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인천광역시 청라에 위치한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손님 First! 1등 하나!'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그룹 임직원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21일 진행한 이번 '명예의 전당'은 영업 현장에서 ‘손님 중심’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두고, 각 부문별로 뛰어난 성과를 달성한 그룹 우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명예의 전당' 제막식은 하나금융그룹이 진정한 1등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해 외형적 성장을 넘어 손님 중심의 기업문화가 모든 임직원들에게 내재화되어야 한다는 고민으로부터 시작됐으며, 우수 직원 사례 전파를 통해 그룹 임직원들에게 ‘손님 First! 1등 하나!’를 위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담겼다. 하나금융그룹은 이번 '명예의 전당'의 첫번째 주인공으로 하나은행 임직원 총 1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금융소비자보호(완전판매) ▲CS(손님행복) ▲영업(마케팅) 등 세 가지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로, 하나글로벌캠퍼스 '명예의 전당'에 각자 얼굴이 새겨진 상패가 1년 간 등재된다. 하나금융그룹은 향후 「명예의 전당」의 대상을 그룹 관계사로 확대해 그룹의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 지원 및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지원 대상자를 23일부터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이스피싱제로’는 신한은행이 금융감독원, 경찰청,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굿네이버스와 함께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자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 전 국민 대상 피해 예방 및 금융사기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 피해자 지원 및 예방사업을 위해 지난 5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년간 총 300억원을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한은행 ‘보이스피싱제로’ 1차년도 사업 기간은 내년 6월까지다. 구체적인 지원내용은 ▲피해 회복을 위한 긴급 생활비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 소송 등 법률 상담 지원 ▲전기통신 금융사기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해소를 위한 심리상담비용 지원 ▲지역사회 기관에 강사 파견을 통한 피해 예방 교육 ▲보이스피싱보험 무료 제공 등이다. 이번 사업의 상세 내용은 보이스피싱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보이스피싱제로’ 사업을 대국민 공익캠페인, SNS·웹툰·버스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널리 알려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9일까지 퇴직연금 개인형IRP ‘절세끝판왕, KB IRP로 무빙’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KB퇴직연금 TDF상품 전체,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상품(초저위험제외)으로 퇴직연금을 신규, 계좌이체 또는 추가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퇴직연금 개인형IRP를 신규 가입하거나 타 금융회사 퇴직연금을 KB국민은행으로 계좌 이체 시 2천명, 개인형IRP를 기존에 보유한 고객이 추가 입금 시 1천5백명을 추첨해 CU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을 제공한다. 또한 경품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148명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신규, 계좌 이체 고객은 최소 10만원 이상의 금액으로 가입해야 하며, 추가 입금 고객은 50만원 이상 납입해야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당첨된 경품은 내년 1월 22일 지급될 예정이며,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또는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2023년 연금계좌 세액공제 납입한도가 900만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고객님들의 절세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시기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마이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디지털 자산관리 플랫폼 '하나 합'을 통해 하나금융그룹 핀테크 플랫폼 관계사인 ‘핀크’의 ‘대출비교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 상품을 포함해 총 38개 금융기관 100개의 다양한 대출상품이 제휴되어 있는 ‘대출비교 서비스’는 손님의 소득과 신용도에 맞춰 최적의 한도와 최저금리의 맞춤형 대출상품들을 제안한다. 또한, '하나 합'을 이용하는 손님은 ‘신용케어’와 ‘부채케어’ 프로그램을 통해 신용점수, 원리금 상환내역, 상환일정 및 상환예정액 확인 등 세심한 대출관리가 가능하다. 소득, 통신료ㆍ공과금 납부내역 등 『하나 합』에 연결된 금융정보를 기반으로 신용점수를 향상시켜주는 ‘신용점수 올리기’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맞춤형 대출상품 제안 → ▲신용케어 및 부채케어 프로그램을 활용한 신용점수 향상 → ▲더 좋은 조건의 대출상품 제안 등 대출의 시작부터 끝까지 일련의 선순환 과정을 『하나 합』을 통해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하나은행 마이데이터사업부 관계자는 “손님이 여러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하나 합』에서 쉽고 편리하게 최적의 대출상품을 찾아볼 수 있도록 이번 대출
민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KB국민은행 주최 취업박람회가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많은 취업 준비생과 지역의 기업들에게 일자리를 연결했다. KB국민은행은 2011년부터 시작해 24회째인 ‘KB굿잡 취업박람회’를 이날 부산광역시와 공동 개최했다. 부산에서 열린 건 2016년과 2019년에 이어 세 번째다.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부산‧경남의 크고 작은 200여 기업 관계자들과 취업 준비생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김연아 KB홍보모델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KB굿잡 취업박람회’는 그간 5,100여 기업이 참가해 91,000여 건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생 35,000여 명과 기업을 연결시키는 성과를 기록했다. 총 방문자만 117만 명에 이르는 등 국내 취업박람회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박람회 개최에 앞서 KB굿잡 공식 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참여 기업 채용정보 및 MBTI 유형별 면접전략 등 유용한 지식을 제공했다. 박람회장에서는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 컨설팅관 ▲기업의 채용설명회 및 전문가 취업특강&설명회관 ▲군간부 채용관 ▲직업체험관
