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국내 화장품 업계 처음으로 EcoBeautyScore 컨소시엄(EcoBeautyScore Consortium)에 가입했다. EcoBeautyScore 컨소시엄은 글로벌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기업과 전문 협회들이 참여해 발족한 협의체로 화장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평가하고 측정하는 스코어링 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모레퍼시픽을 비롯해 로레알,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존슨앤존슨 등 36개 글로벌 기업과 협회가 참여했으며, 이후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신청 절차를 통해 컨소시엄 가입이 가능하다. 향후 컨소시엄에서 공동 개발한 제품 수명 주기에 걸친 환경영향 측정법과 통합된 스코어링 시스템, 데이터베이스 등이 공개되면 고객은 제품의 환경영향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고, 원하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증가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가치 소비 니즈에 맞춰 컨소시엄에서 개발한 방법론을 도입해 제품의 환경발자국을 측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는 정확하고 투명한 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개선하는 기술을 개발, 적용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6월 지속가능경영 목표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과 보령제약(대표 장두현)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3월 31일(목)까지며, 수상 자격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한 사람으로, 연구업적은 최근 3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으로 평가한다.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는 업적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김우호 교수의 제1회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로 21년을 맞이한 보령암학술상은 ‘국내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인정받아 왔다. 특히, 보령암학술상은 지난 20년 동안 종양학 연구활동을 진작하는 한편, 학술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들을 발굴하고 암 연구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조성해왔다는 점에서 학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진행된 제2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GS리테일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새학기 학습용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해피스타트(HAPPY START)’를 진행한다. GS리테일 ’해피스타트’는 저소득 청소년들의 힘찬 새학기를 응원하고 학습용품 구입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함께한다. 이번 ’해피스타트’에는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및 청소년의 보호자가 속해 있는 총 229개 기관, 703명이 신청했다. 이중 소득 자격(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위소득 100%)에 해당되는 가정의 중학생 2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했다. 이들에게는 다양한 학용품 및 학습기기, 청소년을 위한 추천 도서 등으로 구성된 약 25만원 상당의 ‘해피스타트’ 새학기 학습용품 키트를 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피스타트’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샵이 2008년부터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진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전국 청소년 9천여명을 위한 교복 지원과 학습기기 및 소프트웨어 교육 지원 활동 등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GS리테일은 전국 취약계층을 대상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경영진 현장안전경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영문 사장을 비롯한 동서발전 경영진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공공기관 안전특별점검’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1월부터 한 달간 전국 사업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안전경영활동을 펼쳤다. 김영문 사장은 지난 1월 25일 당진발전본부에서 ‘안전다짐 결의대회’를 열고 협력사 근로자들과 함께 안전보건 최우선 경영 의지를 다졌다. 김영문 사장은 “안전한 일터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안전이 최우선적인 판단기준이 돼야 한다”며,“현장의 모든 작업은 유해위험요인을 먼저 제거한 후 안전의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7일에는 울산발전본부를 찾아 사업장 내 안전수준 향상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협력사의 안전보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김영문 사장은 2월 14‧15일에는 음성건설본부, 동해발전본부를 각각 방문해 안전 취약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조치하고 근로자 안전을 강화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지난 18일에는 이승현 안전기술본부장이 발전설비 철거를 앞두고 있는 신호남건설
쿠팡이 자체 브랜드(PB)를통해 납품 제조사들에게 판매 증진 및 매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쿠팡은 자체 식품 브랜드 상품 ‘곰곰샐러드’를만들고 있는 ‘스윗밸런스’ 이운성 공동대표의 인터뷰를 22일 공개했다. ‘곰곰샐러드’는높은 품질과 낮은 가격으로 다이어터들의 많은 관심을 받으며 누적 후기 4만5천개, 판매 금액 60억 원을 달성한 ‘곰곰’의주요 히트 상품 중 하나다. 서울대 창업 동아리에서 만난 이운성, 장지만 ‘스윗밸런스’ 공동대표는 2015년 열세 평 점포에서 처음 샐러드 사업을 시작했다. 자사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진출도 했지만 낮은 인지도로 판매량이 부진했고 채 사용하지 못한 신선한 채소가 많이 버려지면서 재고 비용도 높아졌다. 쿠팡을 통해서도 제품을 판매하고 있던 ‘스윗밸런스’는 쿠팡의자체 브랜드 전문 자회사 ‘씨피엘비(CPLB)’로부터상품 제조 제안을 받고 2020년 8월부터 ‘곰곰샐러드’를만들게 됐다. 이후 제조공장의 동선과 레이아웃 등 여러 부분 개선을 거치며 1년 만에 매출은 250% 가까이 성장했다. 만들면 바로 판매가 되다 보니 재고 비용도 대폭 줄어들며 품질은 높아지고 가격은 낮아지는 선순환도 이뤄졌다. 이운성 ‘스윗밸런스’
