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가 여름 과일을 활용한 ‘파블로바 컵케이크’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제품은 호주와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고급 디저트인 ‘파블로바’를 파리바게뜨 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였다. ‘파블로바’는 러시아의 전설적인 무용수 ‘안나 파블로바’의 이름에서 유래된 디저트로 달콤한 머랭 위에 신선한 크림과 생과일을 가득 얹은 케이크다. 이번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쫀득하고 파삭한 식감의 머랭 시트 위에 바닐라빈이 콕콕 박힌 치즈크림이 더해져 진하고 달콤한 바닐라 풍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여름 과일을 얹어 상큼달콤한 맛을 더했다. ‘베리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파블로바의 특유의 풍성한 질감에 거봉과 블루베리의 아삭한 식감을 더했다. ‘천도복숭아 파블로바 컵케이크’는 새콤달콤한 천도복숭아와 파블로바의 달콤한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달콤한 파블로바에 여름철 대표 과일을 더해 상큼달콤한 컵케이크 2종을 선보인다.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컵케이크로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신라모노그램 강릉’ 전 객실에 자사 매트리스를 납품하며 ‘호텔침대는 시몬스’라는 공식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실제 시몬스는 국내 주요 특급호텔 90% 이상에 매트리스를 공급하고 있는 ‘호텔침대의 대명사’다. ‘신라모노그램’은 호텔신라에서 전개하는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강릉 대표 명소이자 힐링 스팟으로 유명한 송정해변 앞에 들어섰다. 신라모노그램 강릉은 전 객실의 90% 이상에서 탁 트인 동해 바다와 소나무 숲을 함께 조망할 수 있어 일상 속 여유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이 주는 힐링과 시몬스 침대의 포근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급호텔의 명성에 걸맞은 진정한 휴식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라모노그램에는 시몬스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이자 업계 메가히트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가 비치됐다. 뷰티레스트는 몸을 부드럽게 감싸며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듯한 안락함을 선사한다. 특히 신체 움직임에 단계적으로 반응하는 ‘더블-포켓스프링’을 매트리스 가장자리에 배열한 ‘더블 엣지 시스템’을 통해 매트리스 어느 위치에서도 강화된 지지력을 느낄 수 있다. 최고급 스위트룸에는 시몬스의 최상위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듀오버스터 민트볼’이 CU에 입점했다고 8일 밝혔다. 편의점 채널 중 최초로 CU에 입점하며, 올리브영에 이어 더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소비자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페퍼민트 에센스를 함유한 4.7mm의 액상 캡슐 형태의 구취 케어 제품으로, 섭취 시 입 안 가득 상쾌함을 선사한다. 이 제품은 이중 캡슐 구조를 적용해 강력한 쿨링 효과를 제공하며, 얇은 커버링 기술을 통해 캡슐이 터질 때 껍질의 잔여감 없이 부드러운 목넘김이 가능하다. 또한,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언제든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지난 4월 출시된 듀오버스터 민트볼은 출시 직후 품절 대란이 일어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CU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차별화된 이중 캡슐 구조로 입안 가득 상쾌함을 전하는 ‘듀오버스터 민트볼’을 다양한 일상 속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효성티앤씨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섬유전시회인 '프리뷰 인 서울(PIS; Preview in Seoul) 2025'에서 국내 고객사와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PIS 2025는 국내외 섬유패션기업의 최신 소재와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로, 약 500개 업체, 1만4000여명이 참여한다. 효성티앤씨가 운영하는 공동 부스는 현진니트, 아영하이텍스 등 16개 고객사가 참여했다. 효성티앤씨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와 함께 참가사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해 유수의 글로벌 바이어들도 초청했다. 효성티앤씨의 전시 부스는 ▲트렌드 포럼(Trend Forum) ▲국산섬유제품인증(Korea Textile) 존으로 구성된다. 우선 ‘트렌드 포럼 존’에서는 아웃도어, 스포츠, 라운지웨어 등 복종별 트렌드를 대거 소개한다. 또한 다가오는 2027년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아스킨(CREORA Askin), 크레오라 프레쉬(CREORA Fresh), 리사이클 스판덱스(regen Spandex), 폐어망 리사이클 나일론(regen Ocean Nylon) 등 친환경
GS25가 1020세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PIXELY)’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팬층 공략에 나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7일부터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 ‘잠뜰TV’를 중심으로 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 ‘픽셀리’와 협업해 다양한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첫 출시 상품은 빵, 아이스크림 등 MZ세대 간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카테고리이며, 빵 상품에는 띠부씰이 동봉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픽셀리는 유튜버 ‘잠뜰’을 중심으로, '라더', '덕개', '각별', '공룡', '수현' 등 마인크래프트 기반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의 세계관에서 파생된 오리지널 캐릭터 브랜드로, 픽셀 아트풍 디자인, 귀엽고 개성 있는 외형으로 특히 1020세대에서 두터운 팬덤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핵심은 단순 캐릭터 마케팅을 넘어,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는 ‘팬 참여형 소비’다. 실제로 GS25는 지난 5월, ‘잠뜰TV’ 및 ‘페퍼앤솔트’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사전예약으로 출시해, △찹쌀떡 키링 △디오라마 아크릴 스탠드 △말랑키링 세트 등 한정판 굿즈는 불과 1시간 만에 완판됐다. 