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무역센터점 10층 문화홀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선물세트 체험 행사 '기프트 페스타'(GIFT FESTA)를 연다. 이번 행사에는 한우·과일 등 전통 선물세트 37종과 한정판 미식·라이프스타일 상품, 인플루언서 협업 선물세트 등 총 100종이 마련돼 고객이 시식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현대특선 한우 구이 죽(竹)'(49만원)과 '과일의 정점 매(梅)' 세트(이지플사과·신고배 등 9종, 17만원), 배우 엄정화의 '엄메이징 커피 게이샤 블렌드 선물세트'(게이샤 블렌드 커피 티백 20포, 8만 9,000원) 등이 있다.
뉴스랭키가 9월 11일, ‘사단법인 전국언론미디어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언론미디어 발행인 및 기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대내 활동을 공식화하고 협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국언론미디어협회’는 바른 언론과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기 위한 비영리법인 단체로, 뉴스랭키의 1,500여 개 제휴사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상생 협력을 통한 건강한 미래 발전을 이룩하고자 출범했다. 한상희 발기인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열린 뉴스랭키 ‘미래전략세미나’에서 모아주신 소중한 의견이 오늘 협회가 탄생하는 밑거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 전국언론미디어협회는 언론사의 권익을 보호하고, 공평한 플랫폼에서 누구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연구‧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신뢰받는 언론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본 총회를 통해 협회는 설립 인가 아래 공식 출범하고, 뉴스랭키 제휴 언론사가 하나되어 상생 협력하는 중심축으로 기능한다. 나아가 언론 생태계의 공정성과 다양성 확보를 위해 중소형 미디어를 포함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언론사의 권익 보호와 언론 문화의 건강한 미래 발전에 앞장설 방침이다. 협회원들은 이날 행사에서 “
■ 고 인 : 故 김택기 ■ 빈 소 :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일원동) 17호실(서울 강남구 일원로81) ■ 발 인 : 2025년 9월 15일 (월) 7시 ■ 장 지 : 남양주 선영 *조문은 9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가능합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남창희)가 전국 310여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자급제, 통신향 모델에 따라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수리비의 70%를 지원하는 ‘파손 수리비 보증 서비스’ 무상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은 9월 12일 오후 9시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개통은 9월 19일부터 가능하다. 애플은 지난 9일(현지 시간) 기본 모델, 에어, 프로, 프로 맥스로 구성된 ‘아이폰17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들은 기본 모델(256GB·512GB)은 129만원부터, 에어(256GB·512GB·1TB)는 159만원부터, 프로(256GB·512GB·1TB)는 179만원부터, 프로맥스(256GB·512GB·1TB·2TB)은 199만원부터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자급제 모델 사전 예약 구매 고객 대상으로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각각 무이자 할부, 아이폰 정품 케이스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매장에서는 자급제 모델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애플이 제공하는 유료 보증 서비스인 ‘애플케어 플러스(AppleCare+)’를 최대 20% 할인해 선보이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지난 9일부터 양일간 포항 인재창조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쉽게 만드는 데이터 대시보드’ 제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DX전략실이 강의를 맡아, 복잡한 프로그래밍 지식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데이터 시각화와 분석 화면을 만들 수 있는 ‘로우노코드(Low/No Code)’ 기술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로우노코드는 최소한의 코드만으로도 업무에 필요한 프로그램이나 자동화 도구를 만들 수 있는 최신 개발 방법으로, 비개발자도 시스템 구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기업 현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AI(인공지능) 기반 코딩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AUD 플랫폼을 활용해, 현업 직원들이 대시보드와 자동화 솔루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대시보드는 생산 현황, 품질 지표, 판매 실적 등 다양한 데이터를 표, 그래프, 차트 형태로 시각화해 한눈에 보여주는 화면으로, 경영진과 현장 담당자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교육 첫날에는 AUD 플랫폼 소개와 로우노코드 활용 사례, 신기능 및 인터페이스 개선 사항이 안내됐으며, 대시보드 UI 생성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
