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이사장 김형주)은 한국 M&A 협회(협회장 이종한)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서 K-플랫폼 상호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전략적인 제휴를 기반으로 K-플랫폼 생태계 사이클의 발전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한국M&A협회는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환경에 맞추어 신사업 진출과 신기술 획득을 손쉽게 하도록 하고, 적기에 구조조정을 추진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설립된 기관이다.
특정 산업의 이익을 대변하지 않고 산업 전반의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공익적 기능이 큰 단체로서, 각종 세제 지원과 규제 합리화 등 적절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건의하고 유관 업계와 단체와의 협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양 기관은 ▲'K-플랫폼' 참여기업의 신기술 평가, 사업화 및 고도화 ▲'K-플랫폼' 진흥을 위한 연구교육 협력사업 기획 및 참여 ▲네트워크 활성화 등 기타 상호 발전과 설립목적 달성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분야에서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인프라를 활용해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다가올 시대의 혁신을 주도할 K-플랫폼 생태계 사이클 조성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