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재 ‘신한 학이재 인천’에서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디지털 금융교육 어시스턴트’는 신한은행이 인천대학교 금융소비자보호연구소와 함께 금융권 디지털 포용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선발한 인천대학교 재학생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인천광역시청,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역사회공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디지털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2기는 시니어 디지털 역량강화를 목표로 ▲무인점포 및 모바일 금융 앱 활용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교육 ▲지역사회 디지털배움터 ‘보조강사’ 역할 등을 담당한다. 특히 신한은행 직원들과 함께 고령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주요 내용은 ▲‘신한 SOL뱅크’ 앱 사용법 ▲‘지켜요’를 활용한 보이스피싱 예방법 ▲금융감독원의 ‘안심차단서비스’ 이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천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디지털 금융 소외계층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
네이버페이(Npay, 대표이사 박상진)가 Npay 증권 내 종목토론방의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했다. 사용자 개인별로 개성이 담긴 프로필 설정이 가능하며, 원하는 투자자의 프로필을 팔로우 하는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들은 나만의 프로필을 설정해 이미지와 별명, 자기소개 등을 작성해 커뮤니티 참여자로서 더 적극적으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용자의 프로필을 팔로우해, 나와 투자성향이 비슷하거나, 흥미로운 게시글을 작성하는 사용자나, 네이버 경제분야 공식 인플루언서의 프로필을 팔로우하고, 해당 사용자가 쓴 게시글들을 한눈에 살펴볼 수도 있다. 특히 경제 인플루언서의 경우, 게시글과 댓글 작성 시 별도 뱃지가 노출된다. 글쓰기 기능도 개선됐다. 다양한 스티커와 종목차트 등을 삽입할 수 있어, 자신의 의견을 보다 다채롭게 표현할 수 있다. 종목토론방 별 ‘핫글’ 랭킹 기능도 추가됐다. 종목토론방 내 최근 사용자들의 반응이 특히 많은 글 중 AI 기술 기반의 악성글 탐지 시스템 ‘클린봇’ 등의 모니터링을 거친 5개의 게시물이 상단에 노출된다. 또한 주가 변동이나 신규 공시 및 리서치 보고서가 올라오는 등 종목토론방 내에서 종목에 대한 신규 소식을
쿠팡이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과 함께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오늘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구태언 코스포 부의장, 전경수 쿠팡 전무 외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 사업에 공동 협력 △코스포 회원사의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우선 할인 제공 △공동 연구 및 이와 관련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솔루션 등에 걸친 지원 방안 마련 등을 포함한다. 구태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부의장은 "이번 협약은 AI 기술의 미래를 이끄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으로써, 쿠팡과의 전략적 연대가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에 실질적인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 김성한 대표는 “코스포와의 이번 전략적 연대를 통해 국내 AI 생태계를 발전시키고, AI 시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테크 유니콘, 수출 기업들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협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쿠팡 인텔리전트 클라우드는 쿠팡이 만든 AI 컴퓨팅 서비스다.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창사 이래 처음 선보인 브랜드 캠페인이 공개 약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350만 회를 돌파했다. 특히, 공개 5일 만에 100만 조회수를 달성하며 빠르게 확산됐고,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이는 통상적으로 보험업계에서 대규모 조회수를 기록하는 콘텐츠는 주로 연예인 등 유명인을 활용한 콘텐츠임을 고려할 때 이례적인 성과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차별화된 캠페인 기획력과 메시지 전달력이 주효했음을 입증한다. 이번 캠페인은 ‘보험을 더 가깝게’라는 슬로건 아래, 보험이 낯설고 어렵다는 인식을 전환하고 일상에서 쉽고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임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브랜드 필름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극장 상영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으며, 특히 2040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유튜브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는 약 350만 회를 기록했으며, 영상에는 총 2,835개의 좋아요와 4,810개의 댓글이 달리며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에는 “영상을 보고 일상에서 이렇게 다양한 보험이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보험이 이렇게 우리 옆에 가까이 있었구나”, “‘보험을 더 가깝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시니어 손님 230명을 초청해 맞춤형 머니&라이프 세미나 '2025 하나더넥스트 페스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시니어의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금융·비금융 통합 솔루션 브랜드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진행됐으며, 은퇴 설계와 라이프케어에 실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먼저, ▲슬기로운 상속·증여 노하우 ▲스마트한 챗GPT 활용법 ▲‘내 연금이 월급이 된다’ ▲강창희 대표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 등 은퇴 전후 손님의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의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하나더넥스트 브랜드 출시 이후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세미나 개최로,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모집 방식을 도입했으며 당초 200명을 목표로 했던 모집에 4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이 중 최종 230명이 초청됐다. 