그중 일부 제품은 단 30분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4만잔이 판매된 수치다.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신선한 과일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는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갈증 해소에 좋은 수박 음료 수요가 급증한 데다, 최근 수박 산지 가격 상승으로 생과일 주스의 희소성과 가치가 부각된 점도 주효했다. 기본 제공 사이즈를 대용량으로 확대한 것도 고객 만족도와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는 생과일 음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원물 공급 안정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품목인 수박은 부여, 봉화, 고창 등 전국 주요 산지에서 다양한 품종을 조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계약 농가 및 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품질, 물량, 공급 시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지난 5일, 서울 중랑구 일대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임직원이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에는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 최경천 상임이사를 비롯해 본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플로깅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우유로 세상은 건강하게! 플로깅으로 지구를 건강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중랑구 망우 역사 문화공원 일대 곳곳을 다니며,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일회용컵, 캔, 폐비닐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번 플로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ESG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실제로 중랑구 취약계층 아동ᆞ청소년들을 위해 우유 후원 및 장학기금을 기탁한 바 있고, 2019년부터 중랑구청과의 업무협약으로 ‘IOT 종이팩 분리수거함’ 총 38대를 공동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40여 명이 9박 11일간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서의 교육 및 문화교류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7일 귀국했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LS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총 28개 기수, 1,300여 명의 대학생과 임직원이 참가했으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등 개발도상국의 교육환경 개선과 다양한 문화 교류를 위해 힘써 왔다. 앞서 LS는 지난달 28일(월), 현지 법인 인근에 위치한 베트남 하이퐁시와 인도네시아 보고르 등 두 지역의 초등학교에 'LS 해외봉사단 28기'를 파견했다. 국내 대학생과 LS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방학과 휴가 기간을 반납한 채, 현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로봇, 비행발사대 등을 직접 만드는 과학교실을 열고 각종 예체능 실습은 물론 위생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베트남에 파견된 봉사단원 20여 명은 현지 대학생으로 구성된 IT봉사단 12명과 협력해, 올 7월에 준공된 ‘LS드림스쿨 23호’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이틀간 컴퓨터 교육을 진행했다. 이 과정을 통해 봉사단원들은 국경을 넘어선 팀워크와 유대감을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아울
국내 최대 도심형 아울렛 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은 입추가 지나고 말복을 앞둔 시점, 본격적인 늦여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프라인 전관과 공식 온라인몰 ‘마리오몰’에서 여름 특가전 ‘LAST CHANCE SUMMER SALE’을 진행한다. 1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최근 뜨거워지는 야구 열기에 맞춰 ‘랩 × KBO 콜라보 굿즈’을 선보인다. 동시에 랩 티셔츠를 9천900원, 가방을 2만 원부터 만날 수 있는 사계절 인기 상품 최대 70% 할인전도 준비했다. 트리아나와 이프네 등 여성 브랜드는 트리아나와 이프네 등 여성 브랜드는 티셔츠 1만5천 원부터, 셋업 바지 및 상의는 3만 원 균일가로 판매된다. 남성 캐주얼 브랜드 피에르가르뎅과 킨록by킨록앤더슨은 최대 80~85% 시즌오프 특가가 적용된다. 3관 1층 마리오미니아울렛에서는 행텐 사계절 상품 균일가전을 통해 티셔츠 1만 원, 반바지 1만5천 원, 겨울 상품 경량패딩 2만 9,900 등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네파는 마리오아울렛 단독으로 역시즌 특가전을 진행하며, 기능성 티셔츠 1+1 구성은 2만7천300원부터 시작한다. 바람막이, 구스다운 등도 최대 70% 할인된다. 크록
SK스퀘어(대표이사 한명진)가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를 단행하며 티빙과의 통합 K-OTT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콘텐츠웨이브는 이날 이사회 구성도 완료했다. 콘텐츠웨이브 최대주주 SK스퀘어와 티빙 최대주주 CJ ENM은 두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의 순조로운 통합을 위해 심혈을 기울여왔다. 앞서 지난 6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임원겸임 기업결합심사를 승인 받은 바 있다. 이번에 SK스퀘어는 계획된 절차에 따라 콘텐츠웨이브에 7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콘텐츠웨이브가 신규 발행하는 CB를 SK스퀘어가 인수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추가로 이번 투자에서는 티빙의 최대주주 CJ ENM이 콘텐츠웨이브 최대주주 SK스퀘어가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웨이브 CB 중 500억원을 인수한다. CJ ENM 역시 콘텐츠웨이브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셈이다. 이로써 콘텐츠웨이브에 대한 SK스퀘어의 누적 투자액은 1,750억원, CJ ENM은 1,500억원이 된다. 이번 CB 투자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지는 것이다. 당시 SK스퀘어와 CJ ENM은 콘텐츠웨이브가 발행한 CB 각각 1,500억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