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해외 고객도 더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글로벌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글로벌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G-ISP : Global-Information Security Portal)’은 정보보호 국제 표준(ISO 27001)과 신한금융그룹의 글로벌 정보보호 표준에 기반한 글로벌 정보보호 관리 체계를 분석해 구축한 해외 점포 전용 정보보호 포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신한은행 20개국 160개 네트워크의 정보보호 관리를 위한 통합 시스템으로 국내에 비해 상대적으로 취약한 해외 점포의 보안관리를 대폭 개선해 신한은행 글로벌 사업 부문의 정보보호 분야를 더욱 안정적으로 지원한다. 주요 지원 기능으로는 ▲정보유출 탐지 현황 등 주요 정보보호 항목 통합 모니터링 ▲해외 점포 정보자산 관리 및 취약점 점검 관리 ▲해외 점포 보안솔루션 설치 현황 관리 등이 있으며 해외 점포의 정보보안 위협 리스크 증가에 따른 체계적인 모니터링과 대응 체계를 마련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해외 점포별 자율 보안 체계 운영을 위해 현지 정보보안 담당자가 각 점포의 보안 시스템에서 생성되는 빅데이터를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 대전 센터의 혁신 창업기업 1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업종에 따른 제한은 없으며, 모집 기간은 9월 30일(14시)까지이다.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20여개 기업을 선발하고 11월 중 최종 선발기업을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기업에게는 올해 12월부터 6개월 동안 투자, 대출 금융지원과 은행이 출자한 펀드를 활용한 간접투자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멘토링·컨설팅, IR, 홍보, 국·내외 판로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오는 11월 출범하는 ‘IBK창공 대전’은 특화전략을 통해 기술기반 혁신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전담할 IBK창공의 네 번째 센터이다. 주변의 과학기술 관련 연구시설, 공공기관, 대학(KAIST, 충남대) 등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갖춘 대덕연구개발특구 사이언스 콤플렉스에 위치해 다양한 업무협력이 가능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대전 개소를 시작으로 기술기반 창업생태계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투자 외에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BK창공은 혁
SC제일은행은 지난 25일 여성 청년 핀테크 창업가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2기의 데모데이와 수료식 행사를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날 데모데이에는 지난 5주 간 10회의 집중적인 핀테크 교육 과정을 거쳐 선발된 아카데미 2기의 15개 팀이 참여했다. 각 팀의 대표들은 엔젤투자자 등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와 온라인 관객들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NFT(대체불가능토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의 핵심기술과 비대면 금융 서비스 기술 등을 반영한 핀테크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이 경연을 통해 4개 부문(Women in Fintech Innovator, Creator, Frontier, Starter)에서 총 6개 우수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최고 5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됐다. 이 가운데 상위 3개 팀(Innovator, Creator, Frontier)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운영하는 성평등 경제복합공간인 ‘스페이스 살림’의 입주기회 혜택도 부상으로 받았다. 가상공간에서 디지털 NFT 작품을 전시, 경매할 수 있는 게임형 핀테크 플랫폼으로 최우수상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9월 23일 까지 혁신기업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6기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NH디지털Challenge+'는 기업의 사업화 단계별 진단 분석을 통한 전문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도약과 성장을 지원하고, 범농협 계열사는 물론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NH디지털Challenge+'6기는 실감기술인 AR/VR/메타버스를 비롯한 마이데이터,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반 신기술 및 프롭테크, 애그리테크, 플랫폼/컨텐츠, ESG 등 다양한 분야에서 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혁신성 ▲사업성 ▲시너지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역량강화 전문교육 ▲밋업데이(협업세미나) ▲1:1 멘토링/오피스아워 ▲데모데이/인베스터데이 ▲네트워킹 행사 등이 제공된다. 권준학 은행장은“범농협 계열사와 시너지를 창출하고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함께 성장할 혁신 기업들을 모집한다”며, “세상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기업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뱅크가 신용대출과 아파트담보대출에 이어 전세대출을 선보이며 100% 비대면 가계대출 상품의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방점을 찍었다! 케이뱅크는 이달 31일부터 100% 비대면으로 이용 가능한 전세대출과 청년 전세대출 상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출상품은 전세계약 내용 등 기본정보만 입력하면 대출 가능여부, 예상금리, 한도 등을 원스톱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주택의 정보(주택 형태, 보증금, 잔금일 등)와 연소득 등을 입력하면 예상 금리와 한도 확인이 바로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전세 계약 전이라도 희망하는 주택별로 예상 대출조건을 편리하게 비교해볼 수 있다. 만 34세 이하의 청년일 경우 전세대출과 함께 청년 전세대출 두 가지 상품을 한 화면에서 비교할 수 있어 유리한 조건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다. 케이뱅크 전세대출 상품은 서류제출 절차도 대폭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필수)와 계약금 영수증(보증금의 5% 이상 납입) 2가지 서류만 사진 촬영해서 앱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 외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 서류와 재직/사업 증빙 서류 등 최대 8가지 서류는 단 한 번의 공인인증서 로그인으로 건강보험공단 등
