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원작 TV 애니메이션의 방영에 맞춰 게임 브랜드 페이지를 오픈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TV 애니메이션 ‘도원암귀’는 총 발행부수 4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인기 만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2025년 7월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컴투스는 7월 18일 TV 애니메이션 2화 방영 예정일에 맞춰 신작 게임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의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특히 이번 브랜드 페이지에는 작품 및 도쿄게임쇼 참가 정보, 뉴스레터 등을 비롯해 개발 중인 신작의 주요 장면을 담은 40초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신작 ‘도원암귀 Crimson Inferno’는 깊이 있는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 등 TV 애니메이션의 설정과 세계관을 바탕으로 게임 특유의 재미를 살린 턴제 RPG로 제작 중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몰입감 높은 3D 그래픽과 연출로 담아내고, 글로벌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 모바일과 PC 멀티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컴투스는 오는 9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LG유플러스가 경기북부경찰청과 손잡고 보이스피싱 범죄 확산 방지를 위한 민관 협력 캠페인을 추진한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액은 31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배 증가했으며, 건당 피해액도 5301만 원으로 2.8배 늘었다. 또한 피해자의 연령층과 직업군이 다양해지면서 일상 속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경기북부경찰청은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LG유플러스는 ‘유플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한다. 유플위크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과 연계하여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모션이다. 오는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유플위크 기간 동안,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경기북부경찰청과 공동 제작한 피싱 예방 홍보물을 바탕으로 스미싱·피싱 예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까지 매장을 방문한 고객 중 경찰청이 제작한 보이스피싱 예방 웹 매거진 ‘월간 피싱 ZERO’를 QR코드로 확인하고 유플위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을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가맹점 전용 ‘OO페이’를 만들어주는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의 생체인증 기능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생체인증 기능은 간편결제 시 비밀번호 대신 얼굴 및 지문인식으로 결제 가능한 기술이다. 결제 속도와 편의성이 향상된 것은 물론, 높은 보안성을 갖춘 인증 방식을 적용해 서비스 전반의 보안 수준 역시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능은 프리미엄 간편결제 구축 솔루션 ‘더블유페이-내 카드 불러오기(이하 내 카드)’에 탑재된다. 더블유페이-내 카드는 지난 2월 론칭한 솔루션으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카드정보 간편등록 기술 및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탑재해 카드등록 절차를 대폭 단축한 것이 특징이다. 솔루션을 개발한 KG이니시스 관계자는 “최근 업계 곳곳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잇따르며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복제나 탈취가 어려운 생체인증 수단을 도입해 더욱 안전한 간편결제를 제공하고자 해당 기능을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생체인증 기능 출시는 더블유페이-내 카드 고도화의 일환으로, 회사는 앞으로도 솔루션의 보안 및 편의성 강화를 지속할 방침이다. 더블유페이-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 대표 배민호)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뉴트리코어와 콜라보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뉴트리코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에 쿵야 레스토랑즈의 아트웍이 반영된 신규 패키지를 선보이며 해당 패키지는 양파쿵야 인형 키링 1종이 포함된 구성이다. 관련 제품은 전국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엠엔비는 이번 콜라보를 기념해 쿵야 레스토랑즈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뉴트리코어 콜라보 패키지 출시에 대한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로우 슈거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바인 구미 패키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라보 관련 자세한 내용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과 뉴트리코어 공식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를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즈플레이의 김홍기 대표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인구 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해 10월부터 다양한 기관 및 기업이 참여했으며,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김종현 쿠콘 대표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다. 비즈플레이는 임직원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 워케이션 제도 △캠핑장 및 전용 휴양시설 제공 △국내 유명 콘도 제휴 등을 통해 임직원이 편안하게 휴식하고 리프레쉬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한다.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지향하며 매월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모아 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하는 등 사회 환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의미 있는 캠페인에 비즈플레이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임직원 모두가 더 나은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를 악용한 디지털 사기 범죄를 차단하기 위해 전사적 대응체계를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KISA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시기를 노린 스미싱·피싱·보이스 피싱 등 다양한 수법의 디지털 위협이 우려됨에 따라, 대국민 보안 공지를 통해 관련 범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금융감독원과 합동 보도 자료를 배포하는 등 범정부 차원의 대응을 강화해 왔다. 