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회장이 자사주(우리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해 총 9만 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 임원들도 손태승 회장의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손태승 회장은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의 '우리금융지주잔여지분 매각' 공고 직후 자사주를 매입했다. 이번 매각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성공적인 ‘완전민영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하반기에도 好실적을 시현해 펀더멘탈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우리금융그룹은 “희망수량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분 매각이 성공할 경우, 시장의 수급 안정 및 우리금융그룹 완전 민영화 달성으로 기업가치 상승의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음달 하순 3분기 실적발표를 예정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好실적이 이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주친화정책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토스뱅크가 정식 출범 전 사전신청을 접수한 지 단 사흘만에 신청자 수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일 오전 토스뱅크가 사전신청을 받기 시작한 직후부터 신청자 수는 빠르게 늘고 있다. 하루가 채 지나지 않아 30만명을 넘어섰고, 13일 오전 50만명을 돌파했다. 시간당 약 7000명씩 신청한 셈이다. 토스뱅크는 그동안 기대와 함께 토스뱅크의 출범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새로운 뱅킹 서비스를 먼저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전신청 접수에 나섰다. 온라인 SNS 상에도 사전신청 완료 및 친구 공유 인증 사진이 올라오는 등 주말간 뜨거운 호응이 계속 됐다. 특히 수시 입출금 통장임에도 ‘조건 없는 연 2%’ 금리를 제시한 토스뱅크통장에 대한 놀라움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았다. “자동이체 등 여러 조건 다 지켜도 연 2%주는 은행은 없었다" “하루만 맡겨도 연 2%라는 점이 매력적이다" “소비자를 위해 토스뱅크만 할 수 있는 선택이다"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토스뱅크카드 역시 파격적인 디자인과 혜택으로 관심을 얻었다. 토스뱅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매 시즌마다 고객의 소비 패턴에 따라 합리적인 혜택을 엄선해 제공하는 체크카드다. 토스뱅크 관계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기업고객 전용 모바일 앱인 ‘우리WON기업’이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회가 주최하고 IT전문매거진 디지털 인사이트가 주관한 ICT Award KOREA 2021에서 커뮤니케이션 분야 통합대상인‘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ICT Award KOREA 2021은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통신기술 분야 시상식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기도, 한국콘텐츠진흥원, 카카오, 네이버 등 여러 기관과 학회 및 기업이 후원하고 산업계와 학계에 저명한 전문가들이 심사를 통해 혁신적이고 우수한 인터넷 사이트와 앱을 선정해 시상한다. 2020년 12월 출시한 ‘우리WON기업’은 직관적인 디자인과 이용 편의성으로 기업고객을 위한 최적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특히 △고객별 맞춤형 메인화면 △비대면 대출 서비스 제공 △중소기업 고객을 위한 금융컨설팅 서비스 등 고객 친화적인 디지털 플랫폼으로 끊임없이 고도화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우리WON기업’출시이후, 고객 만족도 향상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이고 편리한 앱으로 계속 진
노후화된 푸드트럭이 기업은행의 디자인 재능기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희망디자인’ 사업을 통해 4개 푸드트럭 소상공인에게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지난 5월 Pro Chef(새우튀김), 건다방(커피), Mr.팔봉이쿡(멘보샤), Sweet Jin(츄러스) 푸드트럭 소상공인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주요 고객층, 판매 음식 등에 따라 맞춤형 콘셉트를 적용한 디자인을 제공했다. 특히 차량별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네이밍을 개발‧적용하고 외부 도색, 래핑, 간판, 메뉴판, 앞치마 등의 디자인도 함께 제작‧지원했다. 츄러스 푸드트럭 대표는 “어린이 고객층에 맞는 디자인을 요청했는데, 눈에 띄는 디자인과 컬러, 로고 등을 제작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새우튀김 푸드트럭 대표는 새롭게 디자인된 차량을 보고 “새 차를 선물 받은 기분”이라며 맞춤형 디자인을 지원해준 IBK에 고마움을 표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IBK희망디자인’은 영세 소상공인들의 간판과 B.I
우리금융그룹은 예금보험공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와 함께 서울시 중구 신당동 소재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우리행복상자’전달식을 가졌다. ‘우리행복상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한과, 떡국떡, 혼합잡곡, 김, 장아찌등 명절 식품과 일상 먹거리 등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국내 생산 제품으로 구성해국내 소상공인의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매출 향상에도 힘을 보탰다. 우리은행 전국 영업본부 및 예금보험공사 소속 임직원들은 추석 전에 총 2,000여 개의‘우리행복상자’를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산하 전국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과 소상공인, 농가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우리 이웃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선물을 준비했으며, 항상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쓸 것