KB국민은행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신입행원 연수 개강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신입행원 연수의 개강식과 주요 강의를 메타버스 플랫폼의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진행한다. 메타버스 공간에 여의도 신관, 천안연수원, 김포IT센터 등 은행의 주요 건물을 구성해 신입행원들이 가상공간에서 실제처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핵심가치 찾기 미션, 세대공감 퀴즈존 운영 등을 통해 학습에 재미를 더한 프로그램으로 가상공간 특유의 장점을 최대한 살렸다. 메타버스 공간의 연수 과정은 신입행원 각자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낸 아바타를 통해 소통하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특히 ‘선배와 대화존’ 에서는 본인이 근무를 지망하는 부서의 선배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신입행원 연수기간 중 학습 방향과 은행 생활의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또한 ‘팀별 소모임존’을 통해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더타운의 양방향 의사소통이 수월한 장점을 활용했다. 신입행원 연수과정 담당 관계자는 “이번 신입행원은 디지털 기술에 친숙한 IT 및 데이터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어 메타버스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능숙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대표 이창재)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산세로 혈액수급에 차질을 빚는 가운데, 채혈현장에서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10백만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방역물품 전달식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 소재 서울남부혈액원에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와 서울남부혈액원 김영길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헌혈의 집 1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의사·간호사·임상병리사 등 의료진과 지원부서 직원 등 총 17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코로나19 방역물품은 ▲KF94 마스크 10,000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500세트 등 10백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코로나19 극복현장에서 혈액수급을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헌혈자들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우리자산신탁 이창재 대표이사는“코로나19 확산으로 장기간 현장에서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과 헌혈에 동참해주시는 헌혈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에 미약한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8월 10일 출시한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가 2주 만에(8월 23일 까지) 누적 계좌개설 좌수 40만좌가 개설됐다고 25일 전했다. 출시 이틀만에 15만좌가 개설 되는 등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상품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24% △30대 32% △40대 33% △50대 이상 11%이다. 파트너적금으로만 누적 100만좌 돌파하면서, 총 120만좌가 개설됐다. 지난해 이마트, 마켓컬리와 함께 26주적금을 출시했으며, 각각 56만좌, 24만좌가 개설됐다. 파트너적금은 카카오뱅크가 생활 속 금융혜택 확대를 목표로 다른 기업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적금으로, 2주간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의 플랫폼 경쟁력과 SPC그룹의 다양한 할인 쿠폰과 혜택이 가장 큰 인기비결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는 단일 앱으로 월간순이용자수(MAU) 1,400만에 달하며, 이는 국내 은행 앱 1위, 국내 전체 앱 14위 수준이다.(닐슨미디어 디지털 데이터 기준). ‘26주적금 with 해피포인트’ 가입 고객에게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SPC그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사장 박차훈)은 장애인 복지시설을 위해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으로 진행해왔던 장애인 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광역시,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전라북도 5개 지역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했으며, 지원금은 기관운영에 필요한 물품구입 및 환경개선 등에사용된다. 특히, 냉난방시설, TV, 냉장고 등 각 기관별 필요물품을 맞춤형 지원함으로써 실효성을 높였다. MG새마을금고 재단 박차훈 이사장은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여파가 큰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이 후원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많은 관심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조그마한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MG새마을금고 재단이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G새마을금고재단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출연한 사회공헌 전문재단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실현을 통해 지역사회 균형 발전에 이바지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와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는 신한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하는 MZ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하나의 앱에서 전자 신분증(모바일 학생증) 등 학사ㆍ금융 서비스를 통합해 제공한다. 먼저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여러 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해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통합 앱을 출시한다. 이 앱에서는 비콘, NFC, QR 기반의 전자 신분증 기능을 적용해 기존 플라스틱 학생증을 모바일 학생증으로 대체하고 전자출결 등 학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PC로만 제공되던 주요 학사 기능을 추가로 지원해 ▲성적, 시간표, 등록금 납부 내역 조회가 가능한 ‘학사관리’ ▲도서관 열람실 좌석 및 스터디룸 예약이 가능한 ‘시설물 예약’ ▲Push 알림 서비스, 소통 게시판 등 ‘부가 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학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헤이영 스마트 캠퍼스’ 통합 앱은 신한 쏠(SOL)과 연계해 캠퍼스 간편이체, 학교 내 시설물 결제 서비스(SOL Pay)를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