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신영섭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 주기로 인증한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선포식에서 ‘소비자중심경영 위원회’를 구성하고 조직을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으로 신영섭 대표, 이세찬 준법경영본부장(CCO, 최고고객책임자)을 각각 임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이념인 생명존중·개척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의 치료’에 최우선 가치를 두고 실천해온 고객 중심의 경영 활동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선언문을 낭독하고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와 함께 김정호 전 한국소비자원 전문위원이 ‘ESG경영의 사회적 책임 지표와 CCM의 관계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임직원 대상 CCM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월별 VOC(Voice of Customer, 고객요구사항) 개선회의, 실천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소비자중심경영을 공고히 하는데 더욱 주력할 방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프롭테크기업인 ‘오아시스비즈니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정확한 데이터가 부족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의 회사명처럼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를 바탕으로 상업용 부동산의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객관적 데이터를 제공해주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특히, 인간행동학, 인구소비학, 인구통계학 등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빅데이터 구축 AI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AI 상권분석 기반 매출추정 알고리즘’을 활용한 가상 창업 플랫폼과 기업을 대상으로 ‘상업시설 적정 분양가 산출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주택시장과는 달리 정보 비대칭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합리적 의사 판단을 할 수 있는 객관적 정보를 제공해 공실, 미분양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건설은 오아시스비즈니스가 제공하는 지역별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빅데이터를 비롯해 AI 활용한 상업용 부
한미사이언스 자회사 제이브이엠(KOSDAQ : 054950)은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국제약국용품박람회 ‘파마고라 플러스(Pharmagora Plus)’, 스페인 약사회 주최로 개최된 ‘인파르마 마드리드(Infarma Madrid) 2022’와 호주의 ‘APP(Australian Pharmacy Professional Conference) 2022’ 등 현지 약사들 대상 글로벌 약국산업 박람회 3곳에 잇따라 참가해 자사를 대표하는 다양한 대표 혁신기기들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3개 박람회에 참석한 현지 약사들은 3만여 명에 이른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파우치 복용 시스템’과 약국의 효율적 인력 활용에 큰 도움을 주는 ‘의약품 자동조제 시스템’에 대한 현지 약사들의 뜨거운 반응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제이브이엠은 각 행사장에 마련한 체험관과 부스에서 현지 약사 수백명이 구매 의사를 보였으며, 현재 이들을 실제 계약으로 유도하기 위한 후속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서 제이브이엠이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 혁신기기들은 ▲ATDPS(전자동
유통전문기업 hy의 소재 B2B 사업이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hy는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소재 B2B’와 ‘배송서비스’를 집중 육성 중이다. 지난해 사명변경 이후 본격화했으며 두 사업 모두 가시적 성과를 통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소재 B2B는 4월로 사업 3년차를 맞는다. 2020년 첫 해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후 지난해 100억원을 달성하며 278% 신장했다. 만 2주년이 되는 2022년 3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13톤(ton)에 이른다. 금년도 목표는 전년대비 30% 늘어난 130억원이다. hy는 판매 품목 확대를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먼저, 체지방 감소, 피부 건강 중심의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를 면역, 장(腸) 건강 영역 등으로 다양화 한다. hy는 1995년 국내 최초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한 이후 5000개 균주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개별인정형 원료 6개, 특허 균주 53종을 보유하고 있다. 천연물 소재도 강점이다. 발효홍삼을 비롯해 발효녹용, 꾸지뽕잎추출물에 대한 상용화를 마치고 최근 거래량을 늘리고 있다. hy는 늘어날 수요에 맞춰 프로바이오틱스 생산설비도 확충한다. 논산공장 증개축
GS THE FRESH(GS더프레시)가 업계 최초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로 오픈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신한은행과 협력을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 상권 중심에 있는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탈바꿈한다고 12일 밝혔다. GS더프레시 디지털혁신점포 광진화양점(이하 광진화양점)에는 기존 ATM보다 고도화된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우선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고객을 맞아 안내 및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해 09시부터 20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 창구 업무의 80%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카드 재발급 및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광진화양점은 2030대 고객의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형 상권과 배후지 거주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지역 밀착형 상권을 함께 갖추고 있으며, 점포 인근(반경 500m 內) 시중 은행의 영업점이 없어 다양한 고객에게 장보기와 은행 업무가 결합된 더 진보되고