NH농협은행은 이석용 농협은행장이 지난 17일 충북 청주시에 소재한 양극소재 전문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10년 이상 축적된 양산기술로 양극소재의 개발 및 생산 부문에서 국제적으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하이니켈 양극소재를 세계 최초로 EV배터리에 적용하는 등 양극소재 전문기업이다. 이석용 농협은행장은 “에코프로비엠이 향후에도 세계 최고 수준의 양극소재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농협은행은 신성장 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8일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다시 발생하고 있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파급 효과를 진단한 '다시 시작된 엘니뇨, 뜨거워지는 지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엘니뇨의 발생 과정을 담은 ▲‘다시 시작된 엘니뇨’를 시작으로, ▲‘과거 엘니뇨가 가져다준 교훈’, ▲‘엘니뇨가 산업에 미치는 영향’, ▲‘향후 엘니뇨 전개 예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엘니뇨 현상’이란 적도 부근 태평양 해역에서 무역풍이 잦아들면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한다. 최근 ‘엘니뇨 현상’으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구 온난화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이다. 보고서는 올해 발생한 엘니뇨가 슈퍼 엘니뇨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로 인해 원두와 원당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원당 가격 상승으로 인해 빵, 과자, 음료수 등 설탕을 사용하는 식품 가격이 상승하는 ‘슈거플레이션(sugarflation)’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또한 보고서는 ‘엘니뇨 현상’으로 인한 기상 이변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농업, 축산업, 수산업 등 1차 산업에 직접적인 피해
하나금융경영연구소(소장 정중호)는 2024년 국내 일반산업을 전망하는 '2024년 일반산업 전망'보고서를 발간했다. ■ 중장기 국내 산업 변화 3대 트리거는 「중국」,「환경」,「기술」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국내 일반산업이 중장기적인 측면에서 '중국 고성장의 한계',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 '디지털 기술 적응'이라는 3대 환경 변화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이러한 중장기 변화가 2024년 일반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요인별로 다를 것으로 추정했다. '중국 고성장의 한계'는 미-중 갈등 심화 등으로 인해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 GVC)을 약화시킴으로써 주요 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산업에 2024년에도 악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는 2024년에 국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겠지만 지금부터라도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으면 중장기적으로 매우 큰 비용을 초래할 것으로 예측했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기술 적응'은 중장기 산업 성장을 이끌 핵심요소임에는 틀림없지만 팬데믹 기간 동안 과도한 관심을 받은 영향으로 2024년에는 잠시 소강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Rising Leaders 300’ 2기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Rising Leaders 300’ 2기는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11개社) ▲K-Tech 선도형(기술혁신/8개社)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8개社) ▲D/X 도약형(디지털전환/7개社)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우리은행은 앞으로 4,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함께하는 중견기업 금융 지원사업인 ‘Rising Leaders 300’프로그램은 지난 6월말 38社를 1기 선정, ▲4,700억원 (3,100억원 기지원)에 이르는 금융지원,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 ▲디지털 전환 웨비나(Webinar) 등 수출 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Rising Leaders 300’프로그램은 향후 5년간 여신한도 4조원, 금융비용 600억원을 지원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우리은행은 수출중견기업에 대한 금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 은 지난 16일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사회·경제적 약자를 위한 ‘무료법률구조사업’에 3년간 기부금 51억원을 지원하는 협약식을 대한법률구조공단과 함께 진행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학교폭력 피해자를 위한 소송지원 및 예방 강의를 시작으로 국내 거주 외국인과 공무집행 과정에서 소송에 휘말린 경찰·소방관으로 법률지원 대상을 확대해왔다. KB국민은행은 대한법률구조공단과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최근 소비자 물가 상승 및 고금리 지속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저소득근로자 등 기준중위소득 125% 이하의 개인회생·파산면책 신청자 등으로 지원대상 및 금액을 확대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회복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활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법률사각지대에 있는 기존 지원대상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피해구제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법률지원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소외 계층 및 사회 취약계층을 포용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