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이해 격오지 및 해외 사무소와의 화상통화를 통해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소통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화상통화는 이 행장과 최동단 영업점 울릉군지부, 최남단 완도군지부, 그리고 베트남 하노이지점 세 개 사무소가 동시에 참여하여 진행됐다. 이 행장은 직원들과 반갑게 새해인사를 나누는 한편 지난 해 성과에 대한 격려와 금년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주요 경영방침 등을 전달했다. 올해 농협은행은 '지속성장 1+ 경영으로 선도은행 도약'을 경영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농협은행은 ▲고객 중심 신뢰경영 ▲선제적 리스크관리 ▲선순환 수익구조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금융전문가 양성의 과제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이 행장은 직원들에게 “지난해 직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농업인과 고객에게 더 좋은 은행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앞서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2일 중구 통일로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새해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꽃을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이어서 세종영업본부를 방문하여 새해 첫 현장 경영도 실시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2일 김도진 은행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거제, 통영, 진주, 여수, 순천 등 내륙 최남단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지역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들이 소재해 제조업을 지역경제의 뿌리로 둔 곳으로,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이 지역을 선정했다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김 행장은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불확실성과 잠재적 위기 속에서 기업은행의 사명과 가치를 실천에 옮기자”며, “자동차, 조선 등 제조업을 지키기 위해 가능성 있는 중소기업에게 포용적 잣대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한 때”라고 중소 제조업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김도진 은행장이 이날 이동한 거리는 총 1060Km에 달하며 8개 지점의 120여명의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행장은 취임 초부터 고객과 현장을 가장 중요한 경영의 축이라고 강조하며, 임기 중전 영업점을 방문해전 직원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을 약속하고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428개 영업점, 총 8370여명의 직원들을 만났다. 김 행장은 “올해에는 특히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임영혁 더케이손해보험사장은지난 2일 오후, 서울 창경궁로 더케이손해보험 본사에서 시무식 및 비전선포식을 거행했다. 임 사장은 신년사에서 2019년은 회사 미래의 운명이 걸린 절체절명의 한해라고 강조하면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 재편과 변화 ▲개개인의 열정과 혁신 ▲회사 미래에 대한 확신 등을 담은 내용의 신년사를 전했다. 신년사에 이어 더케이손해보험은 ‘더 나은 상품과 서비스로 The-K 가족의 삶에 행복을 더한다’라는 미션과 ‘고객이 감동하는 Life-Partner The-K'라는 비전을 가지고 비전선포식을 진행했다. 임 사장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통한 새로운 조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 비전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움직인다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하여 설립된 더케이손해보험은 2003년 12월 1일 교직원, 공무원,등 우량고객 자동차보험 전문회사로 출범하여 2008년 11월, 더케이손해보험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출범 10년여 만인 2014년 4월 종합손해보험회사로 발돋움했다. 2019년도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1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창립 120주년을 맞은 우리은행이 역사적 사명감을 가지고 고객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손 행장은 신년사에서 “우리은행 120년의 역사는 고객과 함께 만든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라며,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는 최고의 은행을 만들어가자”고 신년 다짐을 밝혔다. 또한,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전직원의 열정과 고객분들의 믿음 덕분에 지주사 전환이라는 큰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고, 120년을 이어온 대한민국 금융의 맏형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완수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손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120년 고객동행, 위대한 은행 도약’으로 선언하고, 6대 경영전략으로 ▲고객 중심 마케팅 강화, ▲금융명가(名家) 지배력 확대, ▲최강의 리스크 관리, ▲글로벌 금융시장 제패, ▲디지털 혁신 주도,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시했다. 특히, 손 행장은 서민금융대출 금리 최대 2% 감면과 3조원 규모의 혁신성장기업 지원 펀드 조성 등을 언급하며 은행의 사회적 책임 완수를 당부하고, ‘정익구정(精益求精)’이라는 한자 성어를 인용하여 “최고의 은행이 되기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MIND AI)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폴 리(Paul Lee)는 창립되는 제네바 블록체인 대회(Geneva Blockchain Congress)에서 연사로 초청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2019년 1월 21일 열리며, 실제 세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실제 적용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연사로는 블록체인 리서치 연구소(Blockchain Research Institute)의 돈 탭스콧(Don Tapscott) 전무이사와 와이즈키(Wisekey) 대표인 카를로스 모레이라(Carlos Moreira)가 포함되어 있다. 