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이 다이소 전용으로 선보인 CNP의 세컨드 브랜드 ‘바이 오디-티디(Bye od-td)’가 출시 9개월 만인 5월 말 기준 100만개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LG생활건강은 CNP 더마 화장품 연구소의 트러블* 케어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바이 오디-티디 제품 6종을 지난해 9월 다이소에 론칭했다. 바이 오디-티디 전 제품은 피부 진정을 돕는 5가지 허브와 애플 사이다 비니거의 효능을 공들여 추출해낸 ‘허브-비니거 팅처™’ 성분을 함유했고, 여드름성 피부 사용 적합 테스트를 완료했다. 트러블* 부위 케어는 물론이고 남겨진 잡티 및 색소침착 케어를 돕는 제품까지 갖춘 구성으로 소비자들이 자신의 피부 상태에 따라 필요한 제품을 선택해 집중 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질, 피지, 건조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부위를 진정시켜주는 ‘스팟 카밍 젤’은 한때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품절 대란’을 빚는 등 바이 오디-티디의 100만개 판매 돌파를 견인해온 대표 제품이다. 한 유명 뷰티 인플루언서가 피부 관리에 애용하는 제품으로 언급하며 본격적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한 스팟 카밍 젤은 출시 한 달 만에 다이소몰 ‘SNS 핫템’에 선정된 후 현재까지 이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261780, 대표이사 염정선)는 6월 16일부터 19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인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가한다. 차백신연구소는 바이오 USA에서 대상포진 예방백신 ‘CVI-VZV-001’과 B형간염 백신 ‘CVI-HBV-002’의 기술이전이나 공동개발 등에 초점을 맞춰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바이오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국관에 부스를 마련해 파이프라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파트너링 활동을 펼친다. 동남아시아, 중동, 유럽, 남미 등 지역별 파트너를 발굴해 파이프라인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바이오 USA의 공식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세션과 한국관 피칭(pitching·발표) 행사에서 기업설명회(IR)도 한다. 대상포진과 B형간염 백신의 향후 연구 개발 방향성과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 USA의 부대행사인 ‘코리아 바이오텍 파트너십(Korea Biotech Partnership, KBTP)’에도 참여, 신규 투자자 및 바이오텍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확보할 계획이
두나무 자회사이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앱토스 블록체인 기반 최대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 암니스 파이낸스(Amnis Financ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고, 암니스 파이낸스 플랫폼 내에 노딧의 앱토스 밸리데이터 노드를 공식 노출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암니스 파이낸스에서 노딧의 검증 노드를 선택해 손쉽게 스테이킹할 수 있으며, 노딧은 앱토스 생태계 내에서의 가시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노딧으 앱토스 밸리데이터를 통해 스테이킹하는 유저는 암니스 파이낸스 생태계 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추가 리워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유저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양사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암니스 파이낸스는 앱토스(Aptos)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된 최대 유동성 스테이킹 플랫폼으로, 사용자들이 자산을 스테이킹하면서도 다양한 탈중앙화 금융(DeFi) 서비스와의 연동을 통해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45만 명 이상의 예치 유저와 2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운용 중이며, 앱토스 네트워크에서 APT의 자본 효율성을
미래 물류혁신을 이끌어 갈 AI 기술 인재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에서 로봇으로 한판 승부를 펼쳤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공동 주최한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대구광역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 대학본부에서 열린 이번 물류로봇 경진대회에는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 학생 등 100 여 팀이 참여했다. 대회는 실제 물류산업 현장을 반영한 두 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참가팀은 첫째 날 ‘분류 물류로봇’ 부문에서 컴퓨터비전 기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 미션을, 둘째 날 ‘이송 물류로봇’ 부문에서는 RFID 정보를 활용한 지능형 이송 미션을 수행했다. 각 부문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특허청장상, 쿠팡풀필먼트서비스 사장상 등 20여 개 상훈이 수여됐다. 이외에도 수상팀에게는 세계 최대 로봇대회인 ‘Robogames’(2025년 8월, 홍콩과학기술대학교 개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이번 2025 WC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공식 홈페이지에 ‘공시’ 메뉴를 새롭게 마련하고, 기존 공시 기능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금융위원회의 ‘법인 시장참여 로드맵 1단계’에 따라 시행되는 가상자산사업자 및 비영리법인의 가상자산 매도 가이드라인에 발맞춰, 가상자산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정보제공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DAXA는 법인 참여 가이드라인에 따른 공시 사항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공시 메뉴의 항목과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이로써 이용자들은 기존의 회원사 거래지원 현황, 가상자산사업자별 예치금 이용료율 비교 정보뿐 아니라 ▲가상자산사업자의 가상자산 매도 계획 · 매도 결과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위 이내 종목 현황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볼 수 있다. DAXA 김재진 상임부회장은 “이번 공시 기능 개편은 법인 시장참여의 투명성을 높이고, 투자자들이 매도 요건과 관련 중요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가상자산 시장의 정보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고 시장 신뢰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랜드이츠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퀸즈가 지난 5월 30일 신규 매장 ‘구의 이스트폴점’을 오픈했다.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은 340여 석의 1,214㎡ 규모로, 애슐리퀸즈의 최대 규모 매장이다.