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인 로블록스(Roblox)를 활용해 금융서비스의 적용 가능성에 대한 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9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로블록스 내에 KB금융타운 베타버전을 만들어 가상영업점과 금융을 접목한 게임을 론칭했다. 가상영업점은 로블록스에 금융서비스의 접목 가능성을 검증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식시세 등 외부 정보 연계, KB국민은행이 운영하는 KB화상상담서비스와 모바일브랜치의 연동, 아빠에게 용돈 조르기 서비스를 실험적으로 구현했다. 사용자의 금융교육을 목적으로 고안된 게임은 부동산을 구매하고 필요한 자금을 은행에서 대출받는 시나리오로 구성됐다. 대출은 로블록스 내 KB국민은행 가상영업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상환하지 못하면 신용등급이 하락한다. 사용자는 보물찾기 등을 통해 게임머니를 획득하거나 신용등급을 상승시킬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험은 메타버스를 금융채널로 활용하기 위한 기술적 해결 과제를 찾으며 필요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새로운 대고객 채널로서 메타버스 활용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실험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테스트베드 조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역량 있는 젊은 PB를 조기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PB 패스트 트랙(Fast Track)’ 제도를 신설해 1기 4명을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은 매년 100여명 수준으로 공모 선발하는 자산관리 전문인력 풀(Pool)인 차세대PB 중 일정 자격을 갖춘 우수인력을 재선발해 전문PB로 정예화하는 제도이다. ‘차세대PB 패스트 트랙’ 1기는 자산관리 업무경력 및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30대 젊은 직원으로 선발되었으며, 자산관리 특화채널인 TCE센터 및 TC프리미엄센터 OJT(On-the-Job Training, 도제식 교육훈련)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 수료 후 정식 PB로 바로 임명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차세대PB 패스트 트랙’제도로 능력 있는 인재들이 빠르게 성장해 전문적인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 “금융시장에서 인정받는 PB들을 많이 양성해 자산관리부문 시장 선도 및 명가 재건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022년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에 대해 분석한 및 국내 온라인 펀드시장 규모 전망을 담은 '2022 대한민국 디지털 자산관리'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현재 시점에서 국내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의 트렌드를 분석하여 디지털자산관리를 시작하거나 관심이 많은 손님들에게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발간하게 되었다. 하나은행 디지털 자산관리센터 에서는 2022년 디지털 자산관리의 핵심 키워드로‘초개인화’를 선정했으며 4가지 대표 트렌드로‘편리미엄, 참여, 투자여정, 데이터기반’을 선정했다. 또한 코로나19를 계기로 온라인 전용 펀드 잔액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였으며 금융회사의 비대면 투자 강화, MZ세대를 중심으로 스마트한 금융 소비자의 출현 등으로 온라인 펀드 시장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디지털 자산관리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디지털투자플랫폼 「펀샵(Fun#)」을 오픈하였으며 지난 12월 하나은행 금융소비자보호섹션 에서 실시한 소비자 패널조사에서 쉽고 재미있는 펀드 설명, 신호등을 이용한 상품 진단, 상품추천까지 연계되어 있는 점 등 긍정적인 반응을
카카오페이가 2021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연간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99조, 연간 연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58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카카오페이의 핵심 사업 방향을 ‘Back to the Basic’으로 잡고, 출범 당시의 초심으로 돌아가 사용자 경험에 집중하여 사업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페이의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26조 원을 달성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2019년 연간 거래액 48조 원의 2배를 넘어서는 99조 원을 기록해 100조 원에 육박하는 거래액을 달성했다. 금융 부문은 총 139개 금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연간 거래액이 193% 증가했다. 연간 펀드 투자 거래액은 156%, 대출 중개 거래액은 3배 이상 늘어나며 금융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결제 부문 연간 거래액은 온라인 결제액 67%, 오프라인 결제액이 77% 증가하면서 2020년 대비 총 68% 성장률을 보였으며, 송금 부문도 37% 증가했다. 4분기 연결 매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274억 원을 기록했다. 결제 부문 매출이 전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즉석 당첨 경품응모권을 제공하는 ‘2022년 재테크로 럭키찬스’이벤트를 3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우리WON뱅킹을 통해 예·적금, 청약, ISA, 개인형IRP, 오픈뱅킹을 신규 가입한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고객은 해당 상품을 가입할 때마다 최대 8번까지 응모할 수 있다. 참여고객은 경품응모권을 받고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올리브영 상품권 2만원권, ▲파리바게뜨 상품권 1만원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GS25 상품권 2천원권 중 원하는 즉석경품을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우리은행은 즉석경품 응모권과는 별도로 추가 추첨을 통해 ▲삼성 더 프리스타일 ▲LG 스탠바이미를 총 10명에게 제공하며,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방송 이벤트에서도 참여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더 프리스타일 등 경품 총 500여 개를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을 이용해 주시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
