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가 극장 공간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의 사회적 참여기회 확산을 위해 협력한다. CGV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광주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CGV광주첨단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객 접점에 있는 극장에 장애인 직업훈련센터를 선보임으로써 장애인을 위한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애인 직업훈련센터에서는 CGV의 카페, 매점, 플로어를 활용해 바리스타 교육, 고객 응대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CGV광주첨단의 2층에 위치한 ‘아이 갓 에브리씽(I got everything)’ 카페에서는 시청각 교육 및 음료 제조 등의 바리스타 교육이 이루어진다. 또한, 5층에 위치한 매점에서는 팝콘, 탄산음료를 제공하는 훈련과 함께 주문 및 결제 등의 고객 응대 훈련도 진행된다. 3층의 상영관 입구에서는 티켓 확인 및 상영관 안내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 프로그램 진행시 광주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담당자가 동행해 전문적인 훈련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업한다. 실제 고객을 대상으로 실습 훈련을 진행하지는 않지만 CGV광주첨단의 카페와 극장 공간을 활용해 현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출시 이후 꾸준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주마음샌드’의 희소성과 가치를 담은 ‘제주마음샌드 NFT(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500개를 한정 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제주마음샌드 NFT’ 발행은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세지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는 ‘우리 파바에서 만나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파리바게뜨는 MZ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지역특화 대표 제품이자 희소성 높은 ‘제주마음샌드’의 아트웍을 활용한 NFT를 NFT 마켓플레이스인 ‘CCCV NFT’ 플랫폼을 통해 발행한다. 특히, ‘제주마음샌드NFT’를 소유한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VIP멤버십 혜택을 부여해 소장가치를 높였다. ‘제주마음샌드 NFT’이벤트는 20일부터 25일까지 파리바게뜨의 브랜드앱인 ‘파바앱’과 SPC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 ‘해피앱’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당첨자는 29일 해피앱과 파바앱에서 각 250명씩 추첨해 발표하며, 5월 8일까지 ‘제주마음샌드 NFT’를 수령할 수 있다. 이번 NFT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제주마음샌드(10개입)를 증정하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이달 초 경남 김해 신도시 율하지구 중심부에 약 500여평 규모의 쾌적한 주유시설과 함께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북카페인 ‘홍철책빵’이 입점한 ‘빵집주유소’를 열었다. S-OIL은 국내 전략적 파트너이자 ‘빵집주유소’를 운영하는 ㈜우양네트웍스와 함께 기존 정체되어 있는 주유소 환경과 이미지를 개선하고, 신도시의 활력 넘치는 대표 플래그십 주유소를 선보이기 위해 장기간 준비과정을 거쳤다. S-OIL은 도심 지역에서 찾기 힘든 대형 부지의 이점을 활용하여 서비스 방식과 편의시설을 최적화했다. 셀프 주유를 도입하여 합리적 가격의 판매정책을 시행하고, 최첨단 사양의 세차기를 설치하여 차별화된 세차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주유소 부지내 방송인 노홍철이 운영하는 ‘홍철책빵’을 입점시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홍철책빵’은 서커스장 컨셉트의 이색 인테리어로 매장 내외부 공간에 화려한 디자인을 적용하여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며,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운영 방식으로 주유소와의 시너지도 기대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빵집주유소를 우양네트웍스와 장기적 파트너십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선도하고,
대한민국 대표 프로바이오틱스 기업 종근당바이오가 연구·개발한 반려동물 프로바이오틱스 브랜드 ‘라비벳’이 반려동물 기호도와 성분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장 건강&구강’ 유산균을 리뉴얼 출시했다. 라비벳 장 건강&구강 유산균은 반려동물의 장과 구강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하는 반려동물 기능성 유산균이다. 장 기능 개선 유산균 3종 및 유산균의 먹이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 구강 건강 특허 유산균인 ’오랄 프로텍트-L’을 함유해 장 건강뿐 아니라 구강 내 유해균 성장 억제 및 구강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 라비벳의 이번 장 건강&구강 유산균 리뉴얼은 반려동물의 제품 기호도를 대폭 개선하는 한편 구취제거와 구강케어 기능까지 더욱 강화하여 최적의 효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향에 민감한 반려동물을 고려하여 기존의 복합허브추출물과 프로폴리스를 제외하는 대신 향이 적고 기능성은 높인 비타민B와 STAY-C® 50 성분을 추가했다. 라비벳은 소비자 리뷰 모니터링을 상시 실시해 반려동물의 섭취 거부 및 비선호 이유, 섭취 방식 등 다양한 행동 양태를 분석하여 이번 리뉴얼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한 내부 기호도 테스트에서도 향상
셀트리온은 안과질환 치료제 아일리아(EYLEA, 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을 위한 환자 모집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월 CT-P42의 글로벌 임상 3상에 돌입했으며 최근 독일, 스페인 등 총 13개국에서 임상 대상인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환자의 모집을 완료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을 통해 CT-P42와 아일리아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의 비교 임상을 진행하며, 연내 결과 확보 후 허가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일리아는 미국 리제네론(Regeneron)이 개발한 블록버스터 안과질환 치료제로 황반변성(wAMD, wet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당뇨병성 황반부종(DME, Diabetic Macular Edema) 등의 치료제로 사용된다. 2021년 기준 아일리아의 글로벌 매출 규모는 약 11조 5,000억원(93억 8470만 달러이다. 아일리아는 미국에서 2023년 11월, 유럽에서 2025년 5월 각각 물질 특허가 종료되며, 셀트리온은 오리지널의약품의 물질 특허가 종료되는 시점에 맞춰 CT-P42 상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T-P42 상
