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초청하는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은 5월 15일(목) 오전 10시부터 서울시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임직원 자녀와 가족을 대상으로 ‘GS리테일 2025 패밀리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회사 업무 환경 경험을 통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는 동시에,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임직원 가족이 참여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명예 사원증’과 가족 명찰이 제공됐다. 참가 가족들은 CEO 집무실 등 사무 공간을 둘러보고 부모의 일터를 직접 체험한 뒤,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삐에로 공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손 마사지, 그립톡 만들기, 포토존 촬영, 마술쇼,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고급 도시락이 제공된 점심 식사 후에는 CEO와의 환담 및 단체 사진 촬영이 이어졌다. 행사 종료 후에 가족사진을 촬영해 액자에 담아 참여 가족에게 배송할 예정이다. 이어, 5월 31일(토) 오
대상㈜ 청정원이 치킨 성수기인 여름을 앞두고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전문점 수준의 고품질 치킨을 즐길 수 있는 냉동 치킨 신제품 ‘순살바삭치킨’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고물가에 가성비가 높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치킨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대상㈜은 지난해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2종(허니간장치킨, 버터갈릭치킨)’에 이어 신제품 2종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 2종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했다. 먼저,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리얼레드’는 홍고추와 딸기잼을 활용한 특제 레드소스를 발라, 첫 맛은 달달하고 끝 맛은 매콤한 ‘맵단(맵고 달콤한)’ 조합이 일품이다. ‘청정원 순살바삭치킨 자메이카 style’은 카리브해 지역의 자메이카 저크 소스를 듬뿍 입혀 양념의 맛과 은은한 향신료향의 조화가 돋보인다. 두 제품 모두 16시간 이상 저온 숙성해 퍽퍽하지 않은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했고, 다수의 공기층을 생성하는 ‘에어셀 공법’을 적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겉바속촉’ 식감을 구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약 1,125억원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약 107억원으로 191% 대폭 성장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 대비 5%p 이상 향상된 9.5%를 기록, 셀트리온제약은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절감과 생산 내재화 등을 통해 이익률 확대를 실현했다. 특히 주력 사업인 케미컬과 바이오시밀러 부문이 각각 27%, 14%로 두 자릿수 성장하며 역대 최대 매출액 달성에 힘을 실었다. 케미컬 사업 부문은 총 매출액 약 516억원으로, 기존 주력 제품인 간장용제 ‘고덱스’가 전년대비 약 10% 성장한 162억원,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이뤄진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정’이 매출액 약 133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에 속도를 냈다. 이 밖에도 생산 내재화를 진행한 당뇨병 치료제 ‘네시나’는 약 157% 성장한 약 33억원, ‘액토스’는 약 32% 성장한 52억원 매출을 기록했고, 고혈압 치료제 ‘이달비’도 약 22억원대의 매출을 이어갔다. 바이오시밀러 사업 부문은 총 매출액 약 208억원으로, 정맥주사(IV) 제형을 피하주사(SC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법인 대상 가상자산 금융 인프라 구축 전략을 다룬 보고서 ‘가상자산 거래소는 많다, 신뢰는 드물다’를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은행(SVB), 싱가포르의 DBS은행, 그리고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인 FTX와 코인베이스(Coinbase)의 비즈니스 사례를 중심으로, 국내 거래소와 금융기관이 법인 투자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전략과 인프라 요건을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SVB와 FTX는 기술 중심 전략과 빠른 성장으로 시장을 장악했으나 내부통제 미비, 자산 분리 실패, 규제 회피 등 구조적 결함으로 인해 결국 붕괴했다. 반면, DBS와 코인베이스는 회계 투명성, 자산 수탁 체계, 규제 준수 등 제도권 기준을 충실히 이행하며 법인 고객의 신뢰를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들 사례를 통해 ▲구조적 완결성 ▲제도권과의 연계 ▲거래소와 은행 간 금융 인프라 구축 ▲제도적 정합성과 신뢰 구조 형성 등이 법인 대상 가상자산 인프라 구축에서 핵심적인 시사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에서도 기관 및 법인 투자자의
포스코DX(대표 심민석)가 AI를 기반으로 하는 중고교 학생들의 창의적인 개선 아이디어, 프로그램 등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2025 AI Youth Challenge)’를 개최하며 미래 IT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청소년 AI 창의 경진대회’는 포스코DX와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인간 중심의 AI'라는 주제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Robot, Mobility Manufacturing, Finance, Healthcare 등 주요 산업분야를 개선하는 아이디어나 프로그램 등의 산출물을 소정의 양식에 맞춰 5월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위한 문의나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포스코DX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창의성, 기술성, 실현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서류심사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진행해 최종 본선 진출 6개팀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본선 진출팀 중 최소 1개팀 이상을 취약계층이나 농어촌 학생으로 선발하는 특별전형을 추가해 선발할 예정이다.