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패스트파이브와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종합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설립된 국내 1위 공유 오피스 업체로서 2021년 8월 기준 36개 지점, 입주회사 약 2천곳, 입주 멤버 약 2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회사의 규모, 임직원 수에 맞춰 다양한 규모와 니즈에 맞는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건물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보유 자산가 대상 빌딩솔루션 제공 ▲패스트파이브 입주업체 앞 전문 금융컨설팅 지원 ▲입주업체를 위한 개인·기업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추진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공실 및 건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보유 자산가와 패스트파이브를 연결 주선하고,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로의 건물 리모델링 및 입주업체 주선과 더불어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일대일 맞춤형 빌딩솔루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또한 하나은행은 패스트파이브 및 입주 업체의 사무실이전, 사옥매입 등에 따른 수요에 맞춰 인테리어 비용 대출 및 구조화 금융지원 등의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기업 및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지원 제도‘디딤’(DIDIM)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딤은‘Digital, ICT, Data Innovation Manager’의 약자로,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의 디지털 혁신 도약을 위한 지지대 역할을 의미한다. ‘디딤’은 우리금융캐피탈·우리종합금융·우리금융저축은행 등 디지털 경험이 부족한 신규 편입 자회사 및 소규모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주사 디지털 실무자들이 각 자회사와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핵심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전담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회사 디지털부서 임직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디지털 이슈 사항을 발굴하고,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FIS 등 디지털 역량이 충분한 자회사와 연계해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대내외 디지털 혁신 성과 및 사례를 상시 공유하고, 주요 디지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초기 방향성 설정도 지원해, 디지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NO.1(넘버원)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자회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함께 성장되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7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이하 사우디 SME Bank)과 해당기관 설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사우디 SME Bank 설립에 필요한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여신체계 ▲중소기업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 주요 업무분야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무함마드 알 투와이즈리 사우디 SME Bank 이사회의장은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며, “IBK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금융 기반 확대 및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60년간 쌓아온 기업은행만의 중기금융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사우디 SME Bank의 성공적인 설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주요 협력 과제 중 하나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
MG새마을금고는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그린MG 자원순환 Give You(기부) 캠페인'을 통해 미사용 물품 약 25,000점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자원순환 Give You(기부) 캠페인'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미사용물품(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해 자원 순환에 앞장서고, 폐기물 처리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를 예방하고자 추진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는 8월 17일부터 2주 동안 진행했으며, 전국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임직원 7,056명이 참여해 미사용물품 24,678점을 자원순환을 위해 기부했다. 기부된 물품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통합 일터인 ‘굿윌스토어’에서 저렴하게 재판매되며,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가계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MG새마을금고는 ‘굿윌스토어’에 자원순환을 위한 기부물품 등 약 7천 3백만 원 상당의 금액을 환경보호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기부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물품으로 인해 각종 환경문제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는데 금번 추진한 그린MG ‘자원순환 Give You(기부) 캠페인’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신용보증기금(이하‘신보’)과 ‘공동 프로젝트 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신보가 사업성을 평가해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신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이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프로젝트 참여기업에‘공동 프로젝트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 기업에 첫해 보증료 전액(0.8%p)과 이후 2년간 0.3%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양사는 기업금융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기업과 협력기업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ESG금융지원을 통해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완화하
윤종원 은행장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혁신창업기업의 대표들과 온라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행장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도 늘 현장에 가까이 있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을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는 가상세계를 의미한다. 기업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 중 화상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게더타운’을 통해 미팅공간, 영업점, 홍보관을 만들어 활용하고 있다. 이번 만남에는 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인 ‘IBK창공’을 졸업한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기업 보고플레이의 류승태 대표와 AI 기반의 부동산 데이터·심사 서비스 기업인 탱커의 임현서 대표가 참여했다. 윤종원 행장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기업대표들과 만나 혁신창업기업 육성과 지원,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IBK홍보관을 함께 관람했다. 보고플레이 류승태 대표는 “창업초기 IBK의 지원을 통해 회사가 성장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며 “메타버스 공간에서 사업에 대한 애로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탱커(주)의 임현서 대표도 ‘IBK창공’에 대한 경험과 향후의 비전을 밝히며,
KB국민은행은 은행의 신탁을 활용한 기부 솔루션으로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기부를 희망하는 고객이 부동산, 금전 등의 재산을 은행에 신탁한 후 생전에는 본인이 신탁재산을 사용하고, 사후에는 미리 지정한 공익법인에 기부하는 상품이다. 특히 기부재산이 부동산인 경우 신탁 가입자가 그대로 거주하거나 임대료를 수취할 수 있어 신탁 가입 이후에도 거주 문제와 생활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상담시 전문가 그룹을 통한 기부·상속 종합 컨설팅으로 기부자의 재산 상황에 부합하는 맞춤형 자산 설계 솔루션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은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 싶지만 현재의 경제적 상황 때문에 기부를 고민하는 고객을 위해 준비했다”며, “기부신탁 활용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에 출시된 ‘KB위대한유산’은 고객의 훌륭한 업적으로 쌓인 가치와 유지(遺志)를 의미하며, 고객의 종합자산관리와 세대 간 자산의 안정적 이전을 위한 통합 상속설계 브랜드이다.