세미나 참석자 전원에게는 웰컴 기프트가 제공돼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강의를 들으며 미뤄왔던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연금과 상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한국표준협회 ‘2025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 평가’에서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부문 동시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KS-SQI는 국내외 수많은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를 고객이 직접 평가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과 수준을 나타내는 종합지표이다. 이번 DB손해보험 장기보험, 자동차보험부문 동시 1위는 손해보험분야에서 고객서비스 선도 기업이라는 지위를 확고히 보여주는 것이며 국내 최초로 자동차보험을 개발하고 안전운전 문화를 이끌어 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 DB손해보험은 고객에게 최적화된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빅데이터 분석과 리서치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고객의 니즈와 사회, 환경적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다각화를 통해 고객에게 보다 특별한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까지 총 32건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하여 우수한 상품 개발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차별화된 보상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전 과정을 디지털 시스템으로 간소화하여 처리 속도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있으며 전문 보상담당자의 1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이종철)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정보보안경영시스템(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ISMS) 국제표준 인증 ‘ISO 27001’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ISO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관련 국제 인증이다. 인증을 받은 기업은 매년 사후 심사를 통해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검증받아야 한다. 용마로지스는 해당 인증을 지난해 처음 획득했으며, 정보보호관리체계를 기반으로 핵심 정보 자산에 대한 보호 조치를 일관되게 운영해 오고 있다. 특히 용마로지스는 주요 물류시스템인 ▲WMS(Warehouse Management System, 창고관리시스템) ▲DMS(Delivery Management System, 배송관리시스템) ▲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운송관리시스템) 등에 저장되어 있는 고객 데이터를 중심으로 접근제어, 백업, 암호화 등 다양한 기술적 보호 조치를 강화하며 실질적인 보안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용마로지스는 임
뮤직카우는 4일 정오부터 폴킴 ‘어제처럼’ 저작인접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음악증권 4,000주를 대상으로 옥션을 진행한다. 옥션은 주식의 공모주 청약과 비슷한 개념으로, 신규 음악증권을 발행하는 뮤직카우만의 모집 절차다. 폴킴 ‘어제처럼’은 2000년 가수 제이가 발매한 R&B 명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발매 직후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다시 한번 음원강자임을 확인시키기도 했다. 해당 곡의 저작권료는 발매 이후 천천히 하향 곡선을 그리다, 최근 다시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24년 11월 1주당 471원이었던 저작권료가 점차 상승해 2025년 4월에 679원까지 올랐다. 2025년 5월 저작권료는 1,588원까지 급등해 최근 2년내 가장 높은 저작권료를 달성하기도 했다. 공시된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폴킴 ‘어제처럼’의 과거 1년 저작권료 수익률은 옥션시작가 기준으로 최대 14.1%(상한가 기준 10.9%)다. 옥션은 17일 21시까지 진행되며, 상한가로 모집 예정수량이 모두 낙찰될 경우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옥션에 관한 상세 내용은 뮤직카우 공식 앱을 통해 더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뮤직카우는 옥션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8월
비즈니스 데이터 플랫폼 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코스닥 294570)이 AI 기반 차세대 금융 서비스 구축의 핵심 파트너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2일 웹케시그룹과 NH농협은행이 체결한 ‘생성형 AI 기반 미래형 뱅킹 서비스’ 구축 업무 협약에서 쿠콘은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호출하고 연동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도입될 AI 기반 뱅킹 서비스는 기존 금융업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AI 에이전트가 탑재된 기업 자금 관리 서비스와 인터넷 뱅킹 시스템이 순차적으로 출시되면, 기업 고객은 복잡한 메뉴를 탐색할 필요 없이 ‘이번 달 급여 내역 보여줘’와 같은 자연어 명령만으로 모든 금융 업무를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대화형 뱅킹 서비스는 기업 고객의 내부 업무 효율성과 사용자 경험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시스템이 얼마나 정확한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느냐가 서비스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쿠콘이 AI 기반 인터넷 뱅킹 서비스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뱅킹 서비스 구현에 필요한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역량 때문이다. 계좌 거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아마존웹서비스코리아(AWS)와 협력하여,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통합하여 AI 서비스를 기획, 개발, 배포, 운영하는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AWS AI School'을 국내 최초로 개소했다고 밝혔다. AWS AI School에서는 네트워크, 리눅스, 백엔드/프론트엔드 등 IT 인프라 기초부터 시작하여, 컨테이너(Docker, Kubernetes), CI/CD 자동화와 같은 클라우드 환경의 핵심 기술을 탄탄하게 다룬다.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처리(NLP), 대형언어모델(LLM)을 포함한 최신 딥러닝 기술과, 벡터 임베딩,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등 생성형 AI 기술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AI 플랫폼 융합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교육과정은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실제 서비스 구현과 안정적인 운영까지 가능한 인프라 역량까지 아우르는 것이 특징이다. AWS의 플랫폼 기반 커리큘럼을 통해 클라우드, 컨테이너, 딥러닝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실무에 필요한 AI 개발의 전체 흐름을 엔드투엔드(End-To-End)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