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보험대리점(GA) 토스인슈어런스(대표 조병익)는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 이하 ‘신한EZ손보’)과 전략적 영업 제휴를 맺고 협업을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양사 제휴의 첫걸음으로 신한EZ손보가 개발한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보장 상품이 토스 앱 ‘토스인슈어런스 추천 보험’에 입점했다. 보험소비자는 상품의 핵심보장 내용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플랫폼형 GA와 디지털 보험사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토스인슈어런스 추천 상품’에서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둘러볼 수 있으며, 간단한 신청만으로 토스인슈어런스 소속 설계사를 통한 전문적이고 맞춤화된 보험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신한EZ손보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 메신저피싱, 대출사기, 착오송금 등 다양한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를 실손 보장하는 혁신적인 상품이다. 보험료는 연간 5천원꼴로 만 19세부터 70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년 단위 자동 갱신형이다. 특히 신한EZ손보가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던 ‘착오송금 반환지원 특약’을 더해 모바일 송금 시 금융사기 위험에 대비한다. 예금보험공사 반환지원 제도와 연계해 피해금 반환 과정의 법률비용, 수수료, 공증비 등을
신한카드(사장 박창훈)는 오는 6월 19일 ‘마이데이터 2.0’ 서비스를 론칭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카드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고객의 흩어져있는 정보를 수집해 빠르고 정확하게 자산 및 소비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마이데이터 2.0 오픈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우선, 자산 조회 및 연결을 위한 동의절차를 간소화해 금융기관 연결 대기 시간을 단축하고,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갯수 제한이 없어져 정보수집 범위가 대폭 확대됐다. 또한 휴면예금ㆍ보험금 등에 대한 데이터를 추가해 고객의 숨은 자금까지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가입 유효기간이 5년으로 늘어나 1년마다 갱신해야 하는 불편함이 없어지고, 미접속 기간에 따라 전송을 중단하거나 정보를 삭제하는 조치를 시행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한편, 신한카드는 2021년 12월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론칭했으며, 6월 현재 800만명이 서비스에 가입돼 있다. 신한카드 마이데이터 ‘내 자산’ 화면에서는 고객들이 경제 상황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모든 금융기관의 계좌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으며, 이 계좌에서 오픈뱅킹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대표 이승건)가 ‘페이스페이’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시내 2만 개 가맹점에서 페이스페이 시범 운영에 나선다. 토스 페이스페이는 얼굴 인식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높은 정확도와 빠른 속도가 강점으로 토스 앱에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쳐 얼굴을 최초 1회 등록하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중 원하는 수단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지난 2월 편의점에서 페이스페이를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서울 전 자치구 2만 개 점포에서 시범 운영에 나선다. 페이스페이를 사전 가입한 이용자 중 일부에게 먼저 서비스를 오픈하고, 결제 가능 대상은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페이스페이는 토스 결제 단말기 및 포스(POS) 솔루션 공급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 단말기가 비치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 수 확대와 더불어 이용할 수 있는 업종도 다양해졌다. 카페, 음식점, 미용실, 학원, 헬스장 등 생활 밀착형 가맹점에서 페이스페이 이용이 가능하다. 안전하고 편리한 페이스페이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가동해 부정 거래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바로 조치한다. ‘안심보상제’도 운영
밀크가 아비트럼으로의 마이그레이션 이후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통합 플랫폼 ‘밀크(MiL.k)’를 운영하는 밀크파트너스(대표 조정민)가 아비트럼(Arbitrum)’으로 블록체인 마이그레이션을 완료한 후, 웹3와 웹2를 아우르는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밀크는 글로벌 웹3 슈퍼앱 갤럭시(Galxe), 아비트럼 대표 탈중앙화 거래소 카멜롯(Camelot) 등과 긴밀하게 헙력하며 신규 가입자를 대거 유치했다. 갤럭시 플랫폼 내 퀘스트를 통한 글로벌 유저 참여와 카멜롯 DEX 상장 이후 유의미한 초기 거래량을 기반으로 밀크의 인지도가 해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 실제로 글로벌 디앱 순위를 집계하는 DappRadar에 따르면, 밀크는 아비트럼 소셜 디앱 부문에서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동시에 국내 웹2 사용자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주요 파트너사들과 협력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편의점 CU와는 아이스크림 구매 시 골드바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6월 한달 간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8월에는 SK플래닛 OK캐쉬백 앱에서 밀크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1매) 혜택을 제공하는 등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출시한 사회공헌 금융상품인 “MG희망나눔 아기뱀적금(이하 아기뱀적금)”이 출시 2달여 만에 약 1만 5천 계좌가 판매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5만 계좌를 한도로 출시된 “아기뱀적금”은 2025년 뱀띠 출생자 대상으로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공익적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0%이며, 다자녀인 경우 우대금리가 제공되어 둘째 아이는 연 11%, 셋째 아이 이상이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특히, 인구감소지역은 출생아는 아이 수와 관계없이 연 12%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새마을금고는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과 2024년에도 깡총적금과 용용적금을 출시하는 등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여러 고객층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MG꿈나무적금”과 같은 새로운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나가고 있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025년 출생자들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내며, 새마을금고는 저출생 위기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지난 5일 강서구 화곡3동주민센터에서 ‘조손가정을 위한 食씩한 한끼 나눔’ 전달식을 개최하고, 서울 지역 내 조손가정 400가구에 식사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실천’의 의미를 담았다. 