SC제일은행은 넷마블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넷마블사의 신작 게임인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연계한 아이템 지급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마블 퓨처 레볼루션’은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타이틀로, 전 세계 1억2000만 명 이상이 즐긴 ‘마블 퓨처파이트’를 통해 글로벌 노하우를 쌓아온 넷마블몬스터의 신작이다. 지난 8월 25일 글로벌 240여 개국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아이템 이벤트는 SC제일은행 생애 첫 거래 고객을 위한 ‘플렉스 세트’ 이벤트와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코스튬 쿠폰 이벤트’ 및 ‘아이언맨 이벤트’ 등으로 세분화된다. ‘플렉스 이벤트’ 대상은 인벤, 네이버, 카카오,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다음, 구글 등 외부 페이지에서 브랜드 검색 등을 통해 유입된 생애 첫 거래 고객이다. 해당 페이지를 통해 제일EZ통장을 개설하면 게임에서 전투력을 상승시켜주는 4성 오메가 카드 상자 쿠폰 1장을, 아이언맨 체크카드(BC)를 발급하면 게임 전투력을 올릴 수 있는 4성 코어 상자 쿠폰 1장을 선착순 지급한다. 기존 거래 고객을 위한 ‘코스튬 쿠폰 이벤트’와 ‘아이언맨 이벤트’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
NH농협은행은 한국예탁결제원과 '벤처펀드 백오피스 디지털금융 혁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벤처펀드 시장은 정부의 중소·벤처기업 육성 시책과 업계의 혁신 노력에 힘입어 전년말 기준 45조원 규모로 큰 성장을 이루었으나, 이를 지원하는 백오피스 업무는 상당 부분 팩스 등을 이용한 수작업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벤처기업과 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년여 준비과정을 거쳐 10월중에 벤처펀드 백오피스 디지털 플랫폼인「벤처넷」을 오픈 예정이며, NH농협은행도'벤처넷'에 연계되는 '증권수탁 차세대시스템'을 동시 오픈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社는 '벤처넷'조기 정착을 위한 홍보와 지속적인 디지털 인프라 고도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권준학 은행장은 "정부의 벤처기업 육성 노력에 힘입어 벤처펀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의 벤처펀드 수탁 1위 경험과 한국예탁결제원의 '펀드넷'관리 운영의 노하우를 공유하여 벤처펀드 시장의 디지털화를 선도하고 함께 지속 발전하도록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한국수입협회와 국내 수입기업의 효율적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수입협회는 1970년 설립되어 다양한 무역진흥 활동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하나은행과 한국수입협회는 수입기업의 금융 불편사항을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효율적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과 한국수입협회는 ▲경영, 세무 등 종합금융컨설팅 제공 ▲맞춤형 금융 프로세스 구축 ▲수입물품 조달 위한 수입금융 지원 등을 공동 추진하며, 향후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금융지원 방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입기업의 금융 불편사항에 대해 공감할 수 있었다”며, “하나은행이 보유한 글로벌 시장 노하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초석인 수입기업의 든든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세계 24개국, 196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협업한 ‘위드론수출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