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와 DGB금융지주(회장 김태오)가 디지털 고객 가치 창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에 나섰다. 카카오페이와 DGB금융지주는 지난 23일 판교에 소재한 카카오페이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와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및 양사 임원들은 본 협약식에 참석하여 양사 사업 발전을 위한 포괄적 노력을 함께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카카오페이와 DGB금융지주는 각사의 전문성을 살려 ▲금융 소외 계층을 위한 비대면 중금리 대출 등 여신 지원 강화 ▲자본시장부문의 협력을 통한 MZ 세대 자산관리서비스 향상 ▲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혁신금융서비스 및 디지털 금융 신상품 개발 ▲ 지역화폐 관련 모바일 서비스 인프라 구축 및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페이는 3600만 명이 이용 중인 생활 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과 금융 생태계 혁신을 만들어오고 있다. 카카오페이는 향후에도 사용자에게 경쟁력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통한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류영준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로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고객지원센터 시스템 고도화 및 이중화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지난 20일 신규시스템을 오픈했다고 23일 전했다. '새마을금고 전국대표번호 및 통신회선 이용 계약'으로 지난 3월부터 약 5개월여 간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및 언택트금융 시대에 맞춰, 고객지원센터 시스템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극대화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지원센터 시스템의 고도화 및 이중화, ▲센터의 이중화로 주센터 장애 발생 시 DR센터(재해복구센터)를 통한 무중단 서비스 제공, ▲통합라우팅 구성으로 고객지원센터의 업무생산성 향상을 골자로 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첨단 고객지원센터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우선 새마을금고는 노후화 된 콜시스템(IVR, CTI, PBX 및 전자팩스 등)의 고도화를 통해 대고객서비스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장애발생 시 대응을 위한 무중단 서비스 제공을 위해 각종 시스템, 통신회선 등을 이중화했으며, 일부 고객지원센터에만 적용된 재해복구 시스템을 전제 고객지원센터로 확대했다. 더욱 효율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시스템도 도입됐다. 현재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긴급상황에 대비하여 소프트폰을 활용한 고
케이뱅크가 KT 5G 이용 고객에게 최고 연 5.0% 금리를 주는 입출금통장을 내놨다. 케이뱅크는 KT 모바일 이용 고객을 위한 고금리 입출금 통장 '스마트통장 x KT(이하 스마트통장)'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통장은 가입 후 2년동안 최고 연 5.0%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케이뱅크 신규고객 우대금리 0.9%, KT 5G 슈퍼플랜 초이스 이용 고객 우대금리 4.0%를 적용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 적용구간은 최대 100만원까지며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기본금리가 적용된다. KT 5G 요금제 사용 고객 중 슈퍼플랜 초이스(프리미엄, 스페셜, 베이직) 이용고객이 가입 가능하다. 슈퍼플랜 초이스는 월 9만원이상(VAT포함) 요금제로 프리미엄은 넷플릭스, 현대카드, 시즌/지니 초이스 사용 고객에 해당된다.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등 단말기 종류에 관계없이 적용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KT 공식홈페이지나 KT 어플리케이션(앱) '마이KT'을 통해서 가입하거나 전국 KT대리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케이뱅크는 지난달 KT와 콜라보한 '스마트론' 상품을 출시한 바 있다. KT 스마트폰 할부 구입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환경·사회적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이행을 통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금융(PF) 등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세계 금융사들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 하나은행은 적도원칙 금융사들의 선례를 분석하고 주요 개선과제들을 도출하여 현업부서들과 협업을 통해 적도원칙 업무매뉴얼을 완성했으며, 적도원칙 프로세스 적용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적도원칙협회 가입을 준비해왔다.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하나은행은 자체적인 환경·사회리스크 스크리닝 체계를 구축하여 적도원칙이 적용되는 여신 취급 시 환경·사회리스크를 감안한 등급 분류를 실시할 예정이며, 등급에 따른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여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적도원칙 가입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이 초래하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농협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수기업고객 60개社를 선정하여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60개社는 지난 6월 1일부터 각 지역별 영업본부의 추천과 심사를 통해서 '100년을 함께 할 기업고객'으로 선정됐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지난 20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주식회사 화요 공장을 직접 방문하여 조태권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권 행장은 “농협의 지난 60년은 기업고객과 함께 성장한 시간이었다.”