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매직(대표이사 김완성)이 초슬림 디자인과 뛰어난 성능을 결합한 ‘뉴그랜드 정수기(모델명: WPUB700F, 710F)’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뉴그랜드 정수기는 폭이 25.5cm로 초슬림 디자인을 갖춰 사무실, 음식점, 카페 등 다양한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심플하고 세련된 화이트 컬러는 어느 공간과도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며, 인테리어 효과도 탁월하다. 또한 12.5L 대용량 탱크(냉수 3L, 정수 6L, 온수 3.5L)를 장착해 종이컵(120ml 기준) 100여 잔 분량을 연속으로 출수할 수 있어 물 사용량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불편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기능도 돋보인다. 직관적인 당김 레버 방식으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물을 받을 수 있고, 원터치 다이얼을 통한 냉수와 정수 전환이 편리하며, 필요에 따라 냉수 및 온수 기능을 ON/OFF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특히 화상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온수 안심 버튼'을 추가하여 어린이와 노약자 포함 모든 사용자의 안전을 배려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위생 관리 역시 꼼꼼하게 설계했다. 음료 등으로 오염될 수 있는 코크 커버와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구강 전자기기 브랜드 ‘와픽(WOPICK)’이 신세계라이브쇼핑에서 ‘2025년 상반기 오랄케어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오스템파마는 2022년에 신세계라이브쇼핑 론칭 이후 ‘와픽(WOPICK)’은 물론 뷰센(VUSSEN), 뷰티스화이트(VUTEES WHITE)를 비롯한 전 브랜드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R&D 경쟁력을 기반 삼아 우수한 품질을 실현했고 구매 사용자들의 신뢰가 두터워지면서 어느새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특히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최근 쇼핑호스트로서 주가가 치솟고 있는 이민웅이 진행하는 ‘웅니버스’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달에도 6~7회에 걸쳐 방송이 이어질 예정으로 판매 호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와픽 핸디 구강세정기는 4가지 세정 모드와 10단계 수압 조절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잇몸 상태와 선호도에 따라 섬세한 맞춤 케어가 가능하다. 본체의 LCD 디스플레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과 수압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과 유사한 크기로 지니고 다니기에 불편함이 없고 200ml에 달하는 넉넉한 물통 용량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이
이디야커피가 NHN페이코와 손잡고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모바일 식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모바일 식권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편의성 증대와 서비스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생활밀착형 플랫폼 NHN페이코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는 국내 기업 임직원들의 식대 및 복지 목적으로 운영되는 간편결제 시스템이다. 현재 국내 2,200개 기업 28만 명 이상이 사용 중이며, 7만여 개 사용처에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휴로 인해 NHN페이코 모바일 식권 사용 기업은 손쉽게 이디야커피 가맹점을 사용처로 등록할 수 있고, 가맹점 또한 고객 유입 채널이 다양화되어 신규 고객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이디야커피는 7월 한 달간 이디야커피 가맹점에서 모바일 식권을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이디야멤버스APP’ 픽업 주문 전용 아메리카노(L)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새로운 서비스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고객과 접점을 만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반영한 다양한 플랫폼 기반의 프로젝트를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대표 이석우)는 2024년 한 해 동안 정보보호 부문에 약 148억원을 투자하며, 4년 연속 보안 투자 확대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공개된 정보보호 공시에 따르면 두나무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정보보호 투자액과 전담 인력을 꾸준히 늘려왔다. 두나무의 2024년 정보보호 투자액은 약 148억원으로, 이는 두나무의 전체 정보기술(IT) 부문 투자액인 1543억원의 9.6%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난해 기준 정보보호 공시 참여 기업의 평균 정보보호 투자액 비중은 6.1%였다. 두나무는 정보보호 투자 규모를 매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연도별 투자액은 ▲2021년 57억원 ▲2022년 87억원 ▲2023년 92억원 ▲2024년 148억원으로, 4년간 누적 투자액이 총 384억원에 달한다. 보안 인력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4년 기준 두나무의 정보보호 전담 인력은 33.6명으로, 2021년 9.9명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13.3명에서 26.7명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늘었다. 두나무의 선제적인 정보보호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LG화학이 16일, 日노리타케와 함께 자동차 내 전력 반도체(SiC) 칩과 기판을 접합하는 실버 페이스트(Silver Paste)를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노리타케는 정밀 세라믹 분야에서 120년 이상의 기술력을 보유한 일본 기업으로 반도체ㆍ자동차 산업에 연마 휠, 전자부품용 소재, 소성로(열처리 장비) 등을 공급하고 있다. 최근 자동차 전동화, 자율주행 기술이 발전으로 고내압, 고전류에 대응할 수 있는 전력 반도체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기존에 사용되던 솔더링(Soldering, 납땜) 방식은 전력 반도체 구동 온도가 최고 300도까지 높아지며 적용에 어려움이 발생,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하는 접착제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 개발한 실버 페이스트는 은(Ag) 나노 입자를 포함한 고성능 접착제로 LG화학의 입자 설계 기술과 노리타케의 입자 분산 기술을 접목해 우수한 내열성과 방열 성능을 동시에 확보했다. 기존 실버 페이스트는 냉동 보관과 짧은 보관 기한으로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반면, 이번 개발품은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여 운송 및 보관 효율이 향상되었으며 고객 공정 내 제품 사용 가능 시간도 길어져 손실을 줄일
