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LIG넥스원과 LIG넥스원 협력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협력업체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자 1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 지원, 기술개발 등 ESG 경영에 꼭 필요한 분야에 이자 보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LIG넥스원이 조성하는 100억 규모의 펀드와 연계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금리 감면 등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활동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 넥스원 협력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업무 제휴를 지속해 산업 전반의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신설한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체계인 친환경ㆍ상생ㆍ신뢰에 발맞춰 국내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전담협의체(TCFD) 지지 선언 등
신한금융그룹은 1조5000억원 규모의 서울 마곡지구 內 초대형 복합시설(오피스 및 상업시설) ‘원웨스트 서울’ 개발 사업의 금융 주선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웨스트 서울’은 프라임오피스 시설 9.6만평 및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포함한 대형 리테일 판매시설 4.4만평 등 총 14만평 규모의 대형 복합시설이다. 마곡역(5호선), 마곡나루역(9호선 및 공항철도)과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향후 서남부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금융의 GIB그룹과 기업그룹이 주도하며 시행 총괄사인 (주)아이알디브이(IRDV)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주선을 성공했다. 신한금융의 주요 계열사인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교보생명, 기업은행, 산업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협, 푸본현대생명보험, 한국증권금융이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금융약정 체결 및 자금집행을 완료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PF 주선 성공으로 신한금융은 IB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IB DEAL등 수익원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양저축은행(대표 김중환)은 지방저축은행 최초로,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데이터 주권을 개인에게 돌려주는 마이데이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이용자들에게 데이터의 활용방법을 제시하고 특히, 중저신용자를 위한 차별화된 컨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양저축은행은 올해초부터 마이데이터 사업 진출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하고, 전산시스템 및 보안체계 등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요건을 갖추었다. 마이데이터 허가 신청과 별도로 동양저축은행의 마이데이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중이며, 이용자의 자산이 쌓인다는 의미로 “머니볼(Money Bowl)” 로 네이밍을 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동양저축은행은 사업허가를 받을경우, 지역기반 소셜금융, 한눈에 보는 자산상태 파악, 신용컨설팅, 금융캘린더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저신용자의 마지막 보루 인 저축은행 이용고객을 대상으로한 마이데이터 컨텐츠를 선 보일 예정이다. 김중환 대표는 “지방저축은행은 마이데이터 사업에 대해 소극적인 상황에서, 동양저축은행이 선도적으로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라며, 반드시 허가를 받아서 중저신용자를 위한 마이데이터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차세대 담보평가·심사 시스템인 ‘KB스담스담’을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KB스담스담은 ‘스피드(Speed) 담보, 스마트(Smart) 담보’의 줄임말로 KB국민은행에서 새롭게 구축한 알고리즘(Algorithm) 기반의 담보평가 심사시스템이다. KB스담스담을 활용하면 은행직원이 부동산 등기사항전부증명서, 부동산 대장 등 공적장부를 전자열람만으로도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해당 부동산의 물건 구분, 평가방법 및 가치산정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기존의 KB국민은행 부동산 담보평가 프로세스는 ▲부동산 공적장부 열람 ▲물건 및 공적장부 일치 여부 검증 ▲물건구분 및 용도 분류 ▲가치 산청 ▲평가 완료의 5단계로 이루어졌다. KB스담스담의 도입을 통해 ▲부동산 공적장부 열람 ▲가치 산정 및 완료의 2단계로 프로세스가 간소화되어 연립·다세대주택의 담보평가 시 최대 4영업일 정도 소요되던 업무처리 시간을 5분 이내에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기존 담보평가·심사 관련 업무는 많은 부분이 은행 직원의 수기 전산 거래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번 KB스담스담 도입을 통한 업무 자동화로 이전 대비 영업점 직원의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돼 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본격적인 시너지 강화로 그룹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 있는 역삼동 소재 삼정빌딩으로 서울시 강남 지역에 흩어져 있는 3개 자회사가 통합 이전한다고 31일밝혔다. 먼저, 우리자산신탁이 지난 29일 이전을 완료했으며, 우리금융캐피탈과 우리금융저축은행은 9월중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캐피탈·우리금융저축은행 인수 직후부터 통합거점을 위한 강남사옥을 물색했다. 통합 사옥은 교통의 요지인 테헤란로와 언주로가 교차하는 사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공간이 넓어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자회사 통합이전은 지주 출범 3년차를 맞아 그룹 시너지 창출을 위한 안정적인 협업체계 구축작업의 일환이다. 우리은행 및 다른 자회사들간 협업을 통해 소비자금융과 부동산투자·PF(프로젝트파이낸싱)·담보신탁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사무공간 업그레이드를 통한 업무 효율성 제고와 대고객 서비스 개선은 물론, 주요 시설물 공동이용에 따른 비용 절감도 예상된다. 