일본 국적 LCC 항공사 피치항공은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노선을 2025년 12월 4일부터 하루 3회 왕복으로 증편하고, 이어 2026년 2월 1일부터 하루 4회 왕복으로 확대 운항한다. 이에 따라 2026년 2월 1일 이후 피치항공은 해당 노선에서 최다 운항 편수를 보유하게 되며,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노선을 포함하면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유연한 스케줄 선택이 가능해지고, 여행의 폭 또한 크게 넓어질 전망이다. 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로 약 2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국제공항은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며, 피치항공이 2025년 4월 취항 이후 많은 고객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당일 왕복여행이 가능한 ‘반짝여행 왕복운임’과 같은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피치항공은 이번 증편을 기념하여 9월 11일부터 9월 15일까지 ‘증편 기념 세일’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2025년 9월 17일부터 2026년 2월 5일까지 이며, 대상 노선은 서울(인천)–오사카(간사이) / 도쿄(하네다) 및 서울(김포)–오사카(간사이) / 나고야(중부)이며 편도총액 49,000원부터 판매된다. 피치항공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인공지능 및 방위산업 기업 육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4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이번 금융지원을 위해 총 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기술보증기금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함께 ‘AI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어 기술보증기금과 방위산업공제조합과는 ‘방위산업 수출 및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총 130억원을 출연한다. 아울러 기보 보증서를 발급받은 인공지능 및 방위산업 분야의 중소기업에게는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금리 최대 1.3%p의 감면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태 은행장은 “대한민국 신성장 동력인 핵심 산업분야의 경쟁력 확보를 견인하는 것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업은행의 역할”이라며 “이번 저리의 금융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이 지난 11일 제7회 ‘Future Finance A.I. Challenge’ 시상식을 개최했다. ‘Future Finance A.I. Challenge’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미래 금융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인재들의 금융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AI 기술을 활용한 금융 관련 서비스 및 아이디어’를 주제로 전국 130여 개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는 10개 팀이 올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 심사에는 KB국민은행 전문가들을 비롯한 다양한 IT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이디어의 효용성과 기술적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총 5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에서 열린 본선 및 시상식은 ‘2025 국제 컨퍼런스’의 2부 행사로 열렸으며, ‘2025 국제 컨퍼런스’의 1부 행사에는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환주 KB국민은행장 등 관련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 팀에게는 총 2,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함께 KB국민은행 ICT 부문 채용 시 서류전형 및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을 위해 ‘지식베이스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고객 편의성 혁신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생성형 AI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지만 보험업은 기초 서류의 높은 전문성과 복잡한 상품 구조로 인해 대고객 서비스 적용의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신뢰성을 담보한 AI서비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형태의 문서를 AI가 학습하고 참조할 수 있는 데이터로 정비해야 한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 10월부터 약관, 산출방법서, 판매 예규 등 약 2만여 종의 보험 기초 서류를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하고 정밀하게 구조화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최신 AI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정비 정확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고 AI가 활용할 수 있는 고품질 데이터셋(Dataset) 확보를 목표로 단계별 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주계약과 특약, 별표 등 문서 간 참조 관계를 유지하면서 비정형 문서의 문맥까지 파악할 수 있어 AI가 더 효율적으로 상품의 특성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지식베이스가 구축됐다. 이를 통해 고객이 일상적인 언어로 질문하더라도 AI가 약관 기준에 맞
오스템파마(대표 문병점)의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이 올리브영이 주관하는 ‘9월 글로벌 K-뷰티 팝업’ 참여 브랜드로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오스템파마 오는 30일까지 명동·홍대·강남·인천공항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상권에 있는 곳을 중심으로 올리브영의 22개 매장에서 뷰센 단독 팝업 매대를 운영하게 됐다. 팝업 행사는 올리브영에 입점한 2,400여 개 브랜드 가운데 카테고리별 최대 3곳만 참여할 수 있는데, 뷰센은 덴탈케어 부문 대표 브랜드로 선정됐다. 오스템파마는 팝업 매대에 뷰센의 대표 제품 ‘뷰센 28(치아미백제)’과 미백 전 라인업, ‘뷰센 C(충치케어)’ 등 기능성 치약과 기획팩을 선보인다. 특히 ‘뷰센 28’은 일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국 여행 필수 구매 아이템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으며 ‘K-덴탈케어’ 간판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눈에 띄는 곳은 올리브영 강남타운점이다. 이 매장은 핑크 컬러로 연출한 뷰센 단독 브랜드룸을 꾸몄으며 치약 모형 포토존과 체험 공간까지 갖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인천공항점의 경우, 출국 직전 방한 기념품으로 뷰센 제품을 구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