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친환경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완성창 대리점을 모집하며, 고객 신뢰도 확보를 위한 완성창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휴그린이 추진하는 완성창 사업은 창호 계약부터 시공, A/S에 이르기까지 창호 설치에 대한 전과정을 완성창 대리점을 통해 본사에서 총체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휴그린은 우선 완성창 대리점을 확보하여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엄격한 품질관리를 진행해 소비자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휴그린의 완성창 대리점을 이용하면 ▲본사 직영 1DAY 시공 ▲본사 정품 품질 보증 ▲휴그린 프리미엄 제품 제공 ▲합리적인 가격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휴그린 완성창 대리점 모집은 PVC 창호 영업 가능 대리점 대상으로 공식 홈페이지 및 전화상담으로 진행 중이다. 허권욱 금호석유화학 건자재사업부장은 "소비자가 원하는 창호를 직접 선택하는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고 휴그린이 보유한 뛰어난 품질을 내세울 계획”이라며 "완성창 판매 대리점을 확대하고 유통 플랫폼을 다각화하며 B2C 시장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휴그린이 완성창 대리점 모집 등으로 소비자 편의성 확보를 위한 서비스를 늘려가는 가운
조현준 효성 회장이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조 회장을 비롯, 이상운 부회장 등 효성 경영진과 베트남 정부의 팜 민 찐 총리와 베트남 정부 장차관급 인사들이 참석해 효성이 베트남에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기존 주력사업과 친환경 첨단 소재인 바이오 BDO(부탄다이올), 재생 항공연료 SAF(Sustainable Aviation Fuel), 데이터센터 등 그룹의 미래 신규사업 추진과 관련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효성은 지난 2007년 베트남에 첫 진출한 이후 베트남에서만 연 매출 37억$를 올리는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팜 민 찐 총리께서 방한 시 말씀하셨던 대로 새로운 30년을 위해 한국과 베트남간 공급망 확보,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경제 전환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며 효성 역시 100년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찾기 위해 기존 투자액 이상을 추가 투자해 베트남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팜 민 찐 총리는 “그간 효성이 보여준 효과적인 기업 투자 노력과 사회 공헌 활동을 높이 평가한다”며 “향후 효성이 진행중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가 스트릿 패션계 인기 브랜드 ‘오베이(OBEY)’와 협업을 기념해 10월 18일 성수동에 위치한 서울탁주 성동제조장에서 막걸리 파티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성공적인 협업으로 자리매김한 서울장수와 오베이가 다시 한 번 손을 잡고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되었다. 이번 협업은 ‘OBEY in SEOUL(JANGSOO)’이라는 컨셉 아래 세대를 아우르고, 시대를 관통하는 두 브랜드의 역사적 재회를 기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동서양 문화의 융합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서울장수와 오베이의 두 번째 협업을 기념하며, 새롭게 출시한 ‘오베이X장수막걸리’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서울장수와 오베이의 이번 협업은 삶의 필수 요소인 ▲의(依), ▲식(食), ▲주(住)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의(依)’는 오베이의 독창적인 스트릿 패션을, ‘식(食)’은 서울장수의 전통 막걸리를, ‘주(住)’는 서울 성수동의 성동제조장을 뜻한다. 성수동은 ‘한국의 브루클린
해태제과(대표이사 신정훈) 허니버터칩이 출시 10년만에 누적매출 5500억원을 넘으며 1등 단짠 감자칩으로 자리를 굳혔다. 2014년 8월 출시 이후 2달만에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일으키며 제과시장을 넘어 사회적 현상으로까지 번졌던 허니버터칩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온 국민이 달콤한 허니버터칩앓이에 빠진지 10년만인 올 9월 현재 누적 매출은 5500억원으로 연평균 500억원 이상 판매되는 메가 브랜드로 성장했다. 판매량으로 환산하면 3억6000만 봉지로 국민 1인당 7봉지씩 먹은 셈이다. 허니버터칩은 출시와 동시에 감자칩 시장의 판을 뒤엎은 주인공. 원조 단짠맛으로 포카칩에 이어 생감자칩 시장 2위로 올라 만년 꼴찌였던 해태제과가 감자칩 강자로 자리하게 됐다. 실제로 작년 전체 스낵과자 중 7위에 랭크되며 10년 연속 TOP10을 기록했는데, 2000년 이후 출시된 과자 중 가장 높은 순위다(식품산업통계정보 기준). 새우깡, 맛동산, 꼬깔콘 등 30살 넘는 강자들이 즐비한 스낵시장에서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결과로, 스테디셀러의 반열에 올랐다는 평가다. 허니버터칩의 성공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거침없는 도전이 더해진 결과다. ‘감자칩=짠맛’이라는 고정관념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이자 ESG 산실인 ‘시몬스 테라스’에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파머스 마켓 WITH 이천쌀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천쌀문화축제와 함께하는 첫 번째 파머스 마켓이다. 지역사회 대표 두 로컬 축제의 색다른 만남으로, 지역상생을 적극 실천하는 기업과 지자체의 ESG 협업 사례로 꼽힌다. 먼저 16일부터 20일까지 시몬스 테라스에서는 ▲북 토크 콘서트 ▲무비 나잇 ▲파머스 마켓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개최된다. 같은 기간 시몬스 테라스에서 차로 5분 거리인 이천 농업테마공원에서는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가 열리며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카페 부스가 들어선다. 파머스 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Socializing)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 시작됐다. 그간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뿐만 아니라 이천 농가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며 명실상부 이천을 대표하는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천쌀문화축제는 경기도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을 앞세운 종합 문화관광축제로 올해는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이 주제다. 구체적으로 16일 시몬스 테라스 2층
