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국민과 함께한 농협 60년 히스토리’홍보영상을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농협은행이 60년 역사 속에서 농업인 지원, IMF 극복 금모으기 운동, 2002 월드컵,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등 대한민국의 발전과 함께 해오며 고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해 온 스토리를 담았고, 디지털 금융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100년 농협의 미래를 제시했다. 창립 60주년 기념 영상인 ‘국민과 함께한 농협 60년 히스토리’편과 ‘NH함께걷는독도적금’편(지난 11일 공개)은 권준학 은행장을 비롯해 홍보모델, NH튜버, 일반 직원 등 임직원이 직접 출연하여 함께 만들었다는데 의의가 있다.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국민과 함께한 농협 60년 히스토리’ 영상을 시청하고 농협은행과 함께 이루고 싶은 꿈과 100년 농협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360명에게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 드림캐처 만들기 세트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29일까지 실시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은 지난 60년간 언제나 고객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함께해왔다”며, “앞으로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천안함 전사자 미망인의 사망으로 홀로 남은 미성년 자녀를 위해 모아진 국민성금의 안전하고 투명한 관리를 위하여 후견인과 미성년후견지원신탁 계약을 체결하고 법무법인 가온을 신탁관리인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성년후견지원신탁은 불의의 사고 또는 이혼, 재혼 등으로 부모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미성년 자녀의 자산을 성년이 될 때까지 안전하게 관리해 어린 자녀가 안심하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보호자 역할을 해주는 상품이다. 천안함 전사자인 고(故) 정종율 상사의 부인 정모씨가 최근 암투병 중 별세하면서 고교 1학년 아들이 홀로 남겨진 사연이 전해지자 이 소식을 접한 국민들은 성금을 모아 정모군에게 전달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계약을 통해 국민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여진 성금을 정군이 성년이 될 때까지 안전하게 관리할 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계약과는 달리 별도의 신탁관리인을 선정하여 정군이 향후 성년이 될 때까지 계약내용이 적절하게 수행되는지 확인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국민의 마음을 담아 모아진 성금은 미성년후견지원신탁 계약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투명하게 관리될 것”이라며,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2일 이사회에서 KB부코핀은행의 지분율 67%에 해당하는 증자대금 4000억원 한도로 증자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KB부코핀은행의 지분 22%를 취득하여 2대 주주가 되었으며 지난해 9월 67% 지분 확보를 통해 최대 주주 지위 취득 및 경영권을 확보했다. KB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총 115개 상업은행 중 자산 규모 순위 19위로 이는 1990년대부터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타 한국계 은행 자산의 약 2배 규모에 이른다. KB부코핀은행은 인도네시아 전역에 510개 네트워크와 832개의 ATM 등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미래 잠재 역량이 풍부하다. 지난해 10월에는 신용평가사 Fitch 인도네시아로부터 AAA등급을 부여 받았다. 최근 KB 출신의 최창수 은행장 등 4명의 경영진 선임을 통해 KB부코핀은행의 경영권을 더욱 강화하였고, 2대 주주인 보소와 측에서 제기한 1조6천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이 취하되는 등 법적 불확실성 해소로 실질적인 경영권 행사가 가능한 기반이 구축됐다. 또한 리스크 프로세스 개선 및 내부통제체계 강화 등 KB의 핵심역량 이전은 2018년도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왔으며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은행권 최초로 대포통장 근절을 위해 계좌개설 요청 법인에 대한 ‘계좌개설용 사업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계좌개설용 사업장 실태조사는 계좌개설을 요청한 기업의 사업장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실제 정상 영업 여부 등을 점검하는 절차이다. 최근 은행권에 법인 명의로 개설된 대포통장의 악용으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태조사를 실시하게 됐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급증하는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대포통장과 불법수익은닉계좌 등의 개설을 원천 차단하고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 할 것“ 이라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리브 샌드박스 아레나(Liiv SANDBOX Arena)'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 아레나는 코로나19로 인해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이 무관중 경기가 진행되고 있어 현장 응원이 어려운 팬들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아레나는 리그 오브 레전드 팀뿐만 아니라 리브 샌드박스의 모든 팀을 응원할 수 있는 공간이며 주 경기장, 메인홀, 대기 공간 등에서 다른 팬들과 아바타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카트라이더 팀, 피파온라인 팀,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리프트 팀 등이 네이밍 스폰서십을 통해 리브 샌드박스의 명칭으로 활약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아레나 오픈을 기념해 센스있는 응원 인증샷을 필수해시태그(#리브샌드박스아레나)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팬 중 50명을 추첨해 설빙,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리브 샌드박스 아레나를 통해 팬들에게 가상 현실 세계의 경험 가치를 제공
