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제약은 약국 대상 온라인몰 ‘JWSHOP’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JWSHOP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SHOP은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을 비롯해 상처 관리 밴드 ‘하이맘’ 제품군, 종합감기약 ‘화콜’, 종합비타민 ‘뉴먼트’, 생리식염수 ‘크린클’ 등 JW중외제약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염모제, 마스크, 체온계 등 의약외품과 의료기기도 판매한다. JW중외제약은 JWSHOP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직배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국에서 온라인 주문 다음날 제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소액(5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페이코(PAYCO) 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해 주문 금액의 2%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JWSHOP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제품, 이벤트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제약업계에서도 비대면 구매, 판매관리 효율화를 꾀할 수 있는 온라인몰이 새로운 유통 채널로 부각되고 있다”며 “JWSHOP 오픈을 계기로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지난 26일 광화문 소재 포시즌스 호텔에서 미래에셋증권과 ‘부동산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사장과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회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한 국내 유일의 금융투자회사로, 단순 금융지원뿐만 아니라 신규 투자처 발굴 등 부동산 개발사업 전 단계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동산 개발사업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공동 출자를 통한 투자 법인 회사를 설립하고, 국내를 포괄한 글로벌 시장에서 신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프로젝트의 사업계획 수립과 설계 검토, 시공 및 공사관리 업무를 제공하고, 미래에셋증권은 자금조달 및 금융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롯데건설 대표이사 하석주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정적인 자금조달과 사업구도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향후 선진 국가 등 신규 시장에 진출하여 지속 가능한 부동산 개발사업을 발굴해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양사 공동 발전의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최현만 회
코스닥상장사 글로벌 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해산물 전문 브랜드 연안식당은 전년도 말 ㈜카카오페이와 MOU 체결을 통해 ‘카카오페이 간편결제’ 기능을 추가 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매장내 간편 결제 비중이 증가됨에 따라 연안식당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도 페이 결제 가능 여부를 묻는 사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는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매장내 POS에 등록 후 바코드 리더기 또는 서명패드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스캔만 하면 단말기에서 자동 결제가 연동되어 손쉽게 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연안식당 관계자는 “카카오페이 간편 결제 도입은 고객의 결제 선택권을 확장시키고 편의성을 높여 줄 것이다.”며 “특히, 카카오페이 결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MZ세대들의 매장 방문 증대를 기대 할 수 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제 플랫폼을 제공해 스마트한 서비스 환경을 갖추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연안식당은 작년 12월 푸드테크(food-technology)의 일환으로 ‘푸드테크 판매 플랫폼’ 기업인 인비저블아이디어와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 협약 체결을 통해 매장에 드라이브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했다. 해당 서비스는 ‘비대
이랜드가 운영하는 여성 SPA 브랜드 미쏘가 설을 맞아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이랜드 미쏘는 지난해 새롭게 문을 연 공식 온라인몰 ‘미쏘닷컴’에서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멤버스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총 8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대표 혜택으로 실 결제금액 10만 원 이상 고객을 대상으로 에어팟 프로, 플랜잇 커피머신 등을 추첨해 증정하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멤버십 등급별로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쿠폰을 발급한다. 이 밖에도 ▲인기 신상품 15% 할인 ▲미쏘닷컴 첫 구매 고객 적립금 페이백 ▲5일 연속 출석체크 시 적립금 지급 ▲전 품목 무료배송 ▲결제수단별 캐시백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카톡플러스 친구를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랜드 미쏘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고 말하면서 “미쏘와 함께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합식품기업 팔도는 중량을 20% 이상 늘린 ‘팔도비빔면 컵 1.2’를 한정 출시한다. 비빔면 컵 제품의 양이 적어 아쉽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했다. 팔도는 봉지면 제품에만 적용했던 한정판을 용기면까지 확대해 동절기 비빔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제품은 면 중량을 기존 85g에서 102g으로 17g 늘렸다. 늘어난 양에 맞춰 액상스프도 6g 더 담았다. 비빔면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스프배합비도 봉지면과 동일하게 적용했다. 팔도는 별도 가격인상 없이 총 100만개를 한정 생산한다. 오는 27일 11번가를 통해 선공개 후 편의점, 할인마트 등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한다. 최근 비빔면컵 한정판 출시가 예고됨에 따라 비빔면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함께 높아졌다. 판매량 또한 증가세이다. 이에, 비빔면 봉지면도 20% 늘린 버전으로 준비 중이다. 