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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 “서태지와 아이들 때처럼, 크립토 업계 발전과 함께 즐겁게 일하고 있다”

공시데이터 기반 가상자산 정보 포털 쟁글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유튜브 방송 코인티비에 서태지와 아이들 출신 이주노를 초대해 진행했다. 그는 최근 연예인, 스포츠 스타, 유튜버 등 유명인들의 애장품과 재능을 기부받아 경매로 낙찰된 금액을 사회에 기부하는 블록체인 솔루션 회사인 베리스토어에 부사장으로 취임한 바 있다.



코인티비에 따르면 이 부사장은 과거 주식 및 선물 시장에 투자하며 금융 시장에 대한 이해도와 투자에 대한 감각을 쌓아왔고, 지난 2017년 리플에 투자하면서 가상자산에 대해 처음 경험했다. 간편 송금을 목적으로 탄생한 리플은, 당시 비트코인 보다 송금 시간이 약 절반 적게 걸려 상용화에 가까울 것이라는 기대감에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었다.


이 부사장은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새로운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크립토 산업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본다고 밝혔다. 그는 “각 나라마다 화폐를 만들 때 드는 주조 비용이 많은데, 이를 줄이고 결국 국가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큰 그림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태지와 아이들 멤버 세명 모두 결과는 중요하지 않았다”며 “춤과 노래가 좋아서 신나게 해보자는 생각이 대중들에게 전달된 것 같다”고 회상했다. 그는 이어 “크립토 업계에서 제안이 왔을 때도, 발전하는 산업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 합류했다”고 강조했다.


다음 편에서는 이주노 부사장이 생각하는 대중문화와 크립토 산업 발전의 유사한 점 등에 대해 알아본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빗쟁글의 코인티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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