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그룹 휴메딕스가 홈쇼핑 완판을 기록한 ‘기미 선세럼’과 ‘기미 쿠션’에 이어 신제품 ‘기미 앰플’을 롯데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인다. 휴메딕스(대표 강민종)는 ‘엘라비에 멜라 리턴 래디언스 앰플’(이하 기미 앰플)을 오는 26일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금번 출시하는 기미 앰플은 휴메딕스의 특허 성분을 토대로 ▲겉과 속 입체(3D) 기미 완화 ▲1~2년 이상된 진한 기미 완화 ▲피부 멜라닌 개선 ▲피부톤 개선 등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피부 고민은 한가지 증상으로만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며 복합적인 징후가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고기능성 제품을 선택할 때에는 한가지 효능에 집중된 제품 보다는 핵심 효능 외에도 다양한 효능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에 ‘멜라 리턴 기미앰플’은 피부 고민을 위한 종합 피부관리가 가능하도록 미백, 주름개선 2중 기능성을 갖췄다. 또한, 집중 기미케어와 더불어 ▲피부 겉·속탄력 ▲피부 투명도 ▲피부 윤기 ▲깊은 주름 등 복합적 피부 고민에 대한 효능도 인체적용시험과 기능성 심사자료를 통해 확인했다. 엘라비에 기미 앰플은 피부 겉·속 보습 케어에도 집중한 제품이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이 중국 상하이, 베이징 등 주요 도시의 핵심 상권에 위치한 뷰티 편집샵 ‘하메이(HARMAY)’에 입점했다고 24일 밝혔다. 파티온은 2022년부터 티몰, 더우인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했으며, 이번 하메이 매장 입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게 되었다. 하메이는 중국 내에서 총 13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창고형 뷰티 편집 매장으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뷰티 오프라인 시장에서 주요한 유통채널로 자리 잡고 있다. 하메이 매장에서는 트러블 진정에 특화된 파티온의 대표 제품 4종이 판매된다. 입점 제품은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노스카나인 트러블 크림 ▲하이-시카 토너패드 ▲트러블 스팟 패치 등이다. K-뷰티의 성장에 따라, 한국 화장품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특히 국가별 수출액에서 중국 시장은 25억 달러를 기록하며 여전히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파티온은 중국 내 소비층이 10~20대로 확장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다양한 컨셉으로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뷰티 편집샵
양자표준기술 전문기업 SDT(대표 윤지원)는 오는 29일(화) 서울 강남구 보코 서울 강남에서 ‘금융산업에서의 양자컴퓨팅 활용 포럼(Quantum Computing In Finance Forum)’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DT가 주최하고 미래양자융합포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금융산업의 양자컴퓨팅 활용 사례를 통해 양자기술이 미칠 영향을 진단하고 양자금융 생태계 확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외 금융 산업 전문가들과 양자컴퓨팅 분야 선도 기업 및 연구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금융 혁신을 위한 양자컴퓨팅의 역할과 미래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JP모건체이스(JPMorgan Chase), HSBC, 딜로이트(Deloitte), 큐센트로이드(QCentroid), Opetek,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학교 등 국내외 금융기관 및 양자컴퓨팅 기술분야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양자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금융 산업에서의 양자 기술 잠재력 탐구', '이온트랩 양자 프로세서를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이하 ‘포블’)는 거래소 최초로 ‘출금 수수료 선택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출금수수료 선택 기능이란 거래소 이용자가 자신의 가상자산을 출금할 때 수수료로 지불할 자산의 종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기존에는 특정 자산을 출금할 경우 해당 자산으로만 수수료를 납부해야 했던 고정된 구조를 탈피해 자신이 보유 중인 다른 자산으로도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존 블록체인 환경에서는 각 체인마다 고유한 가스비 구조로 인해 이용자는 본인의 의사와 무관하게 고정된 수수료 체계를 감수해야 했다. 포블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인식하고 수수료 납부 방식을 이용자 보유 자산 상황에 맞게 유연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비트코인(BTC)을 출금할 경우 기존에는 비트코인으로만 수수료를 납부해야 했지만 포블 거래소에서는 테더(USDT)로도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포블은 테더를 시작으로 향후 이더리움(ETH), 리플(XRP) 등 주요 자산 유형으로도 선택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 기능은 웹3 생태계의 확장과 함께 테더 중심의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크립토 시장 환경 속에서 이용자에게 보
쿠팡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대전 본사에서 이날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전경수 쿠팡 전무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안태용 소진공 부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상생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성장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 ▲쿠팡 ‘착한상점’ 내 소상공인 운영 지원 ▲온라인 판로 확대 및 홍보 ▲지원사업 및 성과 홍보 ▲기타 상생지원을 위한 협조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MOU 체결 이후 첫 번째 후속 사업으로 오는 5월 1일부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쿠팡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착한상점’ 기획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기획전에는 약 230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해, 쿠팡의 전용 상생기획관인 ‘착한상점’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우수 상품을 소개한다. ‘착한상점’은 중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보와 마케팅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쿠팡 내 별도로 개설된 상생 전문관이다. 쿠팡은 ‘착한상점’을 통
