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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빗, 경영진 및 전사 직원 대상 준법교육 실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행동강령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규제 준수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준법교육과 준법실천 서약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초 오세진 코빗 대표는 2025년도 미션을 발표하면서 ‘내부통제 강화를 통한 업계 신뢰도 제고’를 강조한 바 있다. 지난 22일 진행된 이번 교육은 △윤리행동강령 △미공개정보 이용 금지 △외부활동시 준수사항 △이행상충 행위 금지 등 임직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할 주요 법규 준수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은 전체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타운홀 미팅 형식의 대면 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법규 준수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오세진 코빗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윤리행동강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거듭 강조드린다”라며 “법령 및 내부 규정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준법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빗은 급변하는 규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임직원 개개인의 준법의식과 윤리적 책임감을 제고함으로써 조직 전반에 건전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로서 이용자 보호를 최우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가입자 1만 명 돌파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이 출시 1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 수 1만 명을 돌파했다. 앞서 출시 1년 8개월 만에 3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해외여행보험에 이어, 국내여행보험에서도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함께하는 국내여행보험'은 단체 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개인정보 수집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으로, MT, 워크숍, 관광, 소풍 등 단체 여행을 중심으로 이용이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이와 같은 수요 증가에 맞춰 단체 가입 인원 확대 및 가입 방식 추가 등의 상품 개정을 통해 이용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 가입인원 확대 및 액셀 일괄 등록 지원 등 대규모 단체 여행객 위한 편의 기능 강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출시 한 달을 맞아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상품 개정을 진행했다. 먼저 기존 최대 100명까지 가능했던 단체 가입 인원을 200명으로 확대했다. 이는 MT, 동호회, 단체여행 등 100명 이상의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여행 수요를 반영한 조치다. 또한, 동반자 정보를 액셀 시트로 올려 일괄 등록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 이 기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세대도 쉽게 활용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

핀테크 플랫폼 트레져러, KB증권과 협업해 주식 거래 연동… 'e금부터 주식까지 간편 관리 서비스 제공'

4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신규 계좌 개설 시 특별 이벤트 진행

누적 회원 수 약 80만 명을 보유한 핀테크 플랫폼 트레져러(대표 김경태)가 KB증권과 협업해 주식 거래 기능을 새롭게 공개했다. ■트레져러, KB증권 연동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 이번 기능을 통해 트레져러 이용자들은 기존에 제공되던 리워드형 금융 퀴즈, e금 구매, 명품 조각 구매 등 다양한 기능과 함께 국내외 주식 거래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트레져러는 AI 기반 금융 교육 서비스인 ‘핀들(Findle)’을 통해 쉽고 흥미롭게 금융 기초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퀴즈 이벤트·스포츠 경기 예측 등 사용자가 재미를 느끼면서 참여할 만한 요소들을 꾸준히 확대해왔다. 이번 KB증권 연동은 이러한 활동적 요소에 주식 거래가 추가돼 종합 금융·리워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레져러 e금과 명품 조각까지: 폭넓은 자산 관리 트레져러 이용자들은 ‘트레져러 e금’ 구매 및 보유 자산 관리를 앱 내에서 간단히 진행할 수 있다. 트레져러 e금은 실제 금(金)을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형태로 거래하고 보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이미 많은 사용자가 금리나 물가 변동 등 다양한 경제 지표에 관심을 갖고 e금을 꾸준

신한금융, 일본 와타리 BESS 개발 프로젝트에 49억엔(한화 약 494억원) 규모 금융 주선 및 대주 참여

신한은행·SBJ은행·신한자산운용,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일본 BESS 시장에 참여

신한금융그룹(회장 진옥동)은 신한은행 및 SBJ은행, 신한자산운용이 함께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약 20MW 규모의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BESS)을 개발하는 사업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와타리 BESS 사업은 신재생에너지를 포함한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구축해 전력의 효율적 활용 및 전력망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총 사업비 49억엔(한화 약 5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프로젝트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이 공동으로 금융 주선을 맡고, SBJ은행이 12억2천5백만엔(한화 약 123억원)의 자금 대여를 결정했으며, 신한자산운용이 스폰서를 맡아 사업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SBJ은행은 일본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목표 이행을 위해 BESS 공급 확대를 통한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높여 전력망 안정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일본 BESS 시장에 금융 주선 및 대주로서 참여하게 됐다. 지난 11일 일본 도쿄에서 신한은행, SBJ은행, 신한자산운용 등의 금융 주선 및 대주 금융사를 비롯해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토스, 전자문서 발급으로 종이 2억 2천만 장 절감…사용자 편의성과 환경 보호 동시 실현