케이뱅크가 IT센터 이전을 마치고 '목동 IT센터 시대'를 열었다. IT센터 이전 과정에서 업계 최초로 서비스 중단 기간을 최소화한 '애자일 방식'을 도입, 안정적인 운영 환경을 제공하면서도 성공적으로 이전을 마무리하며 우수한 IT역량을 입증했다. 케이뱅크는 상암에 있던 IT센터를 목동에 위치한 KT 인터넷데이터센터(IDC)로 이전했다고 8일 밝혔다. 케이뱅크 IT센터가 위치를 옮긴 것은 지난 2017년 4월 설립 이후 처음이다. 케이뱅크는 IT인프라 개선을 위해 센터 이전을 결정했다. 케이뱅크는 센터 이전을 통해 계정계를 2배로 증설하고, 가상화서버 역시 60% 가까이 늘려 고객 수용 용량을 대폭 확대했다. 통신사 회선도 확대해 고객의 앱 접속 환경도 개선했다. 또 장비 배치 효율성을 높여 향후 데이터 처리 용량이 급증할 경우에 대비한 인프라 확대 여력도 확보했다. 케이뱅크 IT센터가 새로 들어선 KT IDC는 지하4층, 지상 12층 총 6만5,000평에 세워진 국내 최대 규모의 IDC다. 지진 규모 7.0까지 견디는 내진설계가 적용돼 자연재해에도 안전하며,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27001)과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해 보안성도 검증을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제로페이에 대해 축소한다거나, 비중을 낮춘다거나 하는 생각은 추호도 없다"고 강조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 영업지원을 위해 신규 제로페이 QR정보까지 서울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지난해 말까지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한 제로페이 운영법인인 한결원이 운영을 맡아오며 서울시의 대표적인 모바일간편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신한컨소시엄(신한은행, 신한카드, 카카오페이, 티머니)으로 판매대행사가 바뀌면서 새롭게 출시된 서울페이+ 앱에서 결제 오류 및 내역 확인 불가 등의 문제가 발생하면서 소상공인과 시민들에게 불편과 혼란을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는 서울시와 신한컨소시엄이 서울페이+를 출시하며 가맹점에 충분한 안내를 하지 않은 점과 서울페이+앱이 제로페이QR코드를 이용하여 결제하는데도 제로페이망을 관리・운영하는 한결원과 결제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제로페이 가맹점주들이 결제내역을 확인하기가 어려워서 발생했다. 7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출입기자단 신년간담회에서 "제로페이에 대해 축소한다거나, 비중을 낮춘다거나 하는 생각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기초 체력 보강을 통한 경기력 향상과 배드민턴 대회를 대비한 동계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훈련지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계 전지훈련은 해남우슬체육관 등 전남 해남군 일대에서 진행되었으며, 러닝테스트, 웨이트 훈련, 해변 풋워크 훈련, 산악훈련 등의 훈련일정을 10일간 소화하며 2022년에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군 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원포인트 레슨 등 ‘찾아가는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한편,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22년 3명의 선수(노진성, 진성익, 서재우)를 영입하여 젊은 피 수혈을 통한 전력 강화에 나섰으며, 노진성 선수는 입단과 동시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올해 출전하는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21년 정향누리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동일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 등 꾸준히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가장 많은 동호인이 활동하는 배
JB금융그룹은 저탄소 경제 전환에 앞장서기 위해 자체 배출량 2035년, 금융 배출량 2045년을 목표로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추진하겠다고 7일 밝혔다. 자체 배출량 2035년, 금융 배출량 2045년 탄소중립(Net-Zero) 목표는 국내외 모든 산업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가 될 전망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하반기 탄소 배출량 측정 및 감축 목표 수립을 위해 글로벌 스탠다드인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와 SBTi(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에 가입 후 요구하는 기준에 맞추어 자체 및 금융 배출량의 측정을 완료하였다. 이를 통해 산출된 자체 배출량은 약 2만톤(tCO2eq), 금융 배출량은 약 98만톤(tCO2eq)이며 세부적인 이행을 위해 그룹 자체 배출량은 2035년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2030년까지 67%를 감축하고, 금융 배출량은 2045년 탄소중립(Net-Zero)을 목표로 2025년까지 30%를 감축할 계획이다. 자체 배출량은 소유자산뿐만 아니라 임대자산까지 포함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였다. 금융 배출량은 기업대출, 상장사 주식 및 채권, 발전PF, 상업용 부동산 뿐만아니라 SBTi(과학적 감축 목표 이니셔티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7일부터 한 달간 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인 '신한 스퀘어브릿지'에서 함께 성장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랫폼 구축 사업인 ‘Triple-K Project’ 의 일환으로 서울·인천·제주 등 전국 단위에 '신한 스퀘어브릿지'를 만들어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신한 스퀘어브릿지 서울과 인천 2개 지역에서 창업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한금융은 이번 모집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36개)’, ‘인큐베이션(25개)’, ‘글로벌(20개)’ 등 3개 트랙에서 총 81개사를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금융과 KT는 지난해 9월 맺은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공동 추진한다. 양사는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선발한 스타트업과 디지털 신사업 및 플랫폼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업무용 공간 무상 임차 ▲전용펀드 투자 ▲사업 컨설팅 ▲통합 IR 및 오픈 이노베이션의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모집에 K-유니콘으로 도약을 꿈꾸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