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이 협력회와 함께 ‘2024년 가을맞이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증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홍현성 대표이사, 손명건 구매사업부장,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 한혜숙 엠케이지 협력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물품 기증 캠페인’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 직접 의류, 잡화, 도서, 생필품 등 물품을 모아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7년 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연 2회 진행했다. 지금까지 약 6,619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총 9만 8천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10월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400명과 123개 협력회 임직원들이 총 9천5백여 점의 물품을 기증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7년부터 밀알복지재단과 손을 잡고 물품 기증 외에도 굿윌스토어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직원의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나눔기금을 통해 총 3개의 굿윌스토어 신규 매장을 개관했으며, 올해 5월부터 현재까지 약 80여명의 현대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완석)은 지난달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대회의장 건립공사’(648억 원)의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되면서 올해 수주액이 2조 3,000억 원을 돌파하였다고 7일 밝혔다. HJ중공업은 올해 잇단 수주 릴레이로 이미 상반기 만에 작년 연간 수주액인 1조 5,000억 원을 넘어선 바 있다. 그리고 하반기에도 기세를 몰아 10월 말 기준 전년도 전체 수주액 대비 150% 실적을 달성하며 공사물량 확보와 수익성 개선 작업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건설업계 오랜 불황과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특히 주목받고 있다. HJ중공업은 전통의 공공공사 강자답게 올해도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초 울산기력 발전소 해체공사를 필두로, 남양주 왕숙 민간참여 공공주택, 수서~광주 복선전철 제3공구, 부산진해 명지지구 2단계, GTX-B노선 3-2공구, 부산신항 2-6단계 트랜스퍼크레인, 새만금 국제공항, 345KV 동서울변전소 옥내화공사 등 토목, 건축, 플랜트 전 분야에서 골고루 수주 소식을 전했다. 덕분에 공공시장에서 약 1조 원을 수주하며 상반기 기준 공공건설 시장 실적 1위에 올라섰다. 도시정비사업의 약진
한미약품이 ‘미국비만학회(Obesity Week)’에서 체중 감량과 근육 증가를 동시에 실현하는 ‘신개념 비만치료제(HM17321)’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 근 손실이 불가피한 GLP-1 기반 약물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게임 체인저’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비만학회에 참가해, HM17321을 통한 체중 감량의 양적·질적 개선 효능과 차별화된 개발 전략을 확인한 비임상 연구 결과 2건을 포스터로 발표했다. HM17321은 GLP-1을 비롯한 인크레틴 수용체가 아닌 ‘CRF2(Corticotropin-Releasing Factor 2) 수용체’를 타깃해 지방만 선택적으로 감량하면서 동시에 근육은 증가시키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현재 GLP-1 기반 비만치료제는 15~20% 수준의 효과적인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지만, 감량 체중의 최대 40% 수준이 근육 손실에 기인한다는 한계가 있다. 또 식욕을 억제하는 작용 기전으로 약물 중단 시 기초 대사량 감소, 지방 재축적(요요 현상) 등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이번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비만 동물 모델에서 HM17321 투약 시, GLP-1
경동나비엔이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5개 부문 1위에 올랐다. 콘덴싱 가스보일러 부문 15년, 온수매트 부문 9년, 환기청정기 부문 4년 연속 1위에 이어, 가스레인지와 카본매트 부문에서 새롭게 1위로 선정되며 우수한 품질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입증했다.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품질 측정 모델로,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한다. 경동나비엔은 완벽한 품질을 위해 서탄공장에 생산과 검사, 물류에 이르는 3단계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검사 로봇이 1차로 제품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고, 자체 개발한 자동검사시스템으로 품질 이상 유무를 최종 점검하며 불량률을 낮춘다. 경동나비엔은 2026년까지 공장 규모를 10만평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AI와 로봇 기술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기술로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의미하는 ‘등대 공장’ 등재도 업계 최초로 추진한다. 경동나비엔은 이처럼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는 보일러의 패러다임을 난방에서 온수로 변화시킨 ‘나비엔 콘덴싱 ON AI’이다. 가장 특징적
CGV가 브랜드와 공간의 가치를 향상시키는 ‘LED.ART(엘이디닷아트)’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공간 사업자로 거듭나고 있다. CGV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24> 주제전시에 참여해 디자인과 인공지능(AI)이 만나 혁신적으로 변화되는 우리의 삶을 시각적 미디어 아트를 통해 소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LED.ART’는 디지털 디자인&아트 컴퍼니 디스트릭트(d’strict’)와 함께 지난 2022년에 오픈한 프리미엄 미디어 아트 라이선스 플랫폼이다. 프리미엄 미디어 아트를 누구나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토털 미디어 아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외 미디어 아티스트 16인과 파트너십을 맺고 자연, 기하학, 우주, 현실과 초현실 등 독자적인 테마로 완성한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엄선된 디지털 미디어 작품들은 공공장소 및 전시, 리테일, 호텔, 오피스, 빌딩 등 국내외 다양한 장소에서 공간의 분위기를 변화시키며 브랜드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공간을 보다 차별적으로 운영하고 싶은 고객들은 ‘LED.ART’를 통해 감각적인 작품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LED.
