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빗썸과 사회적 메시지를 전하는 패션 브랜드 라카이코리아가 공동으로 기획했으며, 8월 31일까지 운영된다. 라카이코리아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치를 추구하는 패션 브랜드로, ‘역사왜곡 바로잡기’, ‘독도 알리기’,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등 다양한 활동과 애국심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역사와 정체성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회원 참여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캠페인 기간 동안 빗썸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고 라카이코리아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기부 코드를 빗썸 앱에 등록하면 1만 원이 자동 기부된다. 또한, 빗썸 신규 회원에게는 기부 참여 활성화와 감사의 의미를 담아 ‘광복 80주년 기념품’을 제공한다. 웰컴미션을 포함해 △빗썸 원화 최대 5만 원 △라카이코리아 1945 한정판 티셔츠와 함께 △태극기 배지 △팔찌 또는 △머그컵이 랜덤으로 구성된 후원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기존 빗썸 회원이 기부 코드를 등록하면 1천 원이 기부되며, 참여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빗썸 원화 815원을 제공한다. 모든 참여자를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송춘수)은 12일 경남 합천 율곡농협에서 2025년 농기계 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농기계 무상 점검과 안전용품 기증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농기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송춘수 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호윤 율곡농협 조합장, 류길년 농협 경남본부장 등 관계자와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했다. 농기계 전문가가 직접 진행한 안전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은 기계 점검 요령과 사고 대응법을 익혔다. 트랙터, 콤바인 등 농기계 무상 점검도 진행됐으며 LED 안전삼각대와 차량용 소화기 등 안전용품도 현장에서 전달됐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농기계 사고는 한순간의 실수로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예방 캠페인을 통해 농가의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손해보험은 농기계 사고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농업인 안전교육을 보험료 할인 혜택과 연계하고 있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은 농기계종합보험 보험료의 3%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농기계종합보험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12일 서울시 롯데호텔 본관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한국‑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투자개발은행(은행장 레 응옥 람, 이하 ‘BIDV')과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디지털 금융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여 국가 간 QR결제 서비스 및 글로벌 정산 서비스 등 양국 국민과 기업이 간편하고 안전하게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성 하나은행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의 선진 디지털 금융 기술과 베트남의 광범위한 결제 네트워크 결합이 핵심”이라며, “하나은행은 소상공인과 관광객 등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가 간 QR결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양국의 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9년 BIDV 지분 15%를 인수하며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으며, 이후 자회사인 GLN 인터내셔널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GLN은 지난 2022년 BIDV와 함께 QR코드 기반 현금인출 서비스를 출시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앱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롯데카드가 금융보안원(FSI)로부터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하고, 12일 금융보안원 여의도 사무소에서 인증 수여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ISMS-P 인증 수여식은 최용혁 롯데카드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오중효 금융보안원 자율보안본부/디지털전략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SMS-P 인증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침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기업의 정보보호 체계와 고객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적합하게 운영되는지를 심사하는 공인된 인증 제도로,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으로 평가받는다. 롯데카드는 인증 취득에 필요한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단계별 요구사항 총 3개의 영역에서 101개 인증 기준에 대한 심사를 받고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앞서 롯데카드는 2008년 국제표준 ISO27001(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2017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베트남 가상자산 시장 육성을 위해 베트남 밀리터리뱅크(MB은행)와 기술 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나무는 지난 1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서 베트남 밀리터리뱅크와 MOU를 체결,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베트남 디지털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밀리터리뱅크는 1994년 설립된 베트남 국방부 소속 금융기관이다. 3000만명 가까운 고객을 보유한 밀리터리뱅크는 베트남 4대 은행으로 꼽히며 베트남 금융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두나무는 이번 MOU를 통해 밀리터리뱅크의 핵심 전략 파트너로서 베트남 내 가상자산 거래소 설립, 가상자산 관련 법·제도 및 투자자 보호장치 구축 등을 지원한다. 두나무는 거래대금 세계 3위권인 업비트의 혁신 기술을 전수하는 한편 고성능 인프라, 보안·규제 대응 경험, 인재 양성 등 각종 운영 노하우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업비트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규정을 준수하고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으로 연간 거래액 1조3500만달러를 기록, 투자자 신뢰 제고 및