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복합시설 이스트폴의 지하 1층에 자리를 잡아 인근 주민과 상권 방문객이 더 가까운 곳에서 애슐리퀸즈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애슐리퀸즈 구의 이스트폴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3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건대입구부터 동서울 종합터미널로 이어지는 광진구 상권 중앙에 위치해 있어, 해당 지역의 핵심 외식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의 이스트폴점의 오픈 당일에는 오전 7시부터 대기 등록을 위한 오픈런이 이어졌으며, 일 방문객은 800명을 넘어섰다. 구의 이스트폴점에서도 애슐리퀸즈가 지난 5월 22일 시작한 ‘치즈 페어링(Cheese Pairing)’ 신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애슐리퀸즈의 치즈 시즌에서는 ‘애슐리 시그니처 체다 치즈 퐁듀’를 포함해, 메인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맛과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구의 이스트폴점은 애슐리퀸즈의 전국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지난 5월 29일, ‘고객과 함께하는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이라는 주제로 자금세탁방지(AML) 교육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플라이빗 임직원뿐 아니라 고객에게도 개방된 가운데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세미나에는 가상자산거래소, 수탁업체, 정부기관, 시스템 공급업체 등 다양한 업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강의 중 실무 중심의 질의응답을 통해 활발한 상호작용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외부 참여형 교육은 플라이빗이 단순한 거래 플랫폼을 넘어 투자자와 산업 종사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지식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의지의 일환이다. 이번 세미나는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AML 관련 의무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규제 환경 속에서 필요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교육에서는 가상자산 산업에 특화된 실무 사례와 규제 이슈를 중점적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KCAMS) 협회장이자 플라이빗 보고책임자인 설기환 상무가 진행했다. 설 상무는 “가상자산사업자는 전통 금융기관과 마찬가지로 고객확인(CDD),
화성 동탄지역의 상업 인프라가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최근‘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단지 내 ‘디에트르 더 플레이스 마당’에 메가박스 동탄역점과 롯데슈퍼 동탄디에트르점이잇따라 개장을 알려,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과 일상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해당 상업시설은 대방건설이 시공한 주거복합단지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중심 상업 공간으로, 단지 입주민은 물론 인근 유동 인구의 라이프스타일을책임지는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지난달 문을 연 메가박스 동탄역점은 전관 476석이 전부 리클라이너 좌석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영화관이다. 동탄역과인접한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등받이와 발받이를 독립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고급 좌석과 개별 테이블을통해 관람 편의를 극대화했다. 전 관람관에는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해 밝고 선명한 영상 품질을 구현했으며, 수유실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되어 있다. 메가박스 동탄역점은 개장을 기념해 다양한 고객 참여형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6월 30일까지 ‘메가박스 동탄역’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고객에게는 매표소 3천 원 할인 쿠폰 2매 및 매점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웹 거래소 사용자 환경을 전면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선을 통해 코빗 웹 트레이딩 시스템(WTS)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대폭 재설계됐다. 기존 사용자들의 피드백과 사용 패턴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투자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롭게 개선된 웹 거래소 UI는 PC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정보 배치를 통해 시각적 명확성과 몰입도를 강화했다. 넓은 화면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투자자는 보다 빠르게 정보를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내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개선안은 오는 6월 4일부터 정식 적용되며, 모든 사용자는 별도의 업데이트 없이 새롭게 개선된 환경에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이번 웹 거래소 UI 개선은 고객 중심 설계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결과”라며 “특히 PC 기반 사용자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코빗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보다 향상된 고객 경험을 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9일 대구 동구 팔공산 국립공원에서 대구시 및 국립공원공단과 자원봉사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최연식 대구시 공원조성과 공원계획팀장, 안철우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2023년 말 대구지역 명산인 팔공산이 국립공원에 공식 지정됨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립공원공단 및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팔공산 자연·문화 경관 보전과 국립공원 인근 취약계층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러한 취지로 가스공사가 기부금 6천만 원을 지원해 구축한 자원봉사센터는 팔공산 국립공원 내 갓바위탐방지원센터 2층에 조성돼 자원봉사자를 위한 쉼터와 교육 장소로 활용된다. 올해 가스공사는 이번 자원봉사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기후 환경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도를 높이고자 대구·경북지역의 생물·산림원예 전공 대학생들이 환경 보전 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 기후 모니터링 시민과학자 육성 과정’이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대구 동구 청소년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