한창민 팔도 마케팅팀장은 “소비자의 활발한 피드백은 제품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며 “증량 제품을 비롯해 시즌 한정판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비빔면 국민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3년 선보인 ‘팔도비빔면 컵’은 국내 대표 비빔봉지면인 팔도비빔면을 용기면으로 만든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밝혔다. 한솥은 전국 750개 한솥 가맹점에 주요 식자재, 용기 등을 공급하는 협력사 중 중소기업 21개 업체에 약 28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최대 8일 앞당겨 설 연휴 이전 지급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통해 회사 운영, 식자재 납품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솥은 창업 초기부터 20년 넘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고자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IMF 등으로 설립 이후 한솥이 적자를 기록하던 때에도 변하지 않는 원칙이다. 각종 상여금, 급여, 원자재 대금 등 명절을 앞두고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중소 협력사의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한솥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오랜 시간 함께 일해온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지원하고자 예정일보다 빨리 납품 대금을 지급한다”며 “항상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협력사들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한솥은 상생
SK렌터카가 업계 최초 탄 만큼 과금하는 렌털 상품을 본격 선보인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지난해 파일럿 출시를 통해 요금 산정방식 혁신을 보여준 렌털 상품 ‘SK렌터카 타고페이’를 고객 니즈에 맞춰 대상 차종을 확대해 정식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SK렌터카 타고페이’(이하 타고페이)는 업계 최초로 고객이 탄 만큼만 이용료를 내는 새로운 방식의 요금제를 도입한 온라인 전용 렌털 상품으로, SK렌터카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 통상 렌터카는 주행거리가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다는 인식이 있어 적게 타는 사람에 대한 배려도 필요하단 고객 요청이 있었다. 타고페이는 이 점에 착안해 선보인 상품으로 적게 타는 사람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SK렌터카는 지난해 11월 타고페이 파일럿 상품을 처음 선보이며 이용 고객과 시장 반응 살폈다. 그 결과 타고페이는 주말에만 차량을 이용하거나 근거리 출퇴근, 자녀의 등·하교 및 쇼핑이나 여가 생활을 위한 세컨드 카 용도로 연간 주행거리가 짧은 고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으며 준비한 상품이 모두 완판됐다. 파일럿 운영으로 파악한 고객 니즈를 바탕으로 SK렌터카는 타고페이를
코로나19로 혼명족(혼자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늘며 편의점이 식당, 약국, 은행 역할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호랑이 해 설을 기념해 이달 26일부터 혼설족들을 위한 △호호(虎好)명절도시락 △호호(虎好)만둣국 2종을 선보이며, 연휴 기간 문을 닫는 식당들의 역할을 대신한다. GS25의 명절 도시락 매출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귀성 인구가 줄며, 작년 설 명절 도시락은 직전년 대비 62% 늘었고, 이번 도시락 2종도 이 같은 트렌드를 반영해 가까운 GS25에서 알차게 설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하게 기획됐다. 호호명절도시락에는 흑미밥, 삼색전, 소불고기, 떡갈비, 나물 등 총 10종의 대표 명절 음식에 구절판 형태의 도시락 용기가 쓰여,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게 했다. 가격은 6900원. 호호떡만둣국은 GS25에서 매년 설을 전후해 만두류, 떡국류 매출이 평소 대비 165% 증가한 데이터와 설 명절 음식 선호도 고객 조사 분석을 통해 기획됐고, 큼지막한 고기왕만두 3개, 조랭이떡, 계란 지단 등 400그램(g)의 든든한 한끼 구성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4500원. GS25는 2월 4일까지 명절도시락 2종을 구
생활문화기업 LF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전문몰인 LF몰이 결제 편의성을 높여 ‘끊김 없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간편결제 서비스 ‘LF페이(LFpay)’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 지급결제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평균 간편결제 금액은 2016년 645억 원에서 2020년 4,492억 원으로 급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의 장기화로 대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전자상거래 이용이 증가하기 시작한 2019년에는 전년대비 42.3%, 2020년에는 전년대비 41.7% 수준으로 급격한 성장세를 보였다. 전자상거래의 대중화와 함께 비대면 방식의 간편결제가 주요 결제수단으로 빠르게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LF몰이 새롭게 도입한 'LF페이’는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등 소비자가 선호하는 결제정보를 한번 등록하면 이후 별도 인증 절차 없이 결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LF페이를 등록하면 여섯 자리 결제 비밀번호만으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LF페이 가입도 매우 간단하다. LF몰 모바일 앱 ‘마이페이지’에서 ‘LFpay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 결제수단을 등록할 수 있다. 신용카드 혹은 체크
SK매직(대표 윤요섭)이 지난 25일, 서울시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공간, 잇츠매직(it’s magic)에서 ‘2022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MC(Magic Care)와 본사 구성원이 온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수상 축하 영상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한 해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함께 나누고 축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SK매직은 지난 한 해 고객을 위해 노력한 MC(Magic Care)와 SP(Sales Partner) 총 58명을 온라인을 통해 시상하고, 실적과 서비스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부문 최고 수상자를 초청해 상패와 함께 상금을 직접 전달했다. 올해 MC(Magic Care) 실적우수부문 최고상인 SK매직상은 인천미추홀지국 김정환 MC가 영광을 차지했다. 꾸준한 영업활동을 이어온 김정환 MC는 렌탈 영업 2년 만에 최고의 MC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서비스 우수부문에서는 부산북부지국 최용수 MC가 차지했다. 최용수 MC는 최상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선물한다는 마음으로 활동해 압도적인 점수로 서비스 우수부문 1위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