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2025년 1분기에 대한 분기보고서를 15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5162억원으로 전년 4분기(7541억원) 대비 31.5%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전년 4분기(6077억원)보다 3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5267억원)에 비해 39.1% 감소한 3205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 및 영업이익 감소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컸다. 또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그 외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데 따른 거래량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두나무는 지난 2012년 창사 이후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왔으며, 블록체인 세계와 현실 세계를 연결하고 거래 대상을 확장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2024년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및 올바른 투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두나무는 증권별 소유자수 500인 이
재단법인 '한글누리(이하 한글누리)'가 세계인이 함께 쓰는 한글 영상 공모전 '한글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한글페스타'는 전 세계 다양한 언어의 노래와 이야기를 한글로 표기한 영상을 만드는 공모전으로,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년과 재작년 두 번에 걸쳐 진행된 페스타와는 달리, 올해 개최되는 '한글페스타 2025'에는 한글누리가 제안하는 '누리한글 표기안'을 적용하는 신규 분야가 도입됐다. '누리한글 표기안'은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를 기반으로 세계 여러 언어를 소리나는 대로 적을 수 있도록 한글누리에서 제안하는 표기법이다. 여러 언어들의 소리를 표기하기 위해 한글을 바탕으로 현재 사용되지 않는 훈민정음 옛글자들을 복원하고, 기호화하여 한국어에 없는 발음을 표기할 수 있도록 활용했다. 올해는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일본어 4개 언어가 대상이며 향후 더욱 다양한 언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한글페스타 2025'는 △일반 분야와 △누리한글 도전 분야 총 두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일반 분야는 지난번처럼 한글 또는 훈민정음을 활용해 참가자 모국어의 말소리를 표기하면 된다. 누리한글 도전 분야는 영어, 중국
휴온스그룹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올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01억원, 영업이익 114억원, 당기순이익 13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3%, 7%, 45% 증감했다고 15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1분기 해외 필러 수출, 화장품, 원료의약품에서 매출이 늘었다. 반면 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한 일부 전문의약품과 보툴리눔 톡신 판매량이 줄며 1분기 매출이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히알루론산(HA) 필러 수출 및 원료의약품 판매 증가 등의 영향으로 공장 가동률과 수익성이 개선되며 증가했다. 휴메딕스는 필러 해외 수출국 확대, 신제품 ‘엘라비에 리투오’ 출시 등 에스테틱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전문의약품 품목 다변화를 통한 위탁생산(CMO) 추가 수주 등을 기반으로 2분기 매출 성장을 이끌겠다는 목표다. 또한, 화장품 사업의 유통채널 다각화, 해외 필러 수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휴메딕스의 해외 사업은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매출 유지와 브라질 남미 지역 수출이 크게 증가하며 매 분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태국 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HA 필러 제품 3종에 대한 품목 허가를 획
쿠팡이 경찰청과 함께 피싱 범죄를 줄이기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에 나섰다. 쿠팡은 경찰청과 함께 사칭 미끼문자와 같은 일상 속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영상을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영상은 경찰청 유튜브 채널과 쿠팡 뉴스룸 등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에선 사칭 미끼문자 및 악성 앱 설치 사례를 통해 주요 피싱 수법과 피해 방지법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대표적으로 피싱 범죄 조직이 공공기관을 사칭한 과태료 부과 안내, 택배 배송업체를 사칭한 배송주소 수정 요청, 지인을 사칭한 부고장 등을 악용하는 식의 사례들이다. 이런 내용으로 특정 링크 클릭을 유도하는 문자는 피싱 범죄에 악용된다. 영상은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를 누르게 될 경우, 휴대폰의 모든 정보와 전화·카메라·녹음·GPS 위치 기능 등 사용 권한이 범인의 손에 넘어갈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고한다. 출처가 불명확한 모르는 링크는 ‘보이스피싱 미끼’로 클릭해선 안 되며, 피해 발생 즉시 112 또는 금융감독원으로 신고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쿠팡은 고객을 보호하고 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유통업계 최초로 문자에 ‘안심마크’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쿠팡 공식 고
대상㈜ 청정원의 간장 전문 브랜드 ‘햇살담은’이 가수 임영웅과 함께 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간장을 바꿔야 요리가 살아난다’는 핵심 메시지를 앞세워 3년째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인간햇살’ 임영웅이 ‘햇살담은’만의 강력한 맛 경쟁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중독성 있는 CM송을 활용해 요리의 맛을 살리고 싶다면 습관적으로 쓰던 기존 간장이 아닌 ‘햇살담은’ 간장으로 바꿔야 한다는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한다. 캠페인 영상 속에서 임영웅은 아쉬운 요리 맛 때문에 고민하는 주부에게 경쾌한 징글과 함께 ‘간장을 바꾸세요’라는 해결책을 제시하며, 요리 맛의 핵심은 ‘간장’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또, 독자적인 최적의 배합과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만든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과 ‘두 번 달여 더 진한 진간장’ 등 햇살담은의 대표 제품도 소개한다. 광고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제품 패키지도 업그레이드했다. 청정원 햇살담은 ‘씨간장 숙성공법 양조간장’, ‘저당 맛간장’ 등 16종에 모델 임영웅의 새로운 사진과 친필 사인을 제품 패키지에 적용했다. 신규 캠페인 영상은 16일 지상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