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4일 새롭게 출범한 L-Junior Board(엘-주니어 보드) 2기’와 타운 홀 미팅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시행한 오리엔테이션 이후 CEO와 주니어보드의 첫 만남의 자리며, 코로나19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했다. 주니어보드 2기는 전 직원 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본사와 현장에 근무하는 20~30대 직원 14명으로 구성됐다. MZ세대의 솔직한 목소리로 경영진과 직원들 간 소통 채널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는 2기로 선발된 14명의 주니어보드를 소개하고 직장 선배이자 인생 선배로서 CEO에게 궁금했던 이야기를 들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하석주 대표이사는 주니어보드가 사전에 준비한 무기명 질문에 대한 키워드를 선택하고 그에 관련해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각 유관 부서 다양한 업무 중 MZ세대의 생각을 듣고 싶은 주제를 선정해 3월에 정기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신설된 주니어보드 1기는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메타버스 시대 우리가 해야 될 것들은?’, ‘우리 소통해 볼까요?’ 등의 주제로 정기
LG생활건강의 일본 자회사인 에버라이프와 긴자스테파니의 쿠션 파운데이션이 현지 시장조사 기관인 후지경제가 최근 발표한 ‘2021 화장품 마케팅 요람’에서 일본 내 판매 1,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긴자스테파니와 에버라이프는 LG생활건강이 각각 2012, 2013년에 지분 100%를 인수한 화장품 회사이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 쿠션 파운데이션 시장에서 에버라이프가 16.6%, 긴자스테파니가 13.6%를 차지해 나란히 1, 2위에 이름을 올려 두 회사를 합친 LG생활건강의 시장 점유율은 30.2%이다. 뒤를 이어 미샤 재팬이 8.8%, 시세이도 6.2%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에버라이프의 ‘비코쥰 보떼 쿠션 파운데이션’은 일본 TV통판 채널에서 복잡한 메이크업의 단계 없이 단 하나의 제품으로 기미·잡티를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동시에 고함량 스킨케어 성분으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쿠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긴자스테파니의 ‘알루체 루체 쿠션 파운데이션’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높은 커버력과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입체적이면서도 매끄러운 윤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쿠션으로 꾸준한 성장
셀트리온은 다양한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하고 미래 팬더믹에 대비하기 위해 흡입형 칵테일 항체 치료제, 진단키트, 차세대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가속화한다. 셀트리온은 팬더믹 초기부터 이익보다는 신속한 치료를 목적으로 공공재 형태로 국내 첫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개발했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유럽 EMA에서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한 렉키로나는 알파, 베타 및 델타 등 국내 및 전세계에서 우점종으로 자리잡았던 각종 변이에 대해 뛰어난 효능을 보였다. 17일 방대본 발표 기준 렉키로나는 국내 298개 병원의 4만 9,052명의 환자에게 투약되며 국내 코로나19 사태 해결에 효과적으로 활용돼 왔다. 특히, 국립감염병연구소에서 코로나19 환자 6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후향적 연구 결과, 해당 기간 참여 환자는 대부분 델타감염자로 렉키로나를 처방받은 486명에서는 5.6 % (27명)의 중증 진행률을 나타내어 렉키로나 투약시 중증으로의 질병 진행률은 약 63 % 감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렉키로나에 이어 보다 다양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흡입형 칵테일 항체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셀트리온과 계약을 체결하고 흡입형 항체치료제를 공동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포스코, 포스코에너지, GS에너지, 한국석유공사, 한국남부발전 등 국내 6개 기업이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6개 사는 공동사업 중 하나로 동해권역에 청정에너지 저장·공급 시설인 ‘허브터미널’ 구축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무탄소에너지원인 수소와 암모니아는 연소과정에서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지 않아 차세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특히 발전 연료로 사용하면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일 수 있다. 23일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개발실 이병수 부사장을 비롯해 포스코 친환경 미래소재팀 유병옥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6개 사는 해외에서 생산한 청정에너지를 도입·저장하는 인프라 및 공급망을 구축하기로 했으며, 밸류체인 전 과정에 걸쳐 사업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를 통해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적 비전 및 목
아모레퍼시픽 웰니스 라이프 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me)가 오는 3월 2일 오전 10시부터 큐브미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에서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은 500ml 생수에 1포를 넣어 섭취하는 음료베이스 분말 제품으로 운동 시 수분 충전에 도움을 주는 ‘액티브’, 몸과 마음에 에너지와 활력을 더해주는 ‘리프레시’, 식사 시 몸에 가벼움을 더해주는 ‘스파클링’ 총 3종으로 출시한다.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은 큐브미 모델인 세븐틴의 호시, 원우, 승관이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 제품이다. 제품 단상자에는 호시, 원우, 승관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은 물론, 직접 그린 그림과 메시지가 포함되어 있다. 또 세븐틴의 공식 컬러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 컬러를 단상자와 파우치에 반영하여 소장 가치를 높였다. 큐브미는 사전 예약 기간에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단독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큐브미몰에서 워터플러스 세븐틴 에디션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상 통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세븐틴의 호시, 원우, 승관의 모습이 담긴 포토 티켓을 지급한다. 