폴 리(Paul Lee) 대표는 마인드 AI의 공동(collaborative) 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와 특허 받은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대한 개요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 대표는 시장경제에서 IOT와 블록체인의 윤리(Ethics)와 관점(Perspective)을 논의하는 패널에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마인드AI의 파트너인 도다(Toda)도 이번 콘퍼런스에 참석하고, 투피 살리바(Toufi Saliba) 대표가 토다 네트워크(Toda Network)의 개요를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새해 1월 8일부터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박람회'CES 2019'에 참석해5G시대 향후 10년 성장 동력을 찾는다.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이 5G에 담아야 할 핵심가치로 ▲선도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제공 ▲생활의 변화를 만들어가는 마케팅 등 3가지를 제시함에 따라 CES 2019 현장에서 LG유플러스의 향후 10년간 성장 동력이 되는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서비스’ 를 모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하 부회장 외에도 최주식 기업부문장(부사장), 전병욱 CSO(전무), 이상민 FC부문장(전무), 현준용 AIoT부문장(전무) 등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비즈니스모델 발굴단이 참가한다. 하 부회장은LG전자, 삼성전자, 네이버, 구글, 퀄컴, 파나소닉 같은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또 5G 디바이스 출시 등 로드맵을 공유하고 AI플랫폼 기반 서비스 확대 및 고도화, 빅데이터가 접목된 스마트 서비스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자율주행차 발전 방향에도 대해서도 세심하게 점검한다. 하부회장은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혼다 등 자율주행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최근 강남 해시드 라운지에서 개최된 암호화폐 밋업 ‘진써살롱 Vol.1 뉴 시리즈(Jinse Salon Vol.1 New Series)’에 참여해 ‘증권형 토큰 공개(Security Token Offering, 이하 STO)’에 대해 진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장원태 비시드 파트너스(Bseed Partners) 대표, 김정은 경희대학교 교수 등 다양한 오피니언 리더와 업계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해 STO의 발전과 전망에 관해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TO는 투자자들이 회사의 지분을 소유하고 수익도 분배 받을 수 있는 증권형 암호화폐를 현행 자본시장법(증권거래법)에 따라 발행 및 공개하는 절차를 말한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실장은 ‘STO, 한국 시장에서 가능할까?’라는 패널 토론에서 한국에서의 STO 법적 리스크와 전망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엘레나 강 실장은 “증권형 토큰의 경우 이자, 의결권, 지분 등이 투자자의 소유가 되어 투자자 보호 및 책임이 강화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강 실장은 국내는 ICO를 금지한다는 공식적인 입장도 없고 암호화폐에
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과 직원들은 21일 강원도 철원에 위치한 청성부대(6보병사단)를 방문하여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최전방에서 혹한의 겨울을 견디며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위문품으로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오리온농협의 '오! 그래놀라바' 1만2500개와위문금을 전달하였다. 이대훈 은행장은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고 계신 국군장병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국군장병과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변함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2018년을 'NH사랑나눔 행복채움 릴레이'기간으로 선포하고, 월별테마(생명사랑, 이웃사랑, 나라사랑, 폭염극복, 따뜻한 겨울나기 등)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신한금융그룹이 각 그룹사에서 하반기에 채용한 신입직원 354명을 대상으로 17일부터 4박 5일간 경기도 기흥에 위치한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그룹 공동연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2009년부터 그룹의 신입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진행하며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고 있다. 그룹 공동연수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신한DS, 신한아이타스, 신한신용정보 등 9개 그룹사의 신입직원들이 함께 모여 신한의 전략과 문화 등 그룹의 공통된 기본 역량을 습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연수의 둘째 날인 18일 조용병 회장은 연수원을 찾아 그룹 신입직원들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 형태의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조 회장은 "공동연수는 그룹사 개별 연수와 달리 진정한 신한 가족이 되기 위해 신한의 가치관과 문화를 공유하고 나아가 그룹의 꿈을 공유하여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짧은 기간이지만 평생 동료를 사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룹의 지향점인 (아시아리딩)Asia Leading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2020 SMART Proj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16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 한라홀에서 개최하는 ‘블록체인 미래 포럼(Future of Blockchain Forum)’에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시장 현황에 대해 예측하고 분석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암호화폐 VC인 ‘노드캐피탈(Node Capital)’과 블록체인 기술 서비스 기업 ‘체인업(ChainUP)’을 비롯해 Johnwick CTO, CoinPhD CEO, EOSDAQ CEO, Coldlar COO, TVCC CEO 등 다양한 블록체인 오피니언 리더가 한곳에 모여, 한국과 중국 블록체인 산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후오비 코리아에서는 엘레나 강 운영본부 실장이 행사에 참여한다. 엘레나 강 실장은 ‘한-중 패널 디스커션‘ 세션에서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규제와 STO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와 함께 블록체인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토론을 진행한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운영실장은 “블록체인 미래 포럼은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인 종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되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해석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