과자회사 임직원들이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과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 전통음악 공연에 나선다. 크라운해태제과(회장 윤영달)는 6월 22일(일)부터 23일(월)까지 이틀 간 ‘2025 오사카 엑스포’ 현장에서 야외 공연 2회, 실내 공연 2회 등 총 4차례 전통음악 공연을 펼친다. 15년간 사내 동아리에서 배우고 즐기며 다양한 국내 공연 무대에서 실력을 쌓은 임직원들의 첫 번째 해외 공연이다. 서울예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전통음악 전공 대학생들도 참여해 한층 다채로운 공연으로 열린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충북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해외 홍보는 물론 글로벌 엑스포 현장 탐방을 통해 견문도 넓히는 해외 연수 기회도 갖게 된다. ■ 국내 민간기업 최초 해외 국악공연 민간기업 최초로 해외에서 공연하는 이번 공연단은 크라운해태 사내 전통음악 동아리(판소리, 민요, 팔일무, 사물놀이) 소속 임직원 108명과 서울예대 국악 전공자 15명 등 총 130명으로 구성된다. 해외 무대에 데뷔하는 주인공들은 15년간 다양한 국내 공연 무대를 경험한 실력파들이다.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전국 순회 공연인 ‘크라운해태 한음회’ 공연자
이랜드이츠의 샤브샤브 샐러드바 브랜드 ‘로운 샤브샤브’가 지난 13일 ‘이냉치열’ 콘셉트의 여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 로운 샤브샤브의 이번 '이냉치열' 신메뉴는 여름 더위를 극복하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한입 먹는 순간 온몸에 퍼지는 시원함과 더위까지 이겨낼 매콤함이 공존하는 이색 조합이 특징이다.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대표적인 메뉴로는 △냉 초계국수 △닭가슴살 월남쌈 △오이탕탕샐러드 △트로피칼 냉 화채 등의 월남쌈과 샐러드바 메뉴가 있다. 매콤함으로 입맛을 돋우는 메뉴로는 △청양마요 탕수육 △매콤 유자폰즈 소스 △특제 매운 소스 △진한 소고기 육수 △청양 땡초장 등 샐러드바 메뉴와 샤브샤브 육수 및 소스가 준비됐다. 이 밖에도 제철을 맞은 초당옥수수를 활용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샐러드바에서 달콤하고 고소한 초당옥수수의 풍미를 살린 △초당옥수수뇨끼와 △초당옥수수크림스프를 제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름 메뉴로 시즌의 완성도를 높였다. 디저트 라인업으로는 △망고유자 케이크 △말차 티라미수 등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망고와 말차를 활용해 트렌디하게 구성했다. 로운 샤브샤브 관계자는 "로운을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 여름철 입맛과 에너지를 함께
CJ CGV의 자회사 CJ 4DPLEX가 지난 5월 한 달간 북미 지역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성적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DX의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는 5월 한 달간 전년 동월 대비 151% 증가한 94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의 4DX 포맷이 북미 지역에서 흥행 돌풍을 기록한 가운데, ‘릴로 & 스티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등이 4DX로 평균 45% 이상의 높은 객석율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은 4DX의 바람, 안개 등 환경 효과와 몰입감 넘치는 모션체어를 통해 공포 영화의 긴장감, 현장감을 극대화했으며, 개봉 주차부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 속에 북미의 단 59개 상영관에서 350만 달러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SCREENX는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4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몰입감이 배가되는 심해 잠수함 액션과 공중 액션 장면이 돋보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SCREENX 포맷에 대한 관객 호평이 이어진 결과다. 특히 잠수함 액션은 SCREENX의 양옆 윙 화면을 통해 공간을 확장하는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그 결과 '미션 임파
블록체인 전문 벤처캐피탈 해시드벤처스(대표 김서준)가 일본 3대 금융 그룹 중 하나인 미쓰이스미토모 파이낸셜 그룹(SMFG)의 핵심 증권 계열사인 SMBC닛코 증권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며 글로벌 웹3 산업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투자는 해시드벤처스의 세 번째 펀드인 ‘해시드 벤처펀드 III’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SMBC닛코 증권 산하 신사업 부서인 닛코 오픈 이노베이션 랩(NOIL)을 통해 진행됐다. 이는 일본 전통 금융기관이 본격적으로 웹3 산업에 참여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해시드벤처스 김서준 대표는 “일본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이 해시드의 철학과 비전에 공감하고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아시아 전역의 웹3 생태계 성장을 가속화하고, 일본 시장과의 실질적 시너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SMBC닛코는 100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증권사로, 최근 웹3 및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관심을 본격화하고 있다. NOIL 소속 펀더스톰(Funderstorm) 팀은 일본 문화재와 글로벌 NFT를 접목한 ‘프루프 오브 재팬(Proof of Japa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일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최근 국가 소멸 우려가 제기될 만큼 심각한 이슈로 떠오른 인구 문제에 대해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지난해 10월 시작한 범국민운동으로,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최연혜 사장은 강석진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이사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가스공사는 자사 최초 여성 CEO인 최연혜 사장 부임 후 지금까지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일터 만들기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특히, 가스공사는 정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권장하고 있는 자동 육아휴직 제도를 올 1월부터 시행하는 한편, 임신·육아기 단축 근무제, 육아시간제도, 유연근무제(선택근무제) 등 모·부성 보호와 일·가정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최 사장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0.75명을 기록하고 20년 후 고령층 비중이 37%에 이를 것으로 전망될 정도로 인구 위기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