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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한컴독스’에 챗GPT 장착한다

한컴, 연내 챗GPT 적용한 ‘한컴독스 AI’ 출시 예정

한글과컴퓨터(030520, 대표이사 변성준/김연수, 이하 한컴)가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서비스 ‘한컴독스’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를 장착한다. 한컴독스는 PC-모바일-웹 등 어떠한 환경에서라도 로그인만하면 설치형 한컴오피스와 웹 기반의 한컴오피스가 모두 제공되는 구독형 문서편집 서비스로, 한컴은 한컴독스에 챗GPT를 적용하여 AI 기능을 한층 고도화한 ’한컴독스 AI’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한컴은 ‘한컴독스 AI’를 통해서 문서 작성에 필요한 주요 편의기능,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용자의 업무 환경에 적합한 워크플로(Workflow)를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컴의 30년 이상 축적된 생산성 소프트웨어 개발 및 운용 노하우를 살려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수립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한컴은 워드프로세서인 한글에 챗GPT를 우선 적용하고, 문서 작성, 요약, 편집, 번역, 시각화 등 다양한 AI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워드, 한셀, 한쇼까지도 챗GPT 적용 범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챗GPT 기술 외에도 한컴이 자체 개발한 광학문자판독(OCR) AI 기술, 문서비교 기술 등을 비롯해

SKT, 5G 오픈랜 인빌딩 실증망 구축

“국내 중소 제조사들과 협력 지속해 국내 오픈랜 생태계 키워 나갈 것”

SK텔레콤은 자사 분당 사옥 내에 국내 중소기업과의 오픈랜 기술 협력을 위한 5G오픈랜 인빌딩(실내) 실증망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연동 품질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SKT가 구축한 오픈랜 인빌딩 실증망에서 국내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오픈랜 장비의 성능을 실내 사무공간에서 시험했고, 실제 서비스를 연동하여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SKT는 인빌딩 실증망의 첫 실증 사례로 국내 중견 기업인 에치에프알과 함께 클라우드 기반의 5G 오픈랜 기지국을 설치하고, 안정적인 5G 인빌딩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확인했다. SKT는 이번 실증에서 전송속도, 지연시간 등 네트워크 성능 측정은 물론, 실시간 서비스(웨어러블 360° CCTV)를 시연하며 서비스 품질 관점에서도 실증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SKT가 이번에 실증한 5G 오픈랜 기지국은 기존 오픈랜 장비보다 전력소모를 줄이고 기지국 용량을 개선했으며, 장비 크기 또한 기존 중대형 서버에서 실제 기지국 수준으로 소형화 했다. 이로써 SKT는 기존의 실외 오픈랜 필드 실증망에 이어 이번에 인빌딩 실증망을 구축함으로써 실내/외 실증망 구성을 완성했다. SKT는 올해 초 열린 MWC 2023에서 관련

넷마블 '세븐나이츠2', 신규 신화 등급 영웅 ‘홍염의 화신 레이첼’ 등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 신규 영웅, 신규 시나리오를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영웅은 신화 등급 영웅 ‘홍염의 화신 레이첼’과 전설 플러스 영웅 ‘심연의 연금술사 이안’ 등 2종이다. ‘홍염의 화신 레이첼’은 근거리 공격형 영웅으로 지원형 영웅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고, 아군이 모두 생존한 경우 불사 효과를 받으며 시간이 지날 수록 강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아군의 화상 적중률을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전설 플러스 영웅 ‘심연의 연금술사 이안’은 원거리 지원형 영웅으로 아군의 화력을 향상시키고, 방어력에 비례한 회복 스킬을 사용한다. 연금술과 변이 스킬을 사용해 적을 더욱 약화시키고 무력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공개한 시나리오 시즌 3의 4장 ‘타오르는 의지’에서는 봉인에서 깨어나 멜키르의 음모에 맞서는 레이첼과 이안의 이야기와 이안의 연금술 부작용으로 어려진 레이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참월야차 에이스의 전용 장비 ‘귀혼의 방울’, 신규 코스튬 4종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 했다. 넷마블은

업스테이지, 개인정보위원회 주최 간담회 참석… 산업계 대표로 AI 활성화 정책 제언

네이버, 카카오, 쿠팡 등 주요 빅테크 한자리… 유일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대표로 정책제언 발표

국내 AI 대표 스타트업 업스테이지가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대표해 신뢰있는 AI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정책 제언을 제시했다. 업스테이지(대표 김성훈)는 16일 오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 주최로 네이버 신사옥에서 열린 “신뢰 기반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계 간담회”에 참석해 AI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을 대표로 발표하고 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했다고 밝혔다. 개인정보위는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하여 오는 9월 15일부터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을 계기로 현장에서 데이터를 직접 활용하는 기업들과 산업계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본 간담회는 그 첫 번째 순서로 온라인 플랫폼 기업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지윤 업스테이지 데이터팀 리더가 ‘AI 발전과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정책 제언을 맡았다. 이어 개인정보위가 △법 개정 내용 및 하위 법령 개정방향 소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방향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고학수 위원장을 비롯해 개인정보위 각 국장, 담당 과장 등이 참여했으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를 비롯한 온라인 플랫폼 16개

