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스마트폰뱅킹 대표 브랜드인 하나원큐 앱을 통해 펀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펀드 플랫폼 “펀샵(Fun#, Fund Shop)”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펀샵(Fun#)에는 그동안 은행 앱을 통해 볼 수 없었던 쉽고 재미있는(Simple & Fun) 서비스가 포함됐다. 이를 통해 개성이 뚜렷하고 직관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MZ세대의 눈높이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수익률 Best, 추천펀드 등 획일화된 펀드 검색 방식에서 벗어난 '해시태그별 투자 트렌드 검색' 등 손님 중심 검색 기능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CEO가 선호하는 펀드’나, ‘내 또래가 선호하는 펀드’ 등 개인화된 펀드를 맞춤형으로 다양하게 검색할 수 있다. 빅테이터를 활용해 본인의 연령과 성별에 맞는 '소비 패턴 분석'이 가능하고, 투자와 소비를 연결하여 현명한 소비활동을 제안하는 '만약에 소비를 아껴서 투자했더라면' 이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펀드를 어려워 하거나 펀드투자에 초보인 ‘펀린이’에게 웹툰으로 재미있게 펀드를 알려주는 '코기맨의 펀드교실' 서비스도 선보인다. 이를 통해 기초부터 투자 방법까지 다양한 금융교육 컨텐츠를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그룹의 MZ세대 직원을 중심으로 미래혁신유닛(Unit) 4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8일 BNK금융그룹은 전체 계열사를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거쳐 선발된 미래혁신유닛(Unit)은 앞으로 2년간 기존과 차별화 된 젊고 역동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씽크탱크 역할 뿐만 아니라 미래 핵심고객의 성향과 트렌드 분석을 통한 맞춤 마케팅 전략 수립 및 막힘없는 소통을 통해 BNK만의 새로운 혁신 문화를 창출해 가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미래 먹거리 발굴과 디지털 트렌드에 맞춘 혁신 사례 제시, 그룹의 주요 이슈에 관하여 의견을 전달하는 오피니언 리더 및 일하는 방식의 혁신에 앞장서게 될 예정이다. 이 날 선발된 미래혁신유닛(Unit)은 “그룹의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솔루션을 찾아가는 과정에 함께 참여하게 되어 자부심을 느끼며, 특히 이색적인 경험과 차별화를 추구하고 속도와 편리성, 자기만족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일원으로서 기존과 차별화된 전략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각오와 포부를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직원들의 젊고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격의 없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내부
JB금융그룹이 환경 보호를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일환으로 에코백 굿즈를 제작, 그룹 웹진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증정하는 환경 캠페인을 진행하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환경 캠페인은 환경 보호를 위해 일회용 비닐백 사용을 줄이고 에코백 활용을 독려하는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JB금융그룹 임직원들 역시 적극 동참하며 호응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JB금융그룹 직원은 "에코백을 사용하면서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게 되었고, 환경보호를 실천하게 되어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JB금융지주는 그룹 웹진을 통해 ‘토이 비누 만들기’, ‘중고 도서 기부’ 등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맞추어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에코백 굿즈 제작을 기획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공헌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오는 12월 마이데이터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은행권 최초로 통과했다고 7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금융당국이 정하는 행위규칙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적격성을 심사하는 절차로, 농협은행은 금번 심사 통과를 통해 NH마이데이터 서비스의 안정성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NH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모든 금융사의 거래정보를 모아 고객의 자산 및 소비현황을 관리하는 ‘NH자산+’, 고객의 소득 수준과 금융거래 성향 등을 기반으로 연말정산 상시 시뮬레이션을 통해 절세 팁을 제공하는 ‘연말정산컨설팅’, 고객의 지급결제 스케줄에 따라 결제부족액을 예측하여 결제계좌의 잔액 충전을 도와주는 ‘금융플래너’, 중고차 판매 및 미납통행료·범칙금·과태료 납부 등이 가능한 “내차관리”, 정부 및 지자체의 지원금을 추천해주는 “맞춤정부혜택” 등이다. 농협은행은 12월 1일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을 통해 NH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2022년 경제·금융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7일 2022년 국내경제는 코로나 여건이 개선되는 가운데 내수 회복 확대 등으로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021년 V자 반등 이후 기저효과 소멸 속에 정책지원 축소와 수출경기 둔화 등에 따라 경제 성장 모멘텀은 점차 약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중금리는 한국은행의 금리인상 기조 지속과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의 경우 달러화 강세와 비우호적 수급 환경 등의 영향으로 상승압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 내수 중심의 양호한 성장세 지속에도 불구하고 정책지원 축소 및 수출경기 둔화 우려 연구소는 2021년 3.9%(추정)의 견조한 성장에 이어 2022년에도 잠재성장률을 웃도는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겠지만, 성장 모멘텀은 약화되며 경제성장률은 2.8%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민간소비는 방역조치 완화 속에 서비스 소비 향상, 해외여행의 점진적 재개로 인한 해외소비 회복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며 3.3%(’21년 3.1%, 추정)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 역시 양호한 주
