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새로운 KB스타뱅킹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오픈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고객(나)’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개편돼 진행됐다. 주요 변화 방향은 ▲더욱 심플하게 더욱 쉽게! (Simple & Easy)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Speedy & Secure) ▲내게 필요한 정보만 쏙쏙! (Suitable for Me) ▲ 차별화 전문화된 KB자산관리! (Specialized WM) ▲ 금융을 넘어 세상으로 KB스타뱅킹과 함께! (Super Platform) 등이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 더욱 심플하게 더욱 쉽게! (Simple & Easy) 홈 화면에서는 대표 계좌를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계좌를 등록해 잔액 확인과 이체를 빠르게 할 수 있다. 계좌 등록은 KB국민은행 상품뿐만 아니라 타 은행, 증권, 저축은행 계좌 등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또한 이체 거래 시 내용 입력이 완료되면 진행 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아도 다음 거래 화면으로 자동 전환되도록 구현해 편의성을 높였다. ■ 더 빠르게 더 안전하게! (Sp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2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고 향후 주요 산업 경기를 진단했다. ■ 2022년, IT 및 자동차 등 제조업 성장세 둔화되나 내수·서비스업종 회복 기대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2년 산업 전망’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교역 증가폭 축소 및 역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주요 산업의 회복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동 연구소는 선진국 회복세 둔화와 공급망 차질 지연 등으로 인해 제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는 둔화될 것이나 친환경/디지털이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며 개선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으로 인해 부진했던 숙박, 여행, 음식업, 면세점 등 내수 서비스업종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했다. ■ 14개 산업 중 2개 산업만 올해 수준의 경기 호조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팬데믹 특수로 호실적을 보였던 IT, 자동차 등 최종재 제조업의 경기 사이클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의 공급망 차질과 중국 경기둔화 리스크, 원자재가 부담이 국내 주요 산업의 회복세를 끌어내릴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분석대상 14개 산업 중 이차전지, 화학·정유 등 일부 소재류를 제외하면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등 올해 선전했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농림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새마을금고 모델을 활용하여 라오스 금융포용 증진을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인재개발원 교수진이 직접 출연하는 강의 영상과 농촌과 도시 새마을금고의 현장 학습 영상을 제작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라오스 농촌지역의 빈곤퇴치, 금융소외 해결, 자립역량 개발에 기여할 다양한 노하우와 정책 수단 등을 전수해왔다. 그 결과, 2020년 12월 라오스 최초 새마을금고가 설립되어 이들 라오스 새마을금고의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온라인연수를 준비했다. 새마을금고 온라인연수는 연수효과를 높이기 위해 제작콘텐츠를 활용한 비실시간 연수와 실시간 쌍방향 화상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론 강의는 물론 현장 견학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한 만큼 라오스 농촌지역 발전에 실질적인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어 연수생을 한국으로 초청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류영준 대표가 26일 개최된 금융위원회 주관 ‘제6회 금융의 날 기념행사’에서 금융혁신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류영준 대표는 대한민국에 디지털 금융이 태동하던 2013년부터 카카오의 핀테크 사업을 이끌어, 우리나라 최초의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3,650만 명이 이용하는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이후 투자, 보험, 대출 등 어렵고 복잡한 금융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혁신적 금융서비스를 선보이며 대한민국의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제3대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금융산업 전반의 혁신을 선도하는데 매진 중이다. 330여 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한민국 핀테크 산업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건강한 혁신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페이 류영준 대표는 “테크핀 선도 기업으로서 선제적인 기술 개발에 힘쓰고, 대한민국 금융 발전에 더욱 힘쓰라는 뜻으로 주신 상”이라며, “앞으로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등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핀크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 SNS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을 매거진 콘셉트로 리뉴얼하고, 이를 기념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핀크는 금융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유익한 금융 정보를 쉽고 재미 있게 전해주는 매거진 콘셉트로 SNS채널을 새 단장했다. 특히 고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콘텐츠를 읽어주는 오디오 매거진 방식을 채택했을 뿐 아니라, 실제 매거진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했다. 핀크 SNS는 각기 다른 스타일을 지닌 3명의 에디터들(에디터 F, N, Q)이 3가지 주제의 금융 소식을 오디오 및 비주얼 매거진 형태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거진 주제는 핀크의 소식을 신속하게 알려주는 △’핀크 뉴스’, 최신 트렌드 속 경제정보 및 상식을 전해주는 △’핀크 트렌드’, 금융SNS ‘핀크리얼리’ 이용자들의 실제 재테크 비법을 소개하는 △’핀크 머니로그’ 등 총 세가지로 구성됐다. 핀크는 SNS 개편을 기념하여 고객 참여와 혜택을 확대하는 소소한 이벤트를 매월 1~2회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9까지 ‘금융의 날’을 맞아 치킨 세트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
