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 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기존 매장보다 더 넓은 평수와 다양한 제품을 비치해 ‘특급호텔’ 침대를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만나볼 수 있는 최상의 쇼핑 환경을 선사한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은 길음뉴타운을 비롯한 서울 동북권 핵심 주거지를 아우르는 중심 상권에 위치해 젊은 연령대의 가족 단위 고객이 주를 이루고 있다. 또 교통의 요지에 입지해 유동 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우수해 이사 및 혼수를 준비하는 예비부부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층의 유입도 기대된다. 새롭게 단장한 시몬스 현대백화점 미아점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침대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인기 모델인 윌리엄, 헨리, 지젤 등이 진열됐으며, 최근 리뉴얼해 선보인 마르코니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1인 가구 및 자녀 침대로 제격인 슈퍼싱글(SS) 사이즈부터 여유로운 수면 환경을 구현해 주는 킹오브킹(KK), 그레이트킹(GK) 사이즈까지 폭넓게 마련해 고객의 취향 및 수면 환경에 따라 자유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성분명 에미시주맙)’를 투약한 환자의 다양한 운동 데이터와 출혈 예방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학술지 ‘헤모필리아(Haemophilia)’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헴리브라는 혈우병 환자의 몸속에 부족한 혈액응고 제8인자를 모방하는 혁신 신약이다. A형 혈우병 치료제 중 유일하게 기존 치료제(8인자 제제)에 대한 내성을 가진 항체 환자와 비항체 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최대 4주 1회 피하주사로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특징도 있다. 2023년 5월에는 건강보험 급여 대상이 만 1세 이상의 비항체 중증 A형 혈우병 환자로 확대됐다. 일본 도쿄의과대학 진단검사의학과 카게히로 아마노(Kagehiro Amano) 연구팀은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평균 연령 29.7세인 비항체 A형 혈우병 환자 129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전자 환자보고 애플리케이션 ‘ePRO’와 착용형 활동추적기(Wearable activity tracker)를 통해 헴리브라 투약 후 환자들의 운동과 강도, 출혈 여부, 안전성 등을 평가했다. 헴리브라를 투약한 환자 중 73명은 5‧25‧49‧73‧9
금호석유화학의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이 서울시 내 신축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프리미엄 창호 제품 ‘자동환기창 Pro’의 시공을 확대하며 고급 아파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서울 동대문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1,806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내 절반이 넘는 1,381세대의 거실 발코니에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와 유리난간이 적용됐다. 이 단지는 지난 6월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신축 아파트 단지다. 이어서 2026년 1월부터 입주가 진행되는 강변역 브랜드 아파트 단지에도 '자동환기창 Pro'가 시공될 예정이다. 고급 주거단지에 지속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휴그린의 ‘자동환기창 Pro’는 AI가 자동으로 맞춤형 환기를 도와주는 프리미엄 창호다. 창호에 장착된 AI 스마트센서가 실내 공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시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해 줘 청정한 실내환경을 유지한다. 고성능 3중 필터가 초미세먼지, 세균, 바이러스 등 실외 오염원을 제거한 공기만을 실내로 유입시켜 안심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으로는 가로형의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해 실내 인테리어와 외부 조망을 해치지 않고 시각적인 개방감을 높였다. 부드러운 곡선 디자인을 제품 중앙에
마시는 프리미엄 뷰티(TEA) 브랜드 티퍼런스(TEAFFERENCE)가 마시는 이너뷰티 ‘히알루론 콤부차’ 2종의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판매를 8월 11일부터 시작한다. ‘히알루론 콤부차’는 티퍼런스가 처음으로 선보인 이너뷰티 라인으로, 시그니처 성분인 항산화 특허 성분 ‘퍼플티’에 수분 충전 효과가 뛰어난 히알루론산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히알루론산의 효과에 시너지를 주는 비타민C, 장 건강에 좋은 19종 혼합 유산균까지 더해져 일상 속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토탈 이너뷰티 음료로 제격이다. ‘히알루론 콤부차’는 블루베리맛과 레몬맛 2종으로 출시했으며, 자연스러운 단맛과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퍼플티와 콤부차가 더해져 완성된 특유의 청량한 탄산감이 더운 날씨 속 빠른 갈증 해소를 돕는다. 티퍼런스는 ‘히알루론 콤부차’ 2종을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 선보이며 판매 채널을 확대한다. 티퍼런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공식몰에서만 구매 가능했던 해당 제품을 올리브영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게 되면서, 더 많은 소비자들이 티퍼런스의 프리미엄 이너뷰티 제품을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티퍼런스는 올리브영 입점을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가상자산 파생상품의 국내 도입 필요성을 다룬 보고서 ‘무기한 선물: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의 중심’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가상자산 시장을 중심으로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의 구조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가상자산 파생상품 도입 논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무기한 선물은 전통적인 선물 계약의 만기 구조를 제거하고, 펀딩비(Funding Fee) 메커니즘*을 통해 현물과 선물 간 가격 차이를 조정하는 파생상품이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에서 전체 약 70% 거래량을 차지할 정도로 널리 활용되는 파생상품이며, 시장 성장의 핵심 축으로 작동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무기한 선물 시장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전체 거래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거래량과 미결제약정(Open Interest) 모두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전통 금융기관이 주도하는 제도권 상품인 CME 비트코인 선물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국내 가상자산 파생상품 제도화의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평균 27.1도로 역대 두 번째로 더웠던 지난 한 달(7월)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하며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설빙이 7월 한 달간 고객 구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름 신메뉴인 ‘화채설빙’ 2종과 ‘메론설빙’ 2종의 판매량이 급증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여름철 대표 디저트인 '수박 화채'를 재해석한 화채설빙 2종 '수박듬뿍화채설빙', '과일흠뻑화채설빙'과 함께 한입 크기로 손질된 멜론을 풍성하게 올린 메론설빙 2종 등 지난 5월 말 선보인 신메뉴들은 출시 일주일 만에 약 10만 개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한 데 이어, 출시 두 달 만에 100만개 이상이 판매되며 7월 전체 매출액의 25%를 차지했다. 