대상㈜ 공식 온라인 몰 정원e샵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의 다양한 포장김치와 김장 재료를 합리적 가격으로 선보이는 ‘2024 종가 김장대전’을 오는 1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배추값 급등으로 김장 부담이 커지면서 포장김치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실제로 TV 홈쇼핑에서는 포장김치 판매를 시작한 지 5분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조기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품목이 동나는 등 포장김치 수요가 치솟고 있다. 이에 대상㈜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024 종가 김장대전’에서는 100% 국내산 재료와 최고 품질의 포장김치를 비롯해 액젓, 맛술, 소금, 다진마늘 등 다양한 김장재료를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한다. 먼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깔끔시원 김장김치(9kg) ▲전라도 김장김치 (9kg) 등 포기김치 2종을 필두로, ▲총각김치(5kg) ▲총각김치(2.3kg) ▲열무김치(2.5kg) ▲돌산갓김치(3kg) ▲파김치(2.5kg) 등 각종 별미김치까지 종류와 중량을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가정에서 직접 김치를 담그는 ‘
(사)더함께새희망과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헤세그, 기부 대행 업체인 더루트코리아는 2024년 11월 5일 국내 최초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부 시스템인 호프 블럭의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출범한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은 ‘나눔을 함께 하는 이웃’을 모토로 의료, 생계비지원, 아동청소년지원, 긴급구호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하는 국내 대표적인 단체이다. 국내외에서 매년 30회 이상의 구호와 지원 활동을 진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NGO 단체로, 산하시설로 지역아동센터, 푸드뱅크, 공동생활가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기부 시장의 경우 미국 더기빙블럭의 자료에 따르면, 매년 15%씩 성장하고 있으며, 2032년에는 전체 기부시장의 2%정도가 가상자산으로 기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럴 경우 한국의 총 기부시장 규모는 2022년 기준 15조 1천억원의 2%인 연간 약 3천억원 정도가 암호화폐와 가상자산으로 기부가 이루어지는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 현재까지 가상자산(암호화폐)으로 기부를 받는 곳이 없지만 미국 자선단체의 56%는 가상자산으로 기부를 받고 있다. 이런 가상자산 기부시장의 경우 이미 미국에서는 2019
코빗(대표 오세진)이 비트코인 신고가 예측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코빗은 지난 2024년 3월 기록한 전고점 이후 비트코인 1억원 재돌파를 기념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누적 10만원 이상 매수하고 신고가 예측 설문에 응답한 고객 중 200여 명을 추첨해 최대 500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지급한다. 코빗은 이벤트를 통해 비트코인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가격 예측을 재미 요소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2024년 3월 전고점을 경신한 후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비트코인은 현재 미국 대선 개표와 함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1억원 재돌파 이후 신고가를 경신할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비트코인 신고가 예측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과 참여 방법은 코빗 공식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이 정보보호 국제표준 인증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이하 ‘ISO27001’)과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이하 ‘ISO27701’)을 동시 획득했다. 이번에 경동나비엔이 획득한 ‘ISO27001’과 ‘ISO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 최고 권위의 인증이다. ‘ISO27001’은 조직, 인력, 물리적, 기술적 4개 통제 영역, 93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과정을 통과해야 하며, ‘ISO27701’은 개인정보보호 시스템, 서비스 안정성 등 8개 분야, 49개의 기준을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최근 사이버 보안 위협이 증가하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임을 고려해 고객 개인정보를 더욱 강력하게 보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을 추진했다. 이번 인증 획득은 스마트 홈,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온라인을 통해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공식 쇼핑몰 ‘나비엔 하우스’ 이용 고객은 물론, 스마트폰을 통해 보일러, 숙면매트 등 경동나비엔의 다양한 제품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인터불고대구 호텔에서 중소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2024 KOGAS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 가스공사는 정부가 집중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플랫폼인 중소기업기술마켓 제도를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설명회에서 가스공사는 △중소기업기술마켓 기술‧제품 등록제도의 목적과 역할, △등록기업의 혜택, △마켓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 등을 공유함으로써 중소협력사들이 기술마켓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정보를 제공했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국산화 기술개발기업 지원을 위한 정부 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으며, 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프로그램의 주요성과도 공유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소협력사들이 중소기업기술마켓에 적극 참여해 매출 증가 등 실질적인 경영 성과를 창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다양한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중소협력사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중소협력사의 경영역량을 제고하고, 원활한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동반성장협의회를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