신한은행은 LG유플러스·맘모식스와 숙명여자대학교 메타버스 캠퍼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숙명여자대학교 축제인 ‘청파제’를 메타버스 공간인 스노우버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메타버스 공간은 맘모식스가 개발한 게임 플랫폼인 ‘갤럭시티’를 기반으로 구현했고 갤럭시티의 아바타 디자인, 아이템, 아바타 생성, 채팅 등을 활용해 숙명여자대학교만의 메타버스 캠퍼스를 제작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숙명여자대학교가 학생들 간의 전공서적, 의류, 중고거래 등 주변상권과 연계한 서비스를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하는 방안을 검토 하고 있어 학생ID와 계좌를 연계해 메타버스 내 간편결제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캠퍼스라는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축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메타버스 캠퍼스에 구현해 대학 일상 속 금융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황현식 사장은 “대학축제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구현되는 이번 청파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메타버스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세무신고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의 스마트폰 앱 ‘SSEM’ 이용 손님을 위한 전용 통장 ‘하나 SSEM 통장’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나 SSEM 통장’은 ‘SSEM’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 ‘하나 SSEM 통장’은 편리한 세무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해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면제 ▲ ‘SSEM’앱과 연동된 현금 입출 장부 자동 기록 ▲국세청 홈텍스 세금신고 계좌 자동 등록에 따른 편리한 세금 신고 및 납부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상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2022년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SSEM 통장’에 가입한 손님 1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하나 SSEM 통장’에 가입하는 손님께 ‘SSEM’앱을 통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신고 수수료 1만원 할인 이벤트도 병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인 사업자들을 위해 ‘하나 SSEM 통장’을 통한 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효율적이
KB국민은행은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B국민은행에서 참여를 희망한 직원이 참석했으며 여의도 신관 스타디(Star*D홀)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변화너머’의 저자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각 본부별 프로그램에서 KB국민은행 테크그룹 개발자가 현장에서 직접 추진한 내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B가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방법 ▲코어뱅킹 현대화(Modernization) 사전 Task 발굴 및 추진사례 ▲KB OKS(OneCloud Kubernetes Service) 구축사례 ▲인프라 비용절감 및 효율화 활동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크 포렌식 구축 및 활용사례 등이 있었다. 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 기술들을 KB의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다가올 금융의 변화에 있어 테크가 어떻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한 기대효과를 참여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1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의 일환으로 '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한 온라인캠페인을 전개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사회공헌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감안하여 '카카오 같이가치'와 연계한 비대면 기부채널을 마련하였으며, 10월 18일부터 11월30일까지 기부영역별로 구분된 5개 온라인 모금함을 통해 총 1억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캠페인을 전개한다. 새마을금고 회원 뿐 아니라 일반 국민들의 참여가 가능하며, 직접 기부 외에도 댓글이나 공유 등으로 캠페인을 전파하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대신 기부금액을 적립한다. 좀도리 온라인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취약계층 아동, 여성 독거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가 연말연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1998년부터 진행해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작년까지 누적 238만명이 참여하여 총 1,017억원의 후원금품이 모금되었다.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회원들은 올해 역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전사적인 기부와 봉사활동을 좀도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금
한국씨티은행은 22일 이사회를 열고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4월 15일 씨티그룹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사업 단순화를 위한 지속적인 사업전략 재편의 일환으로 한국을 포함한 13개 국가에서 소비자금융사업 출구 전략을 발표한 이후, 한국씨티은행은 고객 보호 및 직원 이익 보호를 최우선으로 두고 해당 사업부문에 대한 출구전략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왔다. 한국씨티은행은 고용승계를 전제로 하는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의 전체 매각을 우선 순위에 두고 다양한 방안과 모든 제안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해왔으나, 여러 현실적인 제약을 고려하여 전체 소비자금융 사업부문에 대해 단계적 폐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과 협의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잔류를 희망하는 소비자금융 소속 직원들에게는 행내 재배치 등을 통한 고용안정도 최대한 보장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법규와 절차를 준수하고 금융감독당국과 긴밀히 협의하여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혹시 모를 피해방지를 위한 소비자보호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단계적 폐지 결정에도 불구하고 고객과의 기존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만기나 해지 시점까지 지속적으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