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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료 없는 개인자산 안전 거래 플랫폼 마켓마하, 정식 서비스 시작

10% 에어드롭이 포함된 토큰 스왑 행사도 함께 진행

한국인증서비스는 지난 8일, 자사의 개인자산 안전거래 플랫폼인 마켓마하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마치고 정식 서비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켓마하는 게임 아이템과 모바일 쿠폰 등 디지털 자산과 중고물품 등 현물 자산을 모두 거래할 수 있는 P2P 거래 플랫폼으로, 회원 가입 시 KYC 정보와 회원간 최종 거래내역을 블록체인에 저장하여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제간 거래를 위해 영문 버전이 별도로 추가되어 함께 서비스된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오픈 베타 시 지적되었던 UI 변경 및 사용자에게 보다 친밀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무엇보다 8월 중국 기반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온톨로지와 MOU를 체결한 이래 1단계로 마켓마하에 온톨로지(ONT, ONG) 거래가 가능할 수 있도록 통합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제 온톨로지 보유자들도 마켓마하를 통해 온톨로지 코인으로 개인자산을 거래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마켓마하는 온톨로지와의 MOU를 기반으로 거래 내역을 기존 ERC-20에서 OEP-4 메인넷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하며 마켓마하의 dApp 버전이 온톨로지 마켓에서 서비스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마하, 비트코인, 이더리움, 온톨로지 등 암호화폐를 활용한 거래 플랫폼 뿐만 아니라 현금거래를 지원하는 포인트몰 플랫폼도 함께 열려 암호화폐로 거래하지 않는 판매자 및 구매자에게 거래의 다양성을 제공했다.

한편 마켓마하는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토큰 스왑 이벤트로 기존 마하(MACH) 토큰에서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마하(MACH) 토큰으로 스왑이 진행되며 스왑 시 기존 토큰 보유량에 더해 10%를 보너스로 더 주는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10월 10일 오후 4시 전격 진행될 예정으로 스왑 시간 전후로 스냅샷을 찍어 이더스캔상 마하를 보유하고 있는 홀더들에게 모두 1:1.1 비율로 새로운 토큰을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는 마켓마하 공식 암호화폐 지갑인 비트베리와 마하가 상장된 아이닥스, 라토큰, 프로빗, 체인비 등 4개 거래소와의 협조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마하 토큰 홀더들은 해당 시간 전후로 하여 거래를 중지하면 자동으로 새로운 마하 토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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