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기업 칠리즈(CHILIZ)가 KLPGA 정규투어에서 Npay(네이버페이) 월렛과 함께 칠리즈 체인 기반의 스포츠 웹3 모델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15일 밝혔다. 칠리즈는 지난해 Npa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실제 스포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웹3 모델을 구체화해왔다. 이번 성과는 칠리즈 체인 상에서 발행된 NFT가 국내 정규 스포츠 경기의 티켓으로 활용된 최초의 사례로, 스포츠 웹3의 대중화 가능성을 입증했다. 지난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수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25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Npay 월렛’을 통해 NFT 티켓 예매와 간편 입장이 이루어졌다. 관람객들은 라운드별로 발행되는 디지털 아트 형태의 NFT 티켓을 수집할 수 있었으며, 칠리즈 체인에서 민팅된 해당 NFT는 Npay 월렛에도 자동으로 저장돼 경기 종료 이후까지 특별한 디지털 기념품으로서의 소장 가치를 선사했다. 특히 VIP 라운지 예매자에게는 일반 관람권과 차별화된 한정판 NFT 아트가 지급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또한 경기 외에도 △Npay 이벤트 부스에서 진행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 △골프장 내 다섯 곳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유럽 금융의 중심지인 룩셈부르크에서 개최되는'Nexus Luxembourg 2025'전시회 및 해외 데모데이(Demo Day)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핀테크 기업으로서 접수 기간은 공고일로부터 5월 13일까지다. 1차 서면 심사 후 2차 IR 발표를 통해 참여기업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Nexus Luxembourg 2025 K-Fintech Pavilion 및 전시회 참가 ▲IR 피칭 및 Demo Day 운영지원 ▲해외 투자사/파트너사 매칭 및 MOU 지원 ▲역량강화 컨설팅 ▲룩셈부르크 금융·핀테크 협력 기관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특히 룩셈부르크 IR 피칭 및 Demo Day는 선정기업별로 해외진출에 필요한 직접적인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받게 될 예정이다. 룩셈부르크 금융·핀테크 협력 기관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유럽 핀테크 시장의 업계 동향을 파악하고 협력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한국핀테크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대학생의 젊은 감각과 참신한 시각으로 청년 세대와 그룹의 소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할 ‘제19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를 오는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스마트 홍보대사(스마홍)’는 2012년부터 지난해 18기까지 총 1,011명의 홍보대사를 양성한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사회가치창출 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총 50명의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7월 초부터 8월 말까지 ▲현업 실무진 매칭을 통한 신규 마케팅 기획 ▲그룹 브랜드 홍보활동 ▲ESG캠페인 기획 및 실행 ▲전국 거점 지역 맞춤형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금융 현업에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그룹과 청년 세대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19기 스마트 홍보대사’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고,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수료자 전원에게는 해외 봉사활동의 기회와 향후 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우수 수료자에게는 소정의 상금도 수여된다. 하나금융그
케이뱅크에서 ‘궁금한 적금’ 시즌3를 통해 매일매일 적금을 쌓으며 ‘릴로 & 스티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협업해 '궁금한 적금' 시즌3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궁금한 적금은 매일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스토리가 제공되는 한 달 만기 적금 상품이다. 31일 동안 매일 빠짐없이 입금할 경우 기본금리 연 1.2%에 랜덤 금리를 더해 최대 연 7.2% 금리를 받을 수 있다. 하루 입금 가능 금액은 최소 100원에서 최대 5만원이다. 궁금한 적금은 고객이 매일 입금할 때마다 그날의 랜덤 금리와 함께 새로운 이야기 한 편이 열리는 구조다. 매일 하나씩 열리는 스토리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해 꾸준한 적금 참여를 유도하고 저축에 재미와 기대감을 더한다. 이번 시즌3는 디즈니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릴로 & 스티치'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로 구성됐다. 하루에 하나씩, 총 31편을 통해 하와이에 사는 외로운 소녀 ‘릴로’와 우주에서 불시착한 외계 생명체 ‘스티치’가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살펴볼 수 있다. 특히 릴로 &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도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마이데이터 종합기반 조성사업은 정보 주체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생성한 본인정보를 스스로 관리∙활용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마이데이터 생태계 구축 사업이다. 뱅크샐러드는 한국신용데이터, 디사일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동형암호 기반 소상공인 신용평가 및 맞춤형 금융상품 연계 서비스’를 주제로 사업을 수행한다. 그간 소상공인 신용평가의 경우 매출 실적, 상권 특성 등 사업장의 데이터를 반영하기 어려워 제대로된 금융 건전성을 인정 받을 수 없는 한계가 존재했다. 또 개인 금융 데이터와 사업장 데이터가 분산 되어 있어 신용평가 활용에 제약이 있었다. 뱅크샐러드는 신용점수 및 대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축적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장 데이터를 결합해 차별화된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 및 개인 사업자 혜택을 높이는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소상공인 신용평가 모델은 업종별, 규모별 사업장 특성을 반영하고, 매출 패턴과 상권 특성을 분석해