하나은행은 경기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와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A 및 KTA 소속 회원사를 위한 일대일 맞춤형 금융 컨설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KTA는 국가기간산업인 물류산업의 중심축을 담당하며 경제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1954년에 설립된, 2000여개의 법인 회원사 및 6만여 화물차주들이 소속되어 있는 전국 최대규모 협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세무사, 변호사, 신탁 및 자산관리 전문 PB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통해 상속·증여·가업승계 및 종합 자산관리 등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니즈에 맞춘 차별화 된 일대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KTA 및 KTA 소속 회원사들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상황 별 최적의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제공받음으로써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김기석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의 차별화된 전문 자산관리 서비스를 KTA에 제공함으로써 양사의 상생을 도모하고, 향후 보다 많은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만의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솔루션을 보다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동안 MG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5월 새마을금고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된 “지역상생의 날” 기념 이벤트 이후 2번째로 진행하는 전통시장 할인 캐시백 이벤트다. 새마을금고는 해당기간동안 카드 종류에 상관없이(법인회원 제외) 전통시장가맹점에서 건당 5만원 이상 MG체크카드를 이용한 회원에 대해 2,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캐시백은 이용일 익월 4일까지 전표매입이 완료된 건에 한하여 익월 5일이후 결제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며, 또한 기존 전통시장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의 경우 전통시장 할인 서비스와 중복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012년 3월부터 체크카드 사업을 시작한 새마을금고는 2021년 8월 현재기준 체크카드 발급 회원수 538만명, 누적발급카드수 1128만매를 돌파했다. MG새마을금고 체크카드중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점심시간 1000원, 대형마트 3000원 등 할인을 접목한 ‘다원체크카드‘와 MZ세대에 맞춰 OTT, 음원스트리밍, 배달앱에 특화된’ 꿀카드‘가 대표적이며,
금융당국이 네이버•카카오•토스 등 핀테크 플랫폼의 금융 상품 판매에 제동을 걸자 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다수 기업이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기업이 될 위기에 놓이자 비상 간담회를 소집했다. 법 위반 소지를 해소하지 못하면 오는 24일부터 유관 서비스가 중단되는 만큼 업계는 금융당국에 금소법 유예기간 연장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핀테크학회는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한국금융소비자연맹, 한국블록체인협단체연합회가 주최하고 한국디지털자산사업자연합회가 주관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줄폐업 피해진단과 투자자 보호 대안 포럼'을 9일 개최했다. ■ 금융플랫폼 규제 논란에 금융당국-핀테크업계 9일 긴급 간담회 개최 금융업계에 따르면 9일 오후 금융당국과 핀테크산업협회, 빅테크•핀테크 기업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당국이 금융 플랫폼 서비스를 두고 단순 광고가 아닌 '판매 중개'라고 판단을 내리면서 카카오페이, 토스 등 대표 핀테크 기업 서비스가 금소법 위반에 휘말렸다. 업계 반발이 커지자 금융당국은 금융 플랫폼 규제 이슈에 대한 업계 목소리를 청취하겠다며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성기 금융위 금융소비자정책과장, 정재승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총괄팀장이
KB국민은행은은 비대면 기반 외환 거래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환 거래 시간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외환 거래 이용 시간 확대 시행으로 기존 영업일 중 9시부터 23시까지 운영 중인 인터넷뱅킹, KB스타뱅킹의 ▲해외송금 ▲국내 외화자금 이체 ▲외화 예금 입출금 거래가 9시부터 23시 50분까지로 연장된다. 서비스 중 해외송금 등의 일부 거래는 주말 및 공휴일에도 거래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실시간 역외시장 정보를 활용해 주간에만 이루어지던 42개 통화의 환율 고시가 트레이딩부 자본시장 런던데스크를 통해 야간에도 가능하도록 개선됐다. 또한 고객이 직접 매매 또는 예약주문을 할 수 있는 실시간 외환매매서비스인 KB환율픽서비스가 기존 17시 30분에서 1시간 30분 연장된 19시까지로 거래 가능 시간이 확대됐다. 이를 통해 야간에도 글로벌 외환시장에 연동된 환율로 외환 매매가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외환거래 거래 가능 시간을 추가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외환 고객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자사가 주최하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을 기념해 국내 골프대회 최초로 디지털 자산 NFT(Non-Fungible Token)를 시범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NFT는 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 토큰)의 약자로 게임, 예술품, 스포츠 등을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토큰화한 디지털 자산이다. 이번 ‘신한동해오픈 NFT’는 3라운드 본선진출 60여명 선수의 동의를 거쳐, 그들의 생동감 있는 티샷 영상과 시즌 성적, 평균타수, 드라이브 거리, 그린 적중률 등의 데이터를 담는다. 발행은 신한금융그룹 자회사 신한DS 가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디지털자산플랫폼 SDAP(Shinhan Digital Asset Platform)으로, 제작은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 스포츠웨이브가 맡는다. SDAP 은 NFT 뿐만 아니라 포인트성 토큰, 디지털 바우처, 디지털 증권 등 다양한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발행 및 관리할 수 있는 금융 특화 디지털자산플랫폼 솔루션이다. 발행시기는 제37회 신한동해오픈 종료 직후로 각 선수와 신한금융그룹 임직원에게 각각 시범 증정될 예정이며, 신한동해오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와 소유권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