카카오페이가 새로워진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한층 더 도약한다. 카카오페이는 최근 카카오페이앱을 전면 개편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다양한 기능을 더욱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맞춤형으로 앱 전체 구조를 재구성했다. 가장 큰 특징은 새롭게 추가된 위젯 기능이다. 카카오페이앱 홈 화면에 원하는 서비스를 위젯으로 추가해 자신의 개성과 필요에 맞도록 앱을 직접 구성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서비스나 결제 내역, 카카오페이포인트 및 쿠폰 적립 현황, 이벤트 정보 등 다양한 기능을 위젯으로 설정하여 더욱 빠르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앱 홈 화면의 테마도 취향대로 설정 가능하다. 카카오프렌즈 라이언, 춘식이 등 다양한 캐릭터를 골라 디자인할 수 있으며, 휴대폰을 흔들면 캐릭터가 함께 움직이는 효과로 재미를 더했다. ‘혜택’ 탭도 달라졌다. 앱의 홈 화면 하단 메뉴에 '혜택' 탭을 배치하여 다양한 제휴사의 프로모션 정보, 결제 시 지급되는 '알 리워드' 적립 현황, 보유 쿠폰 내역을 더욱 편리하게 볼 수 있게 했다. 또한, 프로모션 정보가 담긴 배너를 확인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받지 않고 연수가 가능하도록 새마을금고 온라인 연수과정을 개발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개발된 온라인 연수과정은 감염병 및 자연재해 등으로 물리적 연수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새마을금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새마을금고의 원리 및 실무에 관한 이론 강의와 실제 국내 업무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유의 금융협동조합 모델의 개도국 전파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미얀마, 우간다, 라오스 등에 설립된 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 발전을 이끌 효과적인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무상원조사업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온라인 연수구축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도 안정적인 원격연수를 진행하여 개발도상국 새마을금고의 운영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이 육성·지원하는 'NH디지털Challenge+'5기 디지털 혁신 기업들과 'NH Open Innovation Day'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NH Open Innovation Day'는 아이디어와 실행력을 갖춘 디지털 혁신 기업과 농협 계열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내·외부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논의 및 협업 기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행사로, 'NH디지털Challenge+' 5기 및 외부 혁신 기업과 범농협 사업부서 실무·책임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금융빅데이터/AI/클라우드 ▲MZ세대/ICT플랫폼&서비스 ▲ESG/애그리테크/유통 ▲메타버스 관련 기업 사업소개 등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고, 디지털혁신기술 활용 사업 내용 공유 및 외부 혁신기업과의 협업제안 및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김봉규 농협은행 NH디지털R&D센터장은 “NH디지털R&D센터는 스타트업의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오픈 비즈니스 허브' 역할로서 범농협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협업 플랫폼을 제공하고, 외부 다양한 우수기업들과 연결되어 혁신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KB골든라이프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는 부동산, 세금, 투자, 법률 등 자산관리 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금융정보를 학습하고 퀴즈로 풀어보는 온라인 정기 세미나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월부터 전문가의 깊이 있는 금융정보 전달과 실시간 소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곽재혁 KB국민은행 수석전문위원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금융자산 투자전략’을 주제로 최근 금융시장 동향, 노후대비 금융자산 배분과 상품별 투자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또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 참여 후기 작성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세미나는 사전 신청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13일까지 KB골든라이프X 홈페이지 ‘참여’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 모두의 행복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은퇴자산관리 세미나와 함께 은퇴설계 전문 대면상담채널 KB골든라이프센터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9월 윤종
우리금융그룹이 강남타워에 자회사 3社 통합이전을 마무리 했다. 우리금융은 새롭게 마련한 강남타워 신사옥에 지난 8월부터 우리금융저축은행과 우리자산신탁이 이전한 데 이어, 9월말 우리금융캐피탈까지 이전을 마무리하며 당초 계획한 3사 통합이전이 완료됐다고 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주 출범 이후 그룹에 편입한 비은행부문 3개 자회사가 우리은행 선릉금융센터가 입주해있는 강남타워에 통합이전하면서 은행과 비은행 자회사간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그룹 시너지를 본격화해 기업가치를 끌어 올릴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5일 우리은행 및 우리카드·우리종금 등 자회사 대표들과 함께 강남타워를 직접 방문해 통합이전을 축하하고, 자회사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손태승 회장은 이날 각 자회사 대표 및 주요 임원들과 ‘자회사 경쟁력 강화 회의’를 직접 주재하기도 했다. 손태승 회장은 회의에서 “지주 출범 후 지난 3년 가까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그룹체제가 확고히 안착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룹 4년 차인 내년에는 비은행 포트폴리오 확대와 기존 비은행 자회사 경쟁력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비은행부문을 그룹의 강력한 성장 동력으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