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카카오페이신용카드’의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 사용자들은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쌓고 더 커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신용카드는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가 함께 기획한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로 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포인트 적립에 특화됐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지난 10월 말부터 오프라인 가맹점에서까지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활용도가 더욱 높아졌다. 카카오페이는 지금까지 시즌제 성격으로 진행되어온 적립 프로모션 서비스를 종료하고, 기간과 전월 실적에 제약받지 않는 고정형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에 카카오페이신용카드를 등록하고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 기존 프로모션에서 특정 카카오 서비스를 이용하면 결제 금액의 2.5%가 적립되던 것에 비하면 혜택이 0.5% 늘어난 것이다. 카카오페이 결제 가맹점에서 2%, 카카오페이로 결제하지 않아도 국내외 매장에서 일반 결제하면 1%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되는 서비스 또한 동일하게 제공된다. 이 모든 서비스에 전월 실적, 적립한도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그룹 신입직원 공동연수 개강식을 갖고, 손태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그룹 비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공유하고, 그룹의 새내기 후배들에게 직장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기본과 원칙’,‘협력과 성장’을 당부했다. 이어 “신입직원들이 각 그룹사에서 최선을 다해 협업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며,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이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평소 손태승 회장이 「디지털 No.1 도약」을 강조해왔고, 메타버스 공간에서 첫 일정을 시작한 것 또한 2022년 경영목표인 ‘디지털 기반 종합금융그룹 체계 완성’에 대한 우리금융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에 앞서 실제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할 외부 고객을 선정해 대출 절차에 맞춘 비공개 베타 테스트(Closed Beta Test, 이하 CBT)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CBT에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7일까지 카카오뱅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는 응모자 가운데 0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요건은 올해 상반기 내 아파트를 구입할 예정이거나 보유한 아파트를 담보로 주택담보대출이 필요한 고객이어야 한다. CBT는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을 진행하며 대출 과정 및 결과는 실제 대출로 이어진다. CBT 대상자 발표는 오는 10일부터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CBT 참여자로 선정된 고객 가운데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을 진행하거나 실행한 고객에 한해 소정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택담보대출 정식 출시에 앞서 카카오뱅크 고객들에게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출 상품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실제 외부 고객을 대상으로 모집하게 됐다"라며, "차별화된 UI와 UX로 100% 비대면에도 불구,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시 역삼동 아세아타워에 초고액 자산가 대상 특화점포인‘Two Chairs Exclusive 시그니처센터(이하 TCE 시그니처센터)’를 개점했다고 3일 밝혔다. TCE 시그니처센터는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세 번째 특화점포로, 우리은행 영업점 중 가장 큰 규모인 13명의 프라이빗뱅커(PB)가 배치되며, 고객들은 원스톱으로 수준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 배치된 PB들은 한국씨티은행 출신의 최우수 자산관리(WM) 인력으로 기존에 한국씨티은행에서 관리했던 고액자산가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개점한‘TCE 시그니처센터’는 프라이빗뱅킹(PB) 업무 노하우가 높은 한국씨티은행 인력과 함께 우리은행의 강점인 기업금융과 세무, 부동산 컨설팅 등을 융합해 고액 자산가에게 보다 수준 높은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며, “앞서 개점한 TCE 강남센터(2020년 10월), TCE 본점센터(2021년 7월)와 함께 초고액 자산가 대상 전문화된 자산관리로 새해 자산관리(WM)부문 시장 선도 및 명가 재건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온라인 생중계 방식의 ‘2022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윤종규 회장은 KB금융그룹에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시는 고객, 주주 그리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KB금융그룹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직원들에게 '올해의 KB Star 賞'을 전달하는 격려 행사도 가졌다. 이어진 신년사에서는 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인 ‘R.E.N.E.W.’를 제시하며, 디지털을 통해 최고의 고객 경험(CX; Customer eXperience)을 제공하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N.E.W’는 핵심경쟁력 강화(Reinforce the Core), 글로벌 & 비금융사업 영역 확장(Expansion of Global & New Biz), KB스타뱅킹의 역할 확대(No.1 Platform), 차별화된 ESG 리더십 확보(ESG Leadership), 최고의 인재양성 및 개방적·창의적 조직 구현(World class Talents & Culture)의 5가지 방향으로 구성된 KB금융그룹의 중장기 경영전략이다. 윤종규