지난 5월, KB스타뱅킹에서 진행된 ‘봄♥미식회, 따뜻한 한끼를 함께 할 食구를 찾습니다!’ 이벤트와 연계하여 응모 고객 수에 비례한 기부금을 적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조손가정 지원을 위한 식사 키트를 마련했다. 지원대상은 서울시 강서구, 구로구, 광진구에 거주하는 조손가정 400가구이며, 전달된 식사 키트에는 비빔밥, 갈비탕, 미역국 등 영양 식품 6종과 함께 유기농 주스, 우유, 에너지바 등 간편식도 포함되어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의 따뜻한 참여가 모여서 의미 있는 기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안전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사회적 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재난·재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카카오뱅크가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 1일까지 신청한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중도상환해약금이 전액 면제된다. 중도상환해약금은 대출 상환일이 도래하기 전에 고객이 대출을 상환할 경우 부과되는 비용을 뜻한다.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 후 모든 중도상환에 대한 수수료를 면제해오고 있는 은행은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22년 2월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한 이후 올해 3월까지 약 3년간 약 4만 3천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490억 원 규모의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혜택을 제공했다. 고객 1인당 평균 114만 원의 수수료 부담을 던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자금 운용과 손실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정책 연장 여부를 6개월 단위로 결정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출범 이래로 주택담보대출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전월세보증금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등 모든 대출의 중도상환해약금을 전면 면제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혁신적인 IT 기술을 통해 절감한 운영 비용을 고객의 편익과 혜택으로 돌려드리고 있다"라며, "각종 경쟁력 있는 대출금리와 수수료 면제 정책 등을 통해 보다
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 금융투자교육원은 핀테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2기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과정을 무료로 개설하고, 오는 6월 24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7월 4일(금)이다. '서울 핀테크 아카데미'과정은 핀테크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서울시와 금융투자협회가 공동으로 개설하는 과정으로, 핀테크 분야 인력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금융과 IT 지식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은 금융 및 핀테크 기업 재직자, 핀테크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핀테크 중심의 공통모듈과 금융업권(은행, 금융투자, 보험)별 심화 트랙으로 구성되어 업권별 전문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ChatGPT, 인공지능 등 최근 핀테크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실무교육을 통해 핀테크 산업의 핵심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러닝과 집합이 혼합된 BL(Blended Learning)방식으로 7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9주에 걸쳐 금융투자교육원(여의도 소재)에서 주 2일(금: 야간, 토: 주간)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9일, 자사의 다이렉트보험 브랜드를 알리는 새로운 TV 광고 ‘일상을 지키는 힘, KB손해보험 다이렉트’ 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에는 피겨퀸 김연아 씨가 메인 모델로 등장해 고객의 일상 가까이에서 안심을 전하는 KB다이렉트만의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이번 광고는 세로형 영상 비율을 적용한 숏폼 형태 영상으로, 누구나 경험하는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바라보는 듯한 시점으로 그려내 눈길을 끈다. 광고 영상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일상생활이 KB다이렉트 보험 상품, 혜택과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건강을 챙기는 중년 부부는 건강보험, 반려견과 하루를 보내는 고객은 펫보험이 필요하다는 메시지가 전달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하는 직장인에게는 자동차보험 할인특약, 안전운전을 실천하면 운전자보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는 메시지가 전달된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기획하기에 앞서 보험이 고객에게 제공해야 할 가장 본질적 가치가 무엇인지 깊이 고민했다”며, “‘일상을 지키는 힘’이라는 광고 슬로건처럼 고객의 다양한 일상에서 보험이 함께할 때 안심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비바리퍼블리카(토스)의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대표 임한욱)가 이커머스 사업자의 성장을 돕기 위한 무료 웨비나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 시리즈는 단순한 결제 솔루션을 소개를 넘어 고객사들의 사업 성공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장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달 25일에는 K-뷰티 브랜드 ‘VT코스메틱’의 글로벌 진출 성공 전략을 주제로 두 번째 웨비나를 연다. VT코스메틱 최철호 부사장이 연사로 나서 ‘리들샷’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을 소개한다. 인디 뷰티 브랜드로서 한국, 일본, 미국 등 시장에서 성과를 거둔 판매 전략과 성장 로드맵도 공개한다. 이어 토스페이먼츠 글로벌세일즈팀 황규호 리더가 국가별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결제 시스템 도입법을 소개한다. 지난달 열린 첫 웨비나에서는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 ‘온브릭스’가 자사몰 중심의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온브릭스 허재성 대표는 자사몰 회원 수를 5천명에서 20만명으로 확대하고 외부 투자 없이 연매출 860억원을 달성한 과정을 공유했다. 당시 웨비나는 700여명이 참석했다. 웨비나는 토스페이먼츠 공식 블로그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