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가 대선을 50일 앞둔 시점에 주목 받고 있다. 토스는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의 후원 건수가 5천건, 소액기부 총액은 1억원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7월, 4개 정당, 21개 국회의원실의 참여로 시작한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는 현재 7개 원내 정당 모두 참여하고, 국회의원실은 총 60곳으로 늘었다. 또한 심상정, 윤석열, 이재명 대선 예비 후보들도 등록을 마쳤다. 토스의 ‘정치후원금 보내기’ 서비스는 금융의 맥락에서 후원자와 후원회의 불편함을 없애고, 소액 기부 문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그동안 정치 후원금을 기부하려면 각 의원실이나 정당 후원회에 직접 연락하거나 별도의 입금계좌를 후원자 스스로 찾아야 했다. 후원회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매년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를 받기위해 후원자는 물론 각 의원 후원회도 후원자의 개인정보를 확인하는데 불편이 많았다. 한 후원회 관계자는 “토스의 서비스는 그 방식도 참신하고, 실제 후원회의 행정적 불편함을 줄여주고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후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토스 앱 하단에 있는 ‘전체’ 탭에서 ‘정치후원금 보내기’ 메뉴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메타버스 개점식이 새롭게 진행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성증권은 판교금융센터 오픈을 기념해 증권업계 최초 메타버스 개점식을 진행했고, 신한은행은 메타버스 공간에 구축된 ‘GS25 X 신한은행 혁신점포에서 개점식을 개최했다. ■ 삼성증권, 판교금융센터 개점식 메타버스로 진행 삼성증권은 판교금융센터 오픈을 기념해 증권업계 최초 메타버스 개점식을 진행했다. 삼성증권 판교금융센터는 30억 이상 초고액자산가 대상의 SNI지점, 일반 우수고객 대상의 WM지점과 법인 고객 대상의 기업금융지점까지 총 3개 지점이 한곳에 모인 복합영업점포다. 판교 지역에 입주한 신성장기업의 경영진/직원들의 개인자산부터 법인자금까지 맞춤형 토털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메타버스 개점식은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전날 오후 4시 진행됐다. 판교금융센터 직원과 고객을 초대해 총 30여명이 개점을 기념했다. 카카오VX 문태식 대표, 엔씨소프트 정진수 수석부사장, 두나무 남승현 부사장, 라인플러스 신재성 이사, 카카오벤처스 김정록 상무, 한글과컴퓨터 박미영 전무, NS쇼핑 김창훈 전무, 국내 굴지의 벤처캐피탈 LB인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에서 거래기업 54개사가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는 150개국의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해 주력 상품을 선보인 가운데 CES 주관사인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과 제품을 종합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국내 중소・벤처기업 74개 중 54개 기업이 기업은행과 거래 중이며 42%인 31개 기업이 투・융자를 지원받았다.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은 13.1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작을 AI로 파악해 기기를 조작하는 ‘공간터치 홈’을 개발한 브이터치, 손목시계형 정밀 혈압측정기를 개발한 참케어는 기업은행으로부터 모험자본을 지원받은 기업이다. 브이터치 김석중 대표는 “기업은행의 투자지원으로 기술개발에 성공해 CES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가상터치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4
■부서장 승진(SM) ▲선릉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박현진 ▲대치역지점 커뮤니티장 손홍배 ▲남부터미널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신헌수 ▲스타시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권오복 ▲충정로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송정훈 ▲부천상동지점 커뮤니티장 류정희 ▲강북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준영 ▲송파지점 커뮤니티장 강래형 ▲신월동지점 커뮤니티장 홍우미 ▲마곡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달수 ▲미금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성은 ▲광교상현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황긍석 ▲기흥역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한영선 ▲평촌역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창원 ▲봉담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창배 ▲평택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중원 ▲남동공단 기업금융2센터 커뮤니티장 배현재 ▲부평중앙지점 커뮤니티장 박광민 ▲구월동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국환 ▲울산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유성오 ▲창원중앙지점 커뮤니티장겸 진해지점장 손성대 ▲복현동지점 커뮤니티장 최하영 ▲익산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김형환 ▲제주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양우혁 ▲대전중앙 기업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용훈 ▲대덕테크노밸리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이동성 ▲세종조치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정태용 ▲청주터미널 금융센터 커뮤니티장 남영준 ▲강원영업부 금융센터 커뮤니티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KB라스쿨(La School)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KB라스쿨은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로 지난해 1월에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원격교육 플랫폼을 활용해 고등학생 교육을 지원한다. 