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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닥, 대규모 채용공고 발표...가상자산사업자 신고 후 본격적 사업 확장 가속도

금융기술사 피어테크는 전 직군을 포함한 약 50명 인원에 달하는 채용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공개채용의 모집부문은 개발, 인프라, 비지니스, 기획, 마케팅 등의 분야를 아우른다.
 


지닥은 지난 9월 23일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마쳤다. 국내 거래소 중 유일하게 커스터디 부문을 포함한 ISMS 인증 보유사업자이자 국내 법인회원 1위 보유 거래소이며 국내 트래픽 및 브랜딩 순위 5위안에 꼽힌다.


지닥은 국내 가상자산사업자 후보 중 유일하게 제도권 우리금융지주 계열사인 우리펀드서비스(대표이사 고영배)와 ‘디지털 자산 기업용 솔루션’ 공동사업을 펼치며 법인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급 준비율 100% 이상, 회계감사 적정 등급, 고객자산 안전 분리보관”에 대한 외부 회계법인 감사를 통해 고객 자산의 안전 보관을 검증받았다.


지닥은 국내 유일 법인 데스크 운영 거래소로서 디지털 자산 결제 서비스, 커스터디 상품, 대량 장외거래(OTC: 디지털 자산 판매 및 구매) 및 자산운용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실물자산의 디지털 자산화 사업 컨소시엄의 주관사로, SK의 지주회사인 SK C&C, 미래에셋펀드서비스가 참여하고 있다. SK증권과는 커스터디 사업 협력을 발표했다.


최근 재경부 고위 관료 출신 곽상용 감사와 제도권 금융사 출신 최우석 준법감시인을 영입하는 등 가상자산사업자로서 제도권 편입을 위한 탄탄한 준비를 완료했다.


실명계좌에 대하여도 복수의 은행과 실명 확인 입출금 발급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가장 발급 가능성이 높은 주요 거래소로 언급되고 있다.


지닥은 “제도권 금융 수준의 가상자산사업자이자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서 앞으로도 체계적인 운영과 감독을 통해 산업을 리드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수한 인재 영입를 위한 기회와 만남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입사희망자는 피어테크 홈페이지 Career(채용)란을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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