SK매직(대표이사 윤요섭)이 오는 5월 12일까지 한 달간 가스레인지와 전자레인지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식 온라인몰, SK매직몰, 네이버, 11번가, 쿠팡 등 e커머스부터 이마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등 오프라인 매장에 이르기까지 전 유통 채널을 통해 동시 진행된다. 참여 방법도 간단하다. 제품에 부착된 QR코드를 스마트 폰 카메라로 촬영한 후, 연결된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과 함께 제품 등록을 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천원권을 지급한다. SK매직 관계자는 "36년 주방가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수기, 식기세척기, 가스레인지, 인덕션, 전자레인지 등 주력제품들이 선전하며 시장 선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 SK매직은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제공하는 ‘생활구독’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GS리테일이 메타버스를 통해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원자와 함께 합격을 만들어간다는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채용설명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참여 신청을 받는다. 추첨을 통해 당첨된 지원자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LIVE 채용설명회에 참여하는 지원자는 MAP 안의 4가지 섹션에 따라 ▲채용 정보 확인 ▲GS리테일의 가치체계 확인 ▲채용설명회 참여 ▲Q&A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도 실시간으로 해소할 수 있다. 특히 GS리테일은 GSTI 검사라는 자체 테스트를 처음으로 도입해 이번 설명회부터 지원자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STI는 GS리테일이 만든 직장 버전의 MBTI라고 할 수 있으며 ‘나는 어떤 유형의 업무 스타일일까?’를 미리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줘 GS리테일에 취업을 희망하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이번 LIVE 채용설명회는 MZ세대 지원자와 회사간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자리로 만들어 진다. 이를 위해 채용 담당자와 선배 근무자들이 직접 소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들은 익명으로 준비된 Q&am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대표 박종덕)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골관절염학회(이하 OARSI) 2022 World Congress에서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iN1011-N17’의 호주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4월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골관절염학회(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는 정형외과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높은 국제학술대회 중 하나로, 아이엔테라퓨틱스가 발표할 초록이 OARSI 프로그램 위원회에 선정돼 포스터로 공개됐다. 아이엔테라퓨틱스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 iN1011-N17은 지금까지 나온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들과 달리 효능과 안전성을 모두 만족하는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앞서는 효능을 전임상에서 입증한 바 있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호주 임상1상(단일용량 상승시험)은 무작위배정, 이중 맹검, 위약 및 활성 대조군 1상 연구로, 104명의 건강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신약 후보물질
JW그룹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의 전사적 확산을 위한 임직원 실천 프로젝트인 ‘JW 그린 캠페인’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열린 2022년 제1차 ‘JW그룹 ESG위원회 경영 보고회’에서 의결한 친환경 캠페인이다. ‘JW 그린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일회용품 퇴출과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나선다. 먼저 JW홀딩스, JW중외제약, JW신약, JW생명과학 등 그룹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웨이크업(Wake-Up) 텀블러’ 캠페인을 마련했다.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고 서울 서초동 본사(JW타워)와 JW당진생산단지 내 카페를 방문하는 임직원들에게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했다. 탄소중립에 동참하는 분위기도 조성한다. 매달 첫째 주 금요일에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JW타워 차 없는 날’을 시행한다. 또 걸음 수에 따라 기부금을 내는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JW홀딩스 관계자는 “최근 카페·식당 등 식품접객업 매장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는 등 분야를 막론하고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임직원 개개인이 일상생활 속 작은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소드(method)’에서 두터운 MZ세대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호랑이 캐릭터 ‘무직타이거(MUZIK TIGER)’ 디자인을 적용한 ‘메소드 X 무직타이거 고보습 핸드워시’ 2종을 출시했다. 샌프란시스코 메소드 퍼퓸 하우스에서 조향한 세련된 향기와 스타일리시한 100% 재활용 플라스틱 용기를 특징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메소드 고보습 핸드워시는, 검은 호랑이의 해를 기념해 진행된 무직타이거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소장 가치를 높여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메소드 고보습 핸드워시의 시그니처인 물방울 형태 용기에 무직타이거의 대표 캐릭터이자 자유로운 삶을 지향하는 호랑이인 ‘뚱랑이’를 담아 감각적으로 표현됐다. 뚱랑이 특유의 위트 있는 모습이 각기 다른 2가지 타입으로 적용돼 욕실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톡 터지는 상큼함으로 활력 넘치는 ‘스윗 망고향’과 세이지와 카모마일이 조화로운 ‘프렌치 라벤더향’으로 출시됐으며,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함유된 약산성 처방이 손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항균 인체적용시험 및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요즘과 같이 손을 자주 씻을 때 안심하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