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4일 서울 중구 LNG 비즈니스 허브에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 이하 ‘양평원’)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김삼화 양평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가스공사와 양평원은 △양성평등 및 폭력 예방 교육·홍보,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여성 인재 발굴 및 대표성 제고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맞춤형 교육 콘텐츠 운영과 성폭력 고충상담원 양성, 구성원 인식 진단 도구 개발, 여성 인재 DB 구축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10년 연속으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운영해 왔다”며,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가 양성평등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삼화 양평원장은 “양평원의 전문 교육 콘텐츠 활용을 통해 가스공사가 다양성과 포용성이 존중받는 선도적인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
* 빈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지상3층) * 발인 : 2025년 7월 7일(월)* 장지 : 서울추모공원/용인공원묘원* 연락처 : 02-3010-2000
쿠팡이 금융 분야 인재 개발 프로그램 ‘CFDP(Coupang Finance Development Program)’를 운영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인재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6일 밝혔다. CFDP는 경영학 석사(MBA) 학위 보유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18개월 과정의 금융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이다. 우수 인재들이 쿠팡의 업무 현장을 두루 경험하고 금융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전형에 합격하면 정규직 채용이 확정되며, 이후 참가자들은 쿠팡 파이낸스 조직 내 두 개의 다른 팀에서 각 9개월씩 근무하는 순환 시스템을 통해 재무, 기획, 인수합병(M&A) 등 다양한 금융 실무를 직접 경험하며 역량을 키우고 비즈니스 시야를 넓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개인의 역량과 선호에 가장 적합한 팀에 배치받은 후 쿠팡의 금융 전략을 이끄는 핵심 실무자로 성장하게 된다. 마치 대학의 자유전공학부생이 여러 전공을 탐색한 후 자신의 학과를 결정하는 것처럼, CFDP에 참여한 쿠팡 직원들도 파이낸스 내 다양한 직무를 경험하며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커리어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이다. 쿠팡
S-OIL(대표 :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사옥 앞 인도에 무료 자판기 ‘구도일 카페’를 설치해 365일 상시 운영하고 있다. ‘구도일 카페’는 2011년 설치되어 지역 주민, 마을버스 및 택배 기사, 등하굣길 학생 등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작은 쉼터로 자리 잡았다. 여름철에는 시원한 생수, 겨울철에는 따뜻한 호박차와 곡차 등 계절에 맞춘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판기 옆에는 작은 성금 모금함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은 복지 기관을 통해 마포 관내 저소득가정 영유아 복지 지원 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구도일 카페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작은 쉼터이며, 지역 주민들이 구도일 카페를 이용하고 기부한 모금함 성금으로 함께 나눔을 만들어가고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DL이앤씨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건설사업자간 상호협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상호협력평가는 국토부가 종합건설사업자와 전문건설사업자간,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통해 건설산업의 균형 있는 발전과 건설공사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도입했다. 협력업자와 공동도급 실적 및 하도급 실적, 협력업자 육성, 신인도 등을 종합 평가해 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결과 우수기업에게는 조달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공사 입찰 시 가점, 시공능력평가액 산정시 가산, 건산법 상 벌점의 감경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DL이앤씨는 올해 △상생협의체 운영 △공동기술개발 및 기술지원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총 27개 건설사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가운데 DL이앤씨와 DL건설이 모두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DL이앤씨는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업계 최초로 협력사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인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에 스마트 건설기술을 지원해 생산성을 높이는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 최고
