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 닥사)와 디지털자산 정책 싱크탱크 MRI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나루 볼룸에서 ‘미국의 디지털자산 패권 전략과 한국의 대응’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이 연방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연방 디지털자산 포괄법안 클래리티법안(CLARITY Act)을 중심으로 디지털자산 제도화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한국의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 방향과 원화 스테이블코인 제도 설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최근 미국을 방문한 민병덕(더불어민주당)·박민규(더불어민주당)·강민국(국민의힘) 의원의 논의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세 의원은 백악관, 미 상·하원, 금융당국, 주요 디지털자산 기업 등을 방문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디지털자산 정책과 입법 흐름을 살폈다. 이 가운데 민병덕·박민규 의원이 세미나에 참석해 현지에서 확인한 미국의 디지털자산 전략과 한국 입법에 주는 시사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한서희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가 ‘지니어스법·클래리티법안의 입법 배경과 지향점’을 주제로 발표한다. 미국 스테이블코인 법제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의 금융경영연구소 토스인사이트(대표 손병두)가 '불확실성의 시대, 은행산업 전망 및 대응방안' 보고서를 펴냈다고 10일 밝혔다. 금리와 경제성장률, 집값과 주가 등 은행 경영에 큰 영향을 주는 요소들의 앞날을 내다보기 어려워진 만큼, 은행이 무엇을 조심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기 위해 마련한 보고서다. 토스인사이트는 2026년 하반기부터 2027년까지를 대상으로 금리, 성장률, 물가, 환율, 가계·기업대출, 주가, 주택가격 등 8개 핵심 변수에 대해 기본·낙관·비관의 세 가지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각 시나리오에서 은행의 수익성·건전성·성장성 지표를 추정했다. 평균 전망에 그치지 않고 상황이 크게 나빠졌을 때 지표가 어디까지 밀릴 수 있는지, 이른바 '꼬리위험'까지 확률분포로 진단했다. 분석 결과, 어느 시나리오도 은행에 일방적으로 유리하거나 불리하지 않았다. 금리가 오르고 경기가 확장되면 이자 수익과 대출 성장에는 도움이 되지만, 빚을 진 사람들의 부담이 커지며 연체와 부실도 함께 늘어난다. 반대로 금리가 내리고 경기가 가라앉으면 상환 부담은 다소 줄어드는 대신 은행의 벌이와 성장 기반이 약해진다. 보고서는 어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주우정)이 미국 리튬·붕소 프로젝트에 본격 참여하며 북미 핵심광물 플랜트 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지시간 7일(화) 미국 워싱턴 D.C.에서 호주 핵심광물 개발사 아이오니어(Ioneer)가 추진하는 '라이올라이트 릿지(Rhyolite Ridge) 리튬·붕소 프로젝트'의 구매(Procurement) 역무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지난 6월 제출한 참여의향서(LOI)를 바탕으로 양사 간 협력 범위를 더욱 구체화한 것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참여가 본격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체결식에는 김이탁 국토교통부 제1차관을 비롯해 카일 하우스트바이트(Kyle Haustveit) 미국 에너지부(DOE[2]) 차관, 김복환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사장, 이승동 현대엔지니어링 화공사업부장, 제임스 캘러웨이(James D. Calaway) 아이오니어 이사회 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총 사업비 약 20억 달러(한화 약 3조 1천억원)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네바다주(州) 라이올라이트 릿지(Rhyolite Ridge) 광산에서 추진된다. 해당 광산은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