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13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와 지역 연계 청년 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넥스트로컬 사업은 수도권 밖 인구감소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서울 청년이 지역과 연계하거나 지역 내에서 창업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롯데카드는 농림축산식품부, 신세계와 함께 넥스트로컬 사업의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앞으로 롯데카드는 디지털 역량을 활용해 넥스트로컬 사업 참여 기업의 매출 상승과 인지도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이 기업들을 디지로카앱 내 롯데카드 회원 전용 쇼핑몰인 '띵샵' 입점시키고, 롯데카드가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판매 촉진 이벤트와 기획전도 연다. 또, 디지로카앱과 SNS 등 디지털 채널을 이용한 홍보와 오프라인 팝업 행사 개최로 이 기업들이 온/오프라인으로 고객과 만나 상품, 브랜드를 알릴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롯데카드는 2024년 4월에도 서울특별시와 ‘지역 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 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의 일환으로 넥스트로컬 사업 참
서울 강남구 코엑스 맞은 편 대로변에 위치한 ‘삼성분식’이 선불결제 기반의 테이블오더 시스템 ‘먼키 테이블오더’를 최근 도입했다고 밝혔다. 기존 QR 오더 시스템의 중복 주문 오류와 결제 제한 문제를 해소하고, 매장 회전율을 높이기 위한 결정이다. 삼성분식 대표는 “점심시간에 300건 이상의 선불 주문을 오류 없이 처리하면서, 테이블 회전율이 30%가량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기존 QR시스템에서는 중복 오류가 빈번하고 선결제가 불가능해 많은 직원이 필요했으나, 먼키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이 문제가 해결됐다”는 평가다. 삼성분식의 한 직원은 “3일 이상 지속되는 배터리와 수납형 고속충전기가 직원들이 가장 편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라고 언급했다. 외식업계 전문가는 “고객 대기 시간 단축과 주문 오류 감소가 매장 운영 성과에 직결된다”며, “테이블오더 도입으로 얻는 데이터로 마케팅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먼키 테이블오더는 1++ 한우 차돌 즉석떡볶이, 25종 메뉴를 즉석에서 선택 가능한 ‘내맘대로 라면’ 등 삼성분식의 트렌디한 메뉴 구성과도 조화를 이루는 세련된 디자인과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한다. 한 먹방 유투버는 “기기나 화면
LG유플러스가 토스와 함께 진행한 AI ‘익시(ixi)’ 기반 참여형 캠페인에 180만 명이 참여했다. 이는 이벤트 한 달 만에 거둔 성과로, LG유플러스의 AI 브랜드인 익시를 소개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Toss)’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대표 이승건, 이하 토스)와 손잡고 ‘익시(ixi)’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한 공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이벤트는 토스 이용 고객이 2024년을 상징하는 키워드를 선택하면, ‘익시’가 고객 맞춤형 캐릭터를 생성하고 한 해 회고록을 작성해주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해당 AI 캠페인에는 고객 180만 명이 참여해 익시 기반의 이미지 생성 AI 기술을 체험했다. 이번 캠페인은 토스가 진행한 역대 브랜드 제휴 캠페인 중에서도 가장 많은 참여자를 기록했다.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익시를 활용해 2만5000여장의 캐릭터를 이미지를 생성하고, 이 중 213개의 대표 캐릭터를 선별해 캠페인에 적용했다. LG유플러스와 토스가 이벤트 참여 고객을 분석한 결과,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10 명중 6명은 LG유플러스가 아닌 다른 통신사를 이용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이석우)가 KT와 함께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은 KT 오프라인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KT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사전예약한 업비트의 신규회원을 대상으로 한다. 먼저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사전예약하고 이어 업비트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는 2만원 상당의 비트코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사전예약 기간인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며, 비트코인 쿠폰은 사전예약 완료 후 발송되는 안내 문자 내 링크를 통해 수령 가능하다. 추가로 사전예약 후 KT닷컴에서 개통을 완료한 고객 선착순 1000명은 1만원 상당의 추가 비트코인 쿠폰까지 최대 3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게 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신기술과 프리미엄 제품에 관심이 높은 고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며 “갤럭시 S25 엣지와 함께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5월부터 ‘목요 코인 페스타’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종목을 선정, 거래 이벤트를 진행해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시 고객 이벤트다. ‘목요 코인 페스타’는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공지를 통해 이벤트 종목이 공개되며, 해당 주 일요일까지 거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참여 미션’과, ‘순위 미션’ 두 가지로 구성된다. ‘ 참여 미션’은 기간 내 이벤트 종목을 1회 이상 거래해야 하며, 참여자 전원에게 정해진 수량의 가상자산을 균등 분할 지급한다. ‘순위 미션’은 전체 이벤트 참여자 중 거래량 상위 100명을 대상으로, 순위에 따라 추가 혜택을 차등 지급한다. 실시간 거래량 순위는 코인원 랭킹보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혜택 수령을 위해서는 반드시 혜택 알림 수신에 동의하고 유지해야 한다. 기타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인원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코인원은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다양한 상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코인원에서 첫 거래만 해도 2만 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100% 지급하는 ‘첫 거래 이벤트’를 매달 개최하고 있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통합 IT 솔루션 및 서비스 기업 에티버스(ETEVERS)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다. 이번 협업은 에티버스의 디지털 전환 포트폴리오에 있어 AI 기반 솔루션 도입의 출발점으로, 에티버스는 자사 고객에게 딥엘의 정확하고 안전한 AI 번역 및 작문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었다. 