수림디엑스(SurimDX)는 영국의 블록체인 전문기업 CREASSET LTD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제휴는 양사가 Payment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해 블록체인 생태계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입니다. CREASSET LTD는 블록체인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확장하는 데 주력하는 기업으로, 수많은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온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와 프로젝트를 전 세계에 확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수림디엑스와 함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입니다. 수림디엑스 관계자는 "이번 제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과 Payment 시스템의 결합을 더욱 발전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것입니다. CREASSET LTD의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통해 수림디엑스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글로벌 커뮤니티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혁신적인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10월 15일 오후 6시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 이하 UDC)’의 온라인패스 등록을 시작한다. UDC 2024는 ‘블록체인: 현실을 변화시키는 힘(Blockchain: Powering Real World Change)’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실물연계자산(Real World Asset, RWA)의 활성화를 비롯해 세계시장 속 비트코인·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등 블록체인이 창출한 현실의 변화를 ▲트렌드 ▲금융 ▲정책 ▲기술 ▲문화 등 다각도로 조명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표적인 명품 기업인 LVMH(루이비통 모에헤네시)의 사샤 로월드 경영 고문, 유명 NFT 마켓플레이스인 매직 에덴의 매트 제닉스 이사 등 블록체인 업계의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연사 50여명이 대거 참여한다. 온라인패스 등록자는 UDC의 오전 프로그램인 오프닝 스테이지와 키노트 세션을 공간 제약 없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연사에게 질문할 기회와 온라인 실시간 이벤트 참여권 등도 혜택으로 주어진다. 온라인패스 등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핵심설비 국산화 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10여社를 대상으로 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평가 결과를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기자재의 수입의존도를 낮추고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중소기업과 함께 국산화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현 기술개발 지원제도의 개선점을 도출해 중소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지원하고자 시행됐다. 가스공사는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지원제도 만족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성과, △건의사항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지원제도 만족도 평균 점수가 4.5점(5점 만점)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기술개발 지원으로 인해 중소기업이 거둔 유·무형적 성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중소기업들은 기술개발 과제 수행 이후 기술 역량과 자사의 인지도가 크게 향상돼 매출 상승과 고용증대 효과를 누렸다고 응답했다. 일례로 기술개발 지원 기업 중 한 곳인 한일하이테크는 제품 상용화로 평균 매출액의 50%가 넘는 매출 상승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이번 조사 결과에서 나온 중소기업
CGV가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를 재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서울예술단 창작가무극의 대표작으로 2013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명성황후라는 실존 인물을 새로운 시선으로 들여다본 작품으로, 단 한 장의 사진도 남기지 않은 명성황후의 이야기에 가상의 인물과 픽션을 더해 만들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2020년 7월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한 4연을 영상화했다. CGV는 2021년 2월 개봉해 공연장을 방문하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바 있다. 이번 재상영은 2022년 5연 이후 오랜 시간 기다린 팬들을 위해 CGV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9대의 4K 카메라 촬영과 5.1 채널 사운드 믹싱을 통해 선보인다. 클래식, 현대음악, 굿, 판소리 등을 아우르는 음악과 세련된 무대를 CGV 상영관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는 10월 23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19개 극장에서 상영한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페이지에서 확
쿠팡이 호남권 최대 규모의 광주첨단물류센터(FC)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지역민을 우선 채용해 총 2000여명을 직고용할 계획이다. 청년 고용률을 높이고 지역 중소상공인들의 판로를 넓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쿠팡은 14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평동일반산업단지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대준 쿠팡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병규 광주 광산구청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한 광주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5만평 이상으로 축구장 22개 규모다. 총 투자금은 2000억원 이상으로, 2000여명을 직접 고용할 예정이다. 지난 2020년 9월 광주광역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21년 9월에 착공했다. 광주첨단물류센터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국 로켓배송 물류센터 기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자율운반로봇(AGV), 소팅 봇(sorting bot) 등 최첨단 자동화 물류 설비를 도입하고 쾌적한 휴게시설을 마련해 근로환경의 질을 높인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광역시의 청년 고용률은 38.9%로 주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