큐브미 관계자는 “워터플러스는 운동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이사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셀프이사도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수납용품, 박스 테이프용품, 공구용품 등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수납용품은 이사짐 패킹과 정리를 도와주는 상품을 구성했다. ‘모던 단프라박스’는 두 가지로 사이즈로 기획됐고, 큰 사이즈가 55X40X36cm 정도로 이사할때뿐만 아니라 창고에 짐을 보관할때도 사용하기 적당하고, ‘접이식 수납함’은 59X43X40cm 정도의 사이즈로 박스 안에 와이어가 내장되어 있어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다. 와이어의 내하중 무게가 약 18kg으로 겨울철 옷도 충분히 보관할 수 있다. ‘트렁크 정리함’은 접어서 사용하는 뚜껑이 있는 수납함으로 이사가 끝난 다음에 물품을 정리할 때 사용하기 적당하다. 박스 테이프용품은 이사할 때 사용하기 안성맞춤인 상품을 판매한다. ‘이삿짐 전용테이프’는 유리면, 가구면 등에 부착해도 점착제가 잘 묻어나지 않고, 인장강도가 높아 테이프가 쉽게 끊어지지 않아 눈길을 끄는 아이템이다. ‘EASY TEAR 투명테이프’는 가위나 칼 없이 손으로 쉽게 잘라서 사용할 수 있는 박스테이프로 이삿짐이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다 쓴 페트병을 모으면 친환경 가방으로 돌려받는다. 효성티앤씨는 이달 14일부터 본사 임직원500여 명을 대상으로 ‘페트병 수거(순환)’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 실시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하기’에 이어 두번째로 실행하는 임직원 참여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효성티앤씨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임직원들에게 업사이클링을 직접 체험시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친환경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효성티앤씨는 6월까지 1차, 6월부터 12월까지 2차 수거를 진행한다. 차수마다 페트병이 4,000개 이상 모이면 직원들에게 가방으로 돌려줄 예정이다. 페트병 8,000개 이상 수집이 목표다. 직원들이 받는 가방은 친환경 스타트업 ‘플리츠마마’가 ‘리젠(regen)’으로 만든 파우치, 크로스백 등 4종이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싸이클 섬유로 MZ세대 등 가치소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효성티앤씨는 이번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본사를 넘어서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진하고 부드러운 풍미로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파스타3종을 재출시한다. 다시 한번 선보이는 파스타 3종은 ‘토마토 미트 파스타’, ‘트리플 치즈 파스타’, ‘토네이도 소세지 파스타’다. 품질 좋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호주산 소고기가 토마토와 야채를 넣고 장시간 끓인 토마토 미트소스와 어우러져 깊은 감칠맛으로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다. 지난해 6월 수량한정으로 출시해 조기품절 기록을 다시 쓰며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으로, 단종 후 지금까지도 고객들의 재출시 요청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특히 한솥도시락이 지난해 말 자사 공식SNS채널을 통해 진행한 ‘2021년 신메뉴 어워즈’에서 파스타 3종 메뉴를 다시 한번 맛보고 싶다는 재출시 요청이 쇄도하며 이에 응답해 올해 다시 선보이게 됐다. ‘토마토 미트 파스타’는 푸짐하게 들어간 국내산 돼지고기와 호주산 소고기로 씹는 맛이 일품이며 장시간 끓여 달큰한 풍미를 더한 토마토 미트소스에 품질이 우수하기로 검증된 터키산 스파게티 면의 고소한 식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스타다. 가격은 4500원으로 높은 가성비를 자랑한다. ‘토네이도 소시지 파스타’는 토마토 미트 파스타 위에 토네이도
정부의 8대 성장 산업으로 선정돼 처음 조성된 스마트시티에 똑똑한 편의점이 들어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처음으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 사업인 부산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이하 스마트빌리지) 내에 GS25스마트빌리지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시티는 △스마트공장 △스마트팜 △핀테크 △에너지신산업 △드론 △초연결지능화 △미래자동차 등과 함께 정부의 혁신 성장을 위한 8대 사업 중 하나로 지정됐고,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주거 생활 전반에 적용해 편리한 도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사업이다. 스마트빌리지에는 신재생 에너지 생성 활용, 에너지 절감 건축 기법,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홈 IoT 플랫폼 등의 기술이 적용됐고, GS25스마트빌리지점도 이 취지에 맞춰 SEMS (원격점포관리시스템: Smart store Energy Management System), 태양광 에너지 조달 시스템, ‘E0’ 등급의 친환경 인테리어 자재 등을 적용했다. SEMS는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GS25 본부의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의 온도 및 냉·난방기기,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
SK네트웍스가 블록체인 기술 스타트업 ‘블록오디세이’와 손잡고 미래 성장을 위한 블록체인 사업 확대에 나선다. SK네트웍스(대표이사 박상규)는 블록체인 및 대체불가능토큰(NFT) 솔루션 기업 블록오디세이(Block Odyssey, 대표이사: 연창학)가 기술 개발, 시장 확대를 위해 새롭게 조성하는 ‘시리즈 A’ 라운드 등에 108억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전략적 투자자(SI)로서 최대 규모로 참여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블록오디세이 전체 지분의 10%를 확보할 예정이다. 블록오디세이는 블록체인 기반 물류 솔루션 및 NFT 발행 플랫폼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리눅스 오픈 소스 기반의 ‘하이퍼레저 소투스(Hyperledger Sawtooth)’를 상용화한 블록체인 정품인증 솔루션 ‘스캐너스(SCANUS)’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복제 불가 보안 QR코드를 발행, 물류 유통 단계별 블록체인 기반 데이터 추적을 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2019년부터 산업부가 주관하는 국가 유통 블록체인 구축 3개년 R&D 사업의 핵심 개발사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NFT 발행 서비스 ‘레비츄(Revitu)’를 통해 명품, 부동산 등 희소성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