며, “NH농협은행은 끊임없는 디지털혁신과 기업지원시스템 강화를 통하여 기업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앞으로 100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WON뱅킹 전용 달러(USD) 외화적립예금상품인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은 해외주식투자 등 미국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자 출시된 달러(USD) 전용 외화적립예금 상품이다. 이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이체 주기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으며,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목표환율 알림서비스’를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추가 납입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후 1주일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으며, 12월말까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해 수수료 혜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출시 기념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행운의 2달러’를 고객 명의 예금으로 입금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핀크(대표 권영탁)는 유튜브 인기 채널 '탁재훈의 탁사장'과 손잡고 금융 SNS ‘핀크 리얼리’를 알리기 위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고, 최대 101만원을 증정하는’101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탁재훈의 탁사장’은 가수 겸 방송인 탁재훈과 가수 이수민,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해 홍보가 필요한 기업에게 컨설팅을 해주는 뉴미디어 웹 예능이다. 핀크는 최근 선보인 금융 SNS ‘핀크 리얼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비법을 전수받기 위해 ‘탁재훈의 탁사장’과 협업했다. 19일 공개된 콜라보 영상은 핀크 권영탁 대표와 오효택 팀장이 탁사장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핀크가 제공 중인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소개하고, 최근 출시한 금융 SNS ‘핀크리얼리’를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자문 받는 컨셉트로 기획됐다. 지난 1월 말에 선보인 국내 최초 금융 SNS ‘핀크 리얼리’는 이용자들이 자신의 금융 기록(투자내역, 예적금 종류, 수입, 소비 등)으로 경쟁하는 ‘챌린지’에 참여해 100% 당첨되는 리워드를 획득하고, 투자 선수들의 재테크 비법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서비스이다. 주식투자에만 270억을 운영하는 개인고객, 예금자산만 1,000억이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일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2기 28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까지 총 250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427억원을 직·간접 투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아기유니콘 200 프로젝트에 ‘신한퓨처스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10개사가 선발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7-2기에는 핀테크, 콘텐츠,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ESG, 메타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약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7-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점착 메모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망고슬래브’, AI 가상 음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이냅스’가 있으며, ESG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무형자산가치 분석 플랫폼 ‘페어랩스’, 중소형 및 비상장 기업 평가/리서치 기업인 ‘퀀티파이드이에스지’, 소비 결제 정보를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뱅킹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개편된 개인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를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쉽고 이용하기 편한 구조를 적용하고 단순 사용성 제고를 넘어 혁신적인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UI/UX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되는 사항은 ▲UI/UX ▲고령층 특화서비스 ▲비대면실명확인서비스 ▲지도기반 전용상품몰 ▲타임라인 등이다. 가장 큰 변화는 뱅킹서비스의 전체적인 UI/UX 변경이다. 사용 흐름을 돕는 디자인, 직관적인 동선, 생동감 있고 일관성 있는 톤앤 매너의 세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핵심정보 위주의 단순화된 UI/UX를 구현했다. 기존 사용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자주쓰는입금계좌, 다계좌이체, 자산관리 그래프, 계좌관리 등 편의기능도 개선했다. 또한, 이체시 출금계좌를 새마을금고와 (오픈뱅킹에 등록된)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기존 이체화면과 오픈뱅킹 이체화면을 통합했다. 고령층을 위한 서비스로 단순한 큰 글씨외에 고령사용자의 인지성과 학습성을 고려하여 전용화면(심플모드)을 제공한다. 배색의 대비를 높여 주요정보
우리은행(은행장권광석)은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이행을 통한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나 인권침해를 일으킬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자발적 협약이다. ‘적도원칙’의 적용대상은 ▲미화 1000만불 이상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미화 5000만불 이상 기업대출 등으로, 적도원칙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적도원칙 준수여부 심사 및 적도원칙에 부합되는 경우에만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신속한 적도원칙 가입을 위해 전행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도원칙 이행 프로세스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계 확립은 물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