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15일부터 KB국민은행과 KB증권의 대표 플랫폼인 KB스타뱅킹과 M-able 등을 통해 ISA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KB국민은행 X KB증권] ISA통합이벤트 '절세주면 안 잡아먹지~ 어흥!'’을 실시한다. KB금융은 이번 ISA통합이벤트를 통해 행사 기간 내 3가지 유형(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의 상품을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순금, 백화점/영화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ISA는 하나의 계좌 안에 예/적금, 펀드 등의 투자상품을 담아서 운용하고 일정 기관 경과 후 발생한 수익을 기준으로 절세혜택을 주는 금융상품이다. KB금융은 고객의 다양한 금융투자 니즈에 맞춰 ISA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KB국민은행에서는 예금, ETF 등 다양한 상품 선택이 가능한 ‘신탁형 ISA’와 전문가가 설계하고 운영하는 포트폴리오에 투자하는 ‘일임형 ISA’에 가입이 가능하다. KB증권에선 국내 주식에 직접투자가 가능한 ‘중개형 ISA’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ISA를 통한 자산관리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 상품을 한눈에 보고 선택 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제공 및 통합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에서 그룹 디지털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디지털 신기술 교육과정인 ‘Woori Digital Academy’(우리 디지털 아카데미)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우리금융지주 이원덕 수석부사장과 숭실대학교 장범식 총장을 비롯한 주요 임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금융그룹과 숭실대학교가 지난 6월 체결한 ‘디지털 전문인력 육성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9월부터 총 15주간에 걸쳐 디지털 신기술을 비롯한 디지털 전반에 걸친 맞춤형 커리큘럼에 따라 진행됐다. 또한, 우리금융지주·우리은행·우리카드 등 그룹사 8개, 181명의 직원이 연수에 참여했으며,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에 대한 기본·심화 과정 및 디지털 기획·앱 개발 등 총 7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특히, 모든 과정은 팀 프로젝트 등 실습 위주의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수료식 당일 과정별 우수 프로젝트에 대해 그룹 내 디지털 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최근 금융환경은 치열한 디지털 경쟁이 이루어지는 곳으
하나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 자회사인 하나벤처스는 '제4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정된 스타트업의 빠른 성장지원을 위해 하나벤처스가 주최하는 투자 경진대회로 지난 2020년 7월 첫 대회 개최 이후 이번이 네 번째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사업 준비 단계 또는 창업 3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키즈, 인공지능, 빅데이터, 반려동물, 아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초기 스타트업들이 참여하였으며, 하나벤처스 심사역들은 비즈니스모델, 팀 역량, 차별화 기술 등을 중심으로 서면 및 대면 평가를 통해 최종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하나벤처스는 스타트업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대상 플리옥션(MZ세대를 위한 아트 컬렉팅 플랫폼), ▲최우수상 키베이직(생애 주기 맞춤형 반려동물 건강식품), ▲우수상 파라스타엔터테인먼트(장애인 스타 발굴 및 육성 전문 엔터테인먼트사) 총 3개의 스타트업을 선정하여 수상했다. 또한 하나벤처스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3개 스타트업을 포함해 총 9개 스타트업에게 34억 원의 투자협약서를 전달하였으며, 향후 이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 및 지속
KB국민은행은 지난 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인정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전자문서 및 전자거래 기본법’에 의해 타인을 위한 전자문서를 유통할 수 있는 자격이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KB국민은행은 전자문서의 유통 사실에 대한 법적 효력을 보장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내년 상반기에 KB스타뱅킹 앱을 통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에 종이 우편으로 받던 중요문서들을 KB스타뱅킹에서 전자문서 형태로 받을 수 있으며, 이는 오프라인 등기 우편과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된다. 특히, 지난 10월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인정 받은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서비스 시행으로 고객은 종이 우편물의 분실이나 개인정보 노출 위험 등에서 벗어날 수 있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수신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도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자격 인증 획득으로 KB스타뱅킹 내에서 보다 확장된 생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공·행정·민간기관의 다양한 문서를 연계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은 그룹의 청라 헤드쿼터 디자인과 관련 지난 8일 홍콩에서 개최된 ‘2021 MIPIM Asia Awards’에서 미준공 분야 1위인 ‘Gold’를 수상하고, 연이어 9일 미국 Interior Design 주관 ‘2021 Best of Year awards’의 미준공 비주거부문에서 1위인 ‘Winner’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 청라에 준공 예정인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지난 2월 ‘NBBJ’ 선정 ‘올해의 최우수 프로젝트’ 수상을 포함해 세계적 권위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3관왕을 달성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부동산 개발 분야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어워드 중 하나로 알려진 MIPIM 어워드 1위 달성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MIPIM 어워드는 11개 부문에서 수백여 후보 중 각각 3개의 출품작 만을 선정한 후 사전 투표와 심사위원 점수를 합해 Gold, Silver, Bronze를 수여한다. 