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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넥스코리아, 블록체인 성지 두바이서 ‘A-NEX DUBAI 개소식’ 진행

에이넥스코리아가 지난달 20일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 스카이 뷰에 위치한 A-NEX DUBAI(이하 에이넥스두바이) 개소식을 열고, 두바이 왕실을 방문하여 두바이 진출의 이점과 기회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에이넥스두바이’는 에이넥스코리아가 개발한 전자지갑 '도노(DONO)'와 스토리지 '돈통(DONTONG)’ 패키지 상품의 글로벌 마케팅 인프라 구축 및 글로벌 런칭을 위한 초석이 될 예정이다.


이번 개소식은 에이넥스코리아의 황은연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두바이에 진출한 글로벌 거래소들과, Youa Group Joanna 회장, LBank Allen Wei global CEO, 가상자산가치평가원 박재경 원장, 국가사이버안전연합회 안종하 부회장, 국내 사업 대표단 등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했으며 간판식과 패널 간담회로 진행됐다.


에이넥스코리아는 개소식에 맞춰 두바이 왕실을 방문하여, 디지털 자산 보안의 중요성 및 ‘글로벌 해킹대회 개최’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부의 방역 강화 필요성이 커지게 되면서 중요도가 높아진 ‘질병관리청’처럼 최근 ‘크립토 기업의 성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두바이에 필요한 보안기술을 갖춘 한국의 에이넥스코리아와의 만남에 고무적인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에 양국은 사이버 보안 교육 사업과 문화 교류를 위한 ‘국가사이버안전청’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하기로 협의했다.


에이넥스코리아 황은연 대표이사는 “두바이는 정부 차원의 우호적인 정책에 힘을 입어 바이낸스 등 전 세계의 크립토 기업이 몰리고 있는 성지” 라며, “에이넥스코리아의 보안 기술 전파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에이넥스두바이를 설립하고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 이라고 두바이 진출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에이넥스 코리아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월드 블록체인 서밋에 참가하고, 해킹으로부터 안전한 클라우드 모바일 ‘도노폰’을 소개하기 위해 전략적인 파트너사들을 만나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는 등 두바이에서의 본격적인 사업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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