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메사쿠어컴퍼니(대표이사 이지훈), ㈜슈프리마(대표이사 김한철), ㈜시큐센(대표이사 이정주)과 '얼굴인증 기반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은행과 파트너사가 얼굴인증 기술 및 관련 인프라를 활용하여 온라인에서만 주로 이용하던 인증 서비스를 오프라인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바이오 인증 인프라 보유 국내 선도 기업인 파트너사들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 및 기술적 협업과 얼굴인증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하나은행에 등록된 얼굴인증 정보를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출입, 무인결제 등 다양한 이용자 관리 서비스가 한꺼번에 가능해질 것”이라며, “이용자는 단 한번의 얼굴인증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앞으로 얼굴인증 서비스가 언제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 패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메사쿠어컴퍼니는 하나은행에서 전략적 투자 중인 업계 최고 수준의 얼굴인식 기술 보유 회사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1월 25일과 27일 오후 5시에 두 차례에 걸쳐유튜브를 통해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5일 진행되는 1부는‘지금 살까? 기다릴까?’라는 제목으로 22년 부동산 시장 전망을 살펴보고, 27일 진행되는 2부는 ‘삼전 살까? 테슬라 살까? ’라는 제목으로 22년 금융시장 전망을 꼼꼼히 점검한다. 1부는 한국투자증권 GWM 자산승계연구소 김규정 소장이 최근 MZ세대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주거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나아가 내집 마련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2부는 한화투자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 김일구 상무가 인플레이션과 미 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전망 등으로 최근 들어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 전반을 점검하고 22년 투자전략을 점검한다. 세미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우리 WON뱅킹 혜택/이벤트에서 1월 24일까지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유튜브 주소가 발송된다. 또한 세미나 시간에 맞춰 우리은행 유튜브 공식계정에 접속하면 누구나 자유롭게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생방송에 참여하는 고객은 퀴즈와 추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전문
BNK부산은행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6기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 1~4기는 총 56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5기에 선정된 13개 기업체가 육성 지원을 받고 있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1월 20일(목)부터 2월 4일(금) 오후 6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2월 중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발표한다. ‘썸 인큐베이터’ 6기의 운영기간은 2월부터 8월까지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설립 초기기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터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 계열사에서 투자를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썸 인큐베이터’
카카오뱅크가 오픈뱅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20일부터 31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다른 금융사 계좌를 최초 등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치킨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오픈뱅킹 시작하기' 버튼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 계좌를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앱 홈 화면에서 카카오뱅크 계좌와 함께 오픈뱅킹 서비스로 등록한 타 금융회사 계좌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계좌 잔액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한, 홈 화면에서 오픈뱅킹 계좌의 오른쪽에 위치한 '이체'를 누르면, 카카오뱅크 또는 타 금융회사 계좌로 바로 이체할 수 있다. 월급날에는 다른 금융회사 계좌로 입금된 월급을 카카오뱅크 앱 첫 화면에서 생활비, 카드 결제대금 등 필요에 따라 다른 금융회사로 이체해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픈뱅킹 계좌 등록 시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계좌 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세계적 금융ㆍ경제 전문매체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2022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 (2022 Best Trade Finance Provider in Korea)'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통산 21회 ‘글로벌 파이낸스誌’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 무역금융 은행상'을 수상했다. 