대상㈜ 종가집이 36년 김치 노하우로 백김치를 맛있게 익힌 ‘백묵은지’를 출시한다. 백묵은지는 수육이나 회 등과 곁들이기 좋은 밑반찬으로 꼽히고, 김밥, 초밥 등의 재료로도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하지만 묵은지를 만들기 위한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준비과정에서 묵은지의 양념을 씻어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번에 출시한 종가집 ‘백묵은지’는 숙성됐을 때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도록 특별 제조한 백김치를 저온숙성공법으로 익혀, 고춧가루를 씻어내는 과정 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또 김치 맛을 제대로 살려주는 특허 받은 김치 유산균을 넣어 새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종가집 ‘백묵은지’는 밑반찬으로도 궁합이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편리하다. 삼겹살 등 구운 고기류와 함께 먹으면 ‘백묵은지’ 특유의 새콤한 맛이 기름진 맛을 잡아줘 느끼함이 덜하고, 과메기, 방어 등 신선한 회에 곁들이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이외에도 참기름이나 들기름에 볶은 ‘백묵은지’를 그냥 먹거나 묵은지 김밥, 야채말이쌈 등에 넣어 메인요리로도 즐길 수 있다. 대상㈜ 종가집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간단한 집밥 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흐름에 맞춰
GS25에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먹거리도 20% 할인 적용한다. 편의점 GS25를 운영하고 있는 GS리테일은 결식아동 급식 지원 및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및 신한카드와 함께 이달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현재 서울시의 급식지원 대상 아동은 전체 29,559명으로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음식점, 편의점,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식사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아동급식카드로 음식점이나 편의점을 이용하는 아동은 16,987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대다수의 결식아동들이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해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나, 일부는 매장에서 아동급식카드를 사용할 경우 원하는 상품이 품절돼 있거나 아동급식카드의 대면 사용에 대한 낙인감을 느낀다는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GS리테일, 서울시, 신한카드는 결식아동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업무협약의 첫 단추로 서울시 아동급식카드(꿈나무카드)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을 선보이기로 했다. 서울시와 신한카드는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시스템 개발 및 해당 서비스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를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
아모레퍼시픽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이오페 슈퍼바이탈 포텐셜 크림’, ‘한율 빨간쌀 진액 스킨 리미티드 에디션’과 ‘아윤채’, 공간 디자인 부문에서 ‘설화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설화수의 집’이 수상했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에서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계 3대 디자인 대회로 꼽힌다.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한 ‘미래기술 콘텐츠 Art & Science’는 아모레퍼시픽 연구소를 기반으로 창출한 16개의 기술을 개념화하고 재해석했다. 이것을 고객이 쉽고 매력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직관적 형태로 구현하고 예술성을 담은 3D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함으로써 기술에 대한 고객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온·오프라인 매체에 다양한 적용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패키지 디자인 부문은 ‘라네즈 워터뱅크’, ‘라네즈 네오 파운데이션’, ‘아이
보령이 우주에서의 휴먼 헬스케어 솔루션을 찾기 위한 ‘제1회 CIS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은 최근 본격적인 우주 관광 시대가 열리면서 무중력 공간인 우주에서 인간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대기권 밖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간 건강 상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CIS(Care In Space)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다. 이번 CIS 챌린지 프로그램은 이러한 CIS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각국의 우주 분야 헬스케어 스타트업을 비롯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참가자들이 모여 향후 우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헬스케어 관련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참가자들은 약 3개월 동안 어플리케이션 접수 및 사전 아이디어 검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7월 28일 UCLA 컨퍼런스 홀(Conference Hall)에서 열리는 발표 행사(Pitch Day)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 때 선발된 팀은 12월 생중계되는 데모 데이(Demo Day)를 통해 전세계의 투자자들에게 자신들만의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설명하는 기회를 갖는다. 대회 기간 중에는 ‘미국 항공우주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효과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했다. 일반적인 안전사고 예방대책은 과거 발생한 재해 사례를 기반으로 한다. 따라서 공사 수행에 따른 잠재적 리스크를 예측하거나 타 현장과 객관적으로 비교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롯데건설은 현장의 다양한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해 현장별 위험도 비교가 가능한 표준화된 관리지표를 구축했다. 안전 통합관리지표 도입으로 재해 리스크가 높은 현장에 안전관리자를 추가 배치하고 안전시설물 및 보호장구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또한 해당 현장에는 효율적인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수시로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전사적으로는 통합관리지표를 활용해 인력 채용 및 기술 개발 등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안전보건경영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전 현장에 공유함으로써 유사 현장의 재해 리스크를 사전에 예측하는 주요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올해부터 안전 통합관리지표를 개발하여 전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며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안전관리 기법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여 현장의 재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