스미싱 예방 전담기관으로서 KISA가 예상한 주요 사칭 수법은 다음과 같다. ▲스미싱: 정부24, 지역화폐 앱, 카드사 등을 사칭해 ‘대상자’, ‘쿠폰 발급처’, ‘지원금’ 등의 키워드로 문자메시지 내 악성 인터넷주소(URL) 클릭을 유도, 피싱 사이트 연결 및 악성 앱 설치 ▲피싱사이트: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 방법’ 등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상단에 노출된 피싱사이트나 광고를 통해 사용자 접속 유도 ▲보이스피싱: 유선으로 소비쿠폰 추가 지급 및 지급 방법 안내 등을 빙자한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 요구, 원격제어 앱 설치, 피싱사이트 접속 유도 KISA는 이에 대한 국민 행동 요령 세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지난 16일 넷마블 본사에서 한국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을 대상으로 ‘2025 게임탐험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게임 탐험대’는 게임 진로에 관심 있는 청소년(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게임산업 현장 방문과 게임박물관 관람, 임직원 직무강의 등을 통해 게임직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진로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6년부터 10년째 진행해오고 있다. 기존 견학프로그램이란 명칭을 올해부터 게임탐험대로 변경했으며, 초등학생 및 성인(기업/기관) 대상으로 연령 범위를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부천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부천대학교 학생 및 교수 51명이 참가해 게임업계의 다양한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넷마블 사옥 라운딩을 비롯해 넷마블게임박물관을 관람하는 등 의미 있는 일정을 소화했다. ‘2025 게임탐험대’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게임 기업에서 희망하는 진로 분야의 강연을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한편,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지난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가치 창출을 위한 기업가정신을 지원한다. 구성원들이 도전과 변화를 이끄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새로운 사업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을 지원한다. LG전자는 최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스튜디오341(STUDIO341)’의 두 번째 시즌에 참가할 12개 팀의 선정을 마쳤다. 지난달부터 한 달간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와 외부 엑셀러레이팅(스타트업 육성) 전문기업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의 심사를 거쳤다. 내부 경쟁률은 11.8대 1에 달했다. 선발된 팀의 아이디어는 주로 인공지능(AI), 클린테크(Clean Tech), 모빌리티, 로봇 등에 집중됐다. ▲AI 기반 지식재산(IP) 유통 플랫폼 ▲전기차, ESS 등에 적용되는 대용량 배터리 열 제어 소재 및 솔루션 ▲의류 폐기물 문제를 해결하는 순환 의류 플랫폼 ▲배달 포장 자동화 솔루션 등이 대표적이다. LG전자는 이들이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육성하고 오는 10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팀 최대 5곳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에는 사외 별도의 업무 공간을 제공하고 현업에서 분리하는 등 사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 보육기업인 서울랩스(대표 장도희)에서 지난 11일 전북연구원에서 열린 ‘전북 핀테크 협업모델 전문가 세미나’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핀테크 허브 육성 정책과 연계된 지역 맞춤형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략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핀테크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디지털화를 위한 정책·산업 협업 모델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날 서울랩스는 고성능 퍼블릭(무허가형)블록체인 기반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사업과, 지자체 정책에 최적화된 프라이빗(허가형)블록체인 기반 지역화폐 시스템, 그리고 신원인증(DID)과 결제를 통합한 플랫폼 ‘슈퍼월렛(SuperWallet)’을 중심으로 전북형 핀테크 모델을 제시했다. 이는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주도형 디지털 금융 인프라 실현 방안으로 평가받는다. 그리고 스테이블코인과 지역화폐를 퍼블릭블록체인과 프라이빗블록체인으로 각각 구분하여 운용하는 투 트랙 구조를 설명했다. 전국 단위 유통이 가능한 원화 스테이블코인은 4,000TPS(초당거래건수)의 고성능을 갖춘 퍼블릭블록체인에서 운용되며, 지역
KT(대표이사 김영섭)와 고려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AICT 분야 공동 연구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사업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KT 기술혁신부문장 오승필 부사장과 AI Future Lab장 배순민 상무를 비롯한 주요 임원진과 고려대학교 윤성택 연구 부총장, 김정현 정보대학장 등이 참석했다. 또 1년 여 간 진행된 15개 공동 과제를 수행해 온 교수진 및 양 기관의 연구진 등 총 2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KT와 고려대가 지난해 7월 체결한 ‘AICT 공동연구센터’ 설립 협약을 기반으로 마련됐다. 원천 기술 연구와 확보를 넘어 실제 사업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 성과 발표가 진행된 후에는 과제별 심층 토론과 함께 참석자 간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KT와 고려대의 산학 공동 연구는 급변하는 AI 혁신 가속화에 대응하기 위해 2~3년을 내다보는 장기적인 시각의 연구보다는 실질적인 사업 활용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이뤄졌다. 선진적인 기술 확보에서 나아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해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빠르게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