나무 2만 2천 그루 보호 효과…탄소 약 630톤·물 약 22억 리터 절감 효과까지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는 2024년 한 해 동안 전자문서 2억 2천만 건을 발급해 종이 사용량 절감에 기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38% 증가한 수치로, 전자문서 이용이 빠르게 일상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토스는 생활에 필요한 각종 청구서, 고지서, 증명서 등을 앱을 통해 전자문서로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모바일청구서’, ‘국민비서’, ‘공인전자문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같은 행정 서류부터 과태료, 범칙금 고지서 및 청구서까지 언제 어디서나 종이 없이 받아볼 수 있다. 이렇게 토스가 2024년에 발급한 전자문서는 총 2억 2천만 건이다. A4용지 1장(5g) 기준으로 환산 시 약 1,100톤에 해당하는 종이 2억 2천 장을 절약한 셈이다. A4용지 1만 장을 생산하는 데 30년생 나무 1그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는 약 2만 2천 그루의 나무를 보호한 것과 같다. 또한 종이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탄소 약 630톤(장당 2.88g), 물 약 22억 리터(장당 10리터)의 절감 효과도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토스 계열사들 역시 종이 사용 절감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나저축은행, 핀테크 보안 강화... 국내 1위 피싱방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지난 3월 하나저축은행은 디지털뱅킹 앱인 '하나원큐 저축은행'에 국내 악성앱 피싱방지 솔루션 점유율 1위인 에버스핀(대표 하영빈)의 '페이크파인더'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하나저축은행은 이번 조치를 통해 스마트뱅킹의 원격제어 및 악성 앱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예방을 위한 자사의 악성 앱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였다. 하나저축은행은 기존 사용중이던 보안 솔루션의 Black-List 방식을 에버스핀의 White-List 방식으로 변경하여 운영의 효율성과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키고자 하였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검증된 악성앱 탐지 기능 뿐 아니라 큰 피해를 야기할 수 있는 원격제어 앱 실행 탐지 기능에서 페이크파인더가 가장 탁월한 성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시스템과의 연동 편의성 뿐 아니라 운영의 효율성까지 높게 평가 되었다” 라고 ‘페이크파인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대부분의 금융사에서 운용중인 페이크파인더는 피싱 범죄자들이 배포하는 악성 앱은 한 번 사용하고 재사용 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기인해, 새롭게 제작되고 배포되는 신규 악성 앱까지 탐지해내야 한다는 역발상에서 시작되었다. 전 세계 앱 마켓의 정상 앱

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투트랙 성장 전략 본격화

신설법인 8월 출범, 신규사업 및 벤처투자 속도 낸다

빗썸이 멈췄던 인적분할을 다시 추진한다. 거래소 사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신사업은 기민하고 독립적인 체계로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는 복안이다. 빗썸은 21일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음을 공시하고, 오는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 설립에 나선다. 빗썸의 인적분할은 지난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으나, 사업별 집중도와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재추진된다. 이번 분할로 존속법인인 빗썸은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설법인은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단행해 수익을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빗썸이 보유한 투자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분할신설법인으로 이전되며 일부 투자 계열회사 주식은 세법상 적격 분할요건을 충족 후 이전될 예정이다. 거래소 사업 관련 회사의 주식은 존속회사 빗썸에 남는다. 존속법인 빗썸과 신설법인의 분할 비율은 약 56:44이며 분할기일은 7월 31일이다. 인적분할인 만큼 주주들은 지분에 비례해 신설법인의 신주를 교부받는다. 이번 분할 결정은 6월 13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빗썸 관계자는 "지난해 추진했던 인적분할을 보다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IT

코인원, 카카오뱅크 앱 내 ‘가상자산 시세정보’ 제공

손익 인증, 인기 게시글 등 코인원 커뮤니티 콘텐츠도 제공… 앱 간 연결성 강화

국내 대표 전문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 이성현)이 실명확인계좌 제휴사인 카카오뱅크 앱에 가상자산 시세정보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제휴사 간 서비스 연결성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코인원이 제공하는 가상자산 시세정보는 카카오뱅크 앱 전체보기 메뉴에 새롭게 신설된 ‘가상자산 시세조회’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탭 상단 영역에 ▲비트코인 도미넌스, ▲한국 BTC 프리미엄, ▲가상자산 총 시가총액, ▲공포&탐욕지수 등 시장 전반의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표를 제공한다. ‘실시간 종목 순위’ 영역에서는 코인원에서 거래지원 중인 가상자산의 실시간 시세와 등락률을 확인할 수 있다. 거래대금, 시가총액, 상승률, 하락률, 신규 거래지원 등 5가지 항목별 실시간 순위가 노출되며, 원하는 종목을 누르면 주기별 가격변동 그래프 등 세부 시세 정보와 유동성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가상자산 백서와 웹사이트, 주요 정보 요약, 가상자산 설명서 등 투자에 참고할 수 있는 일반 정보도 제공한다. 시세 정보와 함께 코인원 커뮤니티의 주요 콘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실시간 손익 인증’ 영역에서 최근 7일간 코인원 커뮤니티 내 게시된

삼성금융네트웍스 '모니모(monimo)' 3주년 기념 이벤트 진행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 모니머니 3천원 제공

삼성금융네트웍스는 '모니모'의 출시 3주년을 기념하여 오는 5월 11일까지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의 혜택을 확인하는 세 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미션당 젤리 10개가 제공되며, 총 30개의 젤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보너스 미션으로 '내 계좌 분석' 확인하기, '3주년 기념 4사(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이벤트' 확인을 진행하면 스페셜젤리가 각 1개씩 제공돼 총 2개의 스페셜젤리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모니모 3주년 이벤트를 공유하고 상대방이 내가 보낸 링크를 통해 이벤트를 조회하면 1명 당 젤리 10개를 받을 수 있다. 3주년 이벤트 공유 혜택은 최대 10명까지 제공된다. '젤리'는 젤리상점에서 '모니머니'로 교환이 가능하다. '모니머니'는 결제, 송금, 보험 가입, 투자 등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3주년 이벤트와 함께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 개설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5월 1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후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을 개설하면 모니머니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니모 KB 매일이자 통장'은 200만원(세전 기준)까지 최대 연 4%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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