하나금융그룹 청라 그룹헤드쿼터는 이번 수상에서 결선을 통과한 대한민국 유일의 건축물로 미준공 분야 1위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대한민국 건축 디자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또한 청라 그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의‘2021년도 하반기 ESG 평가’에서 전체 최고등급인‘AA(최우수)’로 투자적격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일 년에 두 차례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의 환경(E), 사회적 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의 고도화 수준을 평가해 업종별로 총 7단계(AA-A-BB-B-C-D-E)의 ESG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채권투자자 보호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채권발행 비상장 기업 688개를 대상으로 하는‘채권형 ESG Value 평가’가 처음 도입되었다. 우리은행은 △환경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친환경 혁신 역량 강화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주주가치 환원을 비롯한 주주 권리 보호 등 ESG 관련 다양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투자적격 등급인‘AA(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그동안 우리은행이 펼쳐온 다양한 ESG 경영 활동의 결 실”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ESG 경영체계를 더욱 내실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사보 월간 <MG새마을금고>가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인쇄사보 사내외보 부문 기획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2021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각 기업(공기업) 또는 협회, 단체,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하는 인쇄사보 및 전자사보, 방송 등 커뮤니케이션 제작물을 심사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으로 시상식은 지난 11월중 진행됐다. 1978년 9월 창간하여 2021년 12월, 519호를 맞이한 월간 <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사보로서 전국 1,300여개 새마을금고의 다양한 뉴스와 활동소식을 전하며 새마을금고와 회원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가교 역할을 해왔고 경제뉴스 및 생활정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종합교양지로서 평가받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월간 <MG새마을금고>를 더욱 충실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새마을금고 회원 및 독자들과 소통하는 매체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NHN페이코(대표이사 정연훈)와 MZ세대 고객을 위한 신서비스 발굴 및 생활금융플랫폼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신한은행 전필환 디지털전략그룹장과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이사가 참석해 ▲서비스 융합 및 제휴 신사업 추진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협력 ▲디지털 혁신 및 고객 가치 업그레이드를 위한 협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30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페이코의 데이터 및 고객 접점을 기반으로 MZ세대를 위한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NHN페이코와 함께 은행권 최초로 BNPL(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개발해 MZ세대 고객 대상 혁신적인 금융결제를 선보일 계획이다. BNPL은 현금 없이도 물건을 사고 나중에 결제하는 ‘선구매 후결제’ 서비스로 이커머스 확산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의 트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양사는 페이코의 MZ세대 고객 및 제휴 가맹점주를 위한 특화 금융상품을 함께 개발하고 페이코 플랫폼에서 신한은행 사업자대출과 전세대출 한도 조회를 할 수 있도록
케이뱅크가 파킹통장인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했다. 케이뱅크는 '플러스박스'에 기존 연 0.8%에서 0.2%포인트 인상한 연 1.0%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16일 밝혔다. 플러스박스는 은행업계 최고 수준인 한도 3억원까지 단일 금리를 제공한다. 단 하루만 맡겨도 예치 금액에 따른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파킹통장이란 주차를 하듯 목돈을 잠시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통장으로, 통장에 예치된 자금에 대해 수시 입출금 통장보다 높은 금리를 지급한다. 적금과 달리 수시로 추가 이체할 수 있고, 중도에 인출하더라도 정기예금이나 적금과 달리 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이 없다. 케이뱅크의 플러스박스는 특히 목적에 따라 '통장 쪼개기'를 한 뒤 연결 입출금 계좌에서 이체가 가능하다. 쪼개기를 통해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개의 플러스박스를 만들어 자금 관리를 할 수 있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입출금 통장에서 여러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도 가능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객 혜택 확대를 위해 플러스박스의 금리를 인상했다"며 "케이뱅크는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발굴해 고객 혜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오픈뱅킹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최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의 첫 화면에서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다른 금융회사 계좌 간 이체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2월 29일까지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본인 명의의 다른 금융사 계좌를 1개 이상 등록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3,000명을 추첨해 2022년 춘식이 캘린더를 제공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지 않은 고객이라면,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 내 '참여하기' 버튼을 통해 다른 금융회사 계좌를 등록하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이미 다른 금융회사 계좌를 등록해 오픈뱅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참여하기' 버튼만 누르면 바로 응모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카카오뱅크는 이벤트 내용을 카카오톡·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는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오픈뱅킹 계좌 등록 시에는 개별 금융회사의 계좌 번호를 직접 입력할 필요 없이, 금융결제원의 계좌정보통합관리서비스인 어카운트인포를 통해 한번에 여러 계좌를 조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