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mini에 26일 동안 매일 1,000원씩 돈을 모을 수 있는 'mini 26일저금'(이하 26일저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저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처럼 '도전과 성공' 요소를 부여했다. 매일 저금에 성공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26일저금 서비스 화면에 '니니즈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난다. 도전 현황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일저금은 매일매일 저금을 한다는 경험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기존 카카오뱅크mini의 ‘돈을 주고 받고 쓰는’ 서비스에 ‘모으기’를 결합하여 기본적인 금융생활의 완성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26일저금'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26일저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니니즈 굿즈(4,000개) 또는 바나나우유 쿠폰(2,000장)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하나캐피탈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미얀마 저소득층 가정 지원을 위한 ‘Global Happy Sharing’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난 10월 22일 기부 물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시작된 ‘Global Happy Sharing’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하나캐피탈 전 임직원이 직접 기부물품을 모집하여 후원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기부 캠페인은 하나캐피탈의 해외 진출국 중 하나인 미얀마에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하나캐피탈 전 임직원이 참여하여 의류, 장난감, 영문서적, 학용품 등 약 1,300여점의 기부물품이 모집 되었으며, 기부된 물품들은 약 1개월의 해외 배송기간을 거쳐 미얀마 양곤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캐피탈 윤규선 대표는 “당사의 해외 진출국 중 하나인 미얀마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기부 캠페인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이고 진정성
NH농협은행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금융권 최초로 금융과 게임이 융합된 메타버스 플랫폼 'NH독도버스'(가칭)를 내년 3월 1일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NH독도버스'는 물리적, 시간적 제약으로 현실 세계에서 가까이하기 어려운 독도를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세계로 구축한 플랫폼으로, 고객에게 독도 생활 체험부터 게임, 미션까지 다양한 체험과 차별화된 메타버스 경험을 제공한다. 고객은 'NH독도버스'에서 독도 주민증을 발급받아 땅(스퀘어)을 구입하여 집과 건물을 지을 수 있으며, 낚시와 농사, 침입자 물리치기 등의 다양한 미션(퀘스트)을 수행하면서 보상(포인트 등)을 얻을 수 있다. 고객은 미션을 통해 얻은 포인트를 가상 금융 센터인 메타버스 브랜치에 예치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연동하여 금융상품 가입부터 꽃 선물, 핫딜, 기프티쇼 구매 등 다양한 생활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NH독도버스'오픈에 앞서 독도를 사랑하고 외부의 침입으로부터 독도를 보호할 'NH독도버스 수호대'사전모집 이벤트를 11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은행은 지난 8월 독도를 알리고 함께 소통하기 위한 디지털 가상공간 '브랜치 독도'를 출범했으며,
카카오페이가 결제·송금부터 보험·투자·대출중개·자산관리까지 아우르는 전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의 발 빠른 성장을 위해 기업공개를 진행한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25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카카오페이의 본질은 금융 플랫폼이고, 다양한 금융기관과 공생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다“며, “결제와 금융 서비스 전 영역에서 빠른 디지털 컨버전스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사용자 수와 폭넓은 협력사 생태계, 편의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높일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국내 최초 공모주 100% 균등 배정…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 기업 철학 실현 카카오페이는 기업공개를 통해 총 1,700만 주를 공모한다. 지난 20일~21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9만 원으로 확정됐고, 약 1조 5,300억 원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카카오페이는 10월 25일~26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11월 3일 상장을 앞두고 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 주관사를 맡고,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도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특히, 카카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의‘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로,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1일 오픈 예정인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내 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데이터 뱅크(Data Bank)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우리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제공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의 IT 자원과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신기술 적용을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그룹 공동 클라우드’플랫폼을 고도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룹 공동 클라우드는 우리은행 등 자회사 개별 시스템을 통합해 서버와 네트워크 등 IT자원을 필요한 만큼만 할당하고, 사용 후에는 회수해 여유 자원을 그룹사가 재사용할 수 있는 공유형 IT자원 관리 플랫폼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해선 필수다. 