국내 인터넷뱅킹의 수수료 면제가 잇따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모든 고객에게 평생 ‘송금 수수료 무료’를 선언했고, 카카오뱅크는 올해 말까지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수수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 토스,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 선언 간편 송금 시장 규모는 매년 급증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지난 해 간편송금 서비스 이용액이 일 평균 3565억원 (연 환산 약130조) 으로 이 중 92%가 토스와 같은 전자금융업자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가 모든 고객에게 평생 ‘송금 수수료 무료’를 선언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토스의 경우 은행•증권사•상호금융•저축은행 등 여러 계좌를 연결해 돈을 송금하는 이른바 ‘간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사실상 모든 금융회사 송금이 무제한 공짜가 되는 셈이다. 토스 운영업체 비바리퍼블리카는 2일부터 모든 이용자에게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전까지는 월 10회까지 무료였고, 횟수를 넘기면 건당 500원을 수수료로 받았다.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는 “소비자가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는 송금 영역에서 심리적 장벽을 완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2일 ‘대한이 살았다’캠페인의 일환으로 독립기념관 내 통일염원의 동산에 벽돌쌓기 완공 제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완공식은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KB국민은행이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다.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됐던 유관순 열사 및 6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옥중가 가사에 새롭게 선율을 붙여 음원 및 기념영상으로 일반에 공개하며 캠페인이 시작됐다. 이번 통일염원의 동산에 마련된 조형물은 지난해 출시된 ‘대한이 살았다 통장’에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6천 5백여 명의 국민이 모아주신 9천여 장의 벽돌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기념 영상을 완공과 함께 KB국민은행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캠페인 홍보대사인 서경덕 교수와 함께 영상을 제작했으며 지난 3년간 이어온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내용과 통일염원의 동산 벽돌 쌓기 완공 내용을 담았다. KB국민은행은 8.15 광복76주년을 맞아 이번 완공식과 함께 조국을 위해 희생한 애국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글로벌 금융시장의 주요 지표 예측 및 투자전략 수립과 상품을 관리하는‘AI시장예측시스템(DeepSensing)’을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은 AI가 과거에 누적된 각종 시장/경제지표를 분석해 미래 시장을 예측하는 한편, 각종 금융상품을 분석해 마켓 트렌드에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등 고객에게 맞춤형 투자전략을 제안한다. 또한, ‘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을 활용해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는 물론, 향후‘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을 우리WON뱅킹에도 탑재해, 고객 자산 수익률과 리스크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AI의 예측 성능 고도화를 통해 ▲신용예측, ▲부정대출 탐지 등 다양한 은행 업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은 외부기관과 서비스 협업에도 활용된다. 먼저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이‘AI시장예측시스템(Deep Sensing)’에서 추천하는 투자전략을 참고해 펀드 출시를 검토 중에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AI를 활용해 금융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기존 '원더카 직거래 서비스'에 이어, 국내 최초로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는 하나은행과 자동차 경매 전문기업 ㈜카옥션(대표 장영수)이 제휴하여 국내 최초로 개인이 온라인 경매를 통해 중고차를 사고 팔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번에 출시한 '원더카 직거래 경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개인이 경매 입찰 참여, 경매로 내차 팔기 등 모든 서비스를 모바일을 통해 이용 할 수 있고, 모든 경매 차량은 전문가의 진단 및 검사를 받은 검증된 차량으로 안심하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개인도 경매에 참여하여 중고차를 저렴하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하나은행모바일 앱 ‘하나원큐’에서 원더카 직거래 관련 퀴즈 총 7문제를 모두 맞춘 손님들에게 5백만 하나머니를 나눠 적립해 드리는 ‘도전 500만 하나머니’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가로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손님을 대상으로 500명을 추첨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영국 런던에서 대표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은행업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런던사무소 개소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정부 방침을 준수하고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고자 한국 본점과의 화상 연결을 통해 언택트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권준학 농협은행장을 비롯해 문상민 주영국대사관 상무관, 김준한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장, 장경운 금융감독원 런던사무소장 등이 참석해 런던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또한, 김 건 주영국대사 및 Janet coyle London&Partners(런던투자공사) 부문장은 영상 메시지를 보내 농협은행의 런던진출을 환영했다. 권준학 농협은행장은 기념사를 통해“창립 60주년을 맞아 협동조합 발상지이자 글로벌 금융 중심지인 영국에 진출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향후 뉴욕, 홍콩과 함께 선진 금융시장 GIB네트워크를 완성하여 세계적 협동조합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총 8개국에 10개 해외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동남아시아 내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호주, 영국 등 선진 금융시장으로 진출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