한편 이미 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실질적 성과와 신뢰도를 입증한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향후 ▲다국어 커뮤니케이션 향상 ▲업무 효율성 증대 ▲글로벌 성장 가속화 등에 걸쳐 에티버스 고객을 폭넓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범수 에티버스 대표이사는 “딥엘과의 파트너십은 에티버스가 AI 기반 솔루션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중요한 이정표”라 말하며 “딥엘의 신뢰가능한 AI 기술을 자사 디지털 전환 서비스에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원활하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티브 로터(Steve Rotter) 딥엘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딥엘의 사명은 혁신적인 AI 기술을 통해 전 세계 기업들이 언어 장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다”며 “이번 에티버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이
빗썸이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서비스 지쿠(GCOO)와 6월 30일까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첫 번째는 지쿠의 전기자전거, 전동킥보드 탑승 고객에게 빗썸에서 거래 가능한 원화(KRW) 쿠폰을 제공하는 '탑승 이벤트'다.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포인트 적립 시작’ 버튼을 누르면 참여 가능하며, 누적 5천 포인트가 되면 즉시 빗썸에서 거래가 가능한 5천 원 쿠폰이 지급된다. 여기에 빗썸 생애 최초 가입자라면 4만 5천 원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지급된 원화는 7월 말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두 번째는 보물찾기처럼 강남구 일대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위해 특별 제작된 '지쿠X빗썸 자전거'를 찾아 탑승하는 이벤트다. 빗썸 로고가 들어간 주황색 전기자전거를 탑승한 이용자 중 10명을 추첨해 10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BTC)을 지급한다. 해당 자전거는 지쿠 앱 지도에서 주황색 마커로 쉽게 확인 가능하며, 탑승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5일 이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빗썸과 지쿠의 컬래버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쿠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출근길, 여가 등 일상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혁신적인 B2E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SSG닷컴’에 모바일식권 솔루션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공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SSG닷컴이 기존 전자식권 서비스의 부족한 사용처 문제를 해소하고 임직원들의 메뉴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가맹점 수가 많은 bzp비플식권 서비스를 채택한 사례다. 이를 통해 폭넓은 가맹점 이용으로 직원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이 기대되며, 기업은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식권 솔루션으로, 약 80만 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및 대형 프랜차이즈 등의 제휴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배달앱 ‘요기요’와 연계해 배달 및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이처럼 폭넓은 가맹점을 기반으로 사무실 근무를 비롯해 재택, 외근 등 여러 근무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식대 지원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기업의 식대관리 측면에서도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다. △사용한도 및 사용처 등 맞춤형 식권 규정 설정 △사용내역 실시간 확인 △편리한 정산과 회계 연동 등을 통해 관리
가상자산거래소 플라이빗(FLYBIT)은 오는 5월 29일, 자금세탁방지(AML) 교육을 자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외부 고객에게도 개방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상자산사업자에게 요구되는 AML 관련 의무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플라이빗 고객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어, 업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교육은 오후 3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43 고운빌딩 5층 플라이빗 본사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한국자금세탁방지전문가협회(KCAMS) 설기환 협회장(현 플라이빗 상무)이 맡아, 가상자산사업자의 AML 관련 이슈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플라이빗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 산업에 대한 규제 강화로 AML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객과 함께 투명하고 신뢰받는 거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교육은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하지만, 현장에서 신규 가입 후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좌석이 한정되어 있어 사전 신청 순으로 참석이 확정되며,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플라이빗 고객센터(15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함께 5월 12일부터 나흘간 KISA 아카데미 실전형 사이버훈련장(판교)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역내 사이버보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제1차 아세안 사이버 쉴드(ACS, ASEAN Cyber Shield) 부트캠프(이하 ACS 부트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아세안 협력기금(AKCF)의 지원을 받아 2024년 4월부터 운영된 ‘ACS 온라인 교육’ 1∼2차 과정 수료자 103명 중 우수 수료생 14명(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필리핀, 말레이시아)을 대상으로 한국에서 진행된다. 부트캠프 참가자는 ▲실습 기반 사이버보안 교육 및 팀 프로젝트 ▲모의 해킹 훈련 ▲국내 보안기업과의 간담회 및 채용 연계 컨설팅 ▲K-사이버보안 우수기업 방문을 통한 커리어패스 연계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부트캠프는 국내 사이버보안기업과 아세안 우수 인재간의 실질적 채용의 장으로 운영된다. 참가자 대상 사전 인터뷰, 채용 상담, 성공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아세안 우수 인재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