서울메타위크 2025(Seoul Meta Week 2025) 사무국은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메타콘 2025(Metacon 2025)의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과 주요 아젠다를 발표했다. 올해 메타콘 2025에는 글로벌 AI 및 Web3 업계를 대표하는 주요 기업들의 핵심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글로벌 연사 라인업은 다음과 같다: 우선, 스테파니아 드루가 (Stefania Druga)는 구글 딥마인드 연구 과학자로, 구글 딥마인드에서 멀티모달 생성형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개발한 연구자이다. MIT Media Lab 출신으로, AI의 교육적 활용과 사회적 영향력에 대한 연구를 통해 AI 트렌드와 학습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샐리 노루지 (Sally Nowroozi)는 세일즈포스 글로벌 AI 전략팀 책임 매니저로, 포춘 500대 기업 중 80%가 사용하는 Salesforce의 AI 전략을 총괄하며, 에이전틱 AI(Agentforce)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업무 자동화와 고객 경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조 위 (Zhuo Wu)는 인텔 AI 리서치 총괄로, 인텔 AI 소프트웨어 에반젤리
토스뱅크(대표 이은미)가 영국 BBC, B Lab Global이 공동 기획한 글로벌 캠페인 Common Good에 함께한다. 아시아, 그리고 국내 기업 가운데 최초다. 이번 캠페인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비즈니스’를 주제로 진행된다. 토스뱅크는 비즈니스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음을 조명하는 Common Good 캠페인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함께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전 세계 B Corp(비콥) 인증 기업들이 이룬 성과를 담았다. 영국 BBC StoryWorks(이하 BBC 스토리웍스)와 B Lab Global(이하 비랩)이 공동 기획, 제작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시작되며, 19일부터는 매주 각 기업을 주제로 한 미니 다큐멘터리를 릴레이로 소개한다. 지속가능성과 포용성, 혁신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기업들의 실천과 철학이 필름으로 담긴다. 비즈니스가 기업의 이익을 넘어 사회와 환경, 더 나은 세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선명하게 보여준다. 토스뱅크는 그 첫 순서를 맡았다. 출범부터 지금까지, 혁신을 정체성으로 성장해 온 토스뱅크는 나이 성별 국적 등과 무관하게 고객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그만큼 포용의 경계는 허물어졌다. 비콥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의 가명정보 제공 실적 관리와 평가 대응을 위한 '가명정보 활용 절차 설명회'를 오는 5월 19일(세종), 5월 21일(서울) 양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으로 행정안전부가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 ‘가명정보 제공 및 합성데이터 개방 실적’을 지난 4월 말 가점 항목으로 신설, 각 항목별로 최대 5점(총 10점)의 가점을 부여한다. 해당 실적은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총 1.5점)에도 반영될 예정이어서, 기관 차원의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에 KISA는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이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실무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본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명정보 활용 제도 및 사례 소개 ▲전문 컨설팅 기관의 가명처리 세부 절차 안내 순으로 구성되며, 실무자들의 질의응답 시간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가명정보 지원 플랫폼*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 희망 기관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KISA 나은아 데이터안
네이트커뮤니케이션즈(이하 네이트컴즈, 대표 이종성)가 운영하는 포털 네이트가 오는 6월 3일 치뤄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네이트 '21대 대선' 특집 페이지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대선 관련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정확한 선거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홈'에서 선거 관련 '팩트체크'를 제공해 공정한 선거 분위기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선거 관련 기사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뉴스' 섹션에서는 정당과 주요 후보자 관련 소식을 그룹화하여 제공하는 '주요뉴스', 네이트 뉴스 사용자들이 가장 관심 있게 본 1위부터 30위까지의 '랭킹뉴스', 후보자의 배우자나 재산과 같은 선거 관련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하는 '비하인드', 그리고 모든 선거 관련 기사를 등록 시간순으로 볼 수 있는 '최신뉴스'로 구성하여 제공한다. 또한 선거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후보자별, 이슈별로 나눠 볼 수 있는 '포토' 섹션과 함께 '말말말' 섹션에서는 화제가 된 발언들을 모아 이용자들이 의견과 선호도를 표시할 수 있게 했다. 후보자 등록 마감(5월 11일) 정보를 반영한 '후보자' 섹션에서는 각 후보자별 선거관리위원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각자대표 정수민, 엄현포)이 ‘롯데마트 김천점’ 매각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롯데마트 김천점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 중심 상권에 위치한 대형 복합 상업시설로 마스턴투자운용의 부동산 펀드가 보유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대지면적 6,286㎡ (약 1,902평), 연면적 23,260㎡(약 7,036평)의 중대형 자산이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는 문화센터, 푸드코트, 판매시설, 고객주차장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편의시설로 구성돼 지역 주민들의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롯데마트 김천점이 자리한 신음동 일대는 김천시 내에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주거 및 상업 지역으로, 인근에 김천1·2차 산업단지, 대광농공단지, 김천1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몰려 있어 수요 유입이 활발하다. 또한 김천시청과 김천제일병원, 김천시외버스터미널 등 주요 행정 및 생활시설과 인접해 있어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하고, 대로변에 위치해 가시성과 접근성도 우수하다. 광역교통 접근성 역시 뛰어나다. 경부선 KTX 김천구미역과 가까워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수월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