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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거래소 운영사, 피어테크 기업연구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인가… “금융 기술 강화”

GDAC(이하 ‘지닥’)거래소의 운영사 피어테크의 기업부설연구소 ‘피어테크 R&D 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식 인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피어테크 R&D 센터’의 인가 연구범위는 ‘디지털 자산 보관(커스터디) 관련 금융 기술 연구’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지갑보안 및 운영, AML/FDS시스템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기업부설연구소는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위탁을 받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 신고, 승인절차를 통해 정식 설립된다.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는 이미 디지털 자산 금융기술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 하고 있다. 기출원된 특허는 커스터디, 자산 운용, 결제 관련 디지털 자산을 활용한 금융기술들로 자체 특허기반 디지털 자산 서비스 및 상품을 지닥 거래소를 통해 선보이고 있다.


지닥거래소는 법인 및 개인회원 모두 원화 입출금 서비스가 지원되며, 디지털 자산 결제 서비스, 커스터디 상품, 대량 장외거래(OTC)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9년에 런칭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 규모가 2020년 말 기준 1,200억원을 돌파하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자산 보호를 위하여 가상자산 거래소 뿐만이 아닌 커스터디(지갑관리 시스템) 운영까지 ISMS 인증을 받은 첫 사례로 커스터디 기반 거래소로서의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최근에는 제도권 금융사 수준의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도입했다.


피어테크는 법인회원 보유 1위 금융기술사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 플랫폼을 회원들에게 제공하고자 다양한 상품 및 시스템을 제공하고있다.


지닥거래소 관계자는 “피어테크는 금융기관에 준하는 수준을 기준으로 삼아, 앞으로도 계속해서 신뢰와 안정성을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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