무역금융 분야 시장 지배력 및 상품·서비스 품질, 기술력 등 고른 부문의 탁월한 역량을 국제적·지속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으로 ‘BAFT(The Bankers Association for Finance and Trade)’ 온라인 포럼 플랫폼으로 진행됐으며, 전세계 금융전문가와 애널리스트의 평가 및 설문결과를 토대로 수상자가 선정됐다. ‘글로벌 파이낸스誌’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06개국 1152개 해외은행들과 환거래 계약을 체결하여 한국내 최대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있으며,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여 혁신적인 무역금융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출시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 등을 통해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이사회를 통해 더 안전하고 더 안심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 등을 사회책임활동의 주요 안건으로 선정하고 올해부터 5년간 총 200억원을 지원하기로 의결했다고 19일 전했다. 카카오뱅크는 날로 교묘해지고 있는 피싱(Phishing)과 같은 금융사기로부터 안전한 금융 거래 환경을 갖추기 위한 ‘함께 다같이’하는 사회적 노력이 더 강화돼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모바일 금융 안전망 강화’를 사회책임활동의 가장 우선순위로 정했다. 카카오뱅크가 개발하여 실제 금융사기 모니터링 및 예방 프로그램에 적용하고 있는 금융사기 예방 시스템에 관한 기술 및 연구 결과에 대해서도 우리 사회와 함께 공유하여 더 나은 진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카카오뱅크 금융기술연구소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주요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기술 고도화를 안전한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할 공동 아젠다로 설정하고 관련 논의 및 활동을 진행한다. 카카오뱅크는 통신사 및 다른 금융회사 등 금융사기 예방에 함께할 수 있는 기업들과의 협
한국씨티은행은 1월 18일 오후 온라인으로 ‘제7차 기후행동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WWF-Korea(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 UNGC(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KOSIF(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했으며, 다양한 국내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WWF-Korea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기후행동 파트너십 ‘내일을 위한 변화(Change Now forTomorrow)’ 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탄소중립과 저탄소 사회를 위한 국내 기업들의 역할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모색하여 기후행동에 대한 보다 많은 기업의 관심과 행동을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번 테이블에서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를 통한 저탄소 비즈니스 전환을 위한 정보와 사례 그리고 국내 적용 방안 등이 공유되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국내 재생에너지 조달 가이드라인과 국내외 기업의 탄소배출 감축 사례 등을통한 기후 위기 대응 방안과 개선 방향 등도 함께 논의됐다. 한국씨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영업부에서 NH–Amundi 자산운용이 출시한 메타버스 신상품 'HANARO Fn K-메타버스MZ' ETF 가입행사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상품은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기업 중 메타버스 관련 IT, 통신서비스, 경기소비재 기업 30개에 분산투자하며, 이날 윤해진 농협은행 신탁부문 부행장과 고숭철 NH–Amundi 자산운용 CIO가 가입했다. 윤해진 부행장은 “국내 메타버스 산업은 네이버의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필두로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며,“농협은행은 미래 핵심산업으로 주목받는 상품을 지속적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6승을 기록 중인 리디아 고(Lydia Ko, 24)와 공식 메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하나캐피탈의 서브 후원을 받은 리디아 고는 2021년 LPGA투어와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에서 각각 우승하였고, 도쿄 올림픽 여자골프 동메달, LPGA 베어 트로피(최저타 상) 수상 등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하나금융그룹은 이와 같이 큰 활약을 한 리디아 고 선수를 높게 평가하여 메인 후원 선수 계약을 결정했다. 뉴질랜드 교포인 리디아 고는 만 15세이던 2012년, LPGA 투어에서 첫승을 기록하며 천재 골프 소녀로 이름을 알렸고, 2014년 LPGA 투어에 정식 데뷔하여 최연소 신인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5년 남녀 통틀어 최연소(17세 9개월) 세계 랭킹 1위에 올랐으며, 같은 해 에비앙 챔피언십 우승으로 최연소(18세 4개월) 메이저 우승 기록까지 달성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영입하여 하나골프 선수단 라인업이 한층 더 강화되었다”며, “리디아 고 선수가 세계 무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국내 금융사 최초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통해 블록체인/NFT 기술 기업인 ‘블록오디세이(대표 연창학)’에 50억원 투자를 진행한다고 18일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그룹의 디지털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유망 벤처·스타트업 및 예비유니콘 기업에게 투자할 목적으로 총 3,000억원 규모의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펀드를 조성했다. 신한금융은 디지털 전략적 투자(SI)펀드를 ▲미래 시장 선점 ▲비금융 플랫폼 연계를 통한 그룹 T&T(Traffic & Transaction) 확대 ▲그룹사 핵심 디지털 사업 활성화 등 3가지 전략적 지향점을 바탕으로 운용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12개 기업에 총 1,780억원을 투자를 진행했으며 펀드 운용(GP)은 신한캐피탈에서 담당하고 있다. 블록체인/NFT 기반 기술기업 블랙오디세이는 최근 신한카드와 함께 금융권 최초의 NFT발급/관리 서비스인 ‘My NFT’를 ‘신한 pLay’에 런칭했다. 또한 신한금융의 SI 펀드가 투자한 중고거래 플랫폼인 ‘번개장터’와의 협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