올해 상반기 1단계 구축 및 안정화를 통해 클라우드 수용 목표 조기 달성은 물론, 관리 역량 내재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바탕으로 이번 고도화를 추진하게 되었다. 클라우드 고도화는 대고객 서비스 등 주요 업무를 포함한 다양한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외부 클라우드와 연계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임원 회의에서 “그룹 내 다양한 디지털 사업이 추진되면서 클라우드에 대한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금융캐피탈 등 주요 자회사의 급증하는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클라우드 고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아마추어 고교 최강팀을 선발하는 ‘우리WON뱅킹고등LoL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는 같은 고등학교 소속 학생 5~7명이 팀을 구성하고 우승상금 수령을 위해 팀별 1명 이상 우리WON뱅킹에 가입하여코드를 인증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예선(11월 6일, 7일, 13일, 14일), ▲본선 8강(11월 20일), ▲본선 4강(11월 21일), ▲결승전(11월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결승전은 아마추어 대회 최초로 종로구 소재 롤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생중계될 예정이다. 성적 우수팀 과 소속학교에는 3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기부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경품 포함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기게임 LoL을 통해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리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 고객 중심으로 진화한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0년 4월 출시돼 현재 1,760만명의 고객이 선택한 KB스타뱅킹은 꾸준히 변화하며 성장해 왔다. ‘나를 찾아오고,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나만을 위한 나의 KB스타뱅킹’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개편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나(고객)’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로운 KB스타뱅킹에서는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이체 편의성 개선 ▲홈화면 개인화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 핵심 서비스 제공 ▲알림기능 강화 등이 구현됐다. ■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자동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로그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인증 단계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구동돼 원하는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본인명의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 잠금 화면 설정이 필요하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조회’, ‘200만원 이하의 소액이체’ 등의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체는 더욱 편리하게 이체거래는 내용 입력이 완료되면 진행 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아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6기를 출범했다. NH농협은행은 “Who’s next challenger” 라는 테마로 출범하는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AI, AR/VR/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신기술 분야는 물론 프롭테크, 바이오, ESG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6기에는 ▲라트바이오(바이오·슈퍼소/신품종소) ▲에이아이파크 (AI·다국어 아바타 생성), ▲엔터플(마이데이터·사업자용API제공), ▲스칼라데이터(ESG·전기차충전), ▲스테이정글(플랫폼·챗봇기반 맞춤 추천), ▲듀코젠(메타버스·VR/AR기반 교육) 및「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수상특전으로 선발된 ▲㈜부엔까미노(핀테크·저축습관 생성)등 14개 신규 기업과, 기존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 기업이 최종 참여사로 확정되었다. 선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투자지원 ▲역량강화 전문교육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데모데이 ▲밋업데이(협업세
BNK부산은행이 ‘BNK핀테크랩’ 4기 참여업체를 최종 선발하고 비대면 출범식을 진행했다. ‘BNK핀테크랩’은 지역 핀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상생할 수 있는 혁신 사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BNK핀테크랩’은 지난해 1월 출범해 현재까지 총 46개의 핀테크 기업에게 다양한 육성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이 과정을 통해 외부투자 받은 유치금이 438억원에 달한다. 이번에 선발된 ‘BNK핀테크랩’ 4기는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력을 보유한 혁신 기업으로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모바일 셀프 회계서비스 앱 운영 업체인 하우트비즈랩, GPS·주문정보를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배송 제공 서비스 제공하는 피엘지, AI/BI 기반 차세대 지능형 인슈어테크 플랫폼 솔루션 제공하는 인슈로보, VFX, AR/VR 기술을 보유한 메타버스 기술 업체 코코아비전, 미디어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더블유바바 등으로 다양한 분야의 혁신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부산은행은 ‘BNK핀테크랩’을 통해 ▲BNK금융그룹 계열사와 협력 모델 발굴 ▲법률 상담 및 컨설팅 ▲1:1맞춤형 멘토링 ▲투자유치를 위한 연계 지원 ▲사업 공간지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