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 마이데이터 오픈알림 이벤트’를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우리 마이데이터’는 흩어져 있는 신용정보를 한데 모아 통합 조회하는 서비스로, 우리WON뱅킹에서 개인의 신용 및 자산 상태에 대한 통합 분석 리포트는 물론, 초개인화 맞춤 금융 상품 및 서비스 추천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12월 1일 오픈하는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출시를 앞두고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과 모바일 이벤트 웹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하는 모든 고객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하며‘이벤트 공유하기’기능을 이용해 친구·지인에게 이벤트 내용을 공유한 고객 30명을 추첨해 아이패드 미니6 256G 모델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을 이용하지 않는 고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별도의 모바일 이벤트 웹 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이벤트의 상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및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출시에 맞춰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오픈알림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우리은행은 방대한 데이터를 융합할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디지털 First 문화 확산과 디지털 마인드 제고를 위해 지주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 특강을 비대면으로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특강은 우리은행과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경영연구소의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직접 강사가 되어 매월 2회, 총 12회에 걸쳐 주기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메타버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디지털 트렌드 등 다양한 디지털 전문분야별 이론 및 사례 중심으로 비대면을 통해 진행된다. 이를 통해 우리금융그룹은 디지털 실무를 담당하지 않는 직원도 다양한 디지털 기술 및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도를 높여 그룹 핵심 경영전략인‘디지털 넘버원(No.1) 도약’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부터 디지털 분야 실무 담당 직원들이 강사가 되어 그룹사 경영진을 대상으로‘디지털 인사이드’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특강은 디지털혁신 문화 확산을 위해 디지털 특강을 확대실시하라는 손태승 회장의 특별 주문으로 추진됐으며, 우선 지주사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 그룹사 전 직원 대상으로 확대 검토 중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사)한국금융연구센터와 공동으로 “ESG와 금융기관의 역할”라는 주제로 제11회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40여명의 전문가와 금융기관 관계자가 온라인으로 참석하여 최근 전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ESG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금융기관의 대응과 해결책을 모색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ESG 요구에 따른 금융기관의 대응책 마련의 시급함에 대해 공감하고, 이에 따른 잠재적 이슈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면서 다양한 의견과 제언을 공유했다. ■ ESG 투자는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진행되어야 하므로 규제를 최소화하여야 하며, 국내의 경우 국민연금 등 공적 연기금의 역할이 중요 ㈜서스틴베스트의 류영재 대표는 금융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ESG 투자는 시장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져야 함을 주장하였다. 다양한 ESG 이슈들이 금융기관의 기회요인을 제약할 가능성이 있음을 지적하였다. 이에 ESG 투자의 시장 생태계와 인프라의 적절한 육성이 요구된다고 제언했다. ESG 투자는 환경(Environmental)과 사회적(Social) 이슈 관련 시장 실패와 대리인 문제(Governance
SC제일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디즈니플러스(이하 ‘디즈니+’)와제휴를 맺고 디즈니+의 공식 서비스 개시일인 오는 11월 12일에 맞춰 디즈니+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말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17년부터 국내 은행 중 유일하게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제휴 협약을 맺고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미키 마우스 등 디즈니•마블 캐릭터 디자인의 카드와 통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다. 아울러 이번 디즈니+의 국내 공식 진출에 맞춰 국내 은행 중 최초로 고객들에게 디즈니의 다양한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제휴를 완료했다. 디즈니+ 이용권 증정 이벤트는 SC제일은행 생애 첫 거래 고객을 위한 ‘우리모두 디즈니+’ 이벤트와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디즈니+ 론칭 이벤트’로 나뉜다. ‘우리모두 디즈니+’ 이벤트는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구글 등 외부 페이지에서 브랜드 검색을 통해 유입된 SC제일은행 생애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제일EZ통장’을 개설하고 해당 월말까지 5,000원 이상 잔액을 유지하는 선착순 3만 명에게 디즈니+ 1개월 이용권을 이용자 휴대전화 번
신한벤처투자(대표 이동현)는 한국판 뉴딜 산업 분야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2,3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신한벤처 투모로우 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벤처 투모로우 투자조합 1호’는 신한벤처투자 창립 이래 최대 규모로 결성된 펀드이다. 이를 통해 신한벤처투자는 AUM 1조원 클럽에 가입하는 마일스톤을 기록하게 되었는데, 신한금융그룹 차원의 지원이 큰 힘이 되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출자자는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와 MBC 등은 민간출자자로서 참여해 사업적 연계 가능성이 있는 기업을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신한금융투자의 신탁상품을 통해 벤처펀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 개인이나 법인들도 민간출자자로서 참여한다. 해당 펀드의 대표펀드매니저는 VC경력 16년차의 베테랑 심사역인 조재호 상무이며 핵심운용인력은 ICT/반도체 전문가 이호준 전무, 콘텐츠 투자 전문가 박주한 팀장, 바이오 투자 전문가 이재영 팀장이다. 이들 모두 신한벤처투자가 운용한 4차 산업혁명 펀드에도 참여했었다. 