특히, 이번 통합이전 대상 자회사들은 지주 출범 후 신규 편입된 회사들이라는 점에서 그룹체제 속에서 함께 새롭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새마을금고 거래자의 문화산업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한‘제10회 MG새마을금고 사진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사진공모전에는 총 699개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50점의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우리 인생의 든든한 버팀목 새마을금고(박윤준)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힘내라(박종권) △늘 우리와 함께하는 MG(김희호), 장려상은 △엄마의 사랑(권용극) △늘 한결같이(김정희) △이음(김동욱)이 차지했다. 이외 입선작 44점이 선정됐다. 대상(1명)에는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우수상(2명)과 장려상(3명)에는 각각 100만원과 50만원, 입선(44명) 각 10만원 등 총 50명, 990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자들에겐 새마을금고중앙회장상이 수여된다. 입상자 및 당선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올해는 신규 캐릭터‘MG블루원정대’와 새마을금고 디지털금융을 주제로 한 출품작이 많았다”며 “당선작은 향후 새마을금고의 각종 홍보물에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과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0일 상업금융과 정책금융 간 성공적 협업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업무 협약에는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양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정책금융과 상업금융의 시너지 창출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도 참석했다. 양 은행은 국내외 금융 환경의 빠른 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협력과 상생의 동반자 관계를 지속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업은행과 국책은행으로서 각 은행이 보유한 경쟁 우위 부문의 역량을 공유하고 상호 간 부족한 기능을 보완·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은행은 ▲디지털 소외 계층 및 산업은행 손님의 하나은행 점포망(창구망, ATM) 이용 ▲금융상품 및 WM, 디지털 서비스 선진화 공동 추진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유망기업 공동 발굴 및 투자 ▲탄소중립 분야 금융 지원 및 ESG 녹색금융 공동대응 등 다양한 부문에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 하나은행은 기존 산업은행 거래 손님에게 다양한 개인 금융상품 및 경쟁력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탄소중립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 경영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의사결정체계를 확립하고자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30일 ‘제 1차 ESG 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경영위원회’는 경영진으로 구성된 CEO 주관 ESG 협의체로 은행의 ESG 전략과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그룹별 협업을 논의하며 ESG 정책과 사업에 대해 최종 결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화상회의로 진행된 ‘제 1차 ESG 경영위원회’에서는 하반기 ESG 경영 전략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ESG 관련 사업의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ESG 경영을 위해 추구해야 할 지향점과 목표 수준을 설정하고자 국내외 다양한 ESG 평가지표를 참고해 자체적으로 ESG 경영을 진단했다. 앞으로 신한은행은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ESG 주요 활동인 ▲환경(E) 관점의 탄소중립금융 ‘Zero Carbon Drive’ ▲사회(S) 관점의 스타트업 육성과 금융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 ▲거버넌스(G) 관점의 ‘사회적 가치측정 모델(SVMF)에 발맞춰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할 계획이다. 진옥동 은행장은 “내 스스로 주변을 정리하는 것이 ESG의 첫걸음이다”며 “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 의 디자인 컨퍼런스가 30일 오전 11시부터 나흘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컨퍼런스 참가 사전 신청자는 1만7000명을 돌파했다. 토스의 디자인 컨퍼런스 ‘Simplicity 21’은 쉽고 간편한 토스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해 온 디자이너들이 연사로 나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눈다. 토스의 제품 디자인이 추구하는 ‘단순함(simplicity)’이라는 가치를 컨퍼런스 명에 담았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든 디자이너에게는 저마다의 특별함이 있다"를 대주제로 삼았다. 프로덕트 디자이너, 브랜드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이너, 인터랙션 디자이너, 플랫폼 디자이너, UX 라이터와 UX 리서처 등 토스 및 계열사 디자인 챕터 전 직군이 출동해 총 19개의 세션을 준비했다. 각 세션은 30일 오전 11시부터 나흘에 걸쳐 주제별로 공개된다. 각 세션은 토스의 디자이너들이 동료들과 협업하며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해온 과정과 그 결과를 소개한다. 끝없이 갈고 닦아 더욱 편리해진 간편송금 디자인, 딱딱하고 어려운 금융 용어를 친숙한 언어로 바꾸는 UX라이팅, 토스 앱에서 가장 유려한 글꼴을 자체 개발한 이유, 주식 투자의 UX 디자인을
토스가 30일 부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받기'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자들에게는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부터 사용자별 신청일, 지원금 소멸 전 안내까지 한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는 토스 앱 홈 화면 상단 배너 혹은 전체탭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알림받기 버튼을 누른 뒤 한 번의 동의 절차만 거치면 국민지원금 관련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세대주와 세대원 관계없이 성인(2002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인 토스 사용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국민지원금 알림받기를 신청한 사용자에게는 앱 푸시로 국민지원금 안내가 발송된다. 1차 알림은 5일 발송 예정으로 세부적으로 국민지원금 대상여부, 지원금액, 개인별 다른 국민지원금 신청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 알림과 수령한 지원금의 사용 기한 종료 알림 등 국민지원금 토스는 5부제로 진행되는 국민지원금 신청일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할 예정이며 국민지원금 사용기한이 지나기 전 알림으로 추가 안내해 지원금 사용을 놓치지 않도록 지원한다. 토스는 전국민이 지급대상이 아닌 만큼 상세한 안내와 간편한 절차로 코로나19 환경 극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