양자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 보안 전문가들이 꼽은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기업’ 선정

양자보안 전문기업 소프트포럼(대표 정종갑)이 ‘2023 사이버 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드’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사이버 시큐리티 엑설런스 어워드’는 전 세계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업, 제품·서비스, 개인을 선정하는 국제 사이버 보안 행사로, 세계 30만명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커뮤니티가 투표에 참여하며 매년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수상하고 있다. 소프트포럼은 양자내성암호 기반의 정보보안 솔루션을 통해 아시아에서 가장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제품 서비스 부부문에서도 양자 저항 검증 암호화, 하이브리드 PQC 기반 네트워크 구간 암호화, 하이브리드 PQC 기반 스토리지 암호화, 하이브리드 PQC 기반 프라이버시 데이터 비식별화, 하이브리드 PQC 기반 생체인증 등 5개 솔루션으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PQC(양자내성암호 : Post-Quantum Cryptography)는 최근 양자 컴퓨팅 기술의 발달로 중요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보안 기술이다. 특히 인터넷 뱅킹, 전자 주식거래, 인터넷 쇼핑 등 전자 거래 보안의 핵심으로 자리잡고 있던 공개키 암호가 깨질 수 있다는 사실

SK일렉링크, EV트렌드코리아 참가해 전기차 충전 기술 역량 선보여

“충전역량 강화와 함께 고객 수요 충족하는 충전기 모델 개발 확대할 것”

SK의 가족으로 최근 새 이름표를 단 SK일렉링크(SK electlink)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기차 관련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용량 가변형 다목적 충전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들이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국내 최대 민간 전기차 급속충전기 운영 기업인 SK일렉링크(대표: 조형기)는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 간 진행되는 'EV트렌드코리아 2023'에 참여해 전기차 충전 서비스 운영을 위한 토탈 솔루션 및 홈충전기, 용량 가변형 다목적 충전기 등을 소개했다고 16일 밝혔다. 환경부 및 전기차 업계, 서비스 이용 고객 등 다수의 참관객이 전시관을 방문했으며, SK일렉링크 충전 플랫폼을 알리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세 차례에 걸쳐 운영하는 컨퍼런스도 행사 첫날부터 200명 이상 참여하는 등 업계와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SK일렉링크 브랜드 다자인으로 새롭게 공급하는 7kW급 '블루투스 내장형 홈충전기’는 전기차 이용자 특유의 가심비 트렌드를 포착해 차별화된 충전기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 요소까지 강화한 제품이다. 일렉링크 앱을 통해 인증하면 원격으로 고장 대응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높였고, 충전량 및 주행거리 관리는 물론, 배터리 잔량을 활용해

SKT, 페르소나스페이스와 이프랜드에 ‘미스터트롯2’ 전용 공간 만든다

SK텔레콤은 대한민국의 대표 메타버스 콘텐츠 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메타버스 매니지먼트 공동사업’ MOU를 체결하고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인기 방송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진의 메타버스 전용 공간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양사의 MOU는 메타버스 관련 양사가 보유한 핵심 역량과 콘텐츠 등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에 따라 SKT는 보유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인 ifland(이프랜드) 내 스타 전용 공간과 인프라를, 페르소나스페이스는 아바타 세계관을 각각 책임지게 된다. 양사의 첫 프로젝트는 TV조선의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가운데 김용필 씨의 전용 공간을 이프랜드 안에 구축하는 것으로, 향후 미스터트롯2 Top 7은 물론, 다양한 K-Pop 아이돌 등 스타와 팬을 위한 전용 공간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SKT는 스타와 팬들을 위한 전용 공간에서 팬들이 스타의 사진과 영상 등 다양한 소품들로 꾸며진 랜드를 감상하고, 스타의 근황을 확인하며 방명록을 남기는 등의 활동을 할 수 있어 메타버스 팬덤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양사는 보유 중인 메타버스, 볼류메트릭

LG유플러스, 외국인 고객 위해 4개 국어 채팅 상담 지원

LG유플러스는 최근 국내 유입 외국인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 고객이 자사 통신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외국어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통계에 따르면 국내 입국한 외국인은 `22년 1월 9만여명에서 `23년 1월 46만여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지난해 국내 입국 외국인이 지속 늘자 LG유플러스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활용한 전화 통역 서비스를 도입해 월평균 100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 방역 완화 등으로 지난해 대비 국내 방문 외국인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를 오픈했다. 두 달 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1000건 이상의 상담이 진행되는 등 고객 수요를 확인했다. 외국어 채팅 상담 서비스는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제공하고, 이외 다른 언어는 구글 어시스턴트 기반 자동번역을 활용한다. 채팅 상담은 지난해 채용된 러시아, 중국, 베트남 국적의 전문 상담사가 직접 제공해 내용의 정확도를 높인다. 이 서비스는 외국어 상담을 원하는 고객 누구나 본인인증 없이 전용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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