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대표이사 이정환)가 올해 자사 렌터카 이용 고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기 차량 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연말을 맞아 SK렌터카가 진행하는 결산의 일환으로,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개인과 개인사업자 약 26만명을 대상으로 한 ▲신차 장기렌트 ▲중고차 장기렌트 ▲제주 단기렌트 등 이용 데이터를 종합 분석한 결과다. ■ 새 차를 내 입맛대로 이용하는 ‘신차 장기렌터카’∙∙∙ 1위 카니발 > 그랜저 > 아반떼 > 캐스퍼 > 스포티지 SK렌터카에 따르면 올해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신차 장기렌터카 1위는 기아 ‘카니발’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서 2위 현대 ‘그랜저’, 3위 현대 ‘아반떼’, 4위 현대 ‘캐스퍼’, 5위 기아 ‘스포티지’가 뒤를 이었다. 국내 신차와 중고차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패밀리카 ‘카니발’과 줄어드는 세단의 인기 속에서도 선방하는 국민 세단 ‘그랜저’가 장기렌터카 시장에서도 자동차 구매의 대안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 하이브리드 차량의 인기도 체감됐다. 현대 ‘그랜저(42%)’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현대 ‘투싼(40%)’, 기아 ‘쏘렌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의 프리미엄 유자 막걸리 ‘달빛유자’가 2024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신장을 기록하며 막걸리 업계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달빛유자’는 청정 고흥산 유자로 빚어 천연 유자의 싱그러운 향과 상큼한 맛을 선사한다. 여기에 100% 국내산 쌀을 사용해 부드러운 풍미를 더했으며, 천연 벌꿀로 자연스럽고 은은한 단맛을 구현했다. 고품질 원료와 정성 어린 제조 공정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와 만족을 제공하며, 특히 새로운 맛을 추구하는 2030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달빛유자’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 일반 슈퍼마켓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취급처가 지속 증가 중이다. 특히, 달빛유자를 찾는 충성고객이 증가하며 취급처가 증가함과 동시에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에는 일반 슈퍼마켓까지 판매 채널을 확장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이러한 전략적 유통망 확장은 ‘달빛유자’의 브랜드 입지를 한층 강화했으며, 온라인에서는 입소문을 타면서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 신장에 이어 올해는 전년 대비 약 80%의 매출 신장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달빛유자’ 판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 임직원들이 3년째 연탄을 기부하고 나르며 온기 나눔을 실천했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26일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동그란 행복’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우리 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번 나눔은 CFS 사회 공헌 활동 ‘동행 캠페인’의 일환이다. CFS는 2022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북정마을을 시작으로, 2023년 과천시 과천동 꿀벌마을, 올해는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에 연탄 3천장을 기부하고 임직원들은 이를 각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정종철 CFS 대표이사는 “우리가 연탄 나눔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었다”며 “추운 날씨지만 따뜻한 마음으로 오늘도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봅시다”라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쿠팡 인천28센터 직원 장유미 씨는 “CFS 구성원으로서 이웃을 위한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특히 올겨울 폭설과 한파가 예상된다고 하는데, 모두 난방 걱정 없이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CFS는 지난 20일 국민통합위원회가 뽑은 '2024 아름다
□ 1급 승진 △시장관리처장윤종돈△연구개발실장송수영△천안지사장김찬용△부동산공시처장김세중 □ 2급 승진 △서울중부지사 부장김상욱△천안지사 부장강동훈△의정부지사 부장이준희△단독주택공시부장이충길△고양지사김재홍△정비사업검증부장김효영 △안동지사 부장김종식△토지통계부장황형춘△ICT운영부장나혜진△서울지역본부 부장조재한
◇ 종근당(승진) ◆ 상무 승진: 이욱세, 권유경, 이우 ◆ 이사 승진: 장문수, 이주원 ◇ 종근당바이오(승진) ◆ 이사 승진: 배철용, 김우상 ◇ 경보제약(승진) ◆ 상무 승진: 이태경 ◆ 이사 승진: 정희록 ◇ Bell SM(승진) ◆ 상무 승진: 김재영
춥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가 민감해지기 쉽다. 특히, 평소 피부 고민이 많은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여드름 증상이 악화되거나 흉터 부위가 가려워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한 때이다. 청소년기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여드름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피부의 유분 분비가 증가하여 모공이 막혀 생긴다. 특히, 겨울철에는 습도가 낮고 실내외 온도차가 커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지 분비가 불균형해짐에 따라 여드름이 악화될 수 있다. 또한, 상처가 치유되는 과정에서 새살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 원래의 피부보다 붉고 튀어나오는 켈로이드 흉터의 경우, 가려움증과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흉터는 정상적인 피부를 침범하면서 피부의 기능을 파괴하고, 겨울철의 건조함으로 가려움증과 통증이 심해지며 흉터의 크기가 더욱 커질 수 있다. 