CGV는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손잡고 오는 12일에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진행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을 극장에서 생중계한다고 4일 밝혔다. CGV는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해 온 올 시즌 정규리그 경기 생중계에 이어 야구팬들의 축제인 올스타전까지 생중계함으로써 야구 축제 분위기를 전국 극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은 전국 18개 극장에서 생중계되며, 이 중 CGV용산아이파크몰 등 12개 극장에서는 SCREENX LIVE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 LIVE는 실시간 경기 장면을 중앙 스크린뿐만 아니라 좌, 우 벽면까지 확장해 송출하는 극장 생중계로 5.1채널 서라운드 사운드와 함께 압도적인 현장감을 느끼며 다양한 시각에서 경기와 응원석을 관람할 수 있는 새로운 극장 야구 관람 포맷이다. CGV는 이번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 생중계를 기념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5회말 종료 후에는 지난 '2024 KBO 올스타전'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CGV 클리닝타임쇼’가 또 한 번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CGV 클리닝타임쇼에서는 국내 인기 밴드 그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가 합쳐진 ‘통합 이마트’가 최근 ‘ERP(전사적 자원 관리) 통합 시스템’을 본격 가동하며, 통합 매입과 통합 물류 등 유통 전반에 걸친 혁신에 힘을 더하고 있다. 작년 7월 이마트는 에브리데이를 흡수합병해 통합 이마트를 출범시켰다. 이마트는 기존 이마트, 트레이더스, 노브랜드를 합친 ERP 시스템에 올해 4월 에브리데이까지 통합하며 운영 체계를 일원화했다. 시스템 통합 작업은 PwC·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진행했다. 이마트의 시스템 이해도와 파트너사의 구축 역량이 시너지를 내며 빠른 속도로 통합을 마쳤다. 시스템 통합은 매입부터 물류·진열·계산까지 유통 전 과정에 적용된다. 기존에는 업태 별로 따로 관리되던 데이터 구조를 통일함으로써, 고객에게 더 빠르고 정확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통합 시스템을 기반으로 상품 통합 매입은 한층 더 확대되고 운영비 절감 규모는 늘어날 수 있다. 이러한 경영 효율화로 이마트는 실적을 개선하며 동시에 고객에게 ‘더 우수한 상품을 더 저렴하게’ 제공하는 혜택으로 돌려주겠단 계획이다. 실제 이마트는 지난해 통합 매입을 기반으로 빠르게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2024년에는 연결 기준
파리바게뜨가 토트넘 홋스퍼(Tottenham Hotspur)의 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직접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축구팬과 파리바게뜨 공식 애플리케이션 '파바앱'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고자 기획했다. 7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파바앱을 통한 픽업 주문 또는 매장 결제·적립 시 자동 응모된다. 제품 종류, 최소 구매 금액 등의 별도 조건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복 응모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파바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토트넘 25-26시즌 토트넘 프리미어리그 홈경기 VIP티켓 및 여행상품권, 2등(15명)에게 포토볼, 멀티짐색, 미니양우산으로 구성된 '토트넘 굿즈 3종 세트, 3등(30명)에게는 축구 경기장을 표현한 '토트넘 슛 골인 케이크, 4등(200명)에게는 토트넘 홋스퍼 주요 선수들의 스티커가 동봉된 '촉촉한 고칼슘 우유케익'을 제공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스포츠와 베이커리의 만남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an, 이하 비단)는 김상민 대표이사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4차산업 부문 수상 및 동반성장위원회 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4차산업의 최정점에 있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금융 도시 인프라 및 실물자산(RWA) 기반 블록체인 거래소 구축과,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이뤄졌다. 비단은 최근 네이버페이, 해시드와 손잡고 부산시민을 위한 웹3 기반 디지털지갑(월렛) 개발에 착수하는 등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와 함께 150여 개 지역 블록체인 기술기업 연합체인 ‘부산 블록체인 얼라이언스(BBA)’를 주도하며 부산을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 도시로 성장한다는 ‘Target 2026 블록체인 시티 부산’의 목표 달성을 위한 앵커기업으로 활약하고 있다. 김상민 대표는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신사업 발굴 및 육성에 집중하는 한편, 부산지역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해 디지털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는 “미래 기술을 직접 적용한 세계적인 디지털금융 도
셀트리온그룹 지주회사(이하 지주사)인 셀트리온홀딩스(이하 홀딩스)가 1조원의 신규 재원 한도를 확보 완료했으며 이 자금을 사업구조 개편 및 수익성 개선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홀딩스는 우선 1차로 수익성 개선 및 자회사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대규모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을 진행할 계획이다.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예상되는 배당 확대 등 수익 향상은 물론, 내재 가치보다 과도하게 저평가된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에 지주사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주식 매입은 두 차례에 걸쳐 총 5천억원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 물량은 장내에서 매수할 방침이다. 우선 가능한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약 2,500억원 규모의 셀트리온 주식을 매입한다. 주식 매입은 지난 4월 공시를 통해 밝힌 최고경영진과 대주주의 셀트리온 주식 매입 기간을 고려해 8월 초부터 본격 진행할 방침이며 연내 총 5천억원 규모의 매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홀딩스는 연내 5천억원 규모의 신규 주식 매입이 완료되면 해당 주식분을 최소 1년 이상 보유할 방침이다. 또한 주식 저평가가 지속될 경우, 자회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남은 5천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셀트리온의 기업가치 저평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