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계열사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 모아 AI 기술을 접목한 그룹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허브(Data Hub)’ 를 구축했다. JB금융그룹이 새로이 오픈한 데이터 허브는 그룹 계열사의 금융데이터와 공공데이터 등 외부 데이터를 융복합하여 외부 환경과 격리된 그룹 내부의 클라우드 기술 기반을 적용, 통합적인 관점에서 데이터를 분석 할 수 있는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데이터 허브를 통해 JB금융그룹 계열사들은 기존의 영업점, 고객센터, 인터넷 및 모바일 채널에 흩어져 있던 고객 데이터를 한번에 분석 기존 대비 최대 56배 빠르게 분석 업무를 진행할 수 있게됐다. 데이터 허브를 통해 취합된 데이터에 AI 기술을 활용하여 JB 금융그룹 계열사인 전북은행, 광주은행, JB우리캐피탈 등은 기존의 금융상품 소개가 아닌 상황에 맞는 보다 정교한 고객 맞춤형 금융 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인터넷뱅킹, 내방 고객 등 고객 접근 방식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고객의 금융 정보와 행동패턴을 통합 분석하여 맞춤형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데이터 허브의 분석 환경은 계열사별로 분리된 분석 공간에서 진행되며, 개인정보보호법 체계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4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S2 Bridge) 인천'에서 지난 1년 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2021 멤버스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딥테크·바이오·헬스케어·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원스탑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 해 11월 1기 출범 이후 총 108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진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IR컨설팅을 지원해 선발기업 중 50%인 51개사가 총 705억원의 투자유치를 성공했으며, 선발 시점 대비 기업가치는 평균 66% 성장했다. 특히 글로벌 트랙에 선발된 기업들은 총 11개국에 23개 해외법인 설립, 총 274억원의 해외투자 유치, 글로벌 MOU 37건 체결 등 글로벌 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 10월에는 해외 스타트업 6개사를 멤버사로 선발해 국내 진출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스타트업 멤버사 뿐만 아니라 인천광역시, 셀트리온, Google for Startups 등 민관 협력 파트너들도 참석해 사업성과 및 성장비전에 대해 공유했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제26차 핀테크데모데이, 우리금융그룹×한국핀테크지원센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금융위 산하 기관인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최하는 핀테크데모데이는 전 금융업권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핀테크 행사다. 2015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정부 , 기관 및 기업 등에 핀테크 활성화, 스타트업 투자연계 등 금융산업 혁신의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번 데모데이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DinnoLab)’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했다. 예선을 거쳐 총 8개 디노랩 기업이 본선에 올랐고, 이번 데모데이에서 IR피칭을 통해 최종 4개사가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핀테크혁신펀드 투자 운용사로부터 IR(사업설명회) 기회를 제공 받게 되며, 발표기업에게는 모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와 디노랩이 보유한 센터 입주 기회도 제공된다. 본선 데모데이에서 발표한 디노랩 기업은 다테크니끄, 컨슈머인텔리전스, 써로마인드, 딥센트, 마이크로프로텍트, 펫핀스, VS커뮤니티, 금방 총 8개사다. 이 중 우수발표기업으로 선정된 4개사는 실손의료비 보험금 자동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1월 18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에서 새마을금고역사관 개관식이 열렸다고 25일 전했다. 새마을금고역사관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의 하나로 성장한 새마을금고의 발자취를 널리 알리는 한편, 새마을금고 회원견학 및 금융교육 등을 실시해 지역문화의 허브로도 기능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서 각각 설립된 다섯 개의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해 58년의 역사를 거쳐 자산 234조 원, 거래자수 2천 1백만 이상의 순수 민족자본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1973년 마을금고연합회(現 새마을금고중앙회)창립과 1982년 새마을금고법 제정을 거쳐 본격적인 발전의 틀을 마련한 이후, 공제사업 실시, 자기앞수표 발행업무 개시, IT센터 건립 등을 통해 사업 범위를 넓혔다. 이후 2012년 새마을금고 자산 100조 원 시대를 맞이한데 이어, 2020년 새마을금고 총 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멈춤 없이 성장해왔다. 특히 IMF외환위기에도 공적자금을 받지 않고 위기를 극복함으로써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29일까지 2022년 ‘상반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첫 운영 이후 7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12월 말부터 2월 말까지 방학 기간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돕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은행 디지털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 고객 등 디지털 취약계층 고객을 도와 KB모바일인증서, 미리작성서비스, KB손쉬운뱅킹(바이오인증) 등 KB국민은행의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게 된다.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 대상은 은행과 디지털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대학생이다. 지원자 중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직원 개별적으로 멘토 직원을 매칭해 은행 생활 전반에 대한 조언 및 코칭을 지원할 계획이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선정해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서류전형 면제 혜택 및 소정의 장학금까지 제공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대학생을 선발해 고객의 디지털 서비스 경험을 확대하겠다”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에게도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Z세대에게 건강한 금융습관을 길러주는 체험형 금융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주제로 하는 라이브방송을 오늘 24일 12시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11번가의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라이브11(Live11)'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금융과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한 이번 '아이부자 앱' 라이브방송은 Z세대는 물론 이들을 자녀로 둔 부모님들을 위해 준비됐다. 