따라서 겨울방학은 이러한 여드름과 흉터를 적극적으로 관리를 해야하는 시기이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겨울철에는 찬 공기와 건조함 등으로 여드름 증상과 흉터의 가려움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다양한 후유증을 남을 수 있는 만큼, 이번 겨울 방학시즌에 여드름 치료제 센스팟크림과 흉터관리 의료기기 센스카겔·시카케어로 여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안현준)는 27일을 기점으로 보안 무사고 2,000일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포블은 2019년 7월 거래소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안전한 거래환경 조성 및 투자자 보호’를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장애·재해·해킹 등의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포블은 코인마켓 거래소 중 최초로 이상거래 상시감시체계 축적 시스템을 구축한 거래소로 잘 알려져 있다. 포블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의 정부기관, 거래소, 금융기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기업인 체이널리시스의 KYT(Know Your Transaction)와 리액터(Reactor) 솔루션을 도입, 세계 최고 수준의 AML(자금세탁방지) 및 사이버범죄 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블은 금융당국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이용자 보호 시스템 고도화를 비롯해 내부 보안 체계 강화, 전 직원 대상의 보안 집중 교육을 통해 이용자들의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현준 포블 대표는 "보안 무사고는 가상자산거래소에게 당연히 준비되어야 할 필수 영역”이라며, “2,000일, 3,000일, 10년 등 목표를 정해놓기 보다는 지금처럼 지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에 침대업계 메가히트 컬렉션 ‘뷰티레스트’ 팝업 매장을 오픈했다. 현대백화점 본점은 세계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 에르메스·루이비통·샤넬이 모두 입점된 매장으로, 주변에 대형 아파트 단지와 트렌디한 상권이 형성돼 강남권 핵심 쇼핑 공간으로 꼽힌다. 오는 1월 12일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운영되는 시몬스 뷰티레스트 팝업 매장은 2025년 뷰티레스트의 런칭 100주년을 맞이해 뷰티레스트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담았다. 이번 팝업 매장에서는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헨리(Henry)는 물론 시몬스 최상위 라인인 ‘뷰티레스트 블랙’의 루씰(Lucile)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인기 프레임 ‘바이아(VAIA)’, ‘솔레이(SOLEY)’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침대와 프레임 사이즈는 가족 단위 고객을 비롯해 예비·신혼부부에게 적합한 그레이트킹(GK) 사이즈와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로 마련해 체험의 폭을 넓혔다. 시몬스는 이번 팝업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팝업 매장에서는 시몬스가 현재 진행 중인 ‘엔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다잘렉스(DARZALEX, 성분명: 다라투무맙) 바이오시밀러 ‘CT-P44’의 글로벌 임상 3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IND) 승인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승인을 바탕으로 불응성 또는 재발성 다발성 골수종 환자 총 486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3상 절차에 돌입해,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 간의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입증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의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의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다잘렉스의 지난해 기준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97억 4,400만 달러(한화 12조 6,672억원)[1]에 달하며, 미국과 유럽에서 각각 2029년, 2031년 물질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CT-P44의 임상을 통해 신규 표적항암제 파이프라인을 추가하면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이번 미국 IND 승인을 기점으로 임상 3상 결과 확보에 집중하는 동시에 이미 IND 신청을 완료한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주요국에서도 임상 절차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셀트리온은 앞서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휴온스그룹의 의료기기 전문기업 휴온스메디텍이 에스테틱 장비 시장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주)휴온스메디텍(대표 이진석)은 약물정량 주입기 ‘더마샤인’ 제품군이 런칭 이래 누적판매 2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휴온스메디텍은 지난 2011년 ‘더마샤인’을 출시한 이후 ‘더마샤인 밸런스’, ‘더마샤인 프로’ 등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약물정량 주입기 시장을 이끌었다. 그 결과 더마샤인 제품군은 피부과, 성형외과, 개원가 등 국내에서 7000여 대가 판매됐다. 해외 시장에서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1만3000여 대의 판매 기록을 세우며 약물정량 주입기 글로벌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더마샤인 시리즈는 피부 보습 효과가 있는 고분자·고함량 히알루론산인 '엘라비에 밸런스'를 얼굴 전체에 주입해주는 입력 감지 자동 주사 시스템이다. 국내 에스테틱 시장에서 ‘물광'이라는 뷰티 트렌드를 창출하면서 시장의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시장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한 결과, 지난해에는 통증과 누액 현상 등을 보완한 프리미엄 니들(바늘)을 개발했다. 현재 PDLA(Poly D- Lactic Acid), PLL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