대상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미국과 호주의 유명 레스토랑과 손잡고 김치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이어지면서 한식 대표주자 김치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이에 대상은 보다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김치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명 레스토랑과 협업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캐주얼 프랜차이즈부터 파인 다이닝, 정통 한식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현지 인기 레스토랑과 손잡고 각기 다른 스타일의 메뉴에 종가 김치를 접목함으로써 폭넓은 고객층에게 김치의 매력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먼저, 미국의 ‘락스타치킨(Rokstar Chicken)’은 ‘Korean Flavor, New York Attitude’를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한국식 프라이드 치킨을 트렌디한 방식으로 재해석해 뉴욕 현지에서 주목받고 있는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종가 김치 치킨 샌드위치(Jongga Kimchi Chicken Sandwich)’와 ‘종가 김치 프렌치 프라이(Jongga Kimchi French Fries)’를 내년 3월까지 뉴욕 내 5개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메뉴는 지난 6월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글로벌
LS증권(대표이사 사장 김원규)은 이달 30일 리테일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주식 및 부동산 투자전략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염승환 LS증권 리테일사업부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3분기 주식투자 전략을 설명한다. 이어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이 부동산 투자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세미나는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6층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사전 신청을 통해 선착순 1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다.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S증권 홈페이지, 투혼HTS, 투혼MTS에서 확인 가능하다. LS증권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새 정부 출범 등 투자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 국내주식과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통해 투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은 관세청 부산세관과 협력해 장기 체납자의 가상자산을 추적 및 압류하는 데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산세관이 진행한 체납자 대상 자산 조사 과정에서, 코빗이 가상자산 보유 내역 분석과 관련 기술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실현됐다. 특히, 장기간 접속이 없던 휴면 지갑까지 포괄적으로 식별해 압류 대상으로 편입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코빗은 관계 법령과 행정 절차에 따라 부산 세관의 자료 요청에 적극 협조했다. 코빗 관계자는 “디지털 자산 생태계가 점점 제도권과 가까워지는 만큼, 공공기관과의 협업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코빗은 앞으로도 투명한 납세 질서 확립을 위해 제도적·기술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혁신’과 ‘공간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다진 이마트가 이번엔 ‘초저가 혁신’을 선언한다. 그동안 이마트는 매달 주요 생필품 50여 종을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하는 ‘가격파격’과 대규모 할인행사 ‘고래잇페스타’로 업계를 선도하는 ‘가격 혁신’ 행보를 펼쳐왔다. 하지만 고물가가 장기화되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변화하면서 고객 관점으로 ‘가격 혁신’을 한단계 더 진화 시킬 필요가 생겼고, 그 해답으로 이마트의 이름을 직접 걸고 만드는 새로운 PL(자체 브랜드)을 내놓는다. 이마트가 32년간 축적한 상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해 전 품목을 5천 원 이하로 구성한 새로운 PL ‘5K PRICE(오케이 프라이스)’를 14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합병 이후 처음 선보이는 통합 PL로, 전국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370여 개 매장에서 동시에 판매된다. 온라인몰 SSG닷컴의 쓱배송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고, 이마트와 에브리데이 280여 개 점포에서 배송되는 퀵커머스를 통해서도 주문이 가능해 고객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마트가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PL ‘5K PRICE’는 3가지 특징을 갖췄다. 첫째, 가공식품과 일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금일 오후 케이뱅크 사옥에서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 사옥에서 진행된 ‘대학생 크리에이터 1기 체크인 데이’ 행사에서 대학생 크리에이터로 선발된 20명과 최우형 은행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 활동 시작을 알렸다. 케이뱅크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케이뱅크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Z세대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앞으로 6개월동안 대학생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알기 쉽게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상품과 서비스 소개 영상 기획 및 출연, SNS 콘텐츠 제작, 브랜드 광고 제작과 모델 활동 등이다. 이들은 실제 마케팅 실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콘텐츠 기획력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앞서 6월부터 진행한 모집에는 전국 대학교 재·휴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약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해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참여자에게는 △네트워킹 워크숍 △현업 전문가의 밀착 멘토링 및 피드백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활동 지원금 300만원(월 50만원)을 지급하고 특별활동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