욕실 전문 기업 이누스(대표 홍승렬)가 욕실의 새로운 가능성과 가치를 담은 욕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배쓰룸(BathRoom)'을 발간한다. 이누스의 배쓰룸은 집에서 가장 작은 공간 욕실에도 각자의 삶의 방식이 투영되는 것에 착안해 전 세계 곳곳의 디자이너, 아티스트, 인테리어 전문 기업 등이 제시하는 욕실 문화에 대한 시선과 매력적인 크리에이티브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2월 발간한 배쓰룸 첫 번째 호에서는 ‘욕실을 넘어 보는 삶’을 주제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삶과 욕실의 관계, 가치를 전한다. 또한 이번 시리즈에서는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파리,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만난 이들의 삶이 그대로 묻어나는 욕실 공간 ▲최근 욕실 트렌드 키워드와 흥미로운 정보들을 담은 인포그래픽 ▲욕실을 더 나은 공간으로 만들어줄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 ▲욕실과 화장실에 대한 디자이너, 미술가, 생물학자, 건축가, 작가 등의 새롭고 다채로운 시선 ▲최근 문을 연 도심 속 휴양지 바스케이션(Bath+Vacation)을 경험할 수 있는 ‘후암별채 이누스’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욕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예정이다. 후암별채 이누스는 최근 이누스가 ‘도심 속에서 만나는 욕실
SK네트웍스가 업무 환경과 직원 행동양식을 측정하는 글로벌 컨설팅 그룹으로부터 구성원들의 행복을 지원하는 기업문화를 인정받았다. SK네트웍스는 23일 GPTW 코리아(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2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GPTW 연구소는 미국, 유럽 등 전세계 97개 국가에서 일터 혁신을 위해 기업 진단을 하는 컨설팅 그룹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와 환경을 구축하는 기업을 매해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구성원 설문조사를 통해 믿음∙존중∙공정성∙자부심∙동료애 등 5가지 항목의 신뢰경영지수(Trust Index)와 문화경영 평가(Culture Audit)를 진행해 이뤄졌다. 이번 시상에서 SK네트웍스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대한민국 여성 워킹맘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또한 대표이사와 조직문화 담당 팀장도 관련 분야 수상자로 뽑혔다. SK네트웍스는 ‘구성원 행복’을 목적으로 자발적∙의욕적 두뇌활용을 추구하고 지원하는 SK그룹 고유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우수 가맹점 60곳을 ‘엘리트파트너’로 선정하고 약 7천만원 가량의 특전을 지원했다. 생활맥주는 국내 2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8년째 지속 성장중인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다. 수제맥주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전국 각지 양조장과 협업을 통해 선보인 차별화된 수제맥주만 50여종에 달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수제맥주 트랜드와 상권 및 고객 특성에 따라 가맹점주가 판매하는 맥주를 수시로 변경할 수 있어 수제맥주 창업 아이템으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생활맥주는 2022년을 맞아 우수 가맹점 60곳을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했다. 엘리트 파트너는 지난 1년간 위생, 서비스, 품질 관리 등 실제 소비자 만족도와 직결되는 여러 항목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은 가맹점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엘리트 파트너 제도는 2019년 도입되어, 우수 가맹점 시상 및 지속발전을 위한 운영 독려에 목적이 있다. 2022 엘리트 파트너로 선정된 가맹점에겐 엘리트 파트너 인증서를 비롯하여 필수 의복류 무료 지원, 필수 식자재 무료 지원, 가맹점 맞춤형 인쇄 홍보물 제작지원 등 총 7천만원 규모의 특전이 제공된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생활맥주가 8년째 지속성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은 지난 10일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건설공사 현장과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에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월 박기영 산업통산자원부 차관이 주재한 에너지시설 유관기관 안전상황 특별점검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채희봉 사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고위험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이행 현황을 특별 점검했다. 이날, 채희봉 사장은 건설공사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근로자들에게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어 작업하도록 당부했으며, 중대재해 예방은 공사와 협력업체 직원이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야만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채희봉 사장은 주배관 및 배관이설 건설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이동식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에 방문해 안전교육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했다. 체험형 안전 교육은 과거 주입식 집체 교육의 한계를 벗어나 근로자가 VR을 통해 작업별 위험 요소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교육으로, 가스공사는 국내 최초로 이동식 체험형 안전교육장을 구축해 인프라가 부족한 건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골프용품 기획전’ 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새내기 골퍼도 골프용품을 가성비 높게 준비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고, 필드용품, 연습용품 등 총 7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필드용품은 골프공, 골프장갑 등이 준비됐다. ‘고반발 골프공’은 코어 설계로 반발과 탄성을 극대화해 비거리거 늘어날 수 있도록 했고, ‘로스트볼’은 10개입으로 컬러공과 화이트공이 모두 판매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 아이템이다. 골프 장갑은 천연 양피로 제작되어 착용감과 그립감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고, 사이즈 별로 준비되어 손의 크기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실리콘 볼 픽업’은 골프 채 끝에 끼워 골프 공을 쉽게 처리할 수 있고, ‘클립형 자석 볼마커’는 모자 챙 등에 끼위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날씨가 추워 방한을 위한 필드용품이 필요한데, 이번 기획전에서는 핫팩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붙이는 핫팩 대용량’은 지속시간이 12시간 정도로 야외에서 사용하기 적당하고, ‘부착형’이라 추위를 잘 느끼는 부분에 착용하면 된다. ‘미니 핫팩’도 마련되어 바지 주머니 속이나 외투 주머니 안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