신한벤처투자는 D.N.A(Digital/Network/AI), 핀테크, 차세대 다이나믹스, K-콘텐츠, 바이오 분야를 중심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관에서 아동·청소년 주거 및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회장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이 참석했다. ‘MG Dream 하우스’는 2021년 첫 발을 내딛는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미래세대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교육 및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그룹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룹홈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정과 같은 주거환경에서 대상자의 개성에 맞춰 양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보호시설로서 선진국형 복지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2021년도 하반기에 서울·부산·광주·경기지역 4개 아동·청소년 시설에 총 1억 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사업은 중앙회와 금고가 함께 협업하는 사회공헌모델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이 완료되면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아동·청소년 금융교육 및 기타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순 1회성 사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아동·청소년을 함께 양육하고 돌보는 인프라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 ‘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표준 API 최종 규격 기준의‘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통과 및 보안 취약성 점검’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사는 금융당국이 정한 행위 규칙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적격성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이후 KB국민은행은 신용정보원의 마이데이터 실환경 테스트를 통한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종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마이데이터 API가 본격 시행되면 고객의 전송 요구에 따라 각 업권에 흩어진 신용정보를 전송해 고객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된다. 다음 달 1일부터 KB국민은행은 KB스타뱅킹을 통해 ▲나를 알고 내게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서비스’ ▲내게 꼭 맞는 혜택을 알려 주는 ‘지출관리 서비스’ ▲매일 더 나아지는 금융 습관 메이커 ‘Better Me 목표챌린지 서비스’ ▲다양한 실물자산부터 신용관리까지 더 쉽게 관리하는 ‘금융플러스 서비스’ 등 고객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나(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금융플랫폼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고객 중심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
BNK경제연구원은 ‘동남권 석유화학산업 현황과 전망’ 연구보고서를 4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금년 1~8월중 동남권 석유화학산업 생산은 전년동기대비 7.1% 증가하며 지난해 기록한 마이너스 성장(–3.6%)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수출의 경우 59.8%의 높은 증가세를 시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가별 수출현황을 살펴보면 동남권은 7대 대상국으로의 수출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미국 수출은 미국이 금년초 북극한파로 인한 생산설비 가동중단 등으로 공급부족을 겪으면서 전년동기대비 102.2% 늘어나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92.9%의 증가율을 기록한 베트남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재확산의 영향으로 마스크, 주사기 제조 등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 등의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또한 3~7위 대상국인 일본, 인도, 터키, 대만, 중국 등에 대한 수출도 50~70%의 높은 증가세를 시현했다. 석유화학기업의 매출 및 수익도 큰 폭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에 생산공장을 보유한 11개 주요 상장사의 금년 상반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32.3% 증가한 21조 3천억원, 영업이익은 474.2% 증가한 2조 7,406억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3일 오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고 있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2021 United Nations Climate Change Conference, 이하 COP26)의 공식 행사인 ‘마라케시 파트너십(Marrakech Partnership)’에 참여해 신한금융그룹의 탄소중립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마라케시 파트너십’은 정부, 기업 및 민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후 행동 확산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열리는 COP26의 주요 행사 중 하나이며, 3일부터 11일까지 금융, 에너지, 산업, 법률 등 다양한 주제의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날인 3일에는 탄소중립을 위한 가장 중요한 테마인 ‘금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파이낸스 데이’ 행사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COP26 기후행동 챔피언 나이젤 토핑, 유엔 기후 특사 마크 커니, 유엔환경계획 잉거 안데르센 사무총장과 함께 알리안츠, HSBC, AXA 등 글로벌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있는 주요 금융 기관 CEO들이 대거 참석했다. 조용병 회장은 아시아 민간 금융사 대표로는 처음으로 COP26 행사에 초청받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BlackRock), 네덜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비대면으로 고객이 원하는 영업점과 시간을 예약해 대기시간 없이 편리하게 상담 받을 수 있는‘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를 5일부터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WON Time 예약상담서비스’시행으로 고객은 영업점에 방문해 대기 순서에 따라 업무를 처리하지 않고, 우리WON뱅킹과 인터넷뱅킹을 통해 방문하고자 하는 ▲영업점, ▲방문일자 및 시간, ▲업무를 예약하여 상담 받을 수 있다. 영업점 방문은 신청일 다음 영업일부터 5영업일까지 가능하며, 예약 가능 업무는 예금, 펀드, 퇴직연금, 대출, 외환 등이다. 고객이 예약을 신청하면 휴대폰으로 예약완료 SMS가 발송되며, 영업점 방문 시 번호표 발급 없이 수신한 SMS의‘도착알림 URL’을 누르면 영업점 담당자에게 고객 방문이 통지되어 바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는 전국 580개 영업점을 대상으로 시행하며, 예약 및 상담 완료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WON Time 예약하GO 스타벅스 마시고’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대기시간 없이 신속한 상담이 가능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