SC제일은행은 오는 18일 자산관리(WM)고객을 대상으로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WM전문가들과 함께하는 ‘2022년 상반기 웰쓰케어(Wealth Care)세미나’를 온택트(Ontact) 라이브 스트리밍 방식으로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두 차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지난달 27일 SC그룹의 글로벌 투자전략 전문가들과 함께 ‘2022년글로벌 금융시장 전망 및 투자 전략 보고서’를 발표하고 올해 핵심 투자 테마를 ‘Normality; 정상화, 험난하지만 가야 할 길’로 선정했다. 올해는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 충격을 딛고 점진적인 회복세를 이어온 지 만 2년이 되는 해로, 글로벌 금융 시장이 지난해와는 또 다른 환경에 놓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상반기 시장 전망과 상품 및 투자 전략을 깊이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박순현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장과 SC제일은행 투자전문가들이 현재의 금융시장을 점검하고, 한 해를 관통하는 자산배분 및 적합한 투자상품 선별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통화정책 및 금융시장의 ‘정상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양한 변수들로 인해 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출범 10주년을 맞아 1월부터 3월말까지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Ⅰ·Ⅱ'출시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은 가입시 고객이 목표환율을 직접 지정하여목표환율에 도달하면 자동해지, 도달하지 않으면 자동 회전되는 정기예금 상품으로 최소 미화 100불 상당액 이상 최대 미화 100만불 상당액 이하 에서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 가능하다. 또한, 목표환율 도달 여부를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Ⅰ'은 매일 체크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 Ⅱ'는 회전주기 종료일에 체크하여, 환율 도달 시 자동해지하고 미도달한 경우 계약기간 내에서 회전하는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출시를 기념하여 1월∼3월말까지 대고객이벤트를 실시하며, 이 기간 동안 ▲전(全)통화 환율 90% 우대,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애플워치 7세대'1명 등 총 151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1월 한달간 ▲NH농협은행 SNS계정에 등재된 상품 관련 퀴즈를 맞춘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스타벅스 기프티콘 및 올리 3년 다이어리’를 제공한다. 기업투자금융부문 이연호 부행장은 “NH환테크 외화회전예금을 통해 이자와 환차익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
<우리금융지주 인사> ◇ 부장【보임】 ▲경영지원부 김형일 ◇ 부장대우【보임】 ▲브랜드전략부 송태범 <우리은행 인사> ◇ 지점장, 부장【이동】 <영업그룹장> ▲강서영업그룹장(兼강서금융센터장) 김병진 ▲고덕영업그룹장(兼고덕금융센터장) 이호 ▲군자역영업그룹장(兼군자역금융센터장) 신호원 ▲동소문로영업그룹장(兼동소문로금융센터장) 이재곤 ▲불광동영업그룹장(兼불광동금융센터장) 강래만 ▲사당역영업그룹장(兼사당역금융센터장) 김영진 ▲삼성동영업그룹장(兼삼성동금융센터장) 차재헌 ▲상암DMC영업그룹장(兼상암DMC금융센터장) 김선 ▲서교중앙영업그룹장(兼서교중앙금융센터장) 성병용 ▲서울스퀘어영업그룹장(兼서울스퀘어금융센터장) 윤상규 ▲성수동영업그룹장(兼성수동금융센터장)(兼뚝섬역지점장) 김도겸 ▲송파영업그룹장(兼송파금융센터장)(兼석촌동지점장) 김상철 ▲수유동영업그룹장(兼수유동금융센터장) 이서진 ▲신도림동영업그룹장(兼신도림동금융센터장) 김건민 ▲아크로비스타영업그룹장(兼아크로비스타금융센터장) 양대열 ▲아현동영업그룹장(兼아현동금융센터장) 조현제 ▲영등포중앙영업그룹장(兼영등포중앙금융센터장) 이영주 ▲자양동영업그룹장(兼자양동금융센터장) 양동혁 ▲장한평영업그룹장(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세종시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과 '해밀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44번째·45번째 완공된 어린이집이며, 하나금융그룹과 세종시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세종시는 전국에서 젊은 층과 영유아 인구 비율이 가장 높고, 출산율 1위인 지역이다. 그 중 반곡동과 해밀동은 최근 대규모 공동주택이 보급되면서 급격한 인구 유입으로 보육 수요가 증가하였으나 보육시설 부족으로 대기 인원이 누적돼 보육시설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에 개원하는「반곡하나어린이집」과「해밀하나어린이집」은 반곡동·해밀동 복합 커뮤니티센터 내 지상 1층에 각각 설치됐다. 어린이집 정원은 97명(반곡), 94명(해밀)이며 연면적은 945㎡(반곡), 907㎡(해밀)로, 두 곳 모두 숲을 모티브로 아이들이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창의적인 공간으로 건축돼 양질의 보육시설 확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이들이 숲 속을 탐험하듯 놀이가 가능한 동굴과 실내 캠핑존, 숲속 놀이터 등 유희 공간을 조성하여 자연 친화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소장품을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2004년 개관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하여 근 ․ 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들을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홈페이지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하였으며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하였다. 또한, ‘주요 소장품’코너에서는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 및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개편으로 코로나 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 및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