어린 시절부터 익히는 금융습관의 중요성을 알고는 있지만 실제 실천하기에는 막막한 금융교육에 대한 비법이 1시간의 라이브방송에서 공개된다. 이번 라이브방송은 '아이부자 앱'에 대한 소개와 다양한 기능 안내는 물론 실제 '아이부자 앱' 사용자들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Z세대 자녀에게 용돈을 얼마나 줘야할지, 어떻게 금융으로 소통할지 등 실질적인 금융교육 솔루션을 알려준다. 특히, 이날 라이브방송은 '아이부자 앱' 모델인 Z세대 배우 김강훈이 라이브방송에 출연해 '아이부자 앱'과 '아이부자 카드'를 직접 사용한 자신의 즐거웠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하며 '아이부자 앱'을 통한 금융교육의 효과를 알릴 예정이다. 라이브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라이브방송이 시작되는 정오 12시부터 라
카카오페이(대표이사 류영준)가 23일 개최된 ‘자금세탁방지의 날 및 FIU 설립 20주년 기념행사’에서 자금세탁방지(AML) 유공 금융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자금융업권에서 자금세탁방지 기관 표창 수상은 카카오페이가 처음이다. 카카오페이는 일찍이 자금세탁방지 업무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선제적으로 AML 전문가 채용, 조직 구성, 정책 수립,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섰다. 그 결과 전자금융업자 최초로 고객확인제도(KYC), 의심거래보고제도(STR), 요주의 리스트 필터링(WLF), 위험평가 등 실제 모든 AML 프로세스를 정상적으로 탑재해, 업권 대표로서 2019년 7월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 국가 간 상호평가 실사에 성공적으로 대응했다. 카카오페이는 AML 관련 위험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을 통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매 분기 실시하는 자금세탁방지 제도 이행 평가(구 자금세탁방지 제도 위험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런 적극적인 AML 활동과 동종업권 전파 노력 등을 통해 전자금융업권에 자금세탁방지 제도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기여한 점이 심사 당국의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카카오페이는 “금융정보분석원 설립 20주년을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함께일하는재단 이세중 이사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가 주관하여 지난 1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 행동과 할 수 있는 한 가지 행동을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후속 주자를 지목하는 캠페인으로 박차훈 중앙회장은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송필호 회장을 지목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은 DOWN 하고, 지구사랑은 UP하고’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비전 2025 전략을 통한 ESG 경영 방침의 일환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개인컵 사용캠페인, 걸어서 출근하기 캠페인, 자원순환 물품 기부 캠페인, 페이퍼리스 캠페인 등 각종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MG숲 조성 봉사활동, 환경보호 쓰담달리기(플로깅) 등 친환경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와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며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로 전환되는 지금, ESG 경영에 앞장섬은 물론, 협동조합의 책임을 다하는 새마을금고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26일 서울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마포 7기, 구로6기’의 2021년 하반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메타버스, AI(인공지능), 바이오 신소재, 빅데이터 분야의 14개 스타트업이 피칭에 참여해 제품, 서비스를 소개하고 기업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IBK창공기업과 협업 모델 수립, 신사업 진출을 원하는 대·중견기업 관계자와 혁신창업기업에 투자를 원하는 다수의 벤처캐피탈(VC)들이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 자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오프라인으로 참여가 어려운 참관객 및 관계자를 위해 IBK창공 데모데이의 현장 분위기를 실시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기업부스를 메타버스로 구현할 예정이다. 창공 참여기업 넷스트림(구로6기)과 공동으로 개발한 ‘IBK창공 메타버스’를 통해 참가자는 가상공간에서 창공기업 제품 및 서비스 소개 영상과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있다. 메타버스 참여는 26일부터 28일까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1차 개편안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모든 행사는 이벤터스 웨비나와 IBK창
KB국민은행은 22일 Z세대를 위한 금융플랫폼 ‘리브 Next’(이하 리브넥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리브넥스트는 미래 잠재 성장 고객인 Z세대를 타깃으로 한 플랫폼으로 특히 독립적인 금융 활동이 어려운 미성년자(10대) 고객의 ‘금융 독립’에 초점을 맞췄다. 주로 부모님의 도움을 통해 금융 생활을 시작했던 10대 고객이 독립적으로 금융 생활을 시작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금융 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돕는 Z세대 취향의 콘텐츠도 추가했다. 리브넥스트는 다음의 키워드로 구현됐다. ▲N (No 신분증, 계좌, 수수료): 신분증도 계좌도 수수료도 없이 자유롭게 ▲EX (Easy & eXciting): 간편하고 신나게 ▲T (True):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찐(眞)’ 금융 ■ N (No 신분증, 계좌, 수수료) 10대 전용 서비스 - 리브포켓, 편의점 충전 리브넥스트에서는 신분증이 없는 10대 고객도 개설 가능한 만 14세에서 18세 전용 선불전자지급 수단인 ‘리브포켓’ 이 제공된다. ‘리브포켓’은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10대 고객이 직접 개설할 수 있으며 고유번호가 부여돼 계좌 없이도 금융 거래가 가능하다. ‘리브포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