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 부장대우【승진】 ▲준법정책부 김미정 ▲기업문화리더십센터 배상하 ◇ ACT장【전보】 ▲준법감시ACT 김재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27일 신세계그룹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사업 지원 및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땡겨요 및 신한인증서 도입 ▲협력업체 동반성장 금융지원 ▲유통·소비 대안정보서비스 활용 ▲오프라인 점포 협업 및 신상품 공동개발 등 유통·금융 연계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배달플랫폼 ‘땡겨요’ 앱에 스타벅스 입점을 추진하고 신세계그룹의 주요 오프라인 푸드코트에 ‘땡겨요’ 테이블오더 시스템을 도입한다. 또한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간편 인증 시스템 ‘신한인증서’를 신세계그룹의 주요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공동 신상품 개발과 함께 신세계그룹 협력업체를 위한 동반성장 상생금융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통과 금융 이용 고객에게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 및 서비스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과 협력을 통해 고객과 금융이 연결되는
셀트리온은 지속 가능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담은 ‘셀트리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4-2025’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셀트리온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셀트리온은 2023년부터 환경·사회·지배구조(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이하 ESG) 분야의 경영 활동과 재무적/비재무적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GRI(글로벌 리포팅 이니셔티브), SASB(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 등에서 제시하는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반영했으며,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와 TNFD(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등 기후환경 관련 공시 체계도 적용해 글로벌 최신 트렌드에 발맞췄다. 셀트리온은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ESRS(유럽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등 국제 기준에서 제안한 개념을 기반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수행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혁신 ▲의료 접근성 ▲제품 책임 및 안전 등 ESG 10대 중대
AI기반 간편투자 서비스 ‘핀트(fint)’를 운영하는 디셈버앤컴퍼니(대표 송인성)가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해외 투자 전략 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AI 투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미국 주식 및 달러 기반 전략에 대한 투자 수요 확대에 발맞춰 기획됐다. 미국 ETF와 배당주, 달러자산 중심의 분산투자 전략이 주요 자산운용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이 핀트의 AI 투자전략을 직접 체험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해외투자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핀트 앱을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이용자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투자 전략 대상은 ▲미국주식 ▲미국배당주식 ▲달러ETF ▲월배당투자 등 핀트 일임투자 내 달러로 투자하는 핵심 해외투자 전략 4종이다. 먼저, 이벤트 기간 동안 핀트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4가지 전략 중 한 가지 전략에 1천만원 이상 투자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2만원을 지급한다. 선착순 200명에 포함되지 않은 고객들을 포함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벤트 기간 내 해외투자 전략에 1천만원 이상 투자하면 추첨을 통해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MG홀에서“2025년 새마을금고보험(공제) 대학생 서포터즈 엠지니어스(MGenius, 이하 엠지니어스)” 1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보험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인“엠지니어스(MGenius)”는“MG(새마을금고)+Genius(특별한)+Us(우리)”의 합성어로,“새마을금고보험과 함께하는 특별한 우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금번 발대식에는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이사 및 엠지니어스 30인 등이 참석했으며, 임명장 수여식, 새마을금고보험·컨텐츠 제작 관련 교육, 조편성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다. 최종 선발된 엠지니어스 30인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3개월간 새마을금고보험을 알리는 각종 컨텐츠를 제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엠지니어스의 주요 활동은 팀 및 개인활동을 통해 새마을금고보험 관련 컨텐츠를 제작하는 것으로, MZ세대의 참신함을 더한 다양한 컨텐츠를 각종 SNS 채널(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하며 새마을금고보험의 다양한 상품과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엠지니어스에게는 매월 활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 기반 재무복지 플랫폼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을 전면 론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단순한 기업 자산관리 차원을 넘어 해당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을 위한 프리미엄 재무복지 설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주식보상제도 △세무 자문 △퇴직연금 관리 △임직원 금융 교육 등 자산관리와 복지를 아우르는 핵심 서비스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특히 최근 모 대기업의 주식보상 입고 및 세무 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 맞춤형 자산관리 복지 수요에 본격 대응하고자 브랜드를 정식 론칭했다.