들은 복수은행 선정에 따른 선택의 폭 확대로 복지혜택이 한층 강화되었다. '퇴직급여대여'는 군인과 군무원으로 구성된 군인공제회 회원의 생활자금 마련을 위해 ‘회원퇴직급여’를 담보로 납부 총액의 90%까지 저금리로 간접 대여를 해주는 군인공제회만의 회원 전용 서비스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회원들은 장기간 저축시 유리한 ‘회원퇴직급여’의 해약 없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나은행의 '퇴직급여대여'는 별도의 중도상환해약금이 발생하지 않아 타행에서 이미 '퇴직급여대여'를 이용 중인 회원들도 대환을 통해 거래은행 변경이 가능하다. 하나은행의 '퇴직급여대여'는 시스템 개발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군인과 군무원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군인복지기관인 군인공제회 회원들이 다양한 금융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