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인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인피닛블록(대표이사 정구태)이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SK증권(대표이사 김신)에서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인피닛블록은 올 7월 ‘핀테크 혁신펀드’를 통해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한 이후 이번 시드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이로써 인피닛블록은 설립된 지 6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총 2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확보하며,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에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인피닛블록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기업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운영·관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확장성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뿐만 아니라, 전통 금융 시장에서도 활용되는 디지털 금융 인프라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지털 자산 업계에서 미래 은행 역할을 담당하게 될 커스터디 플랫폼 구축을 중심으로 ‘증권형 토큰(STO)’,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발행·운영·관리 서비스 등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임성훈 DGB대구은행 은행장은 “앞으로 잠재력이 큰 디지털 자산 시장에 지방은행 최초로 첫발을 들인다는 점에서 이번 투자는 큰 의미가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의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에서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축제 '어썸플레이 NFT 페스티벌(이하 어썸플레이)'가 열린다. 어썸플레이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엘리펙스 내 Z-Planet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DJ 소다, 에일리, 라붐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함께 한다. 메타버스 공연이 펼쳐지는 엘리펙스 내 Z-Planet에서는 페스티벌 기간 내내 총 상금 1억원 상당의 보물을 찾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어썸플레이 유상현 대표는 "어썸플레이는 캠핑과 뮤직, 그리고 다양한 놀이가 있는 참여형 페스티벌이다. 특히 이번에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만큼 관객들에게 특별하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올림플래닛 안호준 부사장은 "올림플래닛은 다양한 영역에서 엘리펙스로 가상 공간에서 오프라인의 활동을 구현하는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사람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람들의 일상과 삶 곳곳에 엘리펙스가 하나의 문화가 되게 할 것"이라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로 부
아트 컨설팅·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블렌딩(대표 장윤주)’이 크라우디를 통해 미술품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 아트블렌딩은 전시·예술 콘텐츠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더현대 서울’ 1주년 기념 기획전 ‘I AM GROUND’, 예술의전당 ‘퀘이 형제 : 도미토리움으로의 초대展(전)’ 등 굵직한 전시를 기획 운영 및 총괄 진행했다. 아트블렌딩의 장윤주 대표는 “최근 미술품 공동 구매, 조각 투자가 MZ 세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존 시장에서 조각 투자는 1개 작품에 투자하는 형태인데,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30개 작품에 동시에 투자하는 효과를 가지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투자가가 30개 미술품으로 구성된 포트폴리오에 연계된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는 미술품 전시를 통해 발생하는 예상 전시 수익을 표면 금리로 받고, 추가로 작품의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까지 받을 수 있다. 장윤주 대표는 “투자자는 포트폴리오에 담긴 30개의 작품 가운데 하나라도 시장 가치가 올라가면 이에 따른 매각 차익의 일부를 받을 수 있어 1개 작품에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하다”며 “투자자는 앞으로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