특히 배달앱과 매장 방문 고객이 크게 증가했으며, 주말 저녁 매출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고객들이 열대야를 식혀줄 디저트로 설빙을 선택했음을 알 수 있었다. 설빙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더위를 식혀줄 디저트 빙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7월 역대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라며 "제철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활용한 신메뉴가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설빙의 매출은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8일 마곡 TS&D센터에서 ‘에쓰-오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S-OIL이 후원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발달장애인 연주단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실내악 연주팀 공연으로, 마곡 TS&D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12시부터 약 5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식 음악, 영화 OST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임직원들에게 뜻깊은 점심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후원해오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일부 단원을 장애인 직원으로 고용하며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2025년 4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하트하트 아트앤컬쳐로 정식 설립되었고, S-OIL은 지분 투자 기업으로 참여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실질적 기여를 지속하고 있다. ㈜하트하트 아트앤컬쳐 소속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올해 마포 지역 복지기관과 군산해양경찰서 등 다양한 지역사회 현장에서 ‘찾아가는 클래식 음악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문화예술 분야에 재능이 있는 장애인들
노브랜드가 오는 14일(목),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 노브랜드 스테디셀러 7종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 10여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해 우리 문화유산의 멋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한다. 대표적으로 노브랜드를 대표하는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1A 우유(900ml)’는 고려청자를 대표하는 걸작인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오리형연적’ 등을 패키지 디자인에 활용해 한국의 미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전장김/도시락김’에는 국보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속 ‘주사거배’와 ‘단오풍정’ 이미지를 적용했다. 김이 한국 특산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선물용으로도 뜨거운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노블화장지/미용티슈’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와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 등이,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캔콜라/캔사이다’에는 각 상품과 어우러지는 국보 청자와 불상의 이미지를 더했다. 간송미술문화재단은 일제 강점기 우리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자 ‘간송 전형필’ 선생이 전 재산을 바쳐 설립한 대한민국 최초의 사립 미술관 ‘간송미술관’이
월요일에 만든 맥주, 금요일에 집 앞에서 만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오는 11일부터 우리동네GS 앱 와인25플러스를 통해 갓 생산된 맥주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GS25는 지속되는 폭염 속 홈술 트렌드 확산에 맞춰 생산 직후의 신선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카스 신선픽업’ 사전예약을 기획했다. 이는 월요일에 생산된 맥주를 금요일에 픽업해 단 4일만에 맛볼 수 있어, 일반 캔맥주보다 약 100일 이상 빠르게 신선한 맥주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11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진행된다. 상품은 카스 350ml*24입으로 구성되며, 8일 생산된 맥주를 12일부터 전국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수령 가능하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 제주 지역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13일 제주에서도 픽업 가능하며, 사전예약 고객 전원에게 쿨러백을 증정한다. (도수는 4.5%, 가격은 32,900원) 갓 생산된 신선 맥주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생산 직후의 맥주가 홉의 향과 탄산감이 가장 풍부하고, 목넘김이 깔끔하기 때문이다. 특히 GS25와 GS더프레시는 전국 1만 8천여 개의 점포를 활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영일)이 서울역 인근에서 운영 중인 민간 나눔 무료급식소 ‘아침애만나’를 통해 8월 8일 기준, 총 18만 끼니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하루 600여 명이 이곳에서 식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소 1년 1개월 만에 이룬 이 숫자는 단순한 통계를 넘어 시민의 자발적 연대가 만든 기록이다. ‘아침애만나’는 쪽방촌 주민, 거리 노숙인,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이른 아침 식사를 제공하는 전국에서도 드문 급식소다. 다수의 무료급식소가 점심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과 달리, 하루의 첫 끼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운영 철학이 더욱 돋보인다. '아침애만나'는 기부와 자원봉사만으로 이뤄지는 민간 주도형 모델이다. 공공 예산에 의존하지 않고, 시민 후원과 교회 공동체 봉사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자원봉사는 주로 인천·경기권 마가공동체 교회들과 지역 주민들로 구성돼 있으며, 1만 명이 넘는 누적 봉사자와 100여 명의 후원자, 40여 개 단체가 힘을 보탰다. 매일 새벽 자원봉사자들은 식자재를 손질하고, 정갈한 조리 과정을 거쳐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광주 도시아낙네의 김치 후원, 이랜드킴스클럽과 팜앤푸드의 신선식품 제공, 아워홈의 특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