JW중외제약은 다음달 9일부터 이틀간 서울 송파구 소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A형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HAVEN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HAVEN’은 헴리브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시리즈 명칭으로 혈우병 환자들이 겪는 치료 부담과 출혈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식처와 같은 삶을 추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2020년 출시된 헴리브라는 항체를 보유한 중증 A형 혈우병 환자에 한해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됐다. 이후 2023년 5월부터는 만 1세 이상 비항체 환자까지 대상이 확대되며 국내에서도 관련 임상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혈우병 전문가들이 참여해 헴리브라의 임상 결과와 치료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치료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 첫날인 9일에는 미국 미시간대학병원 소아혈액종양학과 스티븐 파이프(Steven Pipe) 교수가 헴리브라 장기 투약 시 출혈 감소 효과, 관절 건강 개선 등에 대해 발표한다. 혈우병 분야 권위자인 파이프 교수는 다양한 혈우병 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3상에 참여한 바 있다. 또 신촌세브란스병원 안원기 교수는 국내 헴리브라 치료 환자들의 실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치료제 ‘CT-P13 SC(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글로벌 임상 3상 장기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학술지 ‘크론병 및 대장염 저널(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학술지는 유럽 크론병∙대장염 학회(ECCO) 공식 저널로, 소화기내과 및 염증성 장질환(IBD) 분야에서 영향력이 높은 저널로 인정받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번 CT-P13 SC의 글로벌 임상 3상에서 102주(약 2년)간 진행된 장기 유지 치료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102주 연장연구는 모든 환자가 CT-P13 SC를 투약하는 오픈라벨(Open-label)[1] 디자인으로 설계됐으며, 크론병 환자 278명과 궤양성 대장염 환자 348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 54주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CT-P13 SC의 유효성, 안전성은 물론 약동학 및 약력학 데이터까지 포함한 전반적인 장기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임상에서는 초기 6주간 정맥주사(IV) 형태의 CT-P13 투여 후, 치료 반응이 확인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10주차부터 CT-P13 SC 120mg 또는 위약을 무작위로 배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261780, 대표이사 염정선)는 특허청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리보핵산(mRNA) 기술을 활용한 면역항암물질 개발 특허전략’을 과제로 이번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기존 항암제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mRNA 약물 플랫폼의 특허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목표다. 차백신연구소는 mRNA 면역치료제 분야에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플랫폼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과제의 핵심 기술인 mRNA 기반 면역항암제 플랫폼은 다양한 적용 가능성과 글로벌 확장성이 있는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기술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시장 진입을 위한 핵심 특허 대응 전략과 신규 지식재산(IP) 창출 전략을 본격적으로 수립할 계획이다. 글로벌 면역항암제 시장은 연평균 23.9%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항암제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선제적으로 특허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글로벌 제약사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허로 R&D 전략지원 사업’은 국내 중
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 대표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가 미국 디지털 자산 정책 전환의 흐름 속에서 본격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 칠리즈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공식 회의를 통해 미국내 스포츠 기반 웹3 서비스의 제도권 내 안착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회의는 4월 22일(현지시간) 진행됐으며 같은 날 드레이푸스 CEO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 자산 자문위원회 이사인 보 하인스(Bo Hines)와도 별도로 회동을 가졌다. 이어 2026년 북중미 FIFA 월드컵을 전후로 미국 시장에 재진입하기 위해 최대 1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의가 본격화되면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미식축구리그(NFL), 미국과 캐나다의 내셔널하키리그(NHL), UFC 등 미국 시장에 스포츠파이(SportFi)와 팬토큰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특히 칠리즈는 스포츠 팬 참여 생태계 기반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회를 만들어왔다. 칠리즈가 운영하는 플랫폼인 소시오스닷컴은 2021년에 NBA 27개 팀, NFL 13개 팀, NHL 14
빗썸이 브로드웨이 대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하고, 자사 회원만을 위한 선예매 및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뮤지컬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초연 이후 전 세계 16개국, 7,000만 명 이상이 관람한 글로벌 흥행작이다. 이번 공연은 2012년 이후 13년 만에 성사된 내한 무대로, 오는 7월 1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열린다. 빗썸은 '컬쳐 프로젝트'로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을 공식 후원하는 것을 기념해, 빗썸 회원에게 1차 티켓 전 좌석 선예매 혜택과 함께 5% 상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빗썸을 통한 선예매는 5월 7일 오전 11시부터 8일 오후 1시 59분까지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5월 6일까지 빗썸 앱 또는 웹사이트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 코드를 확인해 쿠폰함에 등록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NOL 티켓(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예매 시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적용된다. 할인 쿠폰을 사전에 등록해두면 보다 편리하게 예매가 가능하다.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의 티켓 선예매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