유명 강사의 온라인 실시간 강의와 우수한 대학생 멘토의 1:1멘토링 및 정서함양을 위한 비교과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원한다. KB라스쿨(La School)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 이번 비대면 입학식에는 대학생 멘토 130여명과 예비 고1,2학년 학생 30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입학식에 참여한 정서진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KB라스쿨을 통해 학교 수업을 보충하고, 다양한 비교과 특강으로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어 좋았다” 며 “올해 2학년 과정은 의지를 갖고 더욱 열심히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의 신년사에서 밝힌 ‘사회와 환경, 이웃과 국민을 먼저 배려하고 존중하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KB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에 따라,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17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언택트 WM로드쇼’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개최 11년째를 맞은 ‘WM로드쇼’는 WM사업 전반에 걸쳐 마케팅 기법과 금융시황 등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제공하는 자산관리 세미나로, 전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석할 수 있다. 권준학 은행장은 17일 개막식에 참여하여 ‘디지털 전환’ 과 ‘고객중심 자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대면 시대 자산관리 분야에서의 디지털 전환을 주문했다. 또한, “향후 디지털 채널로 WM전문가를 연결하는 하이브리드형 자산관리모델을 구현할 것”이라며,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전문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서비스 대중화를 선도하는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4일 오후, ‘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With U·Wonderful 2022’를 주제로 열린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경영진과 부실점장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점과 영업점, 해외영업점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은행은 ‘2025년도 총자산 100조원, 독보적 중견은행으로의 도약’을 중장기 목표로 제시하고, 올 한 해 ‘자산의 질적 개선을 통한 내실 있는 1등 은행 완성’을 위해 ▲핵심 경쟁력 ▲수익 창출력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미래 생존을 위한 조직 혁신과 고객기반 확대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서 상반기 조직개편에서 은행장 직속 디지털혁신단을 신설해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종합자산관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산관리본부를 도입하고, 종합상담창구도 운영해 내점고객 감소 등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이날 CEO 특강에서 “2022년은 동남권 메가뱅크로 도약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3대 핵심과제인 디지털 혁신과 업무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13월의 월급’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및 정부24 등 공공기관 업무에 신한인증서를 적용했다고 16일 밝혔다. 신한인증서는 신한은행이 지난 11월 금융권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인정받아 출시한 전자서명인증서비스다. 신한인증서는 행정안전부와의 공공기관 전자서명 협약에 따라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정부24 등·초본 발급 등 민원업무처리 ▲질병관리청 COOV 본인인증 ▲행정안전부 WETAX ▲서울시 ETAX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향후 공공기간 50개 사이트에 신한인증서를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 할 예정이다. 특히 신한은행은 연말정산을 위해 국세청 사이트에 방문하거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을 위해 정부24에 접속하는 등 공공업무 처리를 위해 공동인증서를 이용한 사용자 경험을 반영해 신한인증서를 출시했다. 신한 쏠(SOL)에서 10초만에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으며 유효기간이 3년으로 매년 갱신하는 번거로움 없이 생체 인증 및 PIN 번호 입력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신한은행은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행운의 타이거를 잡아라’ 이벤트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청소년 우수인재를 지원하는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KB Dream Wave 2030 인재양성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청소년을 선발해 지원한다. 지난해 10월부터 모집 및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총 199명의 지원자 중 음악, 미술, IT, 문학, 의상, 학업 분야에서 25명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선발됐다. 지원 프로그램은 장학금, 해외연수비, 해외공연 참여, 전문가 코칭, 작업공간 제공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최종 선발된 학생은 각 분야의 전문위원단과 협의를 통해 성장을 위한 맞춤 프로그램을 선택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상생과 포용을 기반으로 고객 및 사회와 함께 지속성장이 가능한 KB금융그룹을 만들자’는 의지가 담겼다”며, “향후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을 지속해온 KB국민은행은 올해부터 ‘KB Dream Wave 2030’으로 대표 사회공헌 사업 명칭을 변경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 통합 마이데이터 서비스『하나 합』이용 손님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및 최대 3만 하나머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나 합』은 하나원큐(하나은행), 원큐프로(하나금융투자), 원큐페이(하나카드)에서 각사 강점에 특화된 컨텐츠를 제공하는 마이데이터 기반 자산관리 서비스이다. 이번 이벤트는 2022년 1월말까지 서비스 가입 후 자산 연결을 완료한 모든 손님께 해외주식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커피 쿠폰을 증정키로 했다. 하나금융그룹은『하나 합』이용 손님 중 50명을 추첨해 넷플릭스, 메타플랫폼스,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MZ세대가 관심을 갖는 인기 해외주식 1주를 제공키로 했다. 3개사(은행·금투·카드)의 『하나 합』 서비스에 자산 연결을 모두 완료시 해외주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자산 연결 관계사 수에 따라 ‘커피 쿠폰→치킨&콜라→3만 하나머니’ 순으로 이벤트 선물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황보현우 하나금융지주 그룹데이터총괄 상무는 “다른 금융그룹과 달리 계열사 공동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만큼, 그룹 차원의 특화 상품 개발과 마케팅에 힘을 모아 차별화 된 자산관리 및 생활금융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