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기업 임직원에게는 신한 Premier Hall 라운지 이용, 프라이빗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실질적인 프리미엄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기업은 제도 운영에 따른 복잡성을 줄이는 한편, 임직원은 자산관리와 재무 안정 그리고 라이프스타일 향상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신한 Premier 워크플레이스 WM’은 지난 21일 ‘신한 Premier 커넥트포럼’ 소속 법인 회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과 지속가능경영 실천 성과를 담은 ‘2025 넷마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21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시작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업계 최초로 종이 인쇄물 대신 웹 기반의 디지털 보고서로 전환해 이해관계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환경 친화적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보고서는 넷마블 지속가능경영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핵심 ESG 이슈와 함께 주요 정량 성과가 포함됐으며, 일부 항목은 2025년 상반기까지의 추진 내용도 반영됐다. 넷마블은 EU의 ‘기업 지속가능성 보고지침(CSRD)’에 따라 이중 중대성 평가를 시행하고, 환경 및 사회적 영향도와 재무적 관점에서 도출된 토픽 중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네 가지 이슈를 중대 항목으로 선정했다. 2025 보고서에서는 ▲유저 만족 제고 ▲기술혁신 및 연구개발 강화 ▲인재 확보 및 육성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를 중점 과제로 다루고, 각 항목별 추진 현황과 중장기 목표, 구체적 성과를 상세히 공유했다. 주요 성과로는 국내
전 세계 임플란트 판매량 1위 기업 오스템임플란트(대표 김해성)가 글로벌 치의학 발전과 임상 성공률 제고를 위해 임플란트 파절 및 주위염 예방 표준화 기준을 제시했다. 전 세계에서 통용해 사용할 수 있는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반영해 전문가 합의를 도출, 국제 학술지에 내용을 게재한 만큼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국제 치의학 학술 미팅인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Osstem Global Consensus Meeting)을 통해 도출한 합의 결과를 국제 학술지에 게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임플란트 파절',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을 연구한 결과로 국내외 임상 권위자들이 의견을 모았다는 부분에서 시사점이 크다.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은 당사의 각국 교육 강의 연자(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해 지난 2023년 킥오프 미팅으로 본격 시작을 알렸으며 올해까지 약 400편의 논문을 분석해 합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에는 좌장 △Prof. Marco Tallarico (이탈리아)를 포함해 △Prof. Chikahiro Ohkubo (일본)
보령(대표이사 김정균)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임석아)이 제24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라선영 교수를 선정했다. 제24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7일 서울대학교병원 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인 라선영 교수에게는 상금 3,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라 교수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학위를 받았다. 2011년부터 연세의대 내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연세의대 송당암연구센터 센터장과 대한암학회 이사장을 겸임하며 대학 및 학회 등에서 암 정복을 위한 학술·정책적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라 교수는 위암 연구와 치료 발전에 기여하며 종양학 분야를 대표하는 중개연구 전문 임상의로 평가받고 있다. 위암에서 바이오마커 기반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글로벌 임상진료 지침을 개정했으며, 중개연구에 기반한 위암의 새로운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안하는 등 환자들의 생존율 및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70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연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보령암학술상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암 퇴치 연구에 헌신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금융위원회로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2건’을 신규 지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BC카드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학습된 데이터 기반으로 텍스트, 이미지, 미디어 등 새로운 콘텐츠 생성) 기술로 ‘카드 프로세싱 업무 자동화’와 ‘가맹점 정보 고도화’를 동시에 이루며 국내 카드사 AI 기술 전환의 이정표를 세웠고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AI 관련으로 2건의 혁신 금융서비스를 지정 받았다. 먼저 ‘생성형 AI 기반 광학문자인식(OCR) 서비스’는 BC카드 11개 회원사 개별 카드상품안내장 이미지 파일에서 텍스트를 자동 추출해 데이터베이스(DB)화하는 작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상품 정보 입력, 등록, 검토 작업 등을 자동화함으로써 오류를 최소화하고 회원사 상품 정보의 검색성과 일관성을 높여 회원사 카드 프로세싱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으로 ‘소비자 친화적 추론 데이터 생성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카드사가 